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1년 정말 빨리 지나가나요?
고3 1년 정말 빨리 지나가나요?
이제 곧 동아리를 정할텐데 고민이라서요..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딱히 진로가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래서 어딜 들어가야하지 할 찰나에 두 동아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나는 영어에 관련된 동아리고 하나는 수학에 관련된 동아리였습니다. 아무래도 공부하는 쪽의 동아리라 현재 공부하는 저한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였어요. 영어에 관련된 동아리의 활동은 회화, 미드 그리고 자격증 취득과 영어권 이해? 같은 것이고 수학 관련 동아리는 경시대회도 참가하고 생활 속의 수학을 체험하며 수학 심화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영어가 조금..약해요..기초가 아예 없진 않는데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항상 45문제 중 18-20문제..거의 반이 틀리는 수준이에요. 단어를 많이 알고있지 않아서..근데 또 방과후 수업으로 어법구문?을 들을예정인데 수학을 할까?도 있고.. 영어는 대학교가서도 필요한걸로 알고있어서 영어할까 고민도 되고..ㅠ 뭐가 좋을까요? 부족한 과목이 좋을까요?ㅠ
누군 공부 잘해서 장학금 타고 다니는데, 나는 그러지도 못해서 부모님 등골이나 빼먹는구나. 난 왜 태어난걸까
고3 여학생입니다. 오늘 선생님께서 3월모의 성적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말씀드렸습니다. 72점이라고 했어요. 근데 사실은 52점이예요.. 방학때 숙제를 거의 안해가서 이런 것 같아요. 우리반애들이 대부분 70점은 맞는애들이거든요 그래서 차마 저 점수를 말할 수가 없었어요... 무엇보다도 방학특강때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인데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쌤이 3월꺼 성적표나오면 가져오래요.. 어떡해요??ㅠㅠ 진짜 돈벌어서 학원비내주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그동안 제가 뭐했나 하는 생각 들고 자괴감들고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학원쌤한테 정말정말 죄송한 마음뿐이구요.. 쌤한테 방학때 공부 안해서 죄송하다고 진짜 죽을죄를 졌다고 말씀드리고 4월모고까지 쌔빠지게 해서 70점대로 끌어올릴까요? 쌤이 화내거나 나형으로 돌리라고하실까봐 겁나요.. 나형은 죽어도 싫거든요 쌤께 말씀드리거나 성적표 안드리고 4월꺼 나올때까지 뻐기면서 공부하거나 둘중하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 어느쪽을 선택하든간에 ***듯이 공부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정신차렸거든요. 하..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요즘 한가지 고민이 있어요 이번에 듣는수업중에 토킹과목이 있는데 제가 영어를 정말 못하거든요... 일반전공과목이나 교양은 성적이 좋은편인데 어려서부터 유독 영어가 약했어요 수업자체는 정말 기초적인 토킹수업인데 학생들끼리 조를 만들어서 영어로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그런수업이에요 이런 기초적인 영어도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부끄럽고 수업을 듣기가 너무힘드네요 ㅠㅠ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 다니는 고1입니다 제가 지금 대전에 있는 유성 생명 과학고등학교라는 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은데 전학도 맘대로 갈 수 있는게 아니니까 한번 알아봤는데 만약에 300명이 지금 1학년에 있다고 하면 그 몇명이 쫌 빠져야 들어갈수 있는건가요?
동아리 면접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면접 볼 때 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갑자기 정치질문 주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러고.면접관한테 역질문 하고 싶었던 거 겨우 참았다. 합격한 애들 다른 동아리 간다하니까 추가면접 본다면서 문자 날라오고. 진짜 가식떨면서 문자보내기도 싫고 면접보기도 싫다. 솔직하게 대답해도 합격 해주지도 않을거면서. 간신히 다 보고 왔는데 어떤 곳은 얼굴보고 뽑는데도 있더라.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 아 진짜 면접볼 때마다 스트레스다.
마닳 중고사도될까요?? 아니면 새로 사야할까요?? 작년에나온거랑 이번에나오는 마닳이 다른점이있을까요?
이제 중2가된 15살학생입니다. 잘하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점점 나이는 1년1년 먹어가는데 잘하는건 점점 없어지면서 고등학교는 들어갈수있는지..대학교는 갈수있는지 고민입니다.. 요즘들어 많이 울고 제가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지고 기운도 없고 풀이 죽어있는듯이..마음도 답답하고 할수있는것도없고 너무 힘들어서..여기에 올려봅니다..
자사고를 준비하고 있는 중3 여학생입니다. 중3이 되니 고민도 많아지더라구요.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교를 갈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너무 푹 쉬면서 자만하고 있던 것 같아요. 가내신 점수를 확인해봤는데 그냥 뭐 말도 안되는 점수입니다. 자사고는 A.B.C이렇게 등급만 확인하는 거라해도 올 A면 뭐합니까. 가내신 점수가 190.5..인데 이왕이면 가내신 점수가 높으먼 더 좋잖아요. 그만큼 명성이 따르는 학교인데 말이에요. 걱정도 많고 선생님은 그냥 절 우리반의 있는 애로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반 1등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분도 좋지 않은데다 공부를 그리 썩 잘하는 것 같지 않은 기분이 갑자기 듭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하는것이 포기하지 않고 하눈 것이 중요하다고 제 자신에게 매일 말했던 제가 요즘은 무기력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중3 여학생입니다. 지금 너무 힘든데 뭐부터 말할지 모르겠네요... 음.. 일단 새학기잖아요? 제가 낯도 많이 가리고 새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해요. 그래서 반 친구들 중에 딱 한명이랑만 친하고 나머지 애들이랑은 얘기도 안해요. 반 친구들은 다 서로 친해지는 것 같은데 저만 못 친해지니까 너무 힘들어요. 3학년이 되니까 입시까지 일년도 안남아서 엄청 초긴장 상태에요. 그런데 아직 담임선생님이랑 전혀 친하지도 않고 수학, 과학쌤은 입시에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교사추천서를 써주실 분이 없는 것 같고 걱정돼서 미칠 것 같아요.. 자사고 가려면 동아리는 진짜진짜 중요한데 제가 만드려고 했던 동아리에 지도교사를 못구해서 망했어요. 휴... 그래서 그나마 좋은 동아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거기는 면접을 봐야되거든요. 그 면접에서 떨어지면 저는 진짜 인생 망해요.. 너무 두려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까 몸이 안좋아져요. 보통 수면시간이 5시간에서 6시간인데 잠이 많아서 항상 피곤해요. 정말 심각한건 심장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심장이 시도때도 없이 쥐어짜는 느낌이고 조이고 두근거리고 숨도 안쉬어지고.. 옷 갈아입기만 해도 운동장 몇바퀴를 돈것처럼 심장이 쿵쾅거려요. 이게 심해서 대학병원도 갔는데 아무 이상 없대요. 스트레스성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러니까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두통, 복통, 신경통이 번갈아가면서 일어나고 눈에 초점도 안잡혀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섞여서 너무너무 힘든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한번 우울하기 시작하면 아무일도 못할 정도로 우울해지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제가 스트레스 풀기 위해 옥상을 올라가요. 옥상에 가면 발을 조금만 잘못 딛이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옥상에 있으면 죽음에 가까워지는 느낌이고 그러면 지금 이렇게 힘든것도 다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 느낌이 너무 행복해서 계속 옥상에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근데 언제까지나 옥상을 올라갈 수는 없고 옥상이 위험하기도 하니까... 하.. 방법을 못찾겠어요. 화요일에는 순간 이성을 잃고 자해했어요. 칼로 손목을 그었는데.. 또 그러면 어쩌죠? 이제 감정조차 말라버렸는지 눈물도 안나와요. 이렇게 힘든데 눈물이 안나온다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지금 너무 힘들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엔젤링이 뭐죠
살려주세요! 제 성적이 절 죽이려고해요! 신고 좀 해주세요! 어.. 공부는 어디에 신고하죠?
중학교는 다르구나...하하..어떡하냐..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온 고 1입니다 이전까지는 너무 쉽게 돼어왔던 일들이 어렵게 풀리고 하려던 일이 안되어 속상합니다... 하지만 잘 풀리지 않은 원인이 제 탓이여서 남에게 뭐라고 할수도 없고.... 요즘에는 그냥 죽는게 편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죽을 용기는 없네요... 일이 꼬이고 꼬여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는데.... 풀기는 해야하고.... 다들 좋게 사는데 저만 이렇게 우울하게 사는것 같네요...
오늘 동아리 면접을 봤는데 나만 말을 못했다. 내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했고 눈물까지나왔다. 내가 ***인가?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하.. 한숨만나온다 난 왜이러지 ㅠㅠㅠㅠㅠㅜㅜㅠㅠ
국어 성적이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한 30점 넘게 떨어진곳 같아요 그래도 수능까지는 8개월 정도 남아있으니 다시 달려보려고 해요 조금 힘들겠지만 잘 할수있으리라 믿어요
싱숭생숭한 마음이다. 고3에 올라온 나는 누구보다 무거운 마음이었다. 지금까지 8번의 모의고사를 봤지만 이렇게 회의가 드는 마음도 삐뚤어지는 마음도 처음이다. 원하는 대학이 특성화대학이라서 자체고사를 보고7월이면 모든게 끝난다. 남들보다 빨리 준비해서 가야했다. 그래서 이번 모의고사는 너무나 중요했다. 아음이 조급했다. 하지만 너무 실망스러운 성적이 나왔다. 나 자신에게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고 죽고싶고 이런느낌은 처음이었다. 학원을 가기 싫었다. 학원을 다녀도 소용없는 성적을 탓하며 안가고 말았고 선생님은 이런 내 모습에 화가나서 결국 그만두게되었다. 약해진 모습, 지친 모습에 어쩌면 작은 발악을 한거였고 어린마음에 위로를 기대했었나 보다. 하지만 나는 고3이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위로 해줄 사람은 없었다. 혼자 약해진모습과 생각은 나를 더 망치는 길이었다. 그럼에도 위로를 받고싶었다. 고3이었어도 누군가 다시 잡아주기를 바랬는데... 진짜 어쩌지..
내일 면접 떨어지면 이제 할게 없는데 겉으론 태연한 척하지만 너무 걱정되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ㅠ 이제 생기부는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 같아요ㅠ 망했어요ㅠㅠ 어떻게 내일은 붙어야되는데ㅠㅜ
고1인데 이과 탑2인 생명과학동아리에 지원했는데 오늘 면접을 보고 바로 떨어져버렸어요.. 제 진로희망은 간호사인데 면접이 끝나니까 남은 동아리들은 식품탐구반. 광고관련 동아리. 뜨개질 동아리같이 진로와 관련되지 않은 동아리만 남아서 걱정되고 울고 싶어요 동아리때문에 대학에서 떨어졌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공부도 잘하는 편이 아니고 학종으로 가고 싶었는데 제 대입은 완전 망한 것 같애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