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계속 사는 것 밖엔 방법이 없는건가요? 다 괜찮은데 이빨도 흔들리는것 같고 불빛이 번쩍번쩍 점같은게 자꾸 보이고 목이랑 허리도 아픈데 그건 참을만 하고 손목이랑 손가락이 이어져서 땡기는 느낌나고 무릎 뒤쪽이랑 발가락이 찌릿찌릿 땡겨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이래서ㅎ... 왜 사나 싶어요.. 몸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느낌인데 귀에는 아무 이상 없대요. 눈만 빠질것 같아요...
달리기 중독에 빠져잇어여
하지만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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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로 1년을 휴학하고 이제 복학할 날이 다가왔네요 그동안 집에서 보존치료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어요 이제 방사통은 거의 없는데 제대로 일상 생활을 안해봐서 학교 가면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1년 동안 실컷 관리했는데 학교 가면 다시 허리랑 목이 안 좋아져서 방사통이 올까 두렵기도 해요 일단 학교 가면 1시간 15분 수업인데 솔직히 30분 정도 앉아있으면 허리가 뻐근해져서 일어나줘야 되거든요.. 이런 상태인데 끝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ㅠㅠ 그리고 목도 책을 보려면 아무래도 고개를 조금이라도 숙여야 되는데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하네요.. 물론 독서대를 쓰면 책 보는 거야 많이 불편하진 않겠지만 글씨 쓸 때가 문제네요.. 1년 쉬면 거의 나을 줄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ㅠ
우울증에 걸린지 1년째 전 우울증 초반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최소한 학교도 가고 공부도 하니까요. 담배는 끊었다고 하지만 사실 못피면 미칠것같고요 그 스트레스를 자해로 풀고싶은데 그러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못하겠어요. 완전히 끊을수는 없을까요 저에게 상담이 필요할까요?
너무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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