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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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말하는 제 성격은 활발하고 친구를 쉽게 사귀는 그런 아이래요. 근데 전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이 힘들어요. 아무리 친해도 눈치 보이고 날 것의 감정을 내보이기 꺼려져요. 이 아이가 나에게 실***까 날 싫어할까, 항상 생각하고 걱정해요. 친할 수록 더 심한 것 같아요. 관계가 쉽게 깨어져버릴 것만 같아서 더 신중해져요. 그 아이의 취향에 맞춰주려 하고 그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려 해요. 그렇게 지내다가 또 혼자 상처 받고 내색하지 않아요. 내 감정을 보이는 순간부터 우리의 관계가 깨질 것 같아서. 작년엔 절 싫어하던 아이가 있었어요. 저는 그 아이가 절 왜 싫어하는 지 몰랐어요. 다만 내가 뭘 했겠지, 내 잘못이었을 거야, 라고 생각하며 비하했어요. 그러다 최근에 친구에게 들었어요. 절 싫어하던 친구는 제게 뭔가를 오해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딱히 해명하고 싶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다 지난 일이잖아요. 이제 와서 억울하다 해명해도 그동안 흘린 눈물과 잠들지 못했던 날들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도 없고요. 그래서 그냥 흘려 보냈어요. 올해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여태까지 즐거운 생활을 했어요. 이 관계가 소중하다고 생각했어요. 며칠전부터 친구들 중 몇 명이 저를 꺼려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고 받던 연락의 횟수도 줄어들었고, 소외감이 느껴져요. 내가 피해망상증인가, 내가 뭔가를 실수했나 생각을 해보았는데 딱히 이거다! 하는 것도 떠오르지 않아요. 그래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아이들에게 물어보는 일이겠죠. 잘 알아요. 그냥 내 오해였다고 해주거나 어떤 행동때문에 그랬다고 답을 해주면 마음이 편해지겠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아무 이유 없이 내가 싫어졌다고 하면 어떡하죠. 확실한 답을 얻으려고 직접 물어보기엔 상처 받을까 두려워요.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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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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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표할때 끊고 말한다는건 제가 만만한건가요? 6명 정도 되는 작은 수업이고 그친구 분야이면서 제 분야 이야기였는데 진짜 제가 만만한건지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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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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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카톡방 울리지 않는 전화 내 대인관계를 보여주는거 같아서 애써 휴대폰을 멀리고하고 혹시나 연락이 오나 싶어 확인하고 다시 실망하고 점점 더 고립되어 가는 기분에 깊은 우울 속으로 천천히 걸어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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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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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무리중에 두명한테 연끊자고 톡이 왔어요. 난 이제 어떡해야하죠? 남은 두명에게 ***듯이 붙어야하나,, 다른 친구 사귀라고 하지는 말아줘요, 다들 짝수로 다녀서. 졸업까지 3개월, 버틸 자신이 없어요. 자유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체육시간이든 너무 괴로워요. 자살하고 싶어요. 학교가 무서워요.. 눈물이 계속 나요. 학교가 너무 가기 싫어요.., 우리 반 자체가 홀수라 내가 남을텐데 왜 내가 따돌림을 당해야 하죠? 난 이제 어떡해야 하죠? 난 철판이 아니라 마이웨이로 혼자 다니지도 못해요. 멘탈이 너무 약해서 다른 사람들 시선 의식이 심해요. 차라리 나도 멘탈이 강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냥 혼자 다닐텐데. 근데 그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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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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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언니가 지금 중환자실 입원중입니다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했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는데 아무것도 해줄수없는게 속상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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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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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데 친구한테 카톡이 온거에요. 근데 제가 일어나서 카톡은 확인했는데 답장을 바로 못했는데 잠시후 친구한테 "읽***인건가..."이렇게 온거에요. 물론 잠시후 친구한테 방금일어났다고 답장보내고 이어서 얘기를 진행했는데 혹시 친구가 저를 나쁘게 생각한다던가 거리를 두는선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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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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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학기때 국어선생님이랑 장난도 치고 얘기도 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2학기 들어서면서 선생님이 다른애들한테는 웃으면서 인사하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제가 인사하면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가끔은 ***힐때도있어여......얘기할려고 하면 못 들은척하시는거 같아요 다시 친해지면 좋겠지만 그게 인된다면 1학기때 처럼만이라도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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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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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거의 졸업학년이 다 되어가는 23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고등학생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아직 어렸지만 제 연애관은 확고했어요. 바로 혼후관계주의자였죠. 그런데 이것도 다 부모님의 주기적인 세뇌와 사회의 보수적임을 반복 학습하여 형성된거라 저는 믿음이가고 사랑한다면 얼마든지 깰 수 있는 혼후관계주의였어요. 혼후관계주의에대해 너무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정말 확고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늘 관찰을 했습니다. 관계를 가지는 것은 안되지만 그전의 것들은 다 해줄수 있다는 생각하에 제 의사를 밝히고, 만나는 사람마다 이 사람과 내가 결혼까지 미칠 수 있는 관계인지, 관계직전 애무에서 배려를 잘 해주는지..등을 말이죠. 하지만 학생때여서인지 헤어진 후 저는 문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라는 소문까지 돌기 시작했죠. 정말 죽고 싶기도 했었지만 그때 좋은 친구를 만나 도움받으며 꿋꿋히 버텨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교에 왔습니다. 역시나 남자친구를 사귀었었고, 저는 똑같은 상황을 반복했죠. 그리고 역시나 헤어진 후 안좋은 소문은 다시 돌았었습니다. 심지어 믿었던 친구와 이야기하던 과거의 소문으로 힘들어하며 왕따를 당했었던 것까지 퍼지면서 소문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졸업학년인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무려 3년을 바라보는 믿음이 가는 매우 좋은 친구예요. 생각이나 사상도 맞고 무엇보다 서로를 잘 배려하는 사이죠. 그러나 가끔씩 ***소문이 돌던 시기가 떠오르고, 아직까지도 대학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쁜 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 떠오를때마다 제가 정말 ***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관계를 가진건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이지만 너무 쉽게 전 남자친구들에게 관계이전의 내 모든것을 너무 개방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되면서 점점 소문이 어쩌면 진짜니까 고등학교, 대학교 내내 그 꼬리표가 따라붙는게 아닌가하는 죄책감이 듭니다. 이미 커질대로 커져버렸고, 소문에대해 해명 하기에도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지칠대로 지쳐버렸고 소문에 저를 판단 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다시 호전***려는 생각조차 나지 않습니다. 더이상 같은 소문의 반복도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제가 남자친구를 사귈때마다 가지고 있던 사상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조언이 있다면 마카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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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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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그냥 괜찮았어요. 좋은 친구들 만나 내가 힘들면 위로 받고 같이 욕 하고. 근데 제 성격이 쓰레기인가, 또 한명의 친구가 저를 떠나갔어요. 제 성격 참기 싫은지 '너랑 나는 성격이 안맞는것 같아. 그러니까 이제 밥 같이 먹지 말자.' 이러더라고요. 그때 너무 화가 나서 알겠다 그러고 그 좋은 친구들에게 그 애 욕을 했거든요. 나도 속상했던거 화났던거 참았는데 걔는 못참는다고. 너무 억울하다고. 그게 걔 귀에까지 들렸나봐요. 다음날 저에게 와서 따지더라고요. 왜 자기 얘기하냐, 너가 참은게 뭐가 있냐 들어나보자. 엄청나게 싸우고 마지막엔 인사하는 사이로 지내자로 마무리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걔 욕한거도 미안하다 사과했고요. 근데 오늘 걔가 다른애한테 제 욕을 하더라고요? 분명히 제 욕을 했지만 증거가 없고 싸우기 싫어서 있었어요. 진짜 이기적인 애예요. 자기 욕한다고 따질땐 언제고, 제 욕은 엄청나게 해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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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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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던 15년지기 친구와 이제는 더이상 연락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대판 싸운것도 아닌데... 인간관계라는게.. 이렇게 끝이 날 수도 있구나. 평생 내 사람이라는건 없는거구나.. 허무하게 끝이 났어요.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친구관계도 이렇게 쉽게 끝날 수 있는건가요? 나만큼 그 친구도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요?

un14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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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 전 항상 왜이런 결말인걸까요 이정도면 저한테 문제가 있는것같기도하고... 중학교때도 똑같은일이있어서 엄마가 많이걱정하셧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못털어놓겟고 어느누구한테 털어놓을 사람이 없네요..ㅋㅋ 한번만 들어봐주실래요?ㅜㅜ 일단 중학교때 일이라 함은 제가워낙 화장도 일찍시작하고 그랫기때문에 좀 잘나가는?무리들하고 다니게 되엇어요 제 원래성격은 굉장히소심하고 내성적인데 그런친구들하고 놀다보니 다른애들도 부러워하고 주변에서도 왕떠받들듯이 하니까 자신감이 엄청 높아진거에요 그렇게 자신감이 극에달할때까지 갓다가 그 무리친구들과 전부 싸우게되엇어요 그렇게 친구한명없이 외로운 중3을 보내고 고등학교와서는 정말 조용히지내면서 좋은친구들만나리라 다짐하고 왔는데 저희학교에 물론 좋은친구들도 많아요 근데 그중에 하필또 질안좋은 무리들이 와서 먼저 친한척을하더라구요.... 그땐 이런애들인줄모르고 놀기시작햇는데 첫단추를 잘못끼운것같아요 그애들의 썩은인성을 일일히말하자면 너무많고 그냥 자극적인 말들 많이하고 자극적인거 좋아하고 사람을 잘무시하고 사람마음이용하고 자기보다 잘되는꼴 못보는애들이에요 그중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진짜심한애가잇는데 걔가 무리중 저한테만 유난히 막대하더라거요 장난쳐도 정색하면서 하나도안웃긴데?이러고.. 하튼..그런애랑 단둘이 2학년때 같은반이 된ㄱ거에요.. 걔가 자꾸저를 무시하니까 저는 걔랑같이잇는시간이 두려워졋고 어쩔수없이 저는 어찌저찌 항상 걔랑 같이있을일을 만들지않앗어요 그랫더니 무리애들한테 가서 제가 맨날 다른애들이랑만 논다고 자기 안챙겨준다고 이런식으로 말하고다닌거에요 그래서 그무리애들도 너 ㅇㅇ이좀 잘 챙기라고 그러는거에요ㅋㅋ..그렇게 지옥같은 2학년을 간신히보내고 3학년땐 다행이도 반이 떨어져서 그나마 좋앗는데... 이젠또 다른 친구랑 대학얘기하다가 예민해져서 싸우게되엇어요 그래서 지금 몇개월째 말을안하고있는데 걔가 저랑학원도 같이다니고 반도같고 친구들도 겹쳐서 걔랑 저사이에 맨날 그 친구를 누가데려갈것인가 소리없는 전쟁이 치뤄지고잇어요 근데 저혼자 통학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그 싸운애가 애들이랑 항상같이 버스나 택시타고 저녁도 같이먹어서 저보다 애들이랑 가까울수밖에 없는건사실이에요. 저는 싫은사람이랑 자꾸마주치는걸 ㅠ피하는타입이라 항상 걔있는곳은 피하고 이러다보니까 자연스레 다른친구들하고도 멀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무리애들이 저를 진짜 ***으로알아요 거의 같이다니는것같지도않고.. 그러다가 오늘 제가 1교시부터 점심때까지 쭉 잣는데 저를 아무도안깨워주고 지들끼리 밥먹으러간거에요 ......... 여기서 중학교때 트라우마가 또 떠올라서 버려졌다는생각에 헛구역질이 나는거에요..애들앞에가서는 정말아무렇지않게 야~니네왜 먼저갓어~ 이렇게 말햇는데 속으로는 진짜 저 스스로가 너무쪽팔리고 안쓰러운거에요 ... 뭐 저야 저 만만하게 보는애들이랑 지금이라도 연끊고 다른좋은친구랑 다니고싶죠.. 근데 막상또 이렇게 버림받앗다는기분이 드니까 다시는 친구를 못사귈거같은거에요.. 점점 자신감이 바닥을치고 저한테 먼저다가와주는친구한테도 일부러 벽을치는거같아요 정말 우울증걸ㄹ릴거같고 세상에서 제일아무것도 아닌존재가 된것같아요 죽고싶다..나자신한테 쪽팔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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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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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재미난 얘기 나눌 친구가 없으니 사는 재미 ㅈ또 없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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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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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가까워진 기억이 없어서 감정이 무서워 감정을 두려워 하는 것도 병이랬는데 못 고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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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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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감을 가지고 다가온 사람이 읽***을 하다가 이젠 읽지도 않는다 그냥 나가기를 누를까하다 내일 할까 망설여지기도 한다. 나랑 안맞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일찍 놔주는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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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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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만 찾는사람 배려심 없는 사람 친구사이에서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세상에서 제일 싫다

alone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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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나서 풀었던 친구한테서 카톡이 왔다. 너랑 다니는거 불편하다고. 여태 느껴왔다. 얘 나랑 다니기 싫어하는구나. 안그래도 홀수인 무리에서 내가 빠지면 짝수가 되니까. 나랑 풀어놓고 나를 대놓고 무시하질 않나, 짝수로 하는 건 당연하다는 듯이 다른 애와 하질 않나, 밥 먹을 때도 자유시간때도 날 무시하질 않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나도 나름 그 애가 나에게 불편했던 점을 고치려고 열심히 노력해왔다. 그런데 부족했나? 아닌데,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 안그래도 우리반 홀수라, 내가 남을텐데. 아직 졸업까지 세 달이나 남았는데. 현장학습, 축제, 졸업여행 등등 행사가 너무 많이 남았는데. 난 어떻게 해야 하나?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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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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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귀엽다고 할 때 정말로 귀여워서 귀엽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하는 말일까요..? 습관적으로 저한테 귀엽다고 하는 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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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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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무실 청소 시간에 같은반얘한테 혼났어요. 청소 제대로 안하고 빨리간다고 청소 제대로 했구요. 쓰레기있는 없는지 체크하고 갑니다. 오늘도 빨리와서 쓸었는데 밀*** 미는 얘가 와서는 쓰레기 제대로 쓸고 가주라고 하는거에용. 그리고 쓰레기 있을지도 모르니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어요. 근데 하는 말이 "오늘은 깨끗하네?" 하고 평소에는 쓰레기 있었다고 말하더래요?..그래서 저는 '너희가 너무 빨리 온다'라고 했는데 '왜 우리 탓을 하냐 우리가 와서 쓸때 까지 기다려주지 않냐'고 그러는겁니다.. 초반에 얘들이 빨리와서 딲고 있어버리길래 못 쓸었거든요? 그래서 너희가 빨리온다 라고 했는데;; 그리고 오늘 잘못한 점 없으니까고 잘못한점 있을때 그때그때 말해달라고 했는데 '너희가 평소에 제대로 안해서 오늘은 잘 했으니까 잘못했던거 지적한거야.'아니;;왜 잘한날에 지적하냐고요ㅠ 기분 ***같잖아요 잘못한거 없는데 혼나는거;;그래서 왜 잘못한날에 말안했냐고 했더니 참다참다 말한거야 이러는거에요. 왜 그게 오늘인건데; 충분히 빨리와서 깨끗히 쓸고 갔는데; 가끔씩 쓰레기버리는 얘들도 도와주고 가기도 하는데;; 또 하는말이 '우리도 빨리 청소하고 가고싶은데 너희가 너무 빨리간다'하는 거에요.아니;;이건 또 뭔 ***야 다 딱을때 까지 기다리라고? 내가 너네들보다 일찍와서 빨리 청소하고 빨리가는게 그렇게 아니꼽냐고 진짜 오늘 청소 잘했는데 왜 그딴말까지 들어야되지? 정말 너무 억울하고 쓰레기 있었다고 한 날도 제가 확인다 하고 갔는데 왜 쓰레기가 있죠? 내가 간 사이에 누가 바닥에 쓰레기버리냐? 왜 그렇게 살지 진짜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너무 빡쳐요..

chaas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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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 바래다 주는중이었는데 걔네 집 근처 신호등에서 초록불 됬을때 좀 아쉬워서 가지말라고 잡아당기다가 가방 끌어 당겼어요. 지가 짜증나서 가방에서 팔 뺀건지 그냥 빠진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가방 내가 드는 꼴이 됐어요. 다시 주려니깐 됐다, 월요일에 가져와라. 하고서 그냥 신호등 건너가는거에요ㅋㅋㅋ 전화했더니 같은 소리 반복하고 그 안에 부모님 물건도 있다~ 하고 협박만 하고 신호등 건널때도 가방 걔보고 가져가라했고 전화중에서도 내가 가방 신호등에 놓고 간다고해서 지 알아서하겠지~ 하고 지금 다른곳에 있는데 지가 나 끌고 다니는거랑 내 가방 잡고 끌고 가고 가방 가져갔던건 기억도 안나나봐ㅋ 똑같이 해주니깐 지 기분 더럽다고 가버리네요ㅎㅎㅎ 가방 지금이라도 가지러갈까? 하는 생각 들어서 글 쓰는데 솔직히 그닥 걔 말대로 해주기도 싫은데 그냥 집에 가자니 옳은것 같지도 않아서... ㅡㅡㅡㅡㅡ 타 어플리케이션에 올렸던 글인데 조회수는 높은데 댓글은 없어서.... 복사본에 요 붙여서 존대말로 바꿔서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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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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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다고 욕하고 비웃는 비뚤어진 인간들 다 죽었으면 좋겠네 남의 친구관계까지 신경쓰고 남 깎아내리면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 성향차이일 뿐인데 사회성갖고 인싸 아싸 나누고 그걸 웃음거리로 삼아 상처주는, 생각이 가벼운 사람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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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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