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대인관계/따돌림

으 방금 제가 선택이란걸 해봤는데요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고 대학교 동아리에 지원 해봤습니다. 면접도 봐야하는데 몸이 덜덜 떨리는 저에게는 엄청난 도전.... 동아리 합격하면 후기 올리겠습니당ㅋㅋ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방법이정말없어요ㅠㅠ 다읽어주세요 그리고쌤보고답답한친구싫어요못말하겠어요고민좀들어주세요 왜 냐하면선생님과2년몇개월동안친해졌어요 지금중3인데참고있는데힘드네요초등학교때힘넘쳤는데 중2때부터서서히랂좋아졌는데중3학교때는심해졌어요 또다른친구가있는데왜기운이없냐기운있게하라해도 잘안되서싸웠다가친해졌어요 이게다 답답한친구때문이에요 왜냐하면그때부터심해져서 ㅠㅠㅠ 그리고얼마나답답하면의논하면이거싫어몰르겠러생각중이야 생각중인데4~5시간걸려요시간이다지니버리죠 ㅠㅠ 그리고기달려달라그래야돼고아무말없이화징실가고 만나면화장실급해서그랬어이래요근데3~4번이나그래요 그리고답답한친구가화장실안가면안돼요강방증때문에 ㅠㅠ 난너무나지치고있고신경쓰이고신경안써두쓰여요 얼마나지쳤냐고요힘이거의없고체력이얼레않젛았는데 더악화됬어요맨닐누워만있고 ㅠㅠ 저요즘따라힘들어요ㅠㅠㅠ길겠지만더읽꺼주세요 진짜진지하게고민들어주고방법좀요ㅠㅠ 진짜내가왜사나왜힘들게살까행복힌걸까진찌죽어야할까 생각할정도읽어보고방법좀알려주세요고민좀풀어주세요제발요ㅠㅠㅠ

AU30209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나 혼자 잘해주고 나혼자 상처받는다. 그런데도 잘해줄 수 밖에 없다.

somang1234
· 7년 전
공감8
댓글댓글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생일 축하같은거 어릴 때 받는거죠? 대학 다니면 생일 알아주는 사람도 없을거고 직장다녀도 그럴거고 그때쯤이면 자취도 하니까 엄마아빠랑 떨어져서 살테고 미역국도 못먹고 어차피 생일이란게 제가 뭐 잘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남들도 자기생일이나 자기 가족 남/여친 생일에나 관심있지 그 외의 사람들 생일엔 별로 관심도 없을텐데 제가 어릴때 친구 가족 어른들한테 축하한다는 말 많이듣고 파티도 하다보니까 이런 것도 당연시 여기게되네요 이제 생일이여도 그냥 생일인가보다하고 그러려니 넘어가는것도 익숙해져야겠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너무 대인관계로 힘들다 내가 너무 못하는건지 나랑 안맞는건지 뭐 때문인지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고 나에겐 벅차다 진짜 너무 어려운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혼자가 편할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10
댓글1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나랑 싸워서 걍 연끊자 제발 다른 친구 껴서 꼴불견짓이나 하지말고 제발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글쓰는 것도 누군가 날 알아볼까 무섭다 눈치 그만보고 싶은데 잘 안돼

비공개
· 7년 전
공감28
댓글3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자꾸 사람들 눈치보고 하는 내가 너무 싫다. 복학생이라는 위치, 내 학번은 나혼자 라는 위축감, 누구도 내가 어떻게 되던 상관 없겠지 하는 불안감, 상대방과 생긴 불화에 나만 악인이 될 것만 같은 느낌. 이런 생각만 하는 내가 너무 싫지만 그래도 자꾸 나는 생각은 흘려보낼 수가 없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어느순간부터는, 위로라는게 참 어려워졌다.

Hawseol
· 7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10
대인관계/따돌림

왜 이제와서 이래? *** 어이없어 아주 쇼를 하세요 쇼를 한심해 니가 먼저 시비 조온나게 털었으면서ㅋㅋ

gomon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평범한 어쩌면 평범하지않은 그런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은따를 당한적 있습니다 저도 은따인지 몰랐고 애들도 은따인지 몰랐고 가해자들만 알고 있었죠 제 친한 친구를 데려가 저랑 놀지 말라고하고 밥먹을때면 저만 빼고 다른 애들이랑만 먹던 애들이 요즘들어 너무 잘지내서 저도 모르게 울컥했습니다 저는 그 일 때문에 4학년때도 똑같이 당해서 이젠 사람이 무서워져 길을 걸을때면 사람들의 눈이 무서워 땅만보고다니고 새친구를 사귈때면 날 배신하지 않을까 몇 날 며칠을 의심하고 각반에 무리가 있으면 그 무리에 끼지도 못하고 애들 다아는 소문만 나는 모르는 그런 ***가 되었는데 가해자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애들이랑 잘지내요.. 안그래도 가정에서 엄마랑 아빠가 공부잘하는 오빠만 바라보고 공부는 평범하게하는 저를 거들떠도 ***않아서 억울한데 그 가해자들 아직도 제 욕하고 다녀요 누군 죽지못해서 안달인데 걔들은 너무 잘지내서 매일 밤 눈물이 나요 매일매일 칼가지고 몸을 긋고 피가 날 정도로 몸을 긁어도 엄마 아빠는 신경도 안쓰고 ***냐고 물어보는데 억울하고 짜증나요... 이거 어떡하죠...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제가 사이가 안 좋은 친구가 있는데 꼭 사과 받고 싶은 일이 많아 용기내어 카톡을 먼저 보냈습니다. 전에겐 정말 큰 용기였는데 내 카톡을 읽지 않아요.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어요 저에게 무엇이 속상한지, 제가 무엇이 사과 받고 싶은지, 앞으로의 사이에 대해 엄청 많이 생각해두었는데... 모두 물거품이 됬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harder06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내가 남친에게 언젠가 이렇게 말했던적이 있다. " 너 친구많아서 좋겠다. " (그러면서 친구만들생각은 안함) 남친이 내게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 여보 엄마는 우리엄마랑 조금다른거같아. " (내마음을 걱정해주는 우리엄마의 문자를보고 한 말) 남친과 나는 참 많이 다퉜다. 남친에게 집착하는 나 친구(혹은 다른 일반적인관계)를 더 신경쓰는 남친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정말 원하는건 남친 과의 관계일 뿐일까?? 남친이 정말원하는건 다른 사람의 관심일 뿐일까?? 나는 초중시절 왕따를 당한적이 있다. 그 이후 고딩때도 친구를 깊게 사귀지 못했다. 이미 어울러져있는 무리가 부러웠다. 하지만 낄 생각은 안했다. 지금생각해보니 원했지만 상처받는게 두려워 내가 스스로 어울리지 않은것같다. 그리고 고2. 처음으로 긴 연애를 시작했다. 내가 어른이되기전 처음으로 경험한 사랑. 그 사랑으로부터 난 어쩌면 사랑만 배운게 아닐지도 모른다. 난 첫연애로부터 다수의 무리들에게는 다가가기 무서워 하지못한 친구로써의 역할까지 그때의 남자친구는 나에게 다해줬었다. 사랑.친구. 내 고등학교 시절 제일 친했던 친구는 내 첫사랑이었다. 그 뒤로 내 연애는 끊임이없었다. 그래서 친구도 계속 없었다. 헤어져도 금방 다른사람을 찾았다. 첫사랑과 헤어지고나서 나는 약 1년정도 연애를 하지않았다. 그당시나는 직장을 다녔고 가족과함께 살았으며 가끔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나름대로 살만했다. 외롭지 않았다. 내 숨겨진 마음을 이제야 찾은것같다.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여러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고싶다. 나는 이런 내 욕구를 단 한사람에게만 얻으려고했었다. 어린시절 처음으로 사랑했던 그 연애에서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가 이렇게 자리잡혔나보다. 친구같은 사랑. 지금의 남자친구는 가족과의 관계로 봤을때 마치 겉모습만 가족인 그런 가족인것같았다. 형식적.의무적. 서로 오고가는 그런 가족간의 정이, 간혹가다 남친이 스치듯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나는 문득 문득 깨달았다. 남친은 거짓말을 잘한다.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게만든 원인이 왠지 그의 가족관계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남친은 물질에 집착한다. 눈에보이는것이 진짜다. 라고믿는 사람이다. 반면 나는 눈에보이지않는것에 초점을 둔다. 그런 나를 남친은 이해하지 못한다. 남친은 가족과의 관계에서 배울수있는 깊은 정을 느끼지 못해서 연애에서도 그런 혼란스러운 점을 느끼는게 아닐까싶다. 가족이나 애인은 내 마음은하나도 알아주지 않으면서 요구만 많은 귀찮은 상대. 난 상처받고싶지 않아. 그래서 남친은 친구가 많은걸까. 그래서 남친은 다른관계로부터 만족을 찾는걸까. 편안함을 찾는걸까. 정리하자면 나는 인간관계를 원하면서 그걸 모두 남친으로부터만 얻어내려고 발버둥을 친것이다. 남친은 가족간의 정(깊은관계)를 원하면서 그렇게 되지않아 다른것으로부터 채우려하는 것이다. 우린 서로 다른 곳을 보고있었다. 난 앞으로 내가 원하는 그 관계를 남친뿐만 아닌 다른곳으로도 뿌리를 내려가고싶다. 그리고 남친도 정말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스스로 깨우칠날이 있길 빈다.

azinea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나를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는 인간들과 과감히 인연을 끊겠다 나를 존중해주고 내 가치를 알아봐주는 이들을 만날거야

비공개
· 7년 전
공감14
댓글3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진짜개어이없다.내가무슨자기신하인가?무슨말을가려서하래 지가먼저***했으면서?.평소에지가하는모욕적인말들은생각도안나나***?***같은***

twofeet
· 7년 전
공감5
댓글12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인맥이 없어서 두렵다. 수입도 적어서 서러운데 인맥만들고 싶어서 온라인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려놀아도 공허하고 외롭다. 남자친구가 있어도 바쁘셔서 연락도 만남도 많지는 않다ㅜ 휴 사회에서 인맥쌓기는 어떻게 해야될까ㅠ

lovelyjs
· 7년 전
공감1
댓글22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요즘 관계를 이어 나갈때 그 관계에서의 거리가 가늠이 안된다... 사실 나의 괸계 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관계도 그렇다. 나는 잘 몰랐는데 누군가는 싸우고 누군가는 가까워지고... 그건 옛날부터 그랬기에 난 타인의 관계에만 둔할 줄로 알았다. 근데 문득 요즘 나의 관계를 이어 갈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뭐 사람관계가 그렇다고는 하지만 문득 낯설어지고 문득 친한것 같고... 그런게 내 착각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기 시작하니 요즘은 살짝 사람을 대하는것이 두려울때도 있다... 왠지 모를 불안감 이 들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하고... 또 그런주제에 외로움은 잘 타는 편이다 아마도 그런데 또 나는 무의식중에 사람을 밀고있다. 내 선 안으로 들어오는걸 거부한다 밀어낸다 들어내지 않는다. 누군가와의 거리를 잰다는것 누군가의 거리를 잰다는것 그게 참 어려워졌다... 오늘도 "그런데" 와" 또"라는 말을 붙이며 나는 또 나의 이중성에 절망하고 간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은 "괜찮아~ 신경안써." /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하지만, "맞아 너 때문에 신경쓰여" / "눈치가 없으면 가만있어" 라고 말하는 표정들이 바로 읽힌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11
대인관계/따돌림

미안해. 힘든 걸 아는데도. 네가 힘들게 참아왔던 것들을 말했지만, 내가 해 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네. 그냥 네 곁에서 널 지켜보며 혹시라도 상처받을까 마음졸이는 일, 안괜찮은데 괜찮다고 웃는지 보는 일,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 '괜찮아?' 하고 물어보는 일, '오늘 하루 수고했어.' 라는 말 밖에 못해주네. 그래도, 수고했어 오늘도. 네가 가는 길에 행복의 꽃들이 활짝 피어 길을 비춰주길.

HHJM
· 7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훨씬 냉정한 듯하다. 내가 자신들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니까 다들 나를 멀리하고 떠나버리는구나... 그렇다고 내가 딱히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계속 버려지고 버림받다 보니 나는 왠지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은 존재인 것 같아서 자존감이 무섭게 낮아지더라.. 굳이 내가 아니어도 다른 능력있는 사람에게서 지식과 정보를 취득할 수 있을 것이고, 굳이 내가 아니어도 다른 매력있는 사람에게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나에게도 사람들의 사랑이 필요하다..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지만, 내가 할 줄 아는 것도 딱히 없지만, 나를 찾는 사람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능력도 실력도 없는 주제에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가.. 무기력하고 배울 점 없는 주제에 너무 과분한 생각인가..

비공개
· 7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