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의 고백을 받았다. 몰카였으면 좋겠다. 거절했으면 좋겠다. 이런 내가 원망스러워 미치겠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의 고백을 받았다. 몰카였으면 좋겠다. 거절했으면 좋겠다. 이런 내가 원망스러워 미치겠다.
그동안에 난 사실 모든걸 알면서도 속아줬어요 그사람과 나는 아주 오랜시간 함께했기때문에 다른 누군가가있다는것쯤은 금방 알수있었으니까 알면서도 모른척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아무렇지 않은척 내 전부를 줬을때 혹시나 부담느낄까봐 걱정했어요 지금 내가 피눈물 흘리고 있어도 아무상관없죠? 아마도 당신은 벌 받을 거 같아요
전남친의 청첩장소식을 들었다. 헤어진지 4개월.. 미련이있는건아니지만 기분이 묘하고,괘씸하다. 뭔가 한방은 날려주고싶은데.. 어떻게해야 먹일수있을까
제 남자친구를 두고 주변 사람들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많이 해요. 제가 느끼기에도 참 착하고 저한테 잘해주는 고마운 사람이구나 싶고요. 그래서 저는 이 좋은 사람인 남자친구가 저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특출나게 예쁜것도, 뭔가 매력이 있다거나 그런것도 아닌것같은데 저를 좋아한다고 말하니 설레거나 두근거린다기보다는 왜?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둘다 사랑할순 없을까 나말고 너가
혼자 착각하고 혼자 설레발치네 그때 나의 선택은 모든 사람들이 옳았다고 하네 처음에는 아니야 후회하고 있어 했는데 결국 혼자그렇게 행동하는거 보니까 잘했다 생각해 진짜 찌질하게 행동하지마
아니이 연락 좀 하라고 제발!! 어제 너 너무한거 아니냐고 말까지 했는데 뭐야 진짜.. 고칠 생각이 없는건지 연락하기 싫은건지 마음이 식은건지...
여자분들 예전에 자기가 찬 사람을 우연히 길가에서 보면 그 남자가 부담스러워서 다른 길 방향으로 보통 가나요? 근데 그 부담스런 사람이 지금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둘다 알고 있기때문에 왜 그런행동을 하였는지 왠지 씁쓸합니다ㅜ
여자친구가 배고프다고 자꾸 하는데 저는 배가설사를 합니다. 약도 먹었고 어떻게하죠?
남자들이 연애할 때 어떤말을 해주면 제일 좋아하나요?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요..걔가 맨날 제가 걔보면 걔도 저 보고 있고.. 그런데 걔도 저 좋아하는 걸까요?꼭 답장해주세요~~!!!저랑 상담해주실분~손!
사랑표현은 많이하지만 예전보다 연락이 줄어들고 남친이 말없이 무언가는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뭘 할때마다 "나 이제 ~하러간다" 이런식으로 미리 말해주고 저에게 연락을 먼저해줬는데 요즘 시험기간이라 그런건지 아파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저에게 관심이 예전보다는 줄어든거 같아요. 아픈것도 같이 아프고 겨우 이제 21일인데..여친이 아프다는데 그냥 약챙겨먹어 하고 다른주제로 말을 돌려버려리는경우도 종종있고 요새들어 일찍잔다해놓고 늦은 밤에 갑자기 보내놓은 톡 1표시가 사라질때도 있고 연락도 읽고 대답 안할때도 있고.. 데이터나 문자,전화링도 들어왔으면서 바깥에가서 연락을 별로하지않아요. 처음부터 이랫으면 말도 안하는데.. 맨날 나혼자 질질 끄는거같아요. 헤어지고 싶진않은데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는거에도 한계가 있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날이 많이 춥다. 옷 따뜻하게 입어. 이런 날이면 너가 항상 챙겨 줬었잖아. 정말 날이 추워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내가 너무 얇게 입고 나온 탓인지, 것도 아니면 그냥 저 말 한 마디의 부재 탓인지. 오늘 정말 많이 춥다. 네겐 이번 겨울이 과연 따뜻할지 모르겠어.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다녀.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도 말고. 많이 여리고, 또 자주 아프던 너라 걱정 돼. 너의 곁엔 꼭 따뜻함을 챙겨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쁜 겨울 보내. 그냥 잠깐 네 생각이 났어.
20*** 12월 4일 저는 2008년생 꼬맹이입니다. 저는 1살 높은 누나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고백은 누나가 심장마비(?)로 죽을 것 같기 때문에 못합니다. 곧 5학년인데 고백은 불가능이고, 그런데 왜 꼬맹이가 벌서...... 그 누나는 그리고 중국에 살아 가지고 만나기도 어렵고, 연애 좀 해보신 행님들이나 같은 여자이신 누님들 조언 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테 고백했다가 정신차리란말을 들었다 화난다
당신, 결혼하지마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연애하고싶다
사실 나는 널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가 외로울 뿐이고 너의 마음을 이용해 내 욕심을 채우고 있을 뿐이야. 날 좋다고 해주는 남자는 꽤 많고 나에겐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도 괜찮아. 너로 내 외로움을 채울 수 없을때 나는 분명 너를 상처입히고 다른 남자를 찾아가겠지. 사랑받고 싶은데 나는 왜 이런식으로 밖에 표현하지 못할까 미안해
행복이란 내가 행복하다고 느낀 그대로다. 꼭 누군가하고 맞아떨어져야 그 행복이 옳은 건 아니다. 기준은 나에게 있는 것이지 상대에게 있지 않다. 만약 내가 느끼는 행복이 상대에게도 어 그렇네 그건 행복이야라고 느껴지지않더라도 내가 행복하면 그건 옳다. 상대가 내 행복을 좌지우지한다는 발상도 웃기고 그래서도 안 되는법. 상대는 상대 나는 나. 그래서 나는 과감히 부모님과 친구를 거스르고 남친을 택하겠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사랑은 위험하다고 하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느끼는 행복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들지 않아서다.
이젠 너 사진을 봐도 잔잔하다. 예전엔 설레서 제대로 ***도 못했는데... 내가 변한걸까 너가 변한걸까. 나도 나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