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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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래처분이 오는날이 아니네요 아침 출근해서 매장정리.청소하는데 맞은편에 그분차가 있더라구요. 저는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면서 가볍게 춤추는 버릇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청소하면서 그러고 있는데 그분이랑 눈이 마주쳤어요 전 서로 눈만 마주쳤는줄 알았는데 절 봤나봐요ㅜ 오후에 잠깐 왔는데 .... ㅜㅜ물어보네요 좋은일 있나? 아침에 눈마주치고 나서 춤추고 있드마는ㅡㅜ 이런 *** *** 쪽팔려서ㅜㅜ 오늘은 못볼줄 알았는데 그렇게 오후에 보고 오늘도 커피하나로 내맘 대신하고...ㅎㅎ 그사람은 저때문에 카페인중독 될거에요 ㅋㅋ 제가 워낙 커피***서 그것도 시럽뺀 아메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마음이지만 요즘들은 일부러 다른매장에 볼일보러 와도 제가게앞에 주차하고 잠깐이라도 얘기도 하고 차타고 지나가다가도 한번씩 빵빵 하면서 쳐다보고 가곤하네요 혼자 주는 마음이지만 가끔은 착각을 할정도로 헷갈리게도 하네요..그 사람은 저보단 어린분이지만 부지런하고..털털하고...착하고 그냥 챙겨주고 싶고...신경쓰이고 그러네요

kimkime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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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까이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대학교 때의 전 어떠한 소문에 의해 학과 안에서 왕따를 당했는데 그런 저를 편견 없이 대해주며 다가와 준 아이에요. 사귀게 된 이후에 주변 여자애들의 이간질에도 넘어가지 않고 그 아이들 앞에서 저와 사귀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해주기도 했죠. 시간이 흐르고 그 애는 군대에 가게 되었고 저는 자퇴를 한 후 취업이 되어 이사를 갔어요. 군대와 저의 이사로 인해 서로의 거리도 멀어지고 연락도 자주 할 순 없었지만 좋았어요.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했어요. 이제 곧 그 애의 제대 날이에요. 자기가 제대하면 같이 여행을 가자며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같이 하기로 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전 할 수가 없어요. 취업을 해 회사에 들어간 저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결국 얼마 전 1년째 되는 날 사퇴를 하였고 지금은 이직 준비 중이에요. 회사에 들어가 모은 돈이 꽤 되지만 아직 적금 만기일이 끝나지 않아 빈털터리나 마찬가지인데 이직 준비를 하기 위해 알아본 학원의 개강 일은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학원이 개강을 시작하면 평일엔 학원에 들어가 12시간 가까이 공부를 해야 해서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 월세나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게 제 현재 상황이에요.. 네 사실상 전 지금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제대하면 그앤 대학교를 복학하고 여유롭게 생활을 할 텐데 전 아니에요. 헤어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은 하는데 놓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절 좋아해 주는 사람이 처음이라 함께한 추억도 앞으로 함께하기로 한 일들도 너무 많아 힘들고 괴로워요. 이번 학원 개강 일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집안 사정상 그럴 수가 없어요. 시간은 촉박한데 헤어지자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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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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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친이 생겼는데요. 기쁘기도 하고 어안이 벙벙해요. 아시다시피 비밀연애를 하거든요?? 근데 부모님께 말을 해드려야 될까요.. 아님 좀 있다가 연애 좀 하고 말을 해드려야 될까요.. 솔직히 오래 갈 것 같지도 않아요.. 저를 오랫동안 디스 해왔는데 이제는 절 보면 가슴이 뛴다나.. 어쨋든 좀.. 도와주실 분 계신가요?? 조언?? 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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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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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에게 헤어지잔 말로 상처를 줬었지 그 상처는 아주 천천히 아물다 너로인해 벌어졌다 다시 아물다를 반복하며 흉터가 되기 전이었어 그러나 너에겐 이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아직도 널 사랑하는 내 상처가 찢어졌지 넌 헤어지잔 말로 한 번 찔렀지만 난 네가 사귀는 사람이 생겼단 진실로 여러 번 찔려서 이젠 죽어가고 있는 것 같아

eastwind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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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쓸쓸하기도 하구... 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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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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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데.. 아니 사랑했는데.. 이제와서 오해란다... 이미 돌아서서 차갑게 굳어버린 마음인데.. 너한테 버림받았다 생각해서 많이 미워했는데... 이미 돌아선 마음이 너무 견고해졌는데.. 참 마음아파. 너와 난 어쩔수없이 여기까지였나봐.. 너무 마음아파서 눈물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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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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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진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왜 눈만뜨면 너가 생각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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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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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사람 만나는것 보다는 둘만의 시간을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는 여러가지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요 얼마전 일인데 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인데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가 그 쪽으로 경험이 있고 그 친구 주변에는 그걸 알려줄 사람이 없어서 여자친구에게 그런 정보같은걸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그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여자친구에게 번호를 물어보고 만나서 어학연수 관련해서 뭔가를 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속이 상해서 여자친구에게 안만나면 안되냐고 했는데 남자로써 만나는게 아니고 자기가 아는 부분이니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보고 이해를 해달라고 내가 걱정하는 일 없다고 하긴하는데 지금의 저로써는 그게 의심되고 걱정되고 불안하고 하네요 이걸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면 좋을까요? ㅠ ㅠ 말씀 많이해주세요..

diena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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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저녁을 먹으러갔는데 남친이 음식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식으로 '오빠~나는 왜 태그 안해줘ㅜㅜ?'이랬더니 태그하는 방법을 모른데요 - 그래서 아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저녁에 집에와서 인스타를 들어가봤더니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을올렸더라구요? 그것도 친구들 태그를 해서 ????? 그래서 오빠태그못한다면서 ?하고 물어봤더니 옆에 태그하는게 있더라고 ~  하더라구요 ..... 근데 어제 올린 음식사진에 어떤 여자사람이  '찾았다 우리ㅇㅇ이(이름)' 이렇게 댓글을 남긴거 있죠 - ㅎㅏ.....제가 예민하고 속이 좁을걸까요 ....? 왜이렇게 서운하고 짜증나죠ㅠㅠ 결혼까지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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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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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우울했습니다. 근데 요즘 남자를 만나서 하루 데이트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사람이 말발음이 뚜렷하게 들리지가 않아서 싫다고 거절해버렷습니다. 일은 여기까지 됬는데.. 근데 저의 엄마가 자꾸 잘 생각해봐라~ 그 사람두 마음이 고와보인다~ 엄마가 항상 기도해왔었는데~ 이제라도 다시 문자라도 보내봐라~ 하구 제 귀에다 대구 속삭여요. 저는 그래도 발음만 똑바로 들린다면야 만나볼 생각은 있는데... 그 남자두 전에 내가 생각나구 좋다구 했었고.. 나는 왼지 누군가 내 옆 빈자리를 채워준다면야 좋긴한데.. 근데 자꾸 그 놈의 발음이가 맘에 걸려요~ 나중에 결혼이라두 하게 되면 나는 평생동안 그 사람이 뭘 말하는지 이해 못하거나 또 억지루라도 이해하려고 그렇게 살아야 디는지? 휴ㅜ~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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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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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사랑도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때로는 보여주고 싶은 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야 할 때가 있고 나의 마음의 속도가 아닌 너의 마음에 속도에 발맞추어야 무사히 도착 할 수 있음을. 그렇게 비가 오는 날들과 해가 뜨는 날들이 서로 교대하는 것을 지켜보며 오늘도 우리는 그 시간만큼 기다림과 열정사이에서 천천히 부드럽게 은은한 향기처럼 다가가는 꽃 같은 사랑이기를.

kooo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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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사람이 좋다는 넌데 난 매달리고 싶어 널 더 이상 좋아하지 않아야 하지말아야 할 이유는 그거 하나로 충분한데 내 마음이 아직 너가 너무 그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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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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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습니다 그간 제글을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신분들은 아실겁니다 37에 애딸린 이혼녀에 저보다나이어린분을 짝사랑해서 하루에 마음이 12번도 더 왔다갔다하는거ㅎ(나잇값못하죠) 혼자 좋아하는 그분은 거래처 분입니다. 매일보다 싶이하죠 거래처 분이긴하지만 전 그사람 이름도 나이도 모릅니다 여자친구는 없다네요.ㅎㅎ 꿈속에..나왔네요 밥먹으러 김밥천국에 들어갔다 나와서보니 그사람이 가게에 왔더라구요. 느닷없이 자기이름은 가르켜 주고 대화를 나누고... 꿈은 현실과 반대라는데 꿈이지만좋았네요

kimkime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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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버티고싶어

me392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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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기대보다는 그 순간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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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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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5일 잠수타서 혼자 속앓이하다가 너무 밉고 비참해서 서운한 거랑 비난 아닌 비난했어요. 왜 잠수타냐 나를 사랑하기라도 했으면 끝맺음은 해야하지않냐 넌 왜이렇게 이기적이고 겁쟁이냐 헤어지자 니가 웡하는게 그거잖아 등등 근데 그마저도 읽*** 안읽***했어요....나중에 겨우 연락되어서 구질구질하게도 붙잡아봤지만 .. 어떻게 저렇게 많은 메시지를 보내냐 압박을 주냐 너무 나쁘다..서로 잘못들을 고치기엔 늦었다 서로를 위해 끝내자고... 단호히 그러더라구요 근 10개월을 만났는데 전화도 없이.. 톡으로 허 . ... 근데 제가 더 붙잡았는데도 결국 읽***하다가 안읽***하더라구요... 근데 거의 한달 후에 안읽***했던그거마저 읽***하고 다른 채팅방(차단여부 확인용으로 제가 만들었덩거)을 나가기를 했더라구요...그걸 어제 오랫만에 채팅방 정리하다가 알았구요...아 헤어진지는 근 2개월 되어가요 ... 정말 마음이 뜬거겠죠? 절대 연락 안오겠죠? 쓰레기인 것도 아는데..... 마음이 안없어져요ㅠㅜ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요ㅜㅜ 재결합하고 싶어요 미쳤나봐요ㅠㅜ 먼저 연락해봤자 더 집착쩔고 ***년이 되겠죠?? ㅠㅜ 요즘 들어 자꾸 연락하고 싶어져요... 며칠 후면 1주년이거든요 안 헤어졌더라면...ㅠㅠ 저 어떡해야하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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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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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를 목적으로 다가온 놈이었는데 화가나도 모자랄 판에 떨쳐내니 뭣하러 슬픈 마음이 드는걸까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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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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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없어서여 어떻게 하면 사귈 수 있을지 궁금해서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뭘 좋아하고 뭐에 관심있고 어디가면 예쁜 여자들이 많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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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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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넘 귀엽다!!!! 전화하다가 잔다!!!!!! 코도 곤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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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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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흐르는 새벽의 시간... 니가 제일 생각나는 시간이야..

kirikir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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