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티비에 외국인들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외국인들이 너무 잘생기고(특히 눈이 푹 들어간게) 스타일도 멋있어서 인정하기 싫은데 속으로 자꾸 인정하는 것 같아 괴로워요. 그리고 걔네들이 자기 속으로 잘생겼다,예쁘다 인정하는 것 같아 너무 때리고 싶을만큼 짜증나요. 특히 백인우월주의 사상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 보면 죽여버리고 싶어요.우리 아시아인들도 그들보다 나은 것도 있는데 세상은 백인들이 다 좋은 것처럼 보여서 짜 티비에 잘생기고 이쁜 외국인들 나올 때마다 우리나라 남자연예인, 우리나라 여자연예인 중 엄청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을 생각하며 정신승리해요.하지만 부족한것같아요.외국인들은 눈이 움푹 들어간게 이길 수 없는 것같아요.다른곳이 더 낫다 생각해봐도 자꾸 그들 눈을 생각하고 있어요.미쳐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저는 남잔데 한국인치고 눈도 이쁜 편이고 큰 편이지만 일부러 외국인들 티비에 나오면 그들보다 눈 더 커보이고 또렷하게 보이려고 눈을 크게 떠요.가끔이요.매일그러면 눈 피곤해요ㅋㅋ 저 왜 살죠?살기 싫네요.외국인들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그나마 편할 거 같아요.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