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래처분이 오는날이 아니네요 아침 출근해서 매장정리.청소하는데 맞은편에 그분차가 있더라구요. 저는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면서 가볍게 춤추는 버릇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청소하면서 그러고 있는데 그분이랑 눈이 마주쳤어요 전 서로 눈만 마주쳤는줄 알았는데 절 봤나봐요ㅜ 오후에 잠깐 왔는데 .... ㅜㅜ물어보네요 좋은일 있나? 아침에 눈마주치고 나서 춤추고 있드마는ㅡㅜ 이런 *** *** 쪽팔려서ㅜㅜ 오늘은 못볼줄 알았는데 그렇게 오후에 보고 오늘도 커피하나로 내맘 대신하고...ㅎㅎ 그사람은 저때문에 카페인중독 될거에요 ㅋㅋ 제가 워낙 커피***서 그것도 시럽뺀 아메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마음이지만 요즘들은 일부러 다른매장에 볼일보러 와도 제가게앞에 주차하고 잠깐이라도 얘기도 하고 차타고 지나가다가도 한번씩 빵빵 하면서 쳐다보고 가곤하네요 혼자 주는 마음이지만 가끔은 착각을 할정도로 헷갈리게도 하네요..그 사람은 저보단 어린분이지만 부지런하고..털털하고...착하고 그냥 챙겨주고 싶고...신경쓰이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