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얼굴 헐뜯으니까 좋냐? 아 진짜 짜증나네 외모지상주의에 무시까지 당하고 ㅡㅡ
남의 얼굴 헐뜯으니까 좋냐? 아 진짜 짜증나네 외모지상주의에 무시까지 당하고 ㅡㅡ
왜 남의 외모 갖고 왈가왈부야?
정말 이러고 싶지 않은데... 외모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요... 부모님께 죄송한 말이지만 타고난 외모가 여자로선 너무 좋지 못했고, 나에겐 공평치 못한 세상과 그로 인해 심히 낮아진 자존감을 항상 탓해왔어요. 성인이 되고 그 흔하다는 쌍커풀 수술을 두번이나 거치면서, 조금이라도 더 예뻐지면 세상이 달라보이고 나도 변하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였어요... 근데 왜 그렇지 않을까요? 전보다 많이 예뻐졌고, 예쁘다 귀엽다는 말도 종종 듣는데(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들은 안목이 낮으신거 같은) 정작 제가 바뀌고 싶은 부분은 그대로예요... 전 아직도 제가 한없이 보잘 것 없는 존재인 것만 같아요. 전보다 나아졌지만 그래도 못생긴 제 얼굴이 싫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느낄 거란 생각에 자신감은 바닥이에요... 아직도 사람들을 만날 때면 혹여나 내가 밉보일까봐 긴장하고.. 못난 얼굴 보이기 싫어 머리로 얼굴을 가려요. 집착하듯 화장을 진하게 하고, 화장을 지운 맨 얼굴을 볼 때면 진짜 죽고 싶어요. 내게는 어떤 매력도 없을 뿐더러 남들만도 못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좋아한다 말해주던 그 사람이 '왜 내 얼굴을 마주봐 주지 않는 거야, 내가 싫은 거구나' 라고 씁쓸하게 말할때도 전 아무 말 하지 못했어요. 마주본 제 못난 얼굴에 그 사람 마음이 식을까봐 쳐다*** 못한 건데...나도 너 좋아하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닌 마음이라는 걸 항상 새기려 노력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미 깊게 패인 상채기들이 낫질 않아요.. 왜 그런 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외모가 잘나서 받는 혜택은 뭐가 있을까? 관심과 칭찬?
사람은 역시 얼굴로 평가하면 안돼.
엄마에게 말했다. "난 왜 이렇게 못생겼지. 눈도 하고싶고 코도 하고싶고 교정도 하고싶어. 아 얼굴형은 왜이러지. 다시 태어나야하나? 왜 나 빼고 다 예쁜 것 같지?" 그리고 돌아온 엄마의 대답은 "미안해." 였다. 날 세상에 존재하도록 만들어주신 분께 난 뭐라고 짓껄인걸까. 내 자신이 밉다.
뚱뚱한 사람은 안긁은 복권이라고 하잖아... 정상체중보다 적게나가는데 못생긴 나는 어떡하지 살이라도 찌워서 아직 안긁은것처럼 해야돼나 하지만 이미 결과를 아는데 어떡하지 아 갑자기 눈에서 땀이나네
왜 우리 아빠 친구 딸들은 그렇게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마른걸까. 난 눈도 작고 얼굴도 크고 뚱뚱한데 말이지
결국엔 외모외모 외모구나 ㅡㅡ
코....콧대가 너무 낮고 콧볼도 넓어서 마치 애기코부터 그냥 그대로 커진 느낌이에요.. 코만 이뻤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벌써부터 코성형에 눈이 가네요.. 코성형은 부작용이 높다 하는데.... 정말 코때문에 스트레스에요..
주변사람들은 그러지 너 안못생겼어, 예뻐, 개성있어등 들으면 기분 나빠질 이유가 없는 말들. 근데 거울을 보면 다 거짓말 같고 그냥 립서비스 같네. “당신은 못생기지 않았어요. 당신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에요.” 잘도 이런 말 하네 저 말을 듣고 “아, 난 예쁘고 잘생고 소중해” 라는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냥 개성이란 말도 못생긴사람 한테 조금이라도 자신가 가지라고 하는 말 같고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인다. 이건 내 외모때문에 부정적인걸까 내가 부정적이라 그렇게 들리는 걸까.
이런 내얼굴 정말 싫다 ㅡㅡ
외모때문에 상처받고... 무시당하고.. 진짜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다 ㅡㅡ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부럽습니다 가장 예쁘고 행복한 모습이 저는 너무나도 혐오스럽네요
다이어트하기 귀찮다
외모가 무슨 부와 명예와 권력의 상징이라도 되나? 당신네들도 그닥 반반하지 않은데 남 외모를 평가하는 건 참 같잖아보인다
폭식증으로 인해 내 모습도 내 인생도 없어져서 일상생활불가야.
어렸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땐 그나마 나았는데
짝눈이 너무 싫다 어렸을때는 모두가 이런 줄 알았는데 아예 쌍꺼풀이 둘다 있거나 아님 없거나... 사춘기를 지내오면서 정말 많은 외모 스트레스를 받는다 난 언제까지 쌍커풀 테이프와 액으로 매일 내 자신을 꾸며야 하는거지?
저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코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여드름이 나고 5학년때 가장 심했고 지금은 조금은 나아졌어요.친구와 사진을 찍을때면 제가 좁쌀여드름이라 오록볼록하게 나와서 필터 없이는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5학년때는 겨울이라 조금 여드름이 많이 올라와서 스트레스도 많아졌지만 친구들과 평소같이 놀고 재밌게 지냈어요.그런데 어는날에는 남자무리 앞에를 지나가는데 얼음을 던지며 여드름신 지나간다ㅋㅋ이러면서 비웃는데 얼음을 맞은곳은 하나도 아프지않았어요.그런데 정말 5학년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아프다는것을 그때 알았어요.정말 사소한거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큰 상처가 되어서 잊지못하고 있어요.6학년때는 틴트도 바르고 머리도 꾸미고 싶었지만 거울이라는것이 너무 싫었어요.그래서 일부러 세수를 할 때에도 거울을 밀어놓고 그냥 거울을 항상 피해다녔어요.제가 생각하기엔 전 두가지 성격이 있는것 같아요.친구들은 저가 되게 쿨하고 활발한줄 알지만 여드름 때문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사람들이 제 여드름만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눈을 잘 못 마두쳐요.저에게 위로의 한 말씀 해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