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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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감성적이라서 ,기복이 참 심해서... 이런 나와 잘 맞는 사람은 흔치않다. 그래서 더 소중하고, 차분하고 안정적인 그런 사람. 아니면, 마치, 내 존재 자체가 피해인 것 같다. 이런 생각 하면서 스스로 또 상처받고. 우울하다, 우울해. 진짜 내 사람 만나고싶다.

miomi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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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이밍이라던데 진짜 우리는 타이밍이 안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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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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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동안 몰랐지만 그 여자애가 남친이 있더라 근데 그 남친이 알고보니 나랑 친한친구야 난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그 친구가 잘못한건 없지만 뭔가 한동안은 그친구랑은 못어울릴것같다. 지금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조언해줄사람 구해....

heo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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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좋아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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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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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애가 이미 애인이 있대요 좋아한지 좀 되고나서 안 거라 마음 접기가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어쩔 수 없이 거의 매일 봐야 돼서 마음 접자고 결심을 단단히 해도 다음날 그 앨 보면 바로 마음이 풀어져요 너무 짜증나고 괴롭습니다. 평소에 갑자기 우울해지고 자책하고 하는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빨리 마음 접는 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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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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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없어 항상 있어서 당연한줄알았는데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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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전부였는데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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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을때 잘해줘요 계속 내 옆에 있어준다고 당연하다 여기지말고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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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젠 없는데 나 어떻해야해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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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꾸미고 전에 없던 인기가 갑자기 생기는바람에 남자문제가 더럽게 꼬였습니다. 전엔 남사친을 많이둬도 아무도 질투하지도 오해하지도 않았지만 이젠 남자랑만 있으면 꼬리친다며 욕하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퍼뜨립니다. 더 문제인 것은 친구로 다가간 애들이 거의 연애쪽 감정으로 빠져서 심지어 관계가 아예 끊긴 애들도 많아 남은 진짜 친한 남사친도 이제 많지 않습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대학 들어와서 이년동안 다섯명을 사귀었는데 다 많이는 못갔고 전 다 피해자 입장입니다 다들 원래부터 쓰레기로 유명했었는데 잘못걸려서... 그래서 몇달간 조용히 살려고했는데 또 누가 계속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무시하고 많이 찼는데도 꾸준히 예뻐해주는 모습에 전 또 사랑에 빠졌구요ㅠㅠ 근데 제 안좋은 소문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 괜히 저때문에 욕먹고 저 또한 또남자냐고 욕먹을거같아서요 아무것도 없는 지금도 애들끼리 연애얘기하면 제 남자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 썸타는애도 슬슬 스트레스받아하는거같습니다.. 그냥 쫑내야할까요? 아님 오히려 당당하게 만나야되나요? 저보단 그 아이에게 집중해서 조언해주세요ㅠ +남자로 쓰레기짓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연애횟수나 주위 남자가 많다고 엄청 까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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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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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위로 좀 해주세요. 좀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20살 돼서 처음 제대로 연애를 해봐서 24살에 헤어졌어요. 4년간 사귀면서 군대도 기다려주고 서로가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만났어요. 서로를 정말 많이 사랑했어요. 그런데 서로한테 지쳐서 급작스럽게 헤어지게 됐어요. 헤어지고 2달 뒤에 그에게 연락이 왔어요. 다시 만나면 안 되냐고. 그런데 저는 그랑 다시 만날 생각이 없었어서 준비가 덜 됐다고 했어요. 그 이후로 가끔 만나면서 연인처럼 지냈는데 사귀진 않았어요. 그런데 전 만나면 만날수록 그에 대한 마음이 커졌어요. 하지만 원래 여사친 이런거 하나도 없던 그가 이제 복학을 하고 여사친이 많이 생기자 저는 그것에 대해 너무 서운해해서 많이 슬퍼했어요. 이해 해줘야한다는 걸 알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어요. 저의 서운한 모습에 지친 그는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우리는 지금 못만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연락은 끊기 싫대요. 어이가 없었지만 계속 연락을 먼저하고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미안하다고 매달렸어요. 그랬더니 그도 점점 연락을 자주하게 되고 그랬어요. 그런데 사건은 오늘 터졌어요. 전 그와 그의 친구들 2명과 게임을 자주해요. 오늘도 게임하는데 그가 마이크로 저를 너무 함부로 대하는거에요. 잔소리하고 왜 그런식으로 하냐면서 저에게 너무 화내는거에요. 웃긴건 그의 친구들에게는 말 한 마디도 안 해요. 저한테만 그래요. 그의 친구들도 저에게 쟤 오늘 너무 심하다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걸 제가 한 두번 겪은게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 드디어 깨달았어요. 아.. 사랑하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게 아니구나. 사랑하는 사람 아니더라도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함부로 대하는게 아니구나. 제가 첫 연애고 너무 사랑했던 나머지 절 그렇게 대해도 이만큼 절 사랑해줄 사람이 없다고 위로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깨달아서 저 이제 그랑 연 끊을려구요. 사실 이 과정도 많이 아플거 같아서 저에게 힘을 주세요. 너무 슬플거 같지만 저에게 언젠간 저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절 진정으로 사랑해줄 사람이 나타나겠죠? 전 여전히 그가 세상의 전부거든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whatsurna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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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모습을보며 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이쁘다'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까, 1초라도 날 떠올렸으면 좋겠어. 이미 너에대한 마음은 접은지 오랜데, 자꾸만 네 눈에 보이고싶어 서성거리네. '뭐하냐' '오늘 이쁘더라' '너왜 아는척안해?' '왜안자' 뭐든 좋으니까, 이밤이 지나가기전에 한번이라도 너가 먼저 연락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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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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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짝사랑을 하면 그 사람한테 어떻게 다가가요? 저는 그런거 진짜 못하겠어요. 맨날 어정쩡하게 있다가 맨날 타이밍 탓하고 결국 접어버리고 맨날 그런식으로 하다보니까 전 모태솔로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gyqls1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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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줘...제발 더잘할게 제발 잡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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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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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어디 털어둘 곳도 없고 답답해서 글을 쓰네요 기간은 크게 여의치 않지만 2년 안되게 만나고 있는 커플입니다. 최근 어두움이 짙게 드리운건 2주가 채 되지 않습니다. 행복하게 해외여행도 다녀왔고 수 많은 이야기, 추억거리, 사진 , 영상 등을 남기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국하고 각자의 일터로 나왔습니다. 한달에 한번 보는 롱디커플입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 보더라도 길게 보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쉽긴 하죠 여자친구가 취업하고 진로결정(직장내 전문)으로 머리가 아프도록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결정하기도 전에 섣부른 행동으로 원치않은 결정에 발을 담궜고 현재 지금은 그것을 바꿔볼까, 다시해볼까, 조금 쉴까 등 수많은 고민이 반복되는 찰나 하는 일도 바쁘게 하고 있죠. 문제는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 하고 이로인해 연락도 (메시지 10통가량?) 거의 하지 않고 피곤에 찌든채 잠들곤 합니다. 사실 서운하죠, 제가 직장인이고 여자친구가 학생일땐 반대입장에서 그래도 저는 힘들고 피곤해도 꼬박꼬박 연락하고 자기전에 통화도 하며 웃으려고 노력했고 많이 도움도 받았는데, 막상 서로가 이런 상황에서 이런 행동은 서운하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하기도하고 롱디여서 답답하기도 합니다. 한번은 얘기를 들어주는데, 마음의 상처를 입은게 제가 그래도 응원 하려고 이얘기 저얘기 했지만 결국 도움되지 않는 말을 한다며 한숨을 쉬었을땐 화를 내진 않았지만 자존심이 정말 많이 상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이미 본인의 답답한 상황과 피로감에 겹친 감정적인 말은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기다려보자 아무리 직종이 서로 이해할수 없고, 그때가 제일 힘들다고 하니 토닥토닥 해주자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제 자존감이 무척 낮다는 말을 최근에 지인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그땐 무슨 말일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저의 이런 행동 자체도 자존감 낮은 행동일것이고 이건 서로에게 좋지 않을거 같은데 막상 해결하기엔 현실적으로 힘든 장거리 커플이고 복잡하네요...방관할 수도 화낼수도 타이를수도 없는 제 자신이 오히려 무능력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입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게 하지만 최근 2주는 너무나도 괴로운 시간의 연속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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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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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과에 남친을 두는건 정말로 힘든거겠지 거기다 대학까지 그렇게 잘나 버리면 내가 너무 초라해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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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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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케플러의 법칙같아 가까움은 짧고 멀어짐은 지겹도록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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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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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어. 짧았지만, 나름 괜찮았어. 너랑 함께했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힘들어하고 있어. 너도 나만큼 힘들었으면 좋겠어. 아팠으면 좋겠어.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그렇게 말했으면서.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다는듯이 말했으면서. 말이나 행동으로 설레게 했으면서. 보고싶어. 헤어진 사람들 사연보면, 처음엔 힘들었지만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괜찮아진다고 해서 그냥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흘러가는걸 어떻해. 너무 힘들잖아. 너는 이제 내가 싫은거야? 그렇게 내가 꼴보기싫어? 나는 아직 니가 좋은데. 너만 마음정리 다 됬다고 가버리면 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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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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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며칠 전 처음 카톡으로 안녕이라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네요 .. 사실 1년전에 메세지로 연락한게 마지막이라서.. 프사도 없는거보니까 카톡을 지운거같기도 하고.. 메세지로 너 카톡 안하냐고 갑자기 물어보면 이상할까요..???

hj20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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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해보신분들 썰 풀어주세요 저도 있긴한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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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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