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대인관계가 힘들어질까요?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싸우면 항상 같은 이유로 싸웠던 것 같아요 제 말투가 왜 그러냐고 저는 그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이야기했고 걱정 어린 말들을 했는데 그게 그들에겐 충고로 들려 기분이 나빴나봐요 그전에는 너의 말투가 기분이 나빴다는 말을 하질 않았는데 많은 시간이 지나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더라구요 저도 그 사람에게 상처 받은 것이 많은데 그때마다 저는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그 시간들을 떠나보냈는데 그 사람은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니 조금은 황당하면서도 속상하더라구요 그때 말을 해줬더라면 혹은 싸우자는 식의 말이 아닌 대화로 풀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때마다 그렇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