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대인관계/따돌림

부럽다..저도 인생을 즐기고싶어요.. 남들과 비교하면 안된다는걸 아는데, 다른애들은 친구나 연인끼리 잘놀러다니고 옷도 이쁜옷도많고그런데 왜 저는 연인도친구도 없고 이쁜옷 파는사이트도모르고 무턱대고 옷어디서사는지 물어볼수도없고 이렇게 집에만박혀있을까요? 집에있는것도 좋긴한데 너무 집에만있으니 심심하고 나만 인생을 제대로즐길줄 모르는애같아요 전 친구없어서 페북도안하거든요.. 폰도 나만 싼 쓰레기폰쓰고 공부를잘하는것두아니고요.. 인생 너무 불쌍하게사는거같아요. 어릴때부터 항상 인간관계를 싫어해서 애들과 사이가 멀어지다보니 친구도 자연스레 없어진 아싸가되고 집에만있으니 요즘애들은 뭐하고사는지 뭐입는지 뭐먹는지 나만모르고 그렇다고 혼자돌***니기엔 왕따를심하게당해서 걔네 또 마주치는게 너무싫어서 못돌***니고.. 동네가 엄청좁아서 자주마주치거든요. 거기다 제가 큰수술을 준비해야하는데 이게 보험도안드는거라서 수술비를 저혼자벌어야하거든요 부모님이랑은 개인적인문제로 연끊을거라.. 일반인들도 돈없다고 힘들어하는세상에 안그래도 흙수저인 제가 돈을 잘벌수있을지도 너무걱정돼요. 하아.. 너무답답하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4
댓글9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여러분 조언좀 구하*** 글올립니다.. 아..지금 생각나는대로 적는거라 말이좀 횡설수설 할수도있어요 하하...저는 20대초반 여자인데요 지금 7년지기 친한친구(여자)와 싸워 일주일 좀 넘도록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친구하곤 같은지역 중학교때부터 알고지냈고 지금도 같은 지역에 살고있습니다 뭐..중학교땐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그냥 그럭저럭 잘지냈어요 근데 최근에 얘가 해외나갔다가 돌아왔는데 해외나가기전에 얘 폰액정에 금이 조금났거든요? 근데 금난 이유가 저는 얘가 배터리 없다길래 충전해주고 놀다가 집갈때 폰돌려주는데 얘가 제대로 못받고 떨어트린걸 제가 떨어트려서 액정 나갔다고 하는거예요 저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참..그땐 그냥 그렇게 넘기고 해외나갔다 얼마전에 돌아왔거든요 근데 얘가 온다는 예정날짜보다 더 빨리 오기도하고 전날에 나 낼 한국갈꺼같아 라고 메세지가 온거예요 아니; 저는 얘가 돌아오는 날짜에 맞춰서 선물도 들고 공항에 마중나갈려했는데 자기가 예정일보다 더 빨리오고 심지어 전날에 간다는 메세지만 뚝왔는데 제가 뭘 어떻게 준비가되있어요?? 그리고 무작정 저렇게 문자만보내놓으면 제가 준비도 안된상태기도하지만 온다는날에 무슨일이 있을줄알고 저렇게 메세지 보낸건지..저는 그날 일하는날이라 바빠서 마중 갈수도있고 못갈수도있다고 이해좀부탁한다고 미안하다고 답변도 보냈는데 알았다고는 하더라고요 근데 귀국하고 계속 만나서 놀자는걸 바빠서 시간이 안된다고 이해해달라하고 1,2번은 같이 놀았어요 즉석떡볶이 먹고싶데서 없는돈 털어서도 사줬고요 그런데도 틈만나면 같이 놀자고하는데 아니 맨날 아는언니 오빠있다면서 그분들이랑 놀지 저도 놀고싶은마음 굴뚝같고 여행도 다니고싶은데 솔직히 친구면 좀 이해도 해주고 맨날 일만해서 힘들겠네 라고 해주질 못할망정 틈만나면 놀자놀자고...하, 그러다가 자기 액정 수리했는데 얼마더라...30만 얼마라는거예요 금액듣고 제가 다 눈튀어나오는줄 알았어요 근데 뭐 제가 5만원정도는 내야한다는거예요 근데 제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폰충전해주고 돌려준죄밖에 없거든요?? 이것도 죄라고해야하나... 얘가 돌려줄때 제대로 못잡은건데 아니 저도 5만원쓰지도 못하는데 더군다나 잘못했으면 줄테지만 제가 잘못한게 아니고 얘가 못받아서 떨군건데 억울하잖아요 근데 얘는 친군데 5만원이 아깝냐고 하고 너가 깨트렸으니까 돈줘 이러는데 허,참나..전 진짜 떼먹을라그러는거 아니고 점점 서로 언성이 높아지더니 얘가 그래,그럼 이럴꺼면 연끊어 라고하는데 저도 거기에 욱해서 아니 내가 돈안줄라는게 아니라 너도 지금 돈많이 나와서 어떤 심정으로 말하는진 알겠는데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돈갚고 안싸우든가 돈안갚을꺼면 연끊제요 하하하 7년 우정? 한순간에 무너졌어요 이러다가 또 연락올지 어떨진 모르겠는데 안올꺼 같기도해요 얘가 좀 자기주장이 쎈편도있었지만 나름 그 성격 다받아주면서 친구로 지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도 없겠네요 왜냐면 문자로 장문으로 작성해서 뭐라고 보냈더니 갑자기 답변와서 니는 친구도없으면서 내덕분에 친구1명 있었는데 그친구도 잃고 넌 친구도없네? 공부도 드럽게 못하면서 번듯한직장도없고? 이러면서 있는데로 비꼬는데 더 상대하기 싫어서 말안했어요 sns는 다 차단한것같던데 모르죠 전화올지도 얘가 한순간에 욱하면 생각없이 막 뱉어내서 지가 이렇게 얘기하고도 부분적 까먹고 다시 전화올지도 몰라요 이거 계속 친구유지 해야할까요? 제가 맹한건 아니지만서도 이렇게 돈문제랑 좀 서운하게했다고 연끊고 저렇게 ***만 해대는데 제가 친구 잘못사귄걸까요? 쟤도 평소엔 잘챙겨주거든요 자기중심적이긴해도 너무 쟤 깎아내리는 말만 적었을까요..? 저도 뭐 잘못한거긴하지만..

go1004
· 6년 전
공감1
댓글9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제가 저번에 어떤 잘못을 했었어요 어떤 a라는 친구가 b라는 친구 뒷담을 까서 제가 b한테 a가 너 뒷담깠다 라고 말을 해서 둘이 싸웠고 저도 a랑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런데 a랑 b랑 화해를 해서 어제 저한테 단톡방을 만들어서 다른친구들과 욕을 하고 전 계속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래도 계속 저한테 뭐라 욕하고 그러다가 제가 상황을 끝내고싶어서 말하지 않은것까지 인정 하니까 그제서야 역시 ㅋㅋㅋ이러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너무 힘드네요 믿었던 사람들인데.

himpower
· 6년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정말로 같이있으면 마음아 편안해지는 그런사람 한명쯤 있나요? 아쉽게도 전 그런사람이 없네요.... 나를가장 친하다고생각하는 애도있고 나랑있는게 좋다는애도 있는데... 전왜 그런사람이 없을까요? 이런사람이 저밖에 없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내 뒷모습울 보고 같이 위로해주는 그런사람이 생겼음 하는 바램이지....하...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부디 도와주세요.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고 거짓말하며 혼자 괴로워 하는 친구 A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하다며 웃겨달라고 몇 시간 전에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웃겨주지 못했고 대화는 금방 끊어졌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일 있느냐는 듯 평소의 모습을 보이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전 역시 평소처럼 대해줬고 그 애가 약한모습을 들키기 싫어하는 것 같아 무슨 일 있었냐고 묻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옳은 걸까요.. 뭔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평소처럼 나누는 그 대화에도 그 애가 지금 처한 상황이 매우 살짝이나마 보였습니다. 뭔가 돕거나 해주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쩌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솔직히 너 좀 눈치없는거 같다. 사회성이 뒤떨어진것 같고 그래서인지 아직 너맘대로에 솔직함이 지나친것 같다. 솔직함이 지나치다는건 상대방을 대하는 매너가 부족하다는 것이고 상대방의 배려와 헌신에 감사할줄 모르고 예의란 것을 모르는 어린애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더더욱 니가 너의 솔직한면에 자부심가지거나 그것이 장점이라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남들이 보기엔 그게 너의 엄청난 단점일테니까. 그건 사회가 널 받아주지 않는게 아니라 니 성격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성격인거야. 그것을 니 스스로 알때까지 나는 말해주지 않으려해. 니 스스로 사회생활을 하든 너같은사람을 만나서든 니 단점을 뼈저리게 느꼈으면 한다. 다만 나한테 피해가 가게한다면 그것도 뼈저리게 알게해줄게.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20살 때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온 이후 늘 외로워요. 대학에 처음 왔을 때, 원래 내향적인 성격에 술을 마실 수 없는 몸인지라 술자리를 슬금슬금 비했더니 과에 적응을 못했어요. 동아리에도 들어가 나름 열심히 활동했지만, 잘 못 어울리고 점점 멀어지더니 끝내 제 발로 나오게 되었고요. 그리고 군대 다녀오고 다시 돌아오니 정말 외톨이 중의 외톨이가 되었네요.. 요새 참 외롭고 우울하네요. 외로움은 인생에 늘 함께 할 거란 걸 알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최근은 특히나 몸이 무겁고 아플 정도로 고독하네요. 정말 종종 만나 학교 다니고 웃을 수 있는 친구만 몇 명 있다면 바랄 것이 없을 텐데.... 혹시 서울 사시는 분 중 친구 필요하신 분 없나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나도 내가 인성이 터져서 그런걸 알고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하고는 잘 못지내겠다 대체 왜저렇게까지 열심히 사는거지? 생각밖에 안들고 같이 있기도 싫다 어울리기도 싫고 말섞기도 싫다 그사람들이 잘못됐다고 말하고싶은게 아니라 이런 생각이 들만큼 내 정신이 썩은게 느껴져서 힘들다 특히 성적에서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드는데 공부 열심히하는 애들이랑 못있겠다 대체 왜? 왜그렇게 열심히 하는거지?????? 계속 봐왔지만 아니...... 아무리 공부는 점점 조금씩 오르는거라고는 해도 시험이 어려워서 공부 열심히 한 애나 노는 나나 점수는 똑같거나 오히려 내가 더 높았는데 물론 그러니까 공부하는 것임을 안다 그래도 효과가 없거나 너무나도 미약한데 무슨 원동력으로 그렇게 열심히 살 수 있는건지 놀랍다

Akha
· 6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저는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평소에 사람을 좋아하고 좋게생각하려노력은 합니다 저는 쓸데없는 정이 많은 편이라서요 그치만 한편으론 사람이 짜증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지 *** 밖에 되지않았지만 어쩌면 얼마 살아오지않았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살아오면서 봐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기적이었습니다 그중에는 정도를 넘어서 이기적이고 못된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런사람들을 볼때마다 너무 화가납니다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준것도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는 것을 보며 괜히 미운마음이 들어서 얼굴도 마주하고싶지않아집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잘난것도아니고 착한것도 아니라서 우습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가 그럴자격이 되는걸까. 싶다가도 난 내나름대로 남을 돕기도하고 배려를하고 인간의 도리는 하고사는데 그런 노력조차하지않고 필요성을 느끼지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되지를 않습니다 내가 저런사람에게까지 친절을 베풀어야만할까 싶기도 합니다 가끔은 나쁜마음도 듭니다 돌려받고 힘들어하면 좋겠어서요. 이런 나쁜사람들이 저한테는 살갑게 구는것을 보면 더욱 짜증납니다 나한테 잘해줘서 고맙고 좋기도하지만 너무 가식적이라서요 나한테도 순식간에 나쁜사람이 될수있다는 생각에 무섭기도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부정적으로 보다보니 친구도 더이상 진짜친구같지가 않고 믿음이 가지도 마음이 가지도 않게됐습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있는 것인지 아니면 세상이 그럴수밖에 없게 생겨먹은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마 제가 잘못된것이겠죠 다른사람들은 이렇게 예민하게굴지않으니깐요 사람의 부정적이고 부족한부분만 너무 잘보여요 어떡해야될까요 긍정적으로 볼려고해도 금방 부정적인 모습에 덮여집니다

rolgina
· 6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아 망햇어여 후 무튼 이런저런 사고가 있어서 복학을했는데ㅠㅠㅠㅠ대학을가야되는대ㅠㅠㅠㅠㅠ 1살밑인 친구들이랑 어떻게하면 친해지고 저를 안불편해할까여 ㅠ 근데 나이라는게 좀 거부감이들수있지만 어떻게해야 언니언니하면서 편하개대하게 할수있을까요ㅠㅠㅠ

uminji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인싸인 넌 모르겠지만 성격이 좀 소심한 애들은 적극적이면 불편해서 밀어내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그래서 그런지 너가 요즘은 부쩍 시비를 털더라 내년이면 대학생인데 요즘 너 때문에 학교가면 입털생각하니 치가 떨리고 내가 2차면접준비할 때 너가오면 무슨 말을 할지 신경쓰여서 지금 면접준비하는데 지장이 온다 하... 이렇게 말하는형식으로 고민올립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인생선배분들..

jungsigak
· 6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내 과거가 많이 어둡다 보니 다른 사람의 과거를 묻는 얘기는 하지 않게 된다. 근데 다른 사람이 나에게 내 과거를 묻거나 내 과거를 궁금해하면 좀 부담스러워지고 극도로 두려워지고 불안해지고 멀리하고 싶어서 피하게 된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20
대인관계/따돌림

제 옆에는 매일매일 붙어다니던 친구가 있었어요. 확대해석하자면 친구가 주인공이고 저는 조연이죠. 유치원 학예회 때도 친구가 공주 역을 하면 저는 주위에 있는 수많은 나무 역 중 하나였었구요. 공부 면에서도 스포츠 면에서도 그 친구는 저보다 훨씬 수준이 높았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의 발끝도 따라가지 못했었죠. 친구는 예쁘고 상냥하고 공부도 잘하며 운동도 잘하는 일명 엄친아여서 주위에는 매일 친구들로 북적였었어요. 반면 저는 어둡고 조용해서 아무도 없었었죠. 하루하루 열등감이 높아져가며 친구를 멀리했습니다. 친구가 일부러 저와 학교를 맞추면서까지 저와 함께했어요. 고등 생활이 끝나고 수능을 봤었습니다. 친구는 딱히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잘 돌***니고 전혀 걱정이 돼는 기색이 없었어요. 저는 코피가 터질정도로 밤을 새워가며 공부해 겨우 친구와 같은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대학교에 들어가자 머리를 밝게 물들이고 뽀송뽀송한 화장을 했습니다. 저는 제 기준에 차지 않는 외모를 가리려고 아이라인을 높게 그리고 입술을 빨갛게 칠하다가 낮은 코는 어찌하지 못해 코수술을 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보고 예전 코가 예뻤다며 성형하지 말지, 하며 꺄르르 웃더라구요. 순간 저는 그것이 제 코를 향한 비웃음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보다 늦게 도서관에 있다가 집에 가려고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친구와 그 동기들의 대화가 들렸습니다. 또다시 열등감에 부글거리자 얼른 가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지 않았다면요. "아, ㅂㅇㅎ? 나 요즘 걔 피해다녀. 솔직히.... 좀 안맞잖아. 내 수준에." "맞아, 네 수준에 안맞긴 하지. 처음 봤을 때 공주와 병사인 줄 알았다니까?ㅋㅋ" 일생 그렇게 분오한 적은 없었어요. 바로 그 방으로 들어가 그친구에게 절교를 선언했어요. 그 친구는 그래 ㅋ 하면서 아쉬울 것 없다는 표정 했구요. 허무하더라구요. 좀, 내 인생이 걔의 장신구 또는 들러리였나? 그 친구 외에는 저에겐 친구가 없어요. 저 이제 혼자겠죠. 어떡하죠?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음? 뭐지? 내가 오늘 힘들어서 학원좀 쉬었는데 뭐? 헉원 안오니까 좋냐고? 우리가 그렇게 친했던가? 언제부터 난 ***였나? 왜 내가 너보자 쪽지시험 잘보면 배신자라고 그래? 아니 애초에 너 정색하는거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난 내가 시험을 잘 맞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불안하니까 계속 공부했고 넌 포기했고 너 나보다 공부 잘하잖아 친구도 많고 예쁘고 잘놀잖아 내가 얼마나 너보다 밑이어야해?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가장 친하고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던 친구와 절교를 했습니다. 다 큰 어른이 절교를 한다는 게 우스울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던 그렇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가깝게 지내다가 차츰차츰 멀어져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걸 말하는 사이에서 하나 둘씩 말하지 않는 게 늘어갔고, 일상을 공유하는 일에 소홀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는데, 처음에는 제가 우리의 요즘 감정과 상황에 대해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는 어찌어찌 서로 이해를 하고 잘 넘어갔습니다. 당시엔 쌓인 오해를 풀고 마음을 토로했다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냥 좋게 해결하고 싶어 언어를 많이 순화***고 뭉뚱그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친구가 저에게 절교를 통보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최근 제가 그 친구에게 큰 잘못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저는 약 1-2달 사이 쌓여있던 많은 일들과 외면해온 감정들, 쌓아온 의문들이 이런 결과를 더욱 부추겼다고 생각합니다. 연인과의 이별보다 친구와의 이별이 더 후유증이 큰 것 같습니다. 괜찮으려고 노력하고 잊으려고 힘쓰는데 드문드문 생각이 나네요. 저처럼 친한 누군가와 헤어진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신지.. 혹 계시다면 어떻게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요즘 친구가 절 피하는거 같아요 걔랑은 중1때부터 중2때까지 4총사 중에 하나 였어요 맨날 같이 다니고 같이 놀고 그랬는데  요즘 나 피하는거 같달까.... 지금은 반이 또 바뀌어서 걔랑 같이 다니는 6명 무리 친구들이 있는데요 매일 화장실 갈때 같이가자고 말하고 가는데 며칠전 부터 저만 빼고 다같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저만 좀 무시하는거 같고 저랑 둘이서는 같이 안가려는거 같기도하고.. 가끔 장난 칠 때도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같은 실수만 반복하는거에 알고지내던 사람이 더이상 저와 지인으로 있기 싫다고 해요, 이해는 하지만 전 제 나름대로 생각하고 하는 일이었는데 한번은 오해를 받기도 했고요.. 저는 계속 이 사람하고 지인으로 있고싶어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무너지는게 너무 싫어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저는 정말로 좋아하고 계속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요. 잠깐의 거짓말로 2년의 시간이 박살나버릴 뻔 하기도 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신과 지인 사이에는 단 하나의 비밀조차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6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듣는 순간 기분 나쁜 말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ㅡ"

비공개
· 6년 전
공감15
댓글1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요즘 내 친구가 행동이나 말투?가 1학기랑 변하고 다른무리들이랑 놀아요.어떡하죠?그냥 무시할까요? 진짜 친했었는데 저만 그렇개 생각했나봐요..

jinajuna1822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