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짝남이랑 우연히 눈 마주쳐서 제가 슬쩍 피했는데 계속 저를 쳐다보고 있는게 느껴져서 다시 눈 마주치고 인사했는데 걔가 몇초동안 아무 말 안하고 쳐다보다가 인사하는데.. 심장떨려 죽는줄 알았네요.. ㅠ

이제 그만 좋아하고 싶어.

어휴 요요야 뭐야.. 맘 접기로 결정해놓고 또 다시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고 여전히 좋아하고... 사랑이 부메랑. 다시돌아오는거야 라는말이 무슨말인지 조금씩 알것같다 썩 좋지만은 않네 난 언제 오빠를 다 잊을 수 있을까

너는 다 알잖아. 내가 작은 것 하나도 네게 말하는 걸 무서워한다는 걸 너는 알잖아. 그러니 네가 알아줘야지. 내가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거. 너는 알아줘야지.

만약 네가 다른 사람과 사귄다면 난 내 전남친인 널 축하해줄 수 없이 그저 혼자서 잘 버텨왔던 날들이 죄다 무너지고 부서져버리겠지 우리의 날들은 되돌릴 수 없지만 다른 사람과는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기에 난 언젠가 그런 순간이 올까 두려워

사귄지 일년만에 헤어졌고, 오늘로 딱 두달이 되었네요. 두달이 지났으면 안 힘들 때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힘들어요. 내 집착인건가요?

이젠 안힘들다. 너와의 두 번째 이별. 난 더 좋은 사람에게 사랑 받을거야 외로움 없는 사랑 할거야

애인과 연애한지 3년넘은 사람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애인이랑 같은 동네에 살다가 본집으로 들어오게됬어요 본집으로 들어오고나서는 할것도많고 일자리도 다시구해야되고 해서 바쁘게 지내다보니 신경을 많이 못써준건 있어요 그건데 그 사람은 저에게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 상황도 힘든거 알지만, 갑자기 빈자리를 느끼는건지 저에게 집착을 하는건지 진짜 제가 변한건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은 항상 제가 자기 맘을 모른다고 말해요. 투정도 많아지고 토라지고 삐지는 일도 많아졌는데.. 그래서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제가 계속 달래준다고 해도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좋아했던 사람이 애인이 생겨서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 기분이 들어요ㅠㅠ 어쩔수없는 상황이었지만 씁쓸해요.. 좀더 적극적으로 했어야했나 또는 그렇게해도 이미 안되는 사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지금 연락하는 분이랑도 왠지 잘될것같지 않구요.. 2년간 연애를 못하고있으니까 세포가 다 죽은기분이에요!! 아직 살아있고싶은데..말이죵ㅎㅎㅎ스스로 비참함이 가득합니다ㅠㅠㅠ 위로를 바래요 흑흑

이제는 그만 새로운 만남을 찾아야겠다.

이렇게 찌질한 나인데 다가가도 괜찮을까

회사동기 여자 얘기를 계속 할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우리가 장거리라서 난 더 믿으려고 했어 근데 내가 다른 문제로 가장 힘들었던 날 왜 하필 그날 나한테 이별을 통보했으며 그로부터 열흘밖에 안지났는데 그 회사동기 여자랑 찍은 사진을 프사로 해놓는 심리는 뭐니 나 진짜 너무 힘들어서 며칠을 굶고있어 ***은놈 걸러냈다고 나 너무 다행이라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못견디겠어 죽고싶지만 죽고싶지 않아 내가 하루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나 좀 제발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그만 힘들고 싶어 어떻게해야 내마음이 추스러지고 너를 잊을수 있을까..

저는 사귀는 티를 내는 걸 좋아하고 남자친구가 티를 많이 내주면 날 이만큼 사랑해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데 상대방은 오래간것도 아닌데 티를 굳이 내야되나 이런 마인드가 너무 힘듭니다 카톡 페이스북 인스타 저만 티를 내고 남자친구는 티를 내지않습니다 한번은 상대방sns에 티를 냈더니 갑자기 글을 남겨서 당황스럽다고 해서 글도 지웠습니다 한번은 이 문제로 싸운적이 있어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난 뒤 티를 내주겠다고 하는데 이것조차 너무 서운하네요 연애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가요ㅠㅠ?

나도 그만 좋아하고 싶어 너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말 걸고 싶어

헤어지기 싫어 너랑 내가 헤어진다니 너는 상상이라도 돼? 난 안 돼 너가 너무 좋아 나는. 내가 울 때 안아준 사람은 너가 처음이었고 *** 같은 내 투정 받아줘서 늘 고맙고 미안해 내가 너무 폐만 끼치지 자존감도 너를 만나고 좀 높아진 거 같아 요즘은 너가 너무 좋아서 고민이야 이렇게 지나치게 의존해도 되는 걸까 너한테 미움 받는 게 나는 제일 무서워 내가 의존하는 게 조금이라도 싫으면 말해줘 눈물은 꾹꾹 참으면 너 없인 안 나와 그래서 내가 그동안 눈물이 없었나봐 난 너가 없으면 조금도 괜찮지 않아 언젠가 떠난다 생각하면 너무 싫어서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중이야 너랑 내가 행복해져있을 먼 미래만 생각하려고 노력중이야 우리 된다면 캐나다로 이민 가자 안 돼도 상관없어 너랑 있으면 법적 부부 같은 거 종이쪼가리에 불과할 거 같아 그리고 개를 한마리 키우자 나이가 들면 시골로 내려가자 마당이 딸린 집에서 살자 마당엔 화단을 만들 거야 매일 내가 가꿀게 동물들도 많이 기르자 우리 그런 날이 올 때까지 헤어지지 말자 서로 노력하면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후회 없을 거야 사랑해

보고싶다 넌어때?내가 보고싶진않아? 자고일어났을때 너에게 연락이왔으면하는 바램이야

to. 남자친구에게 180일에 연애가 끝났어 넌 무뚝뚝했지만 배려가 있던 아이였고 뉸치가 없지만 그만큼 나에게 솔직했던 아이였어 난 널 만나기 전에 짝사랑만 거의 한달을 했지. 내가 매일 연락했을 때 넌 나한테 무관심하고 무뚝뚝해도 난 그게 좋았으니까 그렇게 2주간에 썸을 타고 너가 나한테 고백했었지 정말 꿈같았어 비록 다른 학교였지만 주말에 한번 널 보는게 그렇게나 나한테 행복이었으니까. 2년 전 나는 첫사랑과 첫 연애를 했어 그때 느낀게 많았지 다음 나의 남자친구에겐 꼭 잘해주겠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정적이게 사랑해줄거라고. 그래서 그런지 아까 너가 헤어지자는 얘기를 꺼냈을 때 별 느낌이 없었어. 요즘 나도 힘들었으니까 그래도 나 오늘 딱 생각 정리했었는데 아쉽더라. 우리 그래도 한번도 안 싸우고 여기까지 잘 온게 나는 너한테 참 고마워. 요즘들어 무뚝뚝해져가는 널 보면서 안 좋은 생각 많이 했었어. 나 이제 싫어하나 .. 근데 그런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더라. 이상하게 아까 너한테 직접 듣고 나니까 눈물이 안났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이별은 생각보다 안 아팠어. 분명 너를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는데 .. 그래도 너의 첫연애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어 항상 내 힐링이 되주고 걱정해줘서 울지말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해줘서 사랑한다고 해줘서 고마웠어. 나 그래도 너무 행복했어. 너한테 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쁘지만 않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아까 너가 오랜만에 보자는 말 듣고 너무 행복했어. 오랜만에 널 보는구나. 아쉽게도 내가 생각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내 걱정해주는 널 보니까 참 고맙더라. 내가 쓰레기같은 남자 만나면 어떨거 같냐고 그랬더니 너가 그랬지 너는 그런애 아닌거 아니까. 난 이 말이 그렇게 위로가 되더라. 차분하고 담담하게 얘기해주는 너가 참 좋았어 부모님한테도 참 잘하는 너가 좋았고 나에게 힘을 준 너가 참 고맙고 좋았어. 어째 나는 너한테 받은거만 같네 그래도 나 너 정말 열심히 좋아했어 그걸로 만족해. 다음 너의 여자친구랑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 지금부터 열심히 자기관리 해서 너에게 꼭 기억남는 여자가 되고싶어. 나중에 정말 힘들고 지치면 돌아와도 돼 그때까지 내 옆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말이야. 아무튼 정말 길고도 짧은 연애였다. 수능 잘봤으면 좋겠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좀 아프지 말고 병원 좀 다니고 그러면 오늘도 수고했고 좋은 꿈 꾸고 잘자 사랑했어.

애정 결핍이 있는 사람은 정상적인 연애가 힘들다. 애정 결핍은 대게 낮은 자존감과 약한 우울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아주 사소한 관심에도 온 마음을 다 바쳐서 상대방을 부담스러워 할때가 흔하다. 나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은 저 사람 뿐일거라며 온 힘을 다해 매달리고 무엇도 아닌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얼굴도 *** 못한 사람이지만 그저 자신에게 따뜻하다는 이유로 마음을 줄 수도 있다. 처음 만나 관심을 갖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대방과 나의 속도가 맞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은 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며 보답해야할 것 같은 부담을 가지고 점점 멀어지게 된다. 나에게 친절하기에 난 벌써 온 마음을 다 주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난 너한테 뭐라도 안되는 사람이기에..' 라고 할 때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그래 난 뭐라도 되지 못한 사람에게 온 마음을 주었구나. 무엇도 아닌 관계에서 나는 왜 상처를 받았나.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남이 날 사랑해주길 바라나. 오늘도 자괴감을 두르고 한 사람과의 연을 끊어버린다. 무언가의 여지가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연을. 무심하게도 끊어버린다. 행복한 연애는 두 사람 모두 정신적으로 건강할 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제가 고등학교에 제가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 귀엽고 합반수업할때 만나면 고백하고 싶을만큼 제 이상형이에요 근데 개는 저를 알지 모를지도 모르고 현제고3이라 바빠서 만나줄지 고민이네요 수능끝나고 고백하고 싶은데 친해질수있는방법이나 고백하면 받아줄까요?(제 외모는 중상)

이혼한고. 혼자된지 벌써 2년이네요. 더이상 누구한테도 마음 주지 않을거라 다짐 했었는데 나이37에 애도 둘인데 마음에 품어서도 안될 사람이 생겨버렸어요ㅜㅜ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인데 서글서글하고 부지런하고 그냥 거래처 사람일뿐이어야 하는데 한번두번 보다보니 마음이 움직였어요. 내처지에 차마 내가 욕심을 내어서는 안될 사람인데 어리고 착하고....안된다.안된다 생각을 버리자 하루에도 몇번씩 나를 욕합니다 나는 미쳤다고..이게 무슨짓이냐고 안되는건 안되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