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너까짓게 뭔데 날 괴롭혀?
대체 너까짓게 뭔데 날 괴롭혀?
인문계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제 친구들이 있는데요. 거의 4년 다 되어가는 친구와 초등학생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몇 일 전부터 절 피하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메세지로 내가 무엇을 잘못했냐며 물어보았더니 제 성격을 받아주기 힘들어서라고 하더라고요. 제 성격이 막 누굴때리고 욕하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좀 사소한거에 짜증을 잘 내는 그런 성격입니다. 오히려 진짜 화가나는것은 속으로만 참고요. 그래서 저도 그래도 사람 무시하는건 아니지 않냐며 그렇게 피하면 기분이 나쁘다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제게 몇 번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전 그 친구에게 그런 말을 들은 적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일단 상황이 더 악화되는건 싫으니까 미안하다고 앞으론 안 그러겠다고 사과를 했는데 제게 아무감정 없다며 성격이나 고쳐달라고 가더라고요... 그 후 애들은 눈에 띄게 저를 피해다녔습니다. 그래서 점심도 굶었고요. 그 다음날에는 저처럼은 아니지만 은근히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왜 밥 안 먹느냐며 다른 반 애들과 같이 밥도 먹어주더라고요. 그 뒤로 같이 다니고 친해지니 저를 따 시킨애들이 아니꼬*** 제게 들어라는 말투로 불만을 토해내더라고요.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 몇일 전 까지만 해도 페메도 하고 얘기도 하는 친구도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너무 힘들어요. 이젠 그 애들 목소리, 학교만 오면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속도 안 좋아져요. 트라우마가 생겨서 이젠 내일이 너무 무서워요. 자퇴도 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껜 뭐라 말씀 드려야될지... 알려주세요 조언도 괜찮아요.
저는 친구들의비워를맞춰줘야하고 기분나쁜일있음 불안하고 ..달라붙고 그러는거 다 너희랑 친하게지내고싶어서그런거야... 참힘들다 다맞춰주는거그만할까요....?
난 어두운 사람도 좋다. 왠지 ***해 보인다.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여중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제가 친구관계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같이 다니는 애들 중에서 한 명은 괜찮은데 유독 둘이 짝 되고 나서 엄청 친해지고 계속 붙어있는데 막 뭔가 친구 잃어서 슬퍼요 ㅠㅠㅠ 불안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 두 명 중 한 명이 약간 본인이 눈치 없는지도 모르고 자꾸 너무 티내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 티는 지 혼자 다 내고 있으면서 그리고 얘기할 때 중간에 끊고 ㅋㅋㅋㅋㅋㅋ하 그래도 이런 거 빼면 괜찮은데.. 하... 쨋든 그 두명 잃은 거 같아서 전보다 안 친한거 같아서 불안해요 ㅠㅠ 후하후하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 ㅠㅠ
싫다. 내주변인들... 니네 꼬라지를 알고 이야길해!! 그런 내가 답답하면 외면해버려 괜히 훈계같지않은 훈계질 하지말구~~~~~~;;;; 나도 듣고있음 스트레스야!! 내가 말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지.. 그냥 들어줄려니 ~~~;;; 그러면서도 각자 따로따로 험담하는건 알고 있니?? 괜히 듣고 있어도 못들은척 모른척 할려니 .. 그 속에서 의리 랍시고;;;;;;;; 그런 걱정 의리람 많이들해라;; 나만 엮지말아죠!! 끼리끼리 라는 말 괜히 있는거 아냐;; 안,팎으로 정말 스트레스다. 짜증섞인 니네들 얼굴 목소리 토 나올려구해!! 그런 니네 얼굴들 거울로 보여 주고싶다. 역겨워;;;;; 생각만해도 진절머리난다.
아 어쩌죠ㅎㅎ 곧 체육대회인데 *** 각이에요ㅎㅎ..ㅜㅜ 그나마같이 다니는 얘가 그날 안 올 예정이레요... 그럼 나는?..이라고 말하려다 꾹 참았네요.. 그렇게 못 지내는 편은 아니지만 그 있잖아요, 무리로 다닌다해도 거기 안에서 또 따로따로 둘둘 다니는거. 저 어쩌죠..같이 다닐친구도 없고 다른반 친구에게 가자니 못 지내는것처럼 보일까봐..하핳..
아 인생 이런 겨우 15살 짜리가 인생 한탄하는걸 보면 처웃겠지 나뭇잎만 굴러가도 웃잖아 뭐 어때 다 경험이고 추억이야 뭔 ... 경험 ? 할 것도 없다 가치도 없어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데 경험이야? 그럼 *** 암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앞에 가서 괜찮아 경험이야^^ 하면 그 병이 나아져?
그 동안 행복했던 기억과 추억들만 간직할게요. 시간이 지나면 그대 생각이 조금은 덜 나겠죠? 왜 연락이 끊겼는지라도 알고 싶어요. 직접 얼굴 보려면 찾*** 수 있지만 차마 용기가 안 나요. 혹시라도 저를 모르는 척 하실까봐 무서워서요. 그래도 언젠가는 용기내서 물어볼게요. 왜 그러신건지.
인간관계 너무 힘들고 지치고 무섭고 짜증나
길어요 읽어주세요 이 일이 터진게 5~6주 정도 된것같아요 저는 이 사건이 터지고 많은 걸 깨닫고 반성하고 중요한건 내 성격을 알면서도 그런 일을 하는건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그 친구들 앞에서 불평을 말하지 않고 뒤에서 그 불평에 대해 얘기하고 욕까지 붙여가면서요 그런 얘기를 하면서도 조금은 불안했지만 그걸 바로잡지 못했어요 (정말 '나쁘다'라는 말로는 부족하죠) 그러다가 저랑 같이 다니던 친구가 제가 뒷담을 깠던 친구들에게 다 얘기를 해서 저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사과를 했죠 전화,문자,톡으로요 그래도 그 친구들이 받았던 상처들은 아물기는 힘들었을거예요 그러다 저랑 계속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저 때문에 블편해하는 모습이 너무 미안해서 "나랑 같이 다니면 너만 힘들어지니까 같이 다니지 말자"고 얘기를 했어요 전 정말 그 친구를 생각해서 얘기했는데 그 친구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 친구가 저가 이런 말을 했다 라고 말을 하면서 조금 과장해서 말한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제 잘못은 아니다 라고 말한건 아니예요 그러다 보니 몇몇 친구들은 저를 피하더라고요 저라도 그랬을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죄책감이 밀려오더라고요 그런데 더이상 그 친구들이게 저의 진심을 보여줄 방법이 없는거예요 사과도 했고 말하는것도 조심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달라지는게 없어 되게 괴로웠어요 이 상황을 제가 다 감당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때까지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2명의 친구애게 이 상황을 말하고 하다보니 다른 한명의 친구도 그런일이 있었다 그런데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 친구들은 나의 잘못된 행동을 싫어하는거지 너 자체를 싫어한게 아니다 라고 말을 해주고 또 다른 친구는 옆에서 밥도 같이 먹어주고 위로도 해주고요 그런데 저랑 싸운 친구들은 저 앞에서 불쌍하다. 쟤 저러는거 꼴보기 싫어 이런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어차피 제가 감당해야하는거니까 다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그래도 외롭고 더 죄책감이 들고 그러더라고요 제 꿈은 상담사가 되는게 꿈인데 이런 일을 겪어보니 상담사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이 들고 가끔은 죽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를 도와준 2명의 친구말고 저를 믿어주는 친구도 있는데 지금은 반에 있는것도 힘들고 괴롭고 그래요 하지만 또 제가 상처를 준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까 좋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다음주에는 체육대회 여러가지 발표가 있는데 또 그 애들의 눈빛을 보면서 발표하려니 두려워요 제가 정말 나쁜년이고 죽일년인데... 정말 어떡해야 하나요? 저는 저 나름대로 극복하고 계속 변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아닌봐요.. 전 이대로 지내야할까요? 제 꿈을 포기해야할까요?
서로 너무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서 그런거야 니 잘못이 아냐 자존감 무너질 필요 없어 니가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으니깐 넌 충분히 매력적이야
얘기를 하면 할수록 더 얘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을 가까이에서 또 만나고 싶다. 끊임없이 대화하고 싶어지는 사람을....
누군가 나에게 비난한다 할지라도 비난 할 사람에게 비난 받지 않으려 노력할 필요는 없다
따돌림 한 번의 움직임의 차가운 시선을 한 번의 말이 조롱과 비웃음을 한 번의 실수에 조롱과 야유가 섞여나온다
제가 놓으면 끝날 관계들이 너무 많아요 다가온다한들 저를 동정하거나 가식부리는 것 같아요 잘 살아온건지 모르겠어요
이전에 친하게 지냈지만 속으론 거리를 두고 싶을 정도로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친구가 한명있었는데, 정말 뭣 같은 이유로 싸웠단 말이에요. 그게 뭐랄까.친구끼리 하는 일반적인 싸움이 아니라.. 니편 내편이 있다면 그 애 편엔 여러명이 지지해주고 있는데 정작 제 편엔 아무도 없는 그런 싸움이었요. 반애들 다 있는 곳에서 선생님이 갑자기 절 저격하고, 저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저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니까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악바리 쓰는 기분으로 난 잘못한거 없고 사과하기 싫다고 하니까 애들 눈빛이 다 차갑게 변해서 날 노려보고 있고. 그 친하게 지냈던 애는 자기가 했던 행동이 모두 옳았던 것 마냥 절 탓하고 저에게 실망했다면서 연을 끊고 싶다는거에요. 아 그때 진짜 화도 나고 답답한데 혼자서 내 입장을 말해야하니 입도 안 떨어지고.. 뭐라 그 상황을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쓰고 싶어지면 그 때 뭐 때문에 싸웠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적도록 할게요. 지금은 그냥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쓰고 싶어요. 여튼 그 애가 저보고 실망했다고 다시는 말도 섞기 싫다고 그렇게 떠들더니, 나중엔 학교에서 저랑 마주치니 옆에 있는 자기 친구 팔짱 끼고 "흥!" 소리 내면서 뒤돌아 가버리고, 선배들 다 있는 곳에서 팔짱 끼고 절 노려보고 무시하질 않나.. ㅋㅋㅋㅋ 솔직히 전 지금이라도 그런 쓰레기를 거른 것에 다행으로 생각하자 했어요. 근데 웃긴건 걔가 그러고 난 몇 달 뒤 저한테 와서 친한 척을 하는거에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혼자 유유자적 걷고 있는 저를 무슨 따돌림 당하는 안타까운 친구를 챙겨준다는 느낌으로 자꾸 와서 말걸고.. 이제는 저한테 와서 남 흉을 보고, 제가 그 얘기를 듣고 아무런 감흥도 안 비치면 제가 어디 하자 있어서 이해를 못한다는 것 마냥 몰아가려고 하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더 빡치는건 *** 내가 아직도 그 ***랑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점이에요. 난 아직도 그런 역겨운 계집애 하나 내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 뭔가 좀 횡설수설한 것 같긴 한데 갑자기 쓰고 싶어서 써봤습니다..그냥 이렇게 글로 적으면 내가 그 쓰레기를 쳐낼 용기가 생길 것 같아서..
저는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져서 친한친구가없는 저에게 친구가되줄분을찾고있어요 중학생인데 인제 고딩이 얼마안남은 여학생입니다 제가 사람한테 잘 못다가가요 그래서 저도 제가 친구를 만들기 싫어하는 사람이되어가고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그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화를 내고 짜증 을 내는것같아요 인제 어떻하면 좋죠?
애들이 자꾸 제 말이 다 어색하고 영혼이 없고 교과서 같다고 해요. 저는 모든 반응이나 대답이 진심이고, 주변에서 자꾸그러길래 계속 신경써서 더욱 영혼있게?말하랴고 노력했는데, 친한애들조차 제 말에 영혼이 없다 해서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요ㅠㅠ제 톤이랑 말투가 교과서에서 읽은거같대요 이럴수록 점점 제 말에 신경이 쓰여요..뭐가 문제일까요 전 어떻게 해야되죠??ㅠㅠ
지쳤다, 사람들이랑 소통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