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중인데....지금너무배고파요....
다이어트중인데....지금너무배고파요....
표정때문에 한소리듣는다 내표정이 상대방 심기를 불편하게했다면 그건 내 잘못이다 하지만 내기분은 아무렇지않은데 자꾸 내표정을 보고 오해하는 거..지친다 원래 이렇게 생겨먹은걸 어쩌라고 ㅅ.. 서비스직이라 나름대로 손님앞에서는 미소잃지않으려 애쓴다 그런데 멍하게 길가던 내얼굴을 보고 어떤손님이 얼굴표정이 어떻다며 온갖 묘사에 지적질을 했다 내가 회사 밖에서도 웃으면서 다녀야하나.. 그리고 난 뭐 기분안좋아서 그런얼굴을 하고있던것도아니고 사람이 고개를숙이고 걷는 순간에는 좀 어두워보일수도있는거아닌가
잠들기 전, 거울속의 나에게 말해보자 넌 예뻐 넌 사랑스러워 넌 소중해
한번 눈이 부리부리하게 생겨봤으면 좋겠다
나는 왜 살을 남을 위해서 뺀다고 생각하는 걸까?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 왜 있는지 알아? 웃는 네 모습이 너무 예쁘니까
트윈테일이 너무 하고싶고 좋아하는데요.. 사람들의 시선이 어떨런지.. 트윈테일이 그렇게 보기 안좋나요?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외롭다보니 내가 외로***도모르고웃고갑자기눈문나고 우울하다. 난뚱뚱하다 나도안다 나도빼고싶다 노력했다 하지만 시선이나를살찌게했다 남자들은다똑같아 뚱뚱하면 함부로하고 뚱뚱하면욕하고 신경안쓰려참아도 느껴지고들린다 무엇보다 사람눈이무섭다 눈을보면 욕하는사람들이대부분이다 ***소리로들리겠지만 진짜눈을보면 무슨감정인지를알수있다 내가싫은지좋은지 누가나좀 데려다가풀만주고운동시켜주고했으면좋겠다
제가... 제가돼지인가요,.. 제가물건인가요... 제가.,.장난감이고 스트레스를해소하는용도 인가요..? 제가무슨잘못을했길레 돼지라는말을들어야하고 무시를당해야하고 괴롭힘을당해야하며.. 고통당해야하나요.. 자살하면 다끝나지않을가요? 세상이 끝난다면 행복하지않을가요? 세상은 평등하지않아요 그들의욕심 그들의불행 그들의근심 그들의고통.. 스트레스를 받지않는사람은없죠..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남에게 해소하는건.. 잘못된 판단이아닐까요? 그들에게쓰는말..
거울을 보기가 너무 싫다. 내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이 제일 끔찍하다. 간혹 휴대폰 액정에 내 얼굴이 비추면 놀란다. 애들하고 사진 찍는 법이 없고 셀카는 애초에 찍지도 않는다. 거울을 부숴버리고 싶다. 내 얼굴이 아***와 닮았다는 점에서 일지도, 아니면 그저 흉악한 내 얼굴이 꼴뵈기 싫었던 걸지도. 아무튼 둘 다 싫다. 아***를 보면 복잡한 기분이 든다.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하루에 열 댓번은 더 한다.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잘생긴 미국 배우로
살빼고 싶다. 뚱뚱한건 아니지만 내 인생에 한번쯤은 정말 마른 몸으로 살아보고 싶다.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은데 어떡하면 의지가 생길까.
언제쯤 위축되지 않을까. 살찐 몸뚱이 때문에 방학 알바하나 구하는데 유니폼 때문에 가게 검색해서 사진 다 ***가며 종업원 유니폼 찾아보고 포기하는게 싫다. 같은반 친구들이랑 어울려도 문득 이렇게 뚱뚱한데도 나랑 놀아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도 싫고, 밖애서 부모님 아는분들 만나서 인사드릴 때도 엄마아빠한테 미안하고 나를 창피해할까봐 속상해하는 것도 싫다. 진짜 지겨워ㅋㅋㅋㅋ
뚱뚱한 사람도 연애하고 싶어요ㅜㅜ
전 26살 난시가 심해서 안경을 쓰고 다니는 여자입니다. 물론 난시용렌즈가 있지만, 짝눈도 있고 그냥 렌즈끼는게 무서워서 안경을 쓰고 있어요. 근데 저는 눈화장을 아예 안합니다. 그냥 화장하는걸 안배운걸수도 있지만 그냥 안해요.. 비비조금바르고 입술만 바르는정도? 근데 왜 그저 안경썼다해서 다 못생긴 편견을 받는걸까요? 가끔은 정말 돈도 많고 예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도 좋았더라면 .... 참 외모지상주의ㅜㅜ
못생겼다. 사람들은 외모로 판단한다. 남이 날 싫어하면 외모때문인것같다. 거울보면 눈물이 난다. 성인이되면 성형하겠지만 날 성괴라 부르겠지... 몸매라도 좋았지만 스트레스때문에 먹었고 또 먹었다 지금은 얼굴도 몸매도 볼품없다...
다들 안녕하셔요? 저는 이제 갓 스물이 된 여자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이 어플을 알게 되고, 여러 글들을 읽다 외모와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글 남겨요. 저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별로 눈에 안 띄는 애였어요. 워낙 재치 있고, 애교도 있는 성격 덕인지는 몰라도 귀엽다는 말은 종종 들었지만, 외모와 관련된 칭찬은 들은 적도 없고요. 이런 저도 겉으로는 아닌 척 했지만, 외모 콤플렉스가 심한 사람이라 집에 가면 성형 할 거야, 전신 성형 할 거야 이런 말을 많이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철도 없고, 우스운 소리죠. 이런 제가 바뀌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에 올라가고부터.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부터예요. 거울을 볼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내가 돋보이는지. 말할 때, 어떤 톤이 내 성격을 잘 나타내고, 살리는지. 집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니, 스스로가 변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긍정적인 생각이 스스로의 변화를 만들고, 이 변화는 나를 단단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줘서 타인으로부터 칭찬을 들을 수 있게 해 줬어요. 부끄럽지만, 유명 여배우랑 닮아가는 것 같다는 말도 듣고, 예쁘다, 피부 좋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등 외적인 칭찬도 많이 들을 수 있게 해 주더라고요. 놀랍게도, 그 마음가짐 하나 고쳤다고. 여러분,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는 말 아시죠?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직접 경험을 하고, 내 매력을 찾고, 그 매력을 최고의 장점들로 만든 저로서는 이 말이 맞는 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나는 여기가 별로야, 여기는 좀 아닌 것 같아와 같은 생각을 할 시간에, 나는 어디가 예뻐, 어느 부분이 참 괜찮은 것 같아를 생각해 주세요. 그렇다면 분명,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뻐지는 스스로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냥 사람들 다 똑같거나 비슷비슷하게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외모때문에 이렇게까지 고민 안할텐데
살 빼면 예뻐질 줄 알았다. 다들 넌 살만 빼면 진짜 예쁠텐데 그래서 진짠 줄 알았지 그냥 뚱뚱한 애한테 해주는 위로일 뿐이었는데 65에서 45까지 20키로를 뺐지만 살찌고 못생긴 애가 보통의 못생긴 애로 변했을 뿐이다. 언제쯤 나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
저는 아직 제대로 된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입니다. 흔히들 사춘기 때문에 라고들 쉽게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외모에대해 가볍게 여기기 어렵습니다:(. 글을 잘 못쓰기때문에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목적이 뚜렷하지 않아서 읽기가 좀 불편하다고 느끼실겁니다. 평소에 못생겼다고 직접적으로 듣는 건 아니지만, 제가 얼굴이 조금 무서운상이고, 또 그렇게 이쁜 편이 아니라서 주변에서 저를 꺼려하는 게 보입니다.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제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기가 쉽지않습니다. 친구들도 저보다 공부를 잘하고 이쁜편이라서 비교당하지 않아도 내면에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생활할 때도 거울을 보며 제 얼굴을 평가하고, 저울질 하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전 언니와는 좀 달랐습니다. 저희 언니는 저보다 잘생겼고 날씬합니다. 또 내면적으로도 저보다 성숙하고 선택에 우물쭈물 거리는 저보다 확고하고 자기주장에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저울질당하기도 하고요. 저도 언니를 많이 부러워 합니다. 그래서 가끔씩 더 외모에 혐오감이 듭니다. 외모탓인건지 성격탓인건지 무슨 일을 해도 부끄럽고 잘 안풀리고 준비를 열심히 잘해도 실행에 못 옴기는 편입니다. 공부도 잘 못하고요. 또래애들 보면 이쁘고 공부까지 잘하는데 왜 나는 이런걸까 죄책도 많이 합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언니만 학원보내주는걸 원망하기도 합니다. 언니는 장래가 확고해서 미술쪽으로 밀고 나가는지라 공부도 필요없는건 아니지만서도 저는 미술쪽으로 나가는 것도 아닌데 아무리 가난해도 왜 난 아무 학원도 다니지 않고 성적이 오르는 걸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의지력이 왜이렇게 낮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되는지는 원하지도 않고, 그냥 누군가가 위로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 봤습니다. 이걸 누군가가 읽어준다는걸 알기만해도 너무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외모때문에 이래저래 무시받고 주눅들고 진짜 싫다 외모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