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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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니예요

로니계정으로 사연작성 테스트 중입니다

RONI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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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ㅎ내ㅛ냐ㅛ냐ㅛ낼5쟛ㄴ

ㅏㅛ애ㅛ아ㅛ으ㅘㅛ댜ㅛ

#호흡곤란
kmabc4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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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힘들쟈나 휴

직장너무너무너뭐누머줘무너무 힘들어 퇴사각

#스트레스
dycafe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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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번아웃, 무기력함 어떻게 해소할까요

현재 직장에서 단 한 번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직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나 특정인들에게 업무과중, 월 50시간 이상의 초과근무, 주말 출근, 야근 여부 당일 결정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업무의 정확도가 중요하지만 요근래 자주 깜빡하고, 잘못 보는 등 업무 능력도 떨어지고 건강도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현재에는 건강 쇄약으로 병원에 다니지만 이또한 주말에 짬을 내서 오전 진료를 겨우 보며, 정신적으로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냥 운석이 지구와 충돌해서 깔끔하게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왜 살아야 되나 싶기도 하고, 뭔가를 하*** 할 의지조차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눈물이 흐르지만 왜 눈물이 나는지 이유는 모릅니다. 당장에 직장을 그만둘 용기는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방향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번아웃무기력방향
qatest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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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sdfegwe

sdgwegagawgawwg

nvkwpkn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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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미스터리

아나나아아아아우ㅏ우엉어우ㅑ웅어ㅑㅇ어ㅑ어아너유야유야유ㅑ우야우어영어야ㅑ누ㅑㄴㄴ

#힘들다
expert
123123
345345
jhsaasnickname2 상담사
macaios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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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매 까매 깜장 고무신

거 너무한거 아니오 이 냥반아 히힛 😜

#부끄러워 #혼란스러워 #우울해
momodev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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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

SkdowllkhazJxk

#자고싶다
test33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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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레쓰...아 짜증납니다

폐쇄적인 상사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혀요. 그만둬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전 어찌하면 좋을까요?

#짜증나 #스트레스받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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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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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싶어요

어떻게하면 펭수처럼 성공할수 있을까요?

#재밌어 #질투나
momodev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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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고시 새 글이 직장으로 변경됨

새글새글 새글새글 새글이 아니였던것!

#짜증나 #자고싶다
hola123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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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야ㅑㅑㅑㅑㅑㅑㅋㅋㅋㅋㅋㅋ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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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ark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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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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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생활 2년차입니다. 곧 저에게 첫 인사이동이 오는데요.. 직장선배라는 사람이 자기한테 잘 하지 않으면 높은 사람에게 말해서 저를 일많고 힘든 기피부서로 보내버리라고 한다고 합니다. 문자 치는 것까지 보여주면서 너 나한테 잘해.. 자꾸 이러는데..짜증나고.. 진짜 그러다 인사이동 원하는 곳으로 못날 까봐 무섭네요.. 사실 그 선배가 착하고 일잘하면 모를텐데 자기 일 자꾸 저에게 미루고 자기 기분에 따라 일을 안해서 제가 그걸 땜빵하고 그러다보니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 너무 힘듭니다..ㅠ 이걸 어디다 이야기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말하면 다들 그 사람이 농담한 거라고 할거 같은데.. 전 진지하게 무섭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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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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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팀장이 교체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기존 팀장은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외풍을 견뎌주고 직원 하나하나를 아끼던 사람이었지만 누명을 쓰고 타부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누명이라고 지지해줄줄알았던 직원들이 일부는 무관심하고 일부는 재밌어하며 일부는 고소해한다는 사실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얘기는 재밌게 돌아갑니다 그나마 무관심하고 고소해하는 직원들은 그 사실에 대해 떠벌이진 않았습니다만, 재밌어하던 직원은 온 동네방네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회사내 소식이 어두웠던 직원에게도 부러 찾아가 얘기를 퍼트리고 누명을 씌운사람과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듯 새로운 소식과 함께 깐족거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엔 기존팀장의 누명을 함께 안타깝게 생각하던 직원들 중에도 이제 누구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다며 관심을 끄겠다는 사람도 나오고 누명을 쓰게끔 행동한 자체가 나쁜거라며 돌아서는 사람도 생깁니다 이 와중에 팀장은 바꼈지 않습니까? 새로 지정된 팀장은 다른 팀 팀장으로 있다가 우리 팀을 흡수하게 된 상황입니다 그래도 한 회사에서 8년넘게 얼굴보고 살아온 사이라 그 후보자들중에 그가 우리팀을 맡게 된 것에 안도하였던 부분이었습니다만 엄청난 오산이더군요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본래 본인 팀에서 운영하던 업무에 너무 치여서 우리팀 운영은 저보고 알아서 하랍니다 제일 고연차인 이유 하나로요 모르는게 생겨 물어볼라치면 자리에 붙어있질않아서 쉬는날도 없이 쫓아가 기다리는게 일입니다(참고로 저는 교대근무자입니다) 겨우 시간대가 맞아 찾아가도 제 일을 봐주다가도 다른일때문에 연락이 오거나 하면 기다리라던가 다음에 보자는 말도없이 쓱 나가버린게 열손가락을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 윗선이 교체되면서 하나하나 간섭을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소모품(예를 들어 박스테이프)같은걸 사는것도 일일이 견적을 받아서 얼마정도 들어 갈거같다고 품위서를 내고 결재를 받아야 10일 후에 사줄까 말까입니다 서류작업은 한없이 복잡해졌고 복잡해진데에 더해 새로운 문서작업을 자꾸 추가시킵니다... 혼자 하기가 벅차 팀장에게 업무분담을 요구했지만 일단 니가 맡아서 하고 뒤에 안정이 되면 나눠준답니다 벌써 3개월이 지났고요 변한건 없습니다 기존팀장 발령후 5개월동안 제가 비만이었다는걸 감안하더라도 13키로가 빠졌고 그 전부터 있던 불면증이 심해졌고 흰머리가 놀랄만큼 늘었으며 심박수가 85이상 129이하에서 왔다갔다하고 가끔 변에서 피도 보일정도로 몸상태가 악화되었는데(피검사했고 결과기다리는 중) 우리나라는 저같은 사람이 못견뎌서 퇴사를 해도 진단서 9주이상 안나오면 자진퇴사로 처리해서 실업급여도 못받는다죠.. 어떻게 해야될지.. 더 다니면 제가 죽을병에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도 암이었거든요.. 막막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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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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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자기가 해야할일을 무심코하지않아서 저한테지장과 피해를줘요 물질적 정신적 금전적인건 아니지만 ☆몇 안돼는☆ 의무적인걸 안해요. 스트레스받아서 말을해도 딱 미안 이러고말아요...어떡해야하나요...?

Sevill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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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경력만 두개나 갖고있는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하나는 6개월, 하나는 9개월. 6개월짜리는 첫회산데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서 권고사직이라고 하나요. 이직 권유를 받아 두번째 회사로 갔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블랙기업으로 철야가 일상이었고, 거기서 몸도 마음도 망가졌습니다. 이렇게 고생했는데 반쪽짜리 경력으로 남으면 너무 아까울까 버티다 버티다 결국 울면서 퇴사했습니다. 세번째 회사는 두번째 회사를 관두고 집안의 눈치에 쫓기듯 쉬지도 못하고 취업하였습니다. 마음이 망가졌다는 것을 이 세번째 회사를 다니며 알게 되었고요. 이 회사는 지금 5개월차에 들어섭니다.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억센 상사의 말 하나하나에 상처받고 죽고싶고. 처음에 1개월땐 너무 힘들어서 의사선생님께 그만두고 싶다하며 오열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선 우울증일땐 되려 일을 그만두는건 안 된다해서 꾸역꾸역 다녔어요. 그러다 저번주에... 기분이 안 좋은 상사에게 심하게 혼이 났습니다. 그 말들을 듣고나니 이 회사를 계속 다녀서 내게 정말 이로울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상사가 화낸 이유 중에 납득이 가는건, 제가 상사가 해주는 피드백을 눈에 띄게 표현하질 못해 말을 안 듣는다고 매번 화를 내십니다. 저도 그러고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이 부분은 일하면서 고쳐나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이지만, 일 외적인 것으로 내탓을 하며 화를 내시니 울것같으면서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 말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인지. 정말 이 곳에 남는게 내 감정에 도움이 되는건지. 병원은 이번주 토요일에 가기 때문에 아직 선생님껜 제 상태를 말씀 못 드렸지만, 회사에는 어제 퇴사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른 상사분들이 저를 설득하셨어요. 반쪽짜리 경력이 또 생겨버린다. 차라리 휴가를 쓰는게 어떠냐. 이 이야기를 두번째 회사 다닐때 들어봤기에 납득하지만 또 이 말 듣고 버티다간 내게 정말 못쓸만큼 무너지는건 아닐까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어떡해야할까요... 반쪽짜리 경력도 세번째면 위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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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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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디자이너입니다 입사한지 4주차인데 디자인 사수가 없으니 너무 힘드네요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으로 어찌 저찌하는데 회사사람들이 너무 몰라서 답답합니다 인수인계 하루 받았는데 직접 발주 넣는 것도 안알려줬는데..빨리 빨리 하라면서 고퀄리티 원하고 1년은 채워야지 생각하는데 사람들이랑 어울리기도 힘드네요 참 여러모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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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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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글을 읽다가 용기를내 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전 특성화고를 졸업해서 주변 다른분들보다 조금 빠르게 취업을하게되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는 일 못한다 구박도 많이받고 욕도먹으면서 겨우겨우 지내온지 벌써 3년차인데요. 요즘들어서 너무 회사다니기가 힘듭니다. 성격좋다고 생각했던 팀장님은 어째서인지 가면갈수록 성격은안좋아지고...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업무량에 새로운일 배우랴 후임분한테 제가 하던일 인수인계하랴 담당업무 외적으로 지시받은 일을 처리하랴.... 회사다닌시간이 늘어날수록 일은 점점 늘어나고 같은 부서분들도 직장스트레스에 점점더 까칠해져가고... 개인적인 사유때문에 이 직장을 1년 가까이 더 다녀야하는 상황인데 전 뭘보고 남은시간을 버텨야할까요... 마음이 답답해 글을올려봅니다.

zeze0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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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한테 심한 말을 들었습니다 다 제 탓이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왠지 저는 여자들 사이에서 '이러면 안 된다, 저러면 안 된다'고 암묵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전보다 해야할 공부도 잘 되지 않고 걱정이 많아집니다 일을 할때도 처음에는 지나치게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는 몸이 상해서 결국 흐지부지해지는데 저는 이 문제를 꼭 고치고 싶습니다 대인관계 특히 여자들 사이의 대인관계도 잘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제게 없는 대개 사람들이 생각하는 상식이라던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알고 객관성을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제 감정도 지키고 일이나 대인관계도 잘 해나갈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은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왜 그런말을 했느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크게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서 누군가 곤란해진 모양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요즘 저만 항상 다른 사람에게 애써 맞추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저를 배려하지 않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만 해도 튀는지 저는 지나친 관심을 받고 싶지는 않은데 어째서인지 남들은 저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그만큼 내가 하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항상 남들에게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남들은 완벽하지 않아도 잘 사는데 저는 완벽해야만 남들이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에 비해 말이나 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한 탓인지 눈치가 없는 탓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 사람은 제 눈치를 안 보는데 저만 다른 사람 눈치 보느라 힘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하다가 못하면 더 안 좋게 보인다는 말을 들으니 최근에 컨디션 난조로 일을 만족스럽게 끝내지 못한 것도 마음에 걸리고, 제가 한 말실수 때문에 곤란해하는 사람도 마음에 걸립니다 다른 사람은 어쩌다 한 번 잘해도 칭찬을 듣지만, 저는 쭉 잘해오다가 한 번만 잘못해도 크게 비판이나 비난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는 그냥 말하지 말고 듣고만 있으라 하는데 그건 또 너무 답답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려면 적당히 말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최근에 컨디션 난조도 난조지만 새로운 직원이 들어와서 제가 더 위축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칭찬들을 때만큼 만족스럽게 마무리하지 못해서 속상합니다 직장생활이 쉬운 일은 아닐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어렵고 힘든 것 같습니다 처음에 너무 무리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래가지 못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 마음에 비해 몸이 약해서 제 마음처럼 움직여주지 않아서 더 속상합니다 처음처럼 계속 그렇게 일해도 꾸준했으면 좋겠는데 몸이 안 좋아지면 초심을 잃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말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말하는게 남에게 짐을 지우는 것 같아서 방법을 찾다보니 이 어플을 찾게 되었습니다 말하지 않자니 답답하고 말하자니 뒷감당이 걱정됩니다 왜 직장생활, 친구들과 동료 그리고 상사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공부 모든 면에서 다 잘하고 싶은데 오히려 요즘 다 무너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조금 지친것 같기도 합니다 남들은 다들 작은 문제가 있더라도 잘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 같은데 저만 절뚝절뚝 거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에게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남들 기준에 다 맞추고 남들 하는 말대로 다 해주면 제가 너무 힘들고, 또 제 행복만 생각하고 살면 직장생활을 잘 해나갈 수 없습니다 남들은 제가 너무 잘해도 싫어하고 제가 너무 못해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간을 지키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오늘 상사에게 심한 말을 듣고 저보다 어린 동료에게 제 잘못을 추궁당하는 듯한 말을 들어서 답답해서 여기에 익명으로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이 바라시는 것처럼 직장생활 잘 하면서 돈도 벌고 공부도 잘 해서 합격도 하고 싶지만 제 맘처럼 안 되어서 너무 속상합니다 지금은 알바 비슷하게 직장에서 일하면서 용돈 벌이하고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싶었지만 비록 알바라고 하더라도 직장생활은 직장생활이고 상사 분도 엄격한 분이라서 그 분 기준에 맞추기가 너무 힘듭니다 용돈 벌이지만 아껴서 적금도 넣고 있고 공부하기 싫을 때면 책을 읽는 것으로 공부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일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매사 최선을 다 하려고 하지만 항상 체력이 발목을 잡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해야만 만족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서 사는게 너무 버겁습니다 사람들과 잘 지내야하고 상사 눈치도 잘 봐야하고 일도 항상 처음처럼 잘 해야하고 건강관리도 잘 해야하고 항상 말조심 행동조심 해야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엄격한 기준에 맞춰 사는 것 같지 않은데 저는 왠지 엄격한 기준에 맞춰살지 않으면 살 길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그 기준에 맞추느라 버겁고 힘듭니다 사회가 저에게 너무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제가 잘 하는 것을 하면서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사는 것입니다 더도 덜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평범한 삶도 쉽게 얻어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남들은 항상 나보다 더 앞서가고 더 잘하는 것 같은데 저만 뒤쳐지고 못하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dddf999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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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동네 작은 치과에서 한지 1달이 좀 넘은 여자입니다. 이쪽으로 배운 경험도 지식도 없이 시작했고 환자가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저, 실장, 원장 이렇게 셋이 다예요. 원장은 남자, 실장은 여자고 두분 다 결혼해서 저만한 자식이 있어요. 근데 원장이며 실장이며 장난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며 저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계속 하면서 자꾸 제 자존감을 낮춥니다. 저는 원래 제 인생 살면서 단 한번도 "뚱뚱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었어요. 20살까지만 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인생에 대한 걱정 이런 것들을 다 먹는 것을 통해 풀어서 지금은 제가 봐도 제 몸매가 이전보다 많이 망가진게 보여요. 이전보다 10키로나 쪘으니 당연한 거겠죠..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근데 이 거로 저를 놀리기 시작합니다. "여자애가 허벅지가 너무 두껍다", "우리 ㅇㅇ이 어깨 넓은 것 좀 봐", "너 몇키로냐? 체중계 올라가봐" 이런 얘기도 본인들은 농담이고 장난이라며 저에게 계속 스트레스를 줘요. 뿐만 아니라 얼굴 얘기도 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왜 그렇게 멍해보이냐고 정신차리라 하길래 눈에 힘주고 뜨면 또 화났냐고 표정 관리 잘 하라고 성질 내고 가고 못생겼다는 말을 달고 사네요. 일이 쉽고 워낙 환자가 없는 병원이라 일 강도는 낮은데 실장 원장의 말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일을 계속 할지, 그만 둘지 너무 고민되네요.. 원래 다른 직장에서도 표정,얼굴 지적하고 몸무게 몸매지적 하나요? 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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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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