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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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기준은 뭘까 어느정도가 질투이고 어느정도부터 지치고 힘들게 할까 그 사람과의 관계가 뭐가 중요해 연인사이에 가족들빼면 다 이성이 되어야 정상아닐까..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걸까.. 그 사람과 뭐를 한다는게 아니라 나 말고 그사람과 더 붙어있는게 질투나서 나에게 믿음을 달라는게 힘들고 지치다하면 내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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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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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남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서로 굉장히 비슷하고 닮아있어서 빠르게 친해졌고 만남도 운명처럼 서로가 좋아해서 만나게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옭아매는 성격이고 남자친구는 자유로운 성격이라 이부분에서 많이싸웠고 이별통보를 받았었는데 제가 잘하겠다며 다시 만나길 몇번을 반복하다 결국 헤어졌습니다. 제 잘못도 많이알고 그부분을 고치기위해 현재 많이 노력중입니다. 제 모습을 많이 바꾸고 다시 만나고싶은데요... 남자친구는 현재 너무 지쳐 연애도하기싫고 혼자있고싶다고 합니다.. 언제쯤 다시 연락해보는게 좋을까요?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남자친구는 스물중후반이고 제가 제일 큰 사랑이였고 저랑 처음해보는것도 많아 온곳곳이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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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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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랑 썸을 마무리 짓던중 제가 그동안 좋아했던게 부끄럽다는 말을해버렸네요. 그 애가 사연이ㅜ깊은아이라 많이 많은 상처를 가지고있는 아인데 제가 그걸 알면서도 상처줬다는데 너무 죄책감이 큽니다. 이친구는 이제 쌩까고 지내자고 하네요... 어쩌죠

yars10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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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그냥 너라서 좋아. _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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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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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지 하루도 안지났는데 너무 외롭네요 친한 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고있습니다.. 혹시나 다시 돌아올까봐 남에게 말하고나면 버티고있는 마음이 무너질까봐 잠을 못자서 피곤해야하는데 피곤하지 않는 이유는 왜 그런지 모르겠고 힘든것보다 공허하고 텅빈게 살아있는 기분이 들지않고 누군가에게 말못하고 위로조차 받지 못하고 있어서 이곳에 글을 적어봅니다... 평소에도 정말 친한친구들아니면 주변사람을 많이 안만들었던 저는 지금 너무 나도 외롭네요 누구라도 저를 위로 해주실수 있는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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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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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만난 장거리 남친이 있어요 저에게 최선을 다해요 근데 전 그 착하고 이쁜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항상 부족해요 그의 마음이 항상 허해요 제 마음이... 일을 잠시 쉬면서 더 집착하게되요 운동을 해도, 책을 읽어도 그 생각이 나고요 이런 집착이 또 다른 걱정을 낳아요 남친이 질리면 어쩌지? 정말 날 사랑하는건가? 그럼 얼마나? 이미 우리관계는 끝이 난건가? 다시 돌아가고싶다...첨 만났을 때로 그럼 내맘 80프로만 줄텐데..다 주지 않을텐데 힘들어요...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요 남친이 좋아요 근데 또 밉고 야속해요

behaaapp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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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을려고 다른남자를 만났어 행복해질려고 다시 설렘을 느껴서 너를 잊을려고 근데 행복하지않아 괴로워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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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가다 보면 곳곳이 우리 둘의 추억인데 내가 널 어떻게 내가 너를 잊을 수 있겠어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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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관심 있으면 밥먹자고 하나요? 심심해서 그러는건지 학원같은수업 듣는 남자애가 밥먹자고 하고 동네가서 먹을거라고 하니까 자기도 따라가면 안되냐그러던데 저를 좋아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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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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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용기 내서 고백을 하려했는대 제가 너무 찌질해서 '뜬금없는 말 해도 되 냐고 물었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그냥 일상적인 대화로 다시 넘어갔어요 저도 아닌걸 알고 고백 하는건대 말도 못하게되서 막 속이 답답하네요. 다시 한번 용기내서 말해보려 하는대 어느정도 있다가 말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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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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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그래도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전 다시 만나고 싶어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 헤어졌으니까 다시 만날 수 없대요 친구들한테 얘가 저한테 하는 행동 말하면 사귈것도 아닌데 헷갈리게 한다고 나쁜놈이라고 하는데 제가볼땐 또 냉철하게 하지를 못해서 스트레스예요 헤어졌다면서 맨날 자기 뭐했는지 언제자는지 보고하고 전화도 매일매일하고 남친네집비밀번호도 알려주고 아직도 절 좋아한대요 근데 사귈려면 자기는 너무 소심하고 잘해줄자신이 없대요 그래서 제가 넌 대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자길 사랑해달래요 무슨 ***를 하는거냐고 했더니 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달라고 노력을 해달라는거예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면서 뭐 전후관계 따져보면 남친이 잘 못해준다고 제가 엄청뭐라고 하고 헤어지자해놓고 다시 만나자고 한 상황이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너무 갑질하는것처럼 못되게 굴고 엔조이하려고 한다기엔 연락은 너무 많이하고 집비번도 알려준거보면 따로 만나서 집으로 부를여자도 딱히 없는거 같은데 대체 왜이러는거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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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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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말을 할때 얼굴을 너무 가까이 들이데면서 얘기을 하는데 무슨 뽀뽀하려는 줄 알았어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

yousun44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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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한테 페메가 온다면 이상하게 생각할까 쭉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이젠 용기내서 알아보고싶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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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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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젤님 저 좀 도와주세요 이별이 너무 힘듭니다.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엊그제 약1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 남자는 저와 취미 취향 행동 음식 등 모든부분이 닮아있었고 비슷했는데 딱한가지 성향이 달랐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불이익을 당하면 바로 말하거나 신고하는등 말을하는 스타일이고 남자친구는 너무 큰일이 아니면 좋게좋게 넘어가는 스타일입니다. 주변사람의 얘길들어보면 저는 전형적인 여자의 연애, 남자친구는 전형적인 남자의 연애 라고 볼 수도 있었겠네요.. 약 일년동안 많이 싸웠고 헤어질뻔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원인은 술과 연락하는문제, 저의 어린시절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인한 여자 문제 였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낮에 생활하고 밤에 ***만, 남친은 횟집에서 일하고있어 2시부터 밤12시까지 일을해서 시간대가 좀 다릅니다. 그런 남친이 저를 만나기전 유일한 행복이 술마시는거였습니다. 저도 술을 좋아해서 마시는건 상관이없는데 문제는 연락입니다. 저는 무조건 집에 들어가면 도착했다는 말한마디를 해주길바랬고 남친은 당연히 집이고 정신이없으면 못할수도있지않냐고 익숙하지않다고 하며 매번 싸웠고 결국은 제가 술을 마시지말라는 쪽으로 결론이 났었습니다. (이후엔 가려고할땐 끝까지가지만 대부분 먼저 약속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문제로 남자친구는 전혀 여자 문제로 속을썩인적도 문제를 일으킨적도 없습니다. 단한번도 여사친과 술을 먹은적도 없고 여자와 쓸데없는 연락도 안했고.. 믿음을 줬지만 제 트라우마 때문에 남자를 믿지 못한게 화근이라 의심에 지쳐 헤어질뻔한적도 있었습니다. 이제 제 어린시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8살때 아빠가 바람을펴서 이혼했고 엄마와 여동생과 살고있습니다. 엄마도 우울증을 겪어 그게 첫째인 저에게 고스란히 다가왔었고 제가 중학생때부터 힘들면 다 저한테 얘길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감당이 안됐는데 말이죠.. 그래서 엄마를 버린 아***는 존재를 증오하고 ‘아빠때문에 이렇게 된거다 절대 바람피는 남자는 만나지말아야겠다 엄마같은 사람이 되기싫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인기가 많았다는 이유로 ***인 친구들한테 왕따를 당했고 돈도 뺐고 이유없이 맞고 밥도 못먹게했고 화장실에 몰래숨어서 밥먹고 못먹는날엔 집에와서 밥먹다 토하고 그랬습니다.. 이때 미용가위로 손목을 몇번 그은적이 있지만 죽기가 무서워 세게는 하지않았었습니다.. 경찰도 불렀지만 얼렁뚱땅 넘어갔구요. 다행히 다음해 좋은친구들을 만나 극복했지만 이때부터 무시와 무관심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때부터 저는 진지하게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모르게 집착과 구속 애정결핍의 증상이 전부 있었고 제게 고백했던 남자들도 결국 이거에 지쳐서 늘 이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자해를 점점 더 심하게 했구요.. 하지만 저는 이제 그러고 싶지않았고 제겐 이별이 죽음만큼 아파 다음번엔 이런집착은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친구말로는 제가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 너무 변하고싶습니다. 연애를 하지않을때는 제 일을 좋아하고 운동이나 취미등 하고싶은일도 혼자서 잘하는데 연애하면 온통 관심이 남친에게 쏠리고 그러면서 집착하게되고 지치게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사람이 너무 좋고 재밌고 그치만 아빠처럼 떠나가면 어쩌나하는 마음이 들고.. 현재로 돌아와 지금 남자친구도 제 이런 얘기들을 알고 많이 배려해주고 제가 변하는 것을 도와주려했는데 본인도 많이 힘드니 이제 너무 지쳐버렸다고합니다.. 혼자있고싶다고.. 저는 남자친구가 없는 시간동안 홀로서는 방법과 연습을하고 잠시 각자 혼자 지내다가 다시 만나고싶습니다. 정말 이번엔 끝인거처럼 단호하게 이별을 말했지만 그 남자에겐 모든것이 저와 함께했던거라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만 남을거라 생각이듭니다.. 마지막으로 했던말이 자기가 행복하려 하는연애인데 행복하지않다. 마음이 떠버렸다. 했는데 정말 다시 돌리고싶습니다. 제 문제를 너무나도 잘알지만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의 글에 답변도 읽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고했지만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있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저를 더 사랑할수있을까요? 누군가를 만나면서 개인의 공간을 지켜주고싶은데 사랑받지않는다는 생각에 그게 잘안되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이남자를 마음을 잡으려면 제가 어떻게 기다리면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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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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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너만 보면 심장이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르고.. 내 눈은 계속 너를 향해 있어. . 내 머리속은 너로만 가득 차 있어.. 하지만 이제 놓아 줘야 되는거 나도 잘 알아 그치만 여전히 내 눈은 너를 향해있다.. 미안..

haru72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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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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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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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밤 강아지 산책***고 집에 들어갈려고 계단올라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후배가 나를보더니 손을 흔들며 웃어줬다 넘나 설렌것..심장아 나대지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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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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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렇게 ㅠㅠ붙이고 귀여우래? 내심장 다 박살나잖아! 책임져 이자식아! 아니ㅠㅠ 왤케 귀엽냐고ㅠㅠ 뒤통수까지 귀여워ㅠㅠ 이러니 내가 어떻게 안 좋아해ㅠㅠ 귀여운게 최고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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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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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했습니다.. 4년간의 길고도 짧았던 연애였습니다 그녀는 연하였고 그녀에게 저는 항상 처음이였습니다 저는 항상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그녀는 항상 목말라 있었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여자였습니다 저도 사랑에 목마른 남자였습니다 4년간 싸움과 화해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이유는 결국 사랑이였습니다 서로 사랑을 찾아서 싸웠고 화해 했습니다 서로가 원하는걸 체워주기엔 서로 너무 어리고 미숙한 어른들이였습니다 그녀는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항상 힘들어 했는데 말하지 못했었습니다 연애4년차가 되서야 알았었고 직접적으로 힘듦을 표현했습니다 저로인해서 고쳐지길 바랬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우울증을 이겨낼수는 없었습니다 4년간의 연애를 통해서 알고있지만 그녀는 고질적인 우울증으로 주변관계도 최대한 적게 유지하고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사람만 만납니다 최근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저는 직업으로 인해 쉬는날만 만날수 있었고 사랑에고픈 그녀에게 너무 힘들었고 지쳐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녀는 지금 아무것도 하지않습니다 학업도 일도 모두 그만두고 집에만 있습니다.. 어제 저녁 그녀는 저에게 술마시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는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남자가 생겼다 너와 좋았던 것이 없는것 같다고 말하며 저는 그녀가 다른남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스스로 우울증을 견디기 힘들어서 저 마저 밀어내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무말고 할수 없었고 카톡차단하겠다 연락하지마라고 했습니다.. 혼자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다른남자가 없다고 알고있기에 장문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4년의 시간이 한마디에 사라지는 그런시간이 아니기에 믿기도 힘들고 생각이 정지되었습니다 기다린다는 말뒤에 힘들면 돌아오라고 하며 더이상 원하지 않는다면 연락을 먼저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별을 했다고 믿어지지않고 잠또한 오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녀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무기력해지고 마음이 울고있습니다.. 그녀와의 추억이 머리속에서 계속되새김질 하면서 마음이 울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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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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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이 되면 자꾸 너가 떠올라. 자꾸 연락하고싶고, 점점 네생각으로 가득차는 머릿속에 너에대한 증오와 화는 사라지고 함께했던, 이야기했던 시간들이 그리워져가. 나에게 늘 상처만 주고 무관심했던 너인데, 혹시나 한번이라도 먼저 연락해줄까 너가 잠들기 전 시간까지 활동중이야. 겉으로는 마음이 떠나간척, 관심없는척 일부러 덤덤하게 네 앞길을 지나가고, 행복한척, 너가없어도 즐겁다는 웃음을 보여줘. 속으로는 자꾸더 보고싶어 네앞을 서성거리고, 혹시나 나를 봐줄까 하는 마음에 늘 정성들여 화장을해. 나에게 관심없는 널 알면서도, 나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길바래. 또다시 내 자존감을 바닥으로 낮추고, 네 연락을 기다리는 초조한마음을 느끼고, 나만 그만하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는 그때를 반복하기 싫었는데. 2번이나 그기분을 느끼고도, 또다시 너랑 얘기하고 싶어 자존심까지 버리고 먼저 문자를 보내볼까 하는 마음이 사라지질않아. 하루가 지날수록 이 마음이, 널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는게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차라리 널 처음부터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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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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