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 스트레스 시작입니다.. 저는 며느리도 아니고 그냥 큰며느리 딸일뿐 우리집은 큰집이라 모든 식구들이 오는데 음식 장만부터 밥상 에 하루에도 몆번식 술상 차리고 치우고 (여기서 술먹는 사람은 아빠,고모,작은아빠뿐) 우리엄마 혼자하기 힘드니까 제가 거의 다하는데요 할때마다 할머니는 술먹은 사람이 치우라고 저 힘드니까 그러시는데 아빠는 손주손녀 다컸는데 이럴때 시켜야지 이런식으로 해요 일***기 민망해서 그런거 알겠는데 하류종일 일하고 그런말 들으면서 일하는거 정말 싫거든요 제가 식모도 아니고 그래서 웃으면서 그랬어요 아빠한테 왜 그렇게 말하냐고 그냥 좋게 말해달라고 자식들 그러려고 키우는 거냐고 아빠도 그냥 웃으면서 그렇다고 그랬는데 갑자기 고모가 정색하면서 너 말실수 한거라고 너가 그런말 할줄 몰랐다며 그런말하면 내가 이제 여길 어떻게 오겠냐고 너도 성인이면 생각하고 말하라고 계속 그러시는데 아..정말 화나더라구여 다른집 딸들은 시집가면 다하니까 안***고 그런다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시집가서 잘하려면 지금부터 하라고.. 시집도 안갔는데 명절이 이런 스트레스 받는거 정말 힘드네요 저는 술도 안먹는데 하루에도 몆번씩 술상 차리고 치우고 술심부름이며 뭐며 다했는데 그런말 들으니 정말 화도 나고 그런데 고모라 차마 무순 말도 못하고 그저 대답만 하고 저땨문에 명절에 다모였는데 분위기 안좋어 지니 참 기분 뭐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