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학생입니다. 제가 수학을 잘 못하는 편인데 한 70점대인듯해요. 저번에 수학학원에서 쌤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오늘일만 이야기해보자면 숙제를 했는데 1장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도 못해서 제거 보고 저도 그거 한장 봤는데 잘못한일인거 아는데 숙제안하면 엄청 혼나니까 어쩔 수 없었습니다ㅜㅜ 쌤한테 어쩌다 들키게 됬는데 저만 혼나고 그애들은 안혼내고 숙제에서는 오답노트 풀이를 뒷장에다 쓰라고 했는데 제가 깜박하고 앞장에 써서 또 엄청 혼나고 시험에서 제가 문제를 좀 느리게 푸는데 시간초과로 2문제를 못푼거에요. 그래서 좀 많이 틀려서 나머지하고 문제에 답을 했는데 왜그런지 말을 잘 못해서 엄청 혼나고 잘 못하는 과목인지라 실수도 있고 한데 하루종일 혼나기만 했습니다. 다른애들보다 제가 더 혼나고 애들앞에서 계속 망신주고ㅜㅜ 어떡해야 할까요ㅜㅜ 수학을 못하는 게 큰죄마냥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