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야되는데 왜 공부를 하질 못하니 내일 수행 제출일인데 왜 안하니 공부좀 해라 멍청아
공부해야되는데 왜 공부를 하질 못하니 내일 수행 제출일인데 왜 안하니 공부좀 해라 멍청아
고2되니까 학교가 너무 재미가없어요.. 친구들도 다 힘들어하고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공부도 하기 싫고 모든 의욕이 떨어져요
버그를 세시간 동안 고쳤는데 이유가 오타였어....
아이잇 내일 실기시험인데! 하기싫어주께따 왜 일주일에 평일은 다섯개인데 시험은 일곱개인걸까요?? 일주일에 한개씩 7주동안 보면 안되는건가 ㅠㅠ
학교 수업때려치고 싶다...
공부해야하는데....
난 할 수 있다.
공부가 너무힘들어요,,,,, 정말 죽고싶어요,하루에 3~4시간자면서 공부했는데 오히려 성적은 떨어지기만하네요,,, 어떡하죠 벌써 고2인데,,,,
대전사는고3의 주절거림입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전교생 300명중 수학은 50등이지만 영어는 200등이였습니다. 인문계 아이들 성적을 깔아주고 싶지않고 대학에 대한 부정적 이슈가 뜨던때라 여상에 진학해 웹디자이너가 되는게 꿈이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대학진학을 원하셔서 인문계에 갔습니다 1년에2번씩 실업계 전학의 기회가 왔고 저희 학업성적이 부진하면 당연히 전학을 보내주실것 같았지만 반대가 심하였고 저는 2학년1학기 때 까지 공부를 하지 않았고 인문계 중에서도 상위권을 오다보니 모의고사는 6~7을 달리고있고 내신은 그보다 더 밑이였습니다 2학년2학기 때 대학을 가자 라는 마음으로 학교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때 세계사에 흥미를 가지고 사학과에 가고싶다는 꿈이 정립했습니다. 하지만 제 성적이 부진하여 올리겠다는 마음으로 익숙치 않았지만 시작했습니다. 6월모평때 음.. 영어는 6이지만 국어와 수학 탐구는 전부 4가 나왔습니다. 3학년 때 성적이 오르는 것이 의문점이들면서 한편으로는 신기했었습니다. 작년에는 입시상담을 거부하셨던 담임선생님과 다르게 이번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국어 수학 탐구1개 를 반영하는 ***대에 갈 수 있을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열심히할게요ㅎㅎ
방금 모의 실기고사 치루고 왔어요! 스트레스 받고 혼자 앓고 있었는데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ㅠㅠ 응원해주셔서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더 집중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용♡♡ 우째 이렇게 이쁜이 멋쟁이 밖에 없을 수 있지??? ><
으아 불안해.. 이것도 저것도 안정적인건 하나도 없고 자신있는것도 없고.. 난 뭘 할 수 있을까...
남은 날들...꼭 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세요...
여학생입니다. 만화쪽으로 미대 입시중인데욤 'v' 초등학교 때 부터 꿈꿔왔던 일이라 이렇게 고3이 돼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입시도 모든 일에도 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다른 친구들과 비교되는 자신이 매우 싫고 가끔은 이런 제가 혐오스러울 때가 있어요. 당장 오늘 모의 실기고사를 치르는데 서울에 있는 친구들이랑 연합평가라ㅠㅠ 더욱 비교도 되고......... 이번주 토요일에 대학 교수님들이 오셔서 평가하신다고 해서 매우 걱정되고 긴장되고 스트레스 만발입니당..ㅠ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와중에도 친구들은 열심히 하고있는데 전 이러고 한탄이나 하네요 흡...... 이래도 되는걸가..........
공부를 하나도 안했다..................
학교를 다녀오면 ***듯이 피곤합니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초반에도 피곤하고 지쳤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오자마자 잠들어서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예요. 기분도 계속 축 가라앉고 집중도 안 되고 눈물이 나오고 식욕도 없고... 과제도 있고 시험도 다음주인데... 아무것도 준비못하고 있습니다. 제 의지의 문제일까요?
제가 시험을 보면 부모님이 어떤것을 사주신다고 했는데 목표가 두개라서 뭘고를지모르겠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잘하는 이들을 따라잡을 수 없어요. 그 생각만 하면 우울해져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도 없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전 이렇게나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전 여기까지가 한계인 걸까요? 전 왜 이렇게 못난 걸까요? 항상 이런 질문들을 퍼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고, 제가 무기력한 사람인 것 같아요. 밤에는 잡념 덩어리가 피어오르면서 제가 못 자게 방해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아무리 힘들다고 말해도 주뱐 사람들은 사소하게만 생각합니다. 저는 제대로 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질투만 하는 추한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나는 정시할꺼야 하고 3학년 중간고사를 망쳤어요...기말고사때는 어떻게든 1.2학년 성적을 유지하고 싶은데 요즘 주변에서 애들이 공부하는거 보면 가끔씩 무서울때가 있어요.. 그런거 보면 나도 해야되는데 이생각만 들면서 또 안해요... 해야될껄 아는데 실행을 안하는 제가 스스로 너무 한심하고 그냥 실망스러워요... 이제 해야되는데 수능은 164일 남았고 내 성적은 거기서 거기고 나중에 제 삶도 그냥 거기서 거기일까봐 이제는 쫌 두려워요..ㅎ 이제 진짜 미룰수도 없고 ㅎ 진짜 오늘부터 할려구요 ㅎㅎ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부모님한테 요즘 너무 힘들다고 사실 고등학생 입학하고서부터 힘들었다고 학교다니기 너무 힘들다고 나 힘들게 하는 애 한명있는데 그런애 그냥 끊고 다른애랑 놀면 되는건데 그게 난 너무 쉽지가 않다고 걔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학교 안가고 홈스쿨링 하면 안되냐고 홈스쿨링해서 대학교 가면 안되냐고 정말 나는 내힘으로 해서 대학 가고싶고 학교에서 힘들어해서 스트레스 받는거 너무 힘들다고 자유롭게 지내고 싶다고 문자로 편지 하면... 부모님.. 많이 속상해 하시겠죠...? 그런데 어쩌죠... 어떡해 하면 좋죠..
인문계 이과 고3이에요. 저는 어릴적부터 만화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림도 좋아했고요. 늘 그림을 그렸어요. 초등학생 시절부터 나는 공부를 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한다라는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왔고 그 당시로는 만화가들이란 유명하지 못하면 굶어가며 살아가야 한다는 인식이 조금 있었어요. 그래서 몰래 그림을 그렸어요. 그림을 그리는게 좋으니까. 학교에서는 선생님 몰래 교과서에. 집에서는 가족들 몰래 공책에 그려놓고 그 당시 내 방조차 없어서 거실장 중 한 서랍을 가지고 저기는 나만의 공간이야라고 하고 몰래 그림을 숨겨놓기도 했어요. 미술 시간에는 늘 칭찬을 받았고 그게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중학생을 졸업할 때가 되었고 인생의 갈림길이 나타났어요. 인문계인가 아닌가. 저는 당연스럽게 인문계를 선택했어요. 그렇게 다른 직업을 가지더라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장래희망을 적을땐 그나마 이런 일을 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싶은 건축가를 써서 냈고, 부모님께서도 그거 좋겠네라고 해주셨습니다. 고 1때는 그럭저럭 반에서 10등안에도 들고 적당히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여전히 심심하면 그림을 그려가면서. 그런데 고 2쯤부터 꿈을 찾아가며 자신있게 자기들의 꿈을 외치는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아. 나 지금 뭐하는거지. 나는 왜 이러고 있는거지. 혼란스러웠어요. 그리고 침착하게 A4를 꺼내들고 글을 썼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것. 왜 그것을 하고 싶은지. 그것을 위해 내가 뭘 해왔는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그렇게 울면서 A4용지를 꽉꽉 메웠어요. 결론이 나왔어요. 저는 그림 그리는게 너무 즐거워요... 만화를 그리며 살고 싶어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요. 그런데 내가 뭘 해왔는지.내가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쓸 수가 없더라고요. 일단 부모님께 말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냥 막 말했다간 안 될것 같아서 만약 내가 작가같은 직업을 가지면 어떨까?하고 돌려서 말해봤어요. 대답은 절망적이었죠. (뭐? 그런 쓸데없는 생각하지마. 너 그런 거 하면 돈도 못 벌고 굶어 죽을거야. 난 너 그렇게 되면 절대 안 도와줘.) 그리고 실망한 저는 생각을 해봤죠. 또 문제가 생겼어요. 생각을 해보니까 저는 미술학원조차 다닌 적이 없어요. 요새는 웹툰이란게 보편화되었고 웹툰작가가 꿈인 학생들도 꽤 늘었더라고요. 그 사람들은 공부대신 그림을 그리면서 오직 만화가만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고, 그저 틈틈히 끄적거려온 저의 실력과는 하늘과 땅 차이더라고요. 학교에서 미술학원 다닌 적 없다고 하면 미술 선생님이 놀라는 정도지만 저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냥 공부나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고3인 되었는데... 저는 그 꿈을 버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학교에 앉아있을 때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나와 동갑내기 친구들은 지금도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데 나는 지금 여기 앉아서 뭐하는 거지? 내가 여기 앉아 있어봤자 내 꿈에는 1mm조차도 다가갈 수 없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는 왜 사는거지 같은 우울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공부가 되질 않더라고요. 그렇게 6월이 되고 성적은 바닥이 되서 지방 사립은 갈 수 있을까 싶은 성적이 되고. 부모님의 압박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저는 날로 우울해지고 있어요.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너무 촉박한 느낌이 들고 이거 써봤자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것도 알고 있는데. 더 이상 내가 뭘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요샌 그냥 혼자있으면 아무 이유없이 울고 있고요. 가끔씩 수능때 다 찍어버리고 죽어버릴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하면 가장 고통스럽지 않게 죽을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학교 시간표대로 흘러가는데 너무 내가 무기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숨만 쉬는 기분이에요. 남에게 이런 얘기해서 부담주기 싫기도 하고 마음 없는 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 여기 쓰게되었어요. 귀찮으실텐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간단한 위로만 해주셔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