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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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사랑해서 결혼을 햇고..변할거라고 믿엇다..심한 자기중심적행동,발언..이제 너무힘들다..욕설..무시하는 발언..때리는거까지 이제는 못견디겟다..무슨일이 있을때마다 다 내가 잘못한거고 내가 햇엇던 일때문에 내가 다 잘못됏다고한다..내가 뭘얼마나 잘못한거지..싸울때마다 끝은항상 이혼하자고하고..다 나때문이란다..나때문에 본인이 화난다고하면..어김없이 다른남자들과 비교..전에 만낫던 사람과 비교..자기를 못 잊는 남자 있다면서 만나러간다라는말..난 열심히 햇는데..퇴근하면 설거지하고 집안청소하고 분리수거하고 다햇고 저녁밥 차려달라고한적없고 아침에 피곤할까봐 아침도 주지말라고 햇는데 이정도면 그래도..중간은 아닐까..주말마다 밖에나가고 평일에는 답답하다고 드라이브가고..피곤해서 조금이라도쉴라고하면 그것도 혼나가면서 눈치보면서 쉬고..돈벌어오는게적다고 구박 받고..그래서 새벽에 신문배달하는데 와이프가 자발적으로 도와준다고한다.안다 나두그거는고맙다..근데 나도사람이다..하루에3시간반자고 몸쓰는일 여섯시까지하고..퇴근해서 피곤해서 눈좀 붙이는것도그것도 잘못된거고 꼴뵈기 싫은건가..이혼이 답이아니라는건 아는데..이제는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툭하면 2000천만원으로 결혼햇다는말과 시댁 무시하는발언..진짜힘들다..울고싶은데 누가볼까 울지도못한다..내가 잘못햇을까..연애때부터 자기중심적인사람이..결혼해서 바뀔거라는 믿음을 가진 내가 ***인건가..집에 들어가기가 무섭다..가면 혼날까봐 눈치보고 뭐 실수하면 멍청이라니 ***니라는 말 들을까 눈치보고..진짜너무힘들다..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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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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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8살 3살 두 아이의 엄마.. 내 나이 35인데.. 자기 말이 다 옳다고 자긴 완벽 하다고.. 개뿔도 잘난것도 없는데 참..답답해요. 가끔..우리이쁜 아이들이 내 삶의 걸림돌 같은 생각이 들어 너무 미안할때도 잇구요... 정말 이제 그만 하고 싶네여.. 혼자 살구 싶어요 정말 신랑이 바람이라도 펴서 나한테이혼해달라고 무릎이라도 끓고 빌엇음 좋겟어요.. 숨이 막혀요.. 살.....려....주....세...요...

hoho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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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일주일째 참으로 결혼 생활이라는게 힘들고 아픈일에 연속... 꼭 이렇게 살아야 할까 가능하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져 미치도록...

sjs090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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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다 어렵다 냉정하지못하고 미기적 거리는 내가 ... 가을 타는거겠지 신나게 ...

love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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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은 남편이 한 건데 왜 내가 죽고 싶고 왜 내 인생이 이렇게 허무해야 할까요 어쩜 그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자기 마음에서 날 몰아낼 거면 왜 결혼했을까요 왜 하자 해서 비참하게 만들까요 가족은 이런 거였나요 잘 속아서 편했겠네요 사랑하긴 했을까요 처음부터 이럴려고 만난 것이었을까요 묻고 싶지만 물을 수가 없네요 그것조차 할 수가 없네요 이미 끝났다 생각되니까 모든 것이 의미가 없어졌어요 해봤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혼하고 싶지만 애가 너무 어려요 핑계겠죠 왜 할 수 없을까요 미련일까요 믿었던 사람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하니 자신감이 없어요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자신조차 믿을 수 없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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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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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내가 임신을 했던말던 자기 기분나쁜거 따지고 욕하고.. 내가 이렇게 우는데도 넌 그냥 니 기분만 중요해 ㅜ 나중에 애를 낳아도 행복하지 않을거같아.

soso8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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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호인 ㅋ 정작 나한테는..? 서운해하니 애정결핍이라니머라니.. 가치관이 다른거지 틀린거냐..? 어떻게 세상에서 자기만 옳아..? 누군 잔소리할거없어서 안하냐..? 여자는 어때야되고 며느리는 어때야되고 와이프는 어때야되고...남 앞에서 면박주고 ㅋ..시집살이는 왜 지가***고 앉았는지. 그놈의 잔소리 지친다지쳐. 하루종일 일하고 온사람은 집에와서 손하나 까딱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는거니? 건들이지말라고?ㅋㅋ 자기가 맘에 안들면 맘에 차는 그런 남자 찾아가서 만나라는게 몬 대화수준이니..? 힘들다고 말할라치면 자기가 더힘들다고..? 온탕에서 열탕본다고 냉탕되냐는말이 딱. 진짜 짜증나려고하니까 그만 얘기하라고..? 의사소통거부. 관계개선의지 제로. 울화통이터진다. 날 자극주려고 일부러 상처주는말 하는거라고? 나랑 너는 대체 무슨 사이니...? 신혼 6개월 차. 함께할 미래에 자신 없어졌다. 그릇

jjjin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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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기 싫고 애를 제대로 키울 자신이 없어서 결혼 안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책임지기 싫은 거냐고 비난 받았네요. 제 말이 비난받아 마땅한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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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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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합니다... 전 결혼한지일년좀넘은 주부입니다... 신혼이라면 신혼인데.. 저희부부는 부부관계도거의없고 신랑은 집에오면 바로게임시작해서 저녁먹고 또 게임..잠들기전까지 게임만하다 잠들죠.. 그래서인지 내가 무슨얘길해도 건성으로답하고 아님 아예 대답조차하지않습니다ㅜㅜ 또 애교부리고 붙으면 덥다고 짜증내고 화를냅니다...이런일때문에 몇번을 싸우고 화해했지만 변하지않는 신랑때문에 포기할까?생각도 많이했지만 부부니깐 또 쉽지않네요..이럴꺼면 왜 결혼했는지 혼자살면 될것을..요즘은 이혼도 생각해봅니다.. 제가 너무 많은것을바라는것일까요?

vnvn55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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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사람을변하게 만들었다고한다. 그럼난 누가변하게 만든건가. 아무리잡아도 잡아도 안잡히는데. 난 어찌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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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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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가슴에 덩어리가 생기나요?? 지금 제가 임신 4개월인데 점점 가슴안에 덩어리가 생기면서 커지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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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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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예랑입니다. 짧게만난 연애지만 사랑해서 결혼을 생각하고있네요 어제 상견례하고 결혼준비를 하고있는데 뭔가 불안하네요 잘 살수있을까..?? 경제적으로 좋은직장이나 잘난 외모가 아니여서 자신이없는건지 조금은 용기를 내어야겠죠~??..^^ 으..

dudrlf1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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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갖고싶다. 혼자만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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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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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남편, 모든걸 내게 의지하는 남편, 병원조차 혼자 못가는 남편, 관공서 일도 내가봐줘야 하는 남편, 어휘력 딸려 친구외 다른사람에게 보내는 문자는 내게 써달라는 남편, 머리나쁜 남편, 게으른 남편, 아직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못하는 남편, 현실적이지 못한 남편, 이러면서 존중받기만 이해해주기만 바라는 너. 돈번다고 대우받고 싶어하는 너. 나한테 용돈한번준적있어? 애둘키울동안 잠투정 한번 받아준적있어? 애들 밥한번 먹여준적 있어? 외식할때 한번이라도 애기봐주며 나먼저 먹으라한적 있어? 청소기 한번 돌려준적 있어? 빨래널어준적 있어? 쓰레기 내놓는것도 내가거들어줘야 하지. 넌 니와이프 골병드는거 안보이니? 애둘독박 육아에 니 도시락에 저녁도 아주푸짐하게 차려주길 바라지. 그거알아? 첫째밥 둘째밥 니밥 다따로 삼시 ***를해야해. 그런데 넌 반찬투정하지. 그꼴난 일한다며. 일하고와서 이런거먹어서 되겠냐며. 매일투덜대지. 주오일 칼퇴하면서 넌 또 내일 출근한다고. 남들 다일해. 너보다 더 빡쎄게 일하는 사람도 많아. 그게 힘들어서 투정부리니? 난 애둘 데리***면서 최근 일년반동안 네시간이상 풀잠 자본적없어. 넌 내가 집에서 노는줄알지만 난 눈뜨며부터 애들잘때 까지 정말 쉴시간 없이 바빠. 심지어 애들 뒤치닥 거리에 가끔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너 곧 회사 그만두고 시작하려고 준비 하는일 애들재워놓고 내가 내일인냥 하고있어. 니가 연구해야지 내가 이것까지 해줘야해? 니일을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난언제 쉬고 언제 내시간 가지니.. 제발 집안일 도와달라 안할께. 니일만 니가해라 제발.. 너무 버겁다. 지쳐 정말.. 독박육아에 네 뒤치닥거리까지 하기가. 내가 한가지 버릇이 생겼어. 네가 뭐하나 잘난것 없는 네가 성질까지 더러워 뭐라얘기하면 또 싸울까 혼자 욕하며 푸는 버릇이생겼어. 태어나 이런***랩하는 내뱉는거 너만나 처음이다. 성격도 많이 바꼈어. 여유가 없으니 사람만나는것도 부담스러. 다른사람 배려하고 들어주고 관심가져줄 여유가 없어졌어 이제.. 제발 책임감 있는 어른좀 되자. 애들한터 칭피하지 않는 사람되자. 내가 너 남편 존중하고 의지할 수 있게 좀 해줘 응? 남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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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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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존재는 왜 결혼하는 것일까요? 애가 없어도 혼자 게임하고 친구 만나러 가고 애가 있어도 혼자 게임하고 있거나 친구 만나러 나가고 그럴거면 뭐하러 가족을 만든 것일까요? 가정을 지키지도 못 할 거면서 왜 가족을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기본적인 것도 지키지 못 할 거면서 왜 결혼을 하게 만들어서 누군가를 괴롭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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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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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여버려야지 ***은***들 니들인생이아니면 뭐라 왈가왈부하지말라고. 야 결혼하는 건 우리 일이지 당신네들 일이 아니잖아 그렇게 깽판을 쳐놨으면서 왜 이제와서 착한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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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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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애를 입양하면 입양하지 애 낳고 싶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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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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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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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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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경비 반반 내는게이상하나요? 저희 어머니가 남친하고 반반 낸다고 하니깐 화를 내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해가 안되서 ..... 저는 괜찮은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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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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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니는 어째 아들내미보다 어째 나를 더 이뻐하시는거 같다 아버님도 물론이시고. 어머님이랑 백화점가서 쇼핑하고 스파받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감사한건 나에게 그리고 우리 부부에게 항상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는거. 정말 어머님이 아니라 엄마같은 분. 결혼 잘했다고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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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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