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너를 놔야겠다.. 더이상 가면 내인생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거같거든 너의 사랑한다는.. 나를 아낀다는 달콤한말에 빠져서 여기까지 와버린거 같아 이번엔 다르겟지..라고 믿엇던 내가참 ***같고 죽고싶어

24살인 아무것도 없는 제가 37살인 교수님, 당신을 좋아해요 당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리고 당신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잔잔한 호수처럼 안정돼요 당신 얼굴을 보면 보고있는데도 보고싶어서 그 얼굴을 담아내느라 무슨 말을 제게 하고계신건지 하나도 들리지않아요 당신이 나와 같은 학부생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랬다면 우리는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 될 수 있었을텐데요 정말 당신에게 다가가고싶지만 다가갈 수 없습니다 당신같이 좋은 사람은 저보다 현명하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야합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당신처럼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아서 저와 얘기한다면 실망만 하실겁니다 저에게 당신은 너무 과분한 사람이고 당신과 나는 가망없는 관계예요 당신처럼 대단한 사람을 저같은 학부생이 좋아한다는 소문이라도 난다면 여러사람의 입을 거치는 소문이란 어떻게 와전될 지 모르는 일이고, 당신의 직장인 학교가 지옥이 될지도 몰라 티를 낼 수도 없어요 그러나, 이 앞에 쓴 모든 것을 알면서도 여태 이 마음을 거스르지 못한 저는 당신을 사랑해요

얼마전에 클럽에서 만나서 연락 중인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 관계로 연락하는지 뭔가 목적이 있는건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요 ㅠㅠ 이 클럽남은 현재 제가 다니는 대학교의 친한 남사친의 중고등학교 후배입니다 외국 생활중인지라 무조건 클럽남/녀 믿거는 삼가해주세요 암츤 클럽에서 만났을때는 통성명만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내 인스타는 어찌 알았니?) 그 날 잘 들어갔냐고 그 이후로 꾸준히 연락중인데 계속 칼답으로 줄려고 노력하는것 같고 뭔가 목적이 있어서(예를 들어 원나잇) 연락을 했다기에는 너무 일상적인 대화를 해요 예를 들어 무슨 학과냐 몇학년이냐 좋아하는 음악도 공유하고 등등 여러분들이 보실때는 조금은 저에게 관심이 있는걸까요?

첫 짝사랑에 우정도 같이 깨져 짝사랑도 안하고 모솔이다보니 이젠 설레는 감정 자체가 사라진것같다

사실 연락이 오길 조금은 기대했어...

자기 잘생긴거 알고 모두한테 인기많은거 만끽하면서 여기저기 사람 홀리고 다니는 너 정말 최악이야

그 존제 자체로 강하게 이끌렸던 옛 남자친구 저에게 상처많이 줬었고 끝내 제가 이별을 고했지만 몇년이지나도 참잊기힘드네요 :( 언제쯤 잊혀질까요 진짜 완전히 잊혀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별이라는 자체가 너무 힘든거같아요 애착분리니까 사람이 불안해지고 슬퍼지고 이상해지는것같아요

나는 .. 너 포기못할것같아

헤어진지 2년째인데 아직도 그애 얼굴떠오르고 생각하면 힘드네요..

나도 사랑해보고싶다.

요즘은 나태해질때마다 인생 지침서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고 정신차리는데 이것도 효과 없어지면 어쩔까요....ㅠㅠ

제가 반에서 친한 남자 아이가 있었거든요. 그 아이랑 진짜 친해서 집도 같이 가고 손 잡는 것까지는 아닌데 장난하면서 계속 손 잡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같이 떠들다가 혼나고 그랬는데..어느순간 저를 무시 하더라고요. 제가 무시당하기 하루 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 아이한테 짜증을 저도 모르게 냈어요..설마 짜증낸거 때문에 그런걸까요....???? 이 이야기를 하고있는 저는 설마 그 아이를 좋아하는 걸까요...??

이래서 아니고, 저래서 안되고. 너는 눈이 너무 높아. 그러니 솔로지, 조금만 낮추면 너는 금방 연애해. ***. 내 마음이가야 하지.

상대방이 저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와 서서히 연락하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두달정도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했는데 얼마전 고백을 받았어요. 그런데 고백을 받으면 설레거나 두근거려야하는데 저는 그냥 얼떨떨하기만 했어요. 그 사람에게 내가 좋은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자신의 일을 잘 해내는 모습이 멋있고 행동들이 사랑스러웠다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그 사람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좋아하고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덜컥 고백을 받았다가 상대방이 좋아하게 된 모습이 아니라 저의 어떤 다른 모습에서 실망해버릴까봐 걱정스럽기도 하고, 이런 어정쩡한 마음으로 고백을 받는 것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되어버릴까봐 생각이 복잡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마음 내뜻대로안되네

중3 여자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사친이 있어요 제가 그 남사친한테 고백을 했거든요. 근데 제가 고백하기 한달?정도 전에 약간 얘기하다가 연애얘기하다가 걔가 전여친 아직 못잊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럴수있지 (좋아하기 전이였어요) 나도 그랬으니까 하면서 넘겼는데 제가 고백할때도 전여친못잊은것도 있고 그냥 연애할 생각도 없고 편하게 지내고싶대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내가 너무 성급했나보다 기다려보자 이런맘이였어요. 근데 진짜 계가 친구처럼 늘 지내왔던거처럼 지내니까 어색함없이 흘러갔는데 아직 걔를 좋아하는마음이 남아있는거같아요. 언제 다시 고백해볼까? 근데 그건 아닌거같았어요. 내가 너무 쉬워보이고 또 차일까봐 두렵고 .. 그래서 혼자 어쩔찌 고민하다가 글써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그냥 포기할까요?

너무 힘들어서 실제로 전화하고 감정을 공유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3년끝의 이별이 너무도 힘들고 아파서 또 그한사람에게 모든걸 올인하고 친구도 끊어서 이야기할친구조차 없는게 힘들어서 누군가 저처럼 헤어지고 마음 정리중인분이 계시다면 공유하고싶어요 실제로 다시붙잡아서 만나게되었지만 식은사랑을 잡게된 고통은 너무너무크네요 누가저한테 잊는법을알려주세요... 어딜 나가도 전부 그사람의 흔적이거든요...

난 여자를 좋아하는 여잔데 좋아하는 사람은 남자를 좋아해 그 사람이 오늘 친구들이랑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친구가 너 전남친이랑 얼마나 갔지? 하고 그 사람이 친구한테 남자친구!!!!남자친구!!!!하고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걸 들었는데 허무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더 들었어 그래서 지금 내가 연락을 안 보는데 어떻게 할까 그냥 계속 연락할까 포기할까

결국 내가 붙잡아서 다시 사귀고 있긴 한데... 뭔가 헤어진 거 같은 기분이 크게 들어요...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생겨서 장문의 손편지와 수제간식을 주며 고백했어요.하지만 남자애가 자신이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너는친구로서는 좋았지만 남친으로서는 최악이야' 라는 말을 하며 헤어졌어서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대요. 그래서 자신이 잘 해줄 자신도 용기도 없고 괜히 사귀었다가 서로 상처받고 아픈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대서 제가 싫은게 아니라 자신이 용기가 없어서 사귀질 못 하겠대요. 이런 경우 난 괜찮으니까 나한테 한 번만 기회를 주면 안될까?라고 해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