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끼리 어떤말까지 허용해요? 전 심한말 들으면 상처받거든요
친한 친구끼리 어떤말까지 허용해요? 전 심한말 들으면 상처받거든요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 모습보면 부러워요 저도 같이 놀러 다니고 싶고 새로운 친구 사귀고 싶은데 마음이 안 따라주네요.. 다음달이면 백수인데 취직하기 전 까지는 하루종일 집에 있을꺼같아요.. 언제 저는 좋은친구 사귈수 있을까요? 동호회 ,취미 생활 등 하면 사귈수 있을까요? 같이 맥주 한잔 먹으면서 하루 있었던 일을 말하고 싶은데 그런 친구가 없네요 저가 먼저 연락안하는것도 있어요 솔직히 먼저 연락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는데 너무 저만 생각한거 같아요 먼저 연락 안하면 찾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 흔한 잘지내냐는 말도 없네요.. 내년에는 좋은 친구 사귈수 있겠죠? 많이 힘이 드네요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답답하고 그렇네요
왜 나한테 ***이야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요.. 긴 글이니 읽고싶으신분들만 읽고 진실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중을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항상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학생이라고 선생님들과 친구들은 알고 있지만 속은 그렇지 않는다는거.. 그냥 서두없이 뱉어본 말이니까 크게 신경 안써주셔도 된답니다. 이 뒤부터 조금 복잡하니 열심히 봐주세요:) 저와 항상 함께다니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승부욕이 매우 강해요. 전교권에서 노는 친구인데 그친구를 A라고 놓을게요. A는 작년부터 같은 반이었는데 작년에 그친구가 3등, 제가 8등을 했고 반이 5개밖에 없는 작은 학교라 같은 반이 되었어요. 계속 잘 지내고 있다가 1학기 기말을 쳤죠. 그친구가 전교 1등을 했고, 저는 수직상승하여 3등을 찍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좋았어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2학기 중간, 성적이 나왔죠. 저번 기말보다 평균점수 거의 1점가량이 떨어졌길래 정말 망했다고 하고 울었죠. 그 A친구는 저보다 성적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 A친구가 OMR카드를 실수한건지 아니면 견제해서 애초에 더 높게 말한건지, 등수를 보니 전 2등, 그친구는 3등이더라고요. 당연히 반석차는 바뀌었고요. 그 후 바로 그 A친구가 한 말이 "내가 고작 OOO한테 지다니"였습니다. 당연히 다른 친구들이 저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었고, 사실 저도 직접 들은 것이 있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때 조금 서먹하다가 얼마 전 수학여행때 관계가 회복되었죠. 그런데 오늘 갑자기, 체육 UCC 조를 짜는데 당연히 다른 친구들은 저와 A가 같은 조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A가 그 친구들에게 "나 OOO이랑 싸워서 사이 많이 서먹한데?"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A와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기말이 28일 남아서 견제하는건지, 그냥 싫은건지. 싸운적도 없는 애가 저랑 싸웠다니, 그제?까지만해도 톡 잘만 하더니 갑자기 왜이러는건지 궁금해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떠신가요..? 갔다와서 집에서도 치여서 정말 살고싶지 않네요. 성적부담+친구관계+가정사=자살충동 이 만들어지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 성향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같이 다니는 친한애가 있었는데 걔가 저랑 동네도 멀고하긴하지만 꽤 가깝게 지내고있어요 근데 반에서 저랑 같은동네 살고 취향도 맞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걔랑 며칠 전 부터 학교도 같이오고 주말에도 만나면서부터 원래 다니던 친구가 마음에 내켜하는거같아요 원래 그 친구가 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한데 걔로 인해서 제 소문이 이상해질수도 있고요 오늘 걔가 좀 화난거같기도하고 전화로 사과를 해야할까요 ...
내가 먼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사람들은 그얘가 잘못한것 *** 못한다 그얘와는 많이 싸우고 화해 했지만 변하는게 없는데 난 그얘와 친해지지 못하면 외톨이가 된다. 봐바 내말은 대 무시당하고 있는걸 내 자존심이 있지만 없어지는게 좋을려나.. 벌써 일주일짼데
제 성격이 너무 여린데 제 자신을 더 사랑하면서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 포기 일도 사랑도 다 흘러보내 기찮을뿐야 지금은 흘러가는대로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고 당장 즐거움에 몸을 맡껴볼꺼야
그냥 읽***이지? 내말들
어릴때부터 상처많이 받은 아이는 사람들을 믿기 너무 힘들어요. 결국엔 모두가 등을 돌리죠. 부모님은 내인생은 내가 사는거라고 하시지만 사랑도 관심도 안주셨으면서 뭘 더 바라시는지.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어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아이는 상처가 받은 아이다. 그래서 더 마음이 간다. 점점 깊어져만 가는 상처들이 미쳐 아물지도 않은 채 커버리면 몸만 어른된 사람이된다.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언제나 사람. 오죽하면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라는 말이있겠느냐. 가끔씩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짧아서도 너무 길어서도안된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이 가진 후, 다시 사람들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 기꺼이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 돌아올 집이 없다면 여행이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사람들한테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초,중학생때... 시간이 많이 흘렸는데도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그래서 반창고를 붙였는데 피가 너무 흘렸는지빨간 피가 반창고속에 스며들었다. 새로 갈아 붙여도 다시 스며든다. 그래서 그냥 내버려 두었다.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채... 나는 사람들한테 상처받아서 사람들한테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런데, 그게 진정으로 나한테위하고 도움이 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매일매일 든다. 나도 당신처럼 인생이 처음이라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누가 좀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 부모는 이럴때 있으라고 있는게 아닌가? 아이가 아프면 병원에 데리고 가고 나쁜 길을 가고 있으면 올바른 길로 방향을 알려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지만 뭔가 나를 이해 못 하고믿지 못 할 생각이 든다. 부모와 아이는 태어날때 가장 처음으로 마주보고 인생 마지막에도 볼거고 인생 살면서가장 많이볼 사람인데 왜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지 모르겠다.
사람은 누구나 무서운 구석이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무섭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람은 무서운 존재다.
저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마음을 털어놓을친구도 같이 놀러다닐 친구도 없어요 심지어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도 은따를 당하고 있어요...그냥 같이 얘기하고 놀고 할 친구가 없어서 좀 슬프네요...저도 또래들이랑 얘기하는거 좋아하는데..원래부터 없었던건 아니에요.다만 제가 소극적이고 자기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편이여서 주위에 이기적이고 심보못된애들밖에 없었어요 그런관계 이어가봤자 저만 힘들거같아서 다 연을 끊었습니다.제 자신이 뭘 잘못했나 성격이 나쁜가 돌아봐도 전 딱히 그런거같지는 않거든요 주위에 좋은사람 하나 없다는게 정말 슬픈일이네요..
너무 힘들 날들이 날 잡아둔다. 사람들은 너보다 더한 사람도 있으니 참으란다. 어이가 없다. 왜 남의 불행과 나의 불행을 맞대어보는가.
작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했어요 같이 다니던 친구들 중 한명이 절 썩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고 은근히 소외***는 게 있더라구요 특히 저희가 홀수라서 짝을 맞추는 활동이 있을 땐 항상 제가 남았어요 그때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아서 매일 방과후에 울곤 했어요 자퇴에 대해서도 엄청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 뒤로 다른 무리에서 싸우고 혼자 남게 된 친구랑 같이 다녔지만 저랑 그렇게 잘 맞는 친구는 아니었어요 제가 혼자서 삭히는 부분도 많았구요 올해 2학년이 되어서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려고 항상 친구들에게 맞춰줬어요 무엇이든 항상 좋은 이미지를 주려고 웃고 다니고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는 정말 웃음기가 없어지더라구요 항상 짜증이 나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한테 맞춰주는 것도 한계가 있었어요 더 이상 무언가 하는 것도 지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할 이야깃거리도 생각이 안나서 같이 있을 때 정적과 어색함이 돌기도 했어요. 괜히 긴장하기도 하고 요즘에 반 여자친구들이 두루두루 친해져서 다들 화목하게 지내고 뭔가 얘기를 할 때도 다 같이 모여서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 끼기가 어려워요 제가 껴서 분위기를 망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굳이 말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그중에 친한 친구 옆에 껴서 귀에 들리지도 않는 이야기에 맞장구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힘들어졌어요 이러다 보니까 학교에서 대부분으로 하는 단체 활동, 조별 활동같은 것들이 이제는 불편해요 지치고 학교를 가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되버린 것 같아요.... 자퇴를 다시금 고민하게 됐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계속 학교를 다니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자퇴를 하는 게 나을까요
정말 친했다고 생각한 친구가 있었어요. 중학교 때 사귄 친구인데 처음에는 제가 심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남을 무시할때가 있어요 그래도 내가 쟤보단 낫지 않나? 라는 정말 되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평소대로 무시하는 듯한 말을 했었어요 친구가 울면서 화를 내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친구를 달래고 진정시킨 후 사과를 했어요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니였다고 사과를 받아줬고 그 후로도 정말 잘지냈어요 먼저 연락하는 친구가 아니라 항상 제가 먼저 연락을 했고 저와 다른 친구들이 대학을 갈때 이 친구가 재수를 하겠다고 해서 응원했어요 그리고 수능을 치는 날까지 잘치고 오라며 톡을 보냈고 다녀오겠다는 톡을 마지막으로 갑작스레 톡방을 나가버렸어요 시험기간이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몇일 지나서 보게 됐어요 겨울방학에 셋이 같이 다니던 친구생일이여서 연락을 했지만 답이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으로 찾아갔어요 초인종을 누르지 못하고 서성이다 친구 아버님이 나오셔서 인사드리고 친구를 불러달라고 했어요 친구 언니분이 나오셔서 저희한테 연락끊으면 그때는 인연 끊기로 했다는겁니다 저는 처음 듣는 소리였어요 한번 나와달라고 전해 달라고 하니 언니분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직도 그 친구가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몇년이 지나도 신경 쓰이고요 길가다가 한번 마주친적이 있는데 내가 쟤한테 매달려야 돼? 라는 생각에 일부러 쳐다보고 무시한 척 지나갔어요 물론 친구도 그랬고요 그래도 그때 왜그랬는지 물어볼껄 그랬네요...
친구가 상처될말을하더니 연락을 끊었어요 시간이 해결해줄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슬프네요
한 번만 도와줘 우리 반에 되게 오래사귄 커플이 있었어 예쁘고 잘생기고. 지금은 헤어졌고 여자애가 많이 노는 애야 댄스동아리고 그 무리한테 예전에 한 번 괴롭힘 당한 적도 있고. 근데 그 남자애랑 같은 반이라서 어쩌다 페메하고 친해지게 됐어 계속 페메하다가 얘가 영화도 같이 보자고 하고 귀신의 집 같은 데도 나중에 같이 가자 그러더라고 담주에 걔랑 영화보러 가게 될 거 같은데 그걸 그 무리애들이 보고 또 엄청 꼽 줄까봐 무서워서 약속도 취소하고 싶어졌어 근데 나도 걔가 싫진 않거든 어떡해야할까
아까 글 썼던 사람인데요 애들한테 한 명 한 명 물어보면서 사과했는데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면서 사과하는게 웃기대요 전 제가 장난으로 한 행동 무심코 한 말이 상처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도대체 뭐가 잘못 된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
무기력해요 내일 학교가는거 짜증나 공부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 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