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삼수생 몇있을까 근데 그게 왜 나포함일까 수능미만잡이다 승승장구하는 모습에 온가족이 기대를했다 수시도 의치대로다내고 의대다니는내모습을상상했다 재수수능은 비참했다 고3때떨면서친시험과 큰차이없었고 삐끗하면 연대일반과가지뭐 하던 나는 인서울도못했다 상상도못한결과였다 부족했던건알지만 내가그려온미래와 비슷하지도않고 너무멀다 사람들이 와 너공부잘하는데 말도안된다 한번더하면 갈거야 삼수해봐라며 위로하기만하고 위로받으면 내가불쌍한사람이구나싶어서 슬프다 마음을다잡고 수능특강을 또사러간다 이번수능은 잘쳐보고싶다 모의고사들처럼.. 나도 만족스러운대학가서 행복한 사회인이 돼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