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학업/고시

솔직히 어떤 말을 들어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난 열심히 잘 하고있는데 못하던 애들은 치고 올라오고 이상하게 그런 애들을 보면 나만 멍청하게 서있는 것 같다 꿈도 확실하게 있는데 이걸 이루지 못 할 까봐 너무 무섭고 얻은 몸의 병과 마음의 병은 너무 크고 이젠 시험도 치기 싫고 대학도 가기 싫고 친구들도 보기 싫고 학교도 가기 싫다 늘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넌 잘 하고있다, 괜찮다 얼마 안남았다 등등 해주는데, 솔직하게 아무것도 도움이 된 적이 없다 그냥 하루 날잡아서 혼자 엉엉 크게 울어보고싶다 시험기간만 되면 안하던 이상한 생각들과 증상들이 심각해지고, 그건 주변인 아무도 모른다 죽을거라고 자해도 서슴치않고 해봤지만 수명이 어찌나 질긴지 죽지도 않는다 그냥 다 놓고싶다 편안하게 마음 졸이지 않고 살고싶다 정말 그뿐인데... 왜 이것 조차 나는 너무 힘에 부치는걸까 정말 울고싶다 내년이면 진짜 실전인데 아무것도 나를 받쳐주는게 없고 나 하나가 뭐라고 다들 나만 바라보고있고 머리는 터질것 같고 몸은 말을 안듣고 18살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과 나는 다르다 나는 나고 그들은 그들인데... 이젠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벌써 5년째 혼란스러움의 연속이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36
학업/고시

유학을 준비중인 고3인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유학에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ㅠㅜ

yoenaer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40
학업/고시

저는 중학생이고요 아***는 수학학원하시는데 제가 다니던 수학학원이 맘에 안든다고 본인이 가르치십니다... 남들이 보면 개인과외한다고 부러워 하지만 저희 아***가 다혈질이고 좀 짜증나게하는 성격과 모든일에서 자기가 하는 일만 맞다고 믿습니다... 제가 오늘 수학을 망쳤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짜증을 내면서 "니가 이러니까 못한다" "니가 하는일이 이렇지" "너는 왜 그 모양이니" 라면서 어린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다 널위해서 하는 말이니까 섭섭해 하지 마 우리땐 다 이랬어 라면서 정당화 하네요... 제가 이때문에 자살생각도 있었고 부모님한테 숨기면서 위클래스에서 우울증 상담과 자존감이 하락해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41
학업/고시

공부좀 하라고 말해주세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4
조회수59
학업/고시

이런 폐쇄적인 교육으론 대한민국에 미래를 기대하기 힘들겠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8
댓글4
조회수46
학업/고시

나는 대학원생 입니다. 하고 싶었던 공부이고 보람있는 분야며, 힘들지만 정말로 재밋는데 요즘 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하고 있는 연구가 남들이 하기꺼려하는 힘들고 냄새나고 더러운 연구에요 물을 정화 하고 남은 찌꺼기를 가지고 펠렛을 만드는 연구인데 원료부터 냄새가 심하죠 쉽게 생각하면 하구수에서 올라오는 역한 냄새가 농축 됐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도 저는 이게 그렇게 역하지 않고 당연한거고 실험이 진행되어 결과를 볼때 마다 즐거운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봐요 아무리 환기 배기시설을 갖추어도 냄새가 세어나가는건 어쩔 수 없고 실험실에 잠깐 만 있다가 나와도 온몸에 구린내가 베이는 것도 어쩔 수 없는건데.... 그래도 이게 보람차고 재밋는데 왜... 나를 보고 역겨워 하고 안쓰러워 하죠...? 몇번은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그런 시선이 계속 되고 심지어 비하발언도 들려오니 점점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내가 가고 있는길이 잘 못된건가 하는..... 그래서 인지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모든게 의욕이 없네요.... 이제 시작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걸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73
학업/고시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특성화고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데 중학교때는 몰랐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제 진로를 정한것같아요 진로를 정한건 좋은일이지만 제 진로랑 지금다니는 학교가 너무 안맞는것같아요 전산 쪽 학교인데 이때까지 컴맹으로 살다가 맞지도 않는 컴퓨터를 할려고 하니 너무 힘드네요 반 친구들은 전부 타자도 빠르고 실습할때 잘따라가는데 항상 저만 뒤쳐져서 실습할때는 항상 위축 되요 제 진로는 방송댄스 강사인데 댄스 학원은 아니더라도 동네에 센터 같은데서 방송댄스 같은거 배우고싶은데 학교때문에 시간이 안돼서 못다니고있어요 항상 아침에 일어날때 마다 학교가기 싫고 학교에 있을때는 그냥 집가고싶다 라는 생각 만들어요 제 성격이 소심한편이고 이고 부끄러움도 좀타서 학교 댄스부는 별로 끌리지 않거든요 좀있으면 시험 치는데 항상 학교에서는 열심히 하는척 하고 집에서는 안해요 할려고 해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제 생각이 의지가 있어야 공부도 할수있다 라는 생각이라서 책상에 않아있으면 내가 하고싶은 의지도 없는데 왜 해야되지? 라는 생각하고 에이 모르겠다 하고 안하거든요 전교 꼴등하는거는 진짜 별로 신경안써요 중학교 때는 내가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 인문계가지말고 특성화고 가서 기술배워 취업이나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진짜 아슬아슬 하게 들어갔거든요 그때는 왜그렇게 간단히 생각하고 잘알***도 않고 결정했는지 후회되고 다른 특성화고 간 친구들은 다 만족하는것 같은데 저는 왜이럴까요? 제가 선택한건데 너무 한심하네요 그리고 선생님들하는 말들어보면 내신 잘나오고 자격증 많이 따면 3학년때 편하다 라고 말씀들 하는데 그말이 저는 왠지 1등 만 공부만 강요하는것 처럼들리고 중학교때는 안그랬는데 먼가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를 사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싫어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다힘드네요 진짜 중학교때로 시간을 돌리고싶네요 진짜 늦은 시간에라도 센터 같은데서 춤을 배우는것이 좋을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45
학업/고시

중요한 시기인거 아는데 의지도 없고 동기도 없고 그냥 하라니까 하는 것같다 나 많이 변했네 예전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지금 왜 이러는건데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31
학업/고시

예고를 가고싶은데요.. 예고는 공부를 많이 잘해여하나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34
학업/고시

고3 문과 간호학과 지망생입니다! 성적은 전교생중 중반도아닌 후반대에 놀아서 일반대는 못가구 전문대 생각중입니다! 전문대도 만만치않더군요@~@ 진학사들어가서 열심히 봐봐도 답은 제가 어떻게 함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저어어어말 모르겟네요! 중간고사 저도 다른 분처럼 일주일정도 남았습니다 원래 '아 그냥 학교다니네' 라는 생각에서 고3에 처음으로 어딜지원하고싶다 라는 목표가생긴후로 그동안 못했던 공부에대해 너무 부족함을 느꼇습니다 ㅠ3ㅠ.. 항상 활발하면서도 결정장애인 저이기에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런제모습을 당연시여기고 대답을 잘 안해주더라구여

hahmkr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54
학업/고시

대학 자퇴해도 될까요. . . . . . . 성적에 맞춰서 들어온 대학. . . . 비지니스 친구들. . . . . . . . 무기력한 하루하루. . . . . . 20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시간만 낭비하는 거 같아요. . . 대학은 다시 들어갈 수 있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는 20대. . . . . 후회하고 싶지않아요. . . . .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5
조회수74
학업/고시

고1남학생입니다. 어제(토요일)에 공부 4~5시간 밖에 안하고 놀아서.... 죄책감이 드네요... 시험 9일밖에 안 남았는데... 오늘 일찍 일어나서 좀 더 공부해서 만회할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늘 그랬듯이 늦잠 잘거 같더군요... 그래서 오늘 하루만 밤 새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정도는 밤새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참고러 수련회 때 밤새고, 그 담날 산 곳곳에 도장 찍는데 있고, 스탬프 보드 줘서, 스탬프 보드 다 채워서 오면선착순으로 경품 줬는데 2등으로 스템프 다 찍었어요)

strange
· 8년 전
공감2
댓글7
조회수62
학업/고시

내신 5등급 후반인데 갈만한 대학이랑 학과 뭐있어요ㅜㅠㅠㅠㅜㅠㅠㅜ 좀 많이 알만한 대학은 못갈까요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78
학업/고시

국어 문학 어떻게 공부하죠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50
학업/고시

시험보기싫다 일주일남았는데 다 망했다 국어도 어렵고 수학은 1도 모르겠고 영어도 쌤이 모의고사만 풀어줬는데 듣지도 않아서 모르겠고 아 그냥 자살하고싶다 왜살지 공부도 못하고 돈도없고 진짜 왜살까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46
학업/고시

중1인데 학원도 딱히 안맞는거같고..(반이 갈라지고 시도때도 없이 시험보니까 부담스러워요..) 과외도 하다 그만뒀어요(너무 잔소리만하고 설명도 대충하고 암튼 선생땜에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요즘에 혼자 하고 있어요 ㅎ 국수사과영 다요 기말고사볼 때 평균 90점은 되고 싶은데..ㅇ 보통 하루에 몇시간 공부 하나요? 7일중에 4-5일은 하고 할때마다 2시간 정도 하거든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일반중이지만 이 주변 학교중에서 젤 잘하는 학교라 시험도 어려워요.. 지금 진도 함수 중반 넘어서까지 진도 뺐고 함수만 끝내면 1학기 수학 진도 다빼는데 딱히 느린거 아니죠?? 내신엔 안들어가지만 중1때 딱 한번만 있는 시험이고 하다보니까 잘 보고 싶어요..공부도 애초부터 못하는편 아니고 잘하는편이었고..부모님도 다른 부모님들보다 저 믿으시고 기대하시는 거 같아서..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1
학업/고시

쌓아둔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 올립니다 저는 20살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여자입니다 제가 지금 학사은행제를 다니면서 학사편입을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쉬운 일이 하나 없는 거 같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동안 공부하면서 죽고 싶을 때마다 했던 생각이 그래 뭣같아도 지금만 참으면 끝이니까 이 생각으로 하기 싫어도 꾸역꾸역 부모님의 기대에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수시도 하나도 안 쓰고 늘 하던대로 정시에 도전했는데 수능날 뭐가 안 맞았던 건지 예상등급보다 2등급씩 내려가서 절망에 빠져서 살았습니다 정말 난 그 동안 무슨 공부를 하고 살아왔는지 난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그냥 모든 것이 다 버겁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재수 고민을 하다가 간 곳이 학사은행제인데 과제에 시험에 편입준비에 다시 고등학교처럼 생활을 하자니 솔직히 지치기 시작합니다 그냥 수시 써서 인서울 아무 곳이나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부모님은 매일 기대하시지 하루하루 감시하시지 또 그나마 뺀 살은 다시 쪄서 스트레스지 대인기피증 폭식증도 있어서 집 밖에 나가기 싫은데 부모님은 집에 있으면 방 밖에 나갈 때마다 공부 안 하냐고 감시하시지 그냥 왜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수시 넣고 그냥 쉬고 싶다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겁쟁이라 집안 다 뒤집어질까 그건 못 하고 있습니다 집안 친척 모든 기대가 의도치 않게 몰려있어서 더 죽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도망칠 생각만 하는 중이네요 나만 힘든 게 아닌데 정말 전 왜 그럴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71
학업/고시

안녕하세요 저는 춤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학원에서 안무를 배웠는데요 이안무를 선생님께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드려야 해요 그래서 다른분들 하실때 저는 연습을 하고있었죠 정말 잘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연습을 하다보니 영상을 다찍은 분들은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안무가 너무어려워서 또연습을 했죠 그러다가 결국 학원 문닫을 시간이 된거에요 그래서 저는 너무 겁이났죠 못찍으면 어떻하지라구요 왜냐하면 제가 수줍음이 너무 심해서 학원에 형 누나 에게 찍어달라고 말을 못했어요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형에게 부탁했더니 해주시겠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영상을 찍을려고 준비 했죠 그리고 그형이 노래를 틀어주시고 제폰으로 녹화를 하시는데 갑자기 안무가 기억이 안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처음이라서 긴장 해서 그런가 하고 다시한번 부탁 드렸어요 그런데 또 안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형에게 처음 부터 알려달라고 했고 그형이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또 찍을려고 하는데 또 기억이 안나는 거에요 그래서 그순간 정말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내가왜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너무 충격이 심해서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그렇게 제가 구석에서 울다가 안되겠다 하고 나왔죠 그런데 선생님께서 왜그러냐고 하시더라구요 그순간 저는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터져버렸죠 그리고 선생님께 말했더니 선생님께서는 괜찮다고 그안무가 어렵고 너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거라고 위로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울지말라고 해주시고 형들도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한가지 생각 이 들더라구요 이대로 춤을 출수있을까 라구요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저한테 위로의 글한번만 적고 가주실수 있을까요 제가오늘 너무 힘들었거든요 ㅠ 한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

jinwa
· 8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74
학업/고시

학교에서 친구들이 은근히 소외감느끼게하는데 너무속상해요.. 그래서 자주울고 공부에집중이안되요..제가 또 외동이라 어디에 말할데도 없고..집에오면 우울하고...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32
학업/고시

봉사시간 채워야되는데 어떡하지 다른애들은 다 지금 봉사하고있다는데 벌점 받으면 어떡하지 어른되면 쌓인거 다 나한테 해가 된다는데 공부 성적 떨어지면 어떡하지 다른애들은 지금도 공부하고 있겠지 친구들한테 왕따당하명 어떡하지 가뜩이나 나 성격 더러운데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