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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공부를 열심히 했었어요 밤을 새가면서 할만큼 정말 열심히 했었어요 왜냐면 누군가의 도움없이 혼자 공부해보는 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고 재미있었거든요 그러다 봄방학이 되면서 맘이 많이 풀어졌어요 공부를 했다 말았다 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개학을 한 뒤로는 공부를 전혀 안하게 되었죠 공부를 하고 자면 정말 기분이 좋은데 안하고 잠자리에 누우면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려요 그 죄책감이 너무나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힘들어요 마치 공부를 안하면 쓰레기이고, 사람이 아니라고 누가 욕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도 의지는 없고 열정도 없고 다 핑계고 사실은 끈기가 없는 거겠죠 맘을 다시 다잡고 공부를 시작해도 그날 하루 열심히하고 다음날 조금하고 그다음날은 안하게 되는 게 벌써 10번도 넘어서 이젠 시작하기도 무서워요 '어차피 지금 다시 시작해도 금방 무너질텐데 뭘 하겠어.' 자꾸 왜이러는지는 모르겠고 계속 부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힘들어요 뭘해야하는 건가요 나는 뭘 해야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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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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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학교가기 싫어요.. 또 그애한테 비위맞추면서 제 자신낮추기 싫어요.... 부모님한텐 저 힘들다고 말하면 부모님도 힘들어 하실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그런데 진짜 학교가면 하루하루가 괴롭고,지루해요.. 정말 학교가기 싫은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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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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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고1인 여학생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미래를 준비해나가야 하잖아요 근데 저는 아무것도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맨날 머릿속으로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말하기만하고 아무것도 안해요. 주말엔 스마트폰하고 누워있기만 하고요 학교에선 그나마 수업을 듣긴 하는데 집에 오면 또 걍 놀아요. 전 그냥 스마트폰 중독인가요? 그리고 중학교 때나 이번 중간고사나 공부를 별로 안해도 성적이 괜찮게 나와서 더 막 안하는것 같아요 근데 다른애들은 다 기를쓰고 열심히 하는데 제가 이렇게 설렁설렁하면 분명히 나중엔 애들이 다 나를 밟고 올라갈것같아서 저의 이런 태도를 고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안고쳐집니다하하 그러니까 공부든 하고싶은 일이든 노는거든 무언가를 열심히 할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무것도 안하지만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주말만 되면 누워있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제가 쓰레기같이 느껴져요 또 지금의 저는 인생의 의미가 없어요 그니까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동기부여를 하려고 해도 안 돼요. 진짜ㅠㅜㅜㅜ어떡하면 좋죠ㅠㅜㅜ

0oo00o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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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고딩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세대의 미래는 너무 암울한거 같아요. 지금 사회가 뭔가 너무 빠르게만 달리다가 결국 넘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저를 너무 불안하게 만들어요.. 우리가 너무 빠르게 발전해버려서 점점 기계는 많아지고 사람은 줄어들고. 일자리가 사라지면 경제적 부담때문에 결국 결혼하는사람이 줄거나 저출산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백년안으로 멸종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실제로 전문가들이 말하길 우리나라가 제일 빨리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네요. 사회시간에도 저출산 문제가 가속화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은 곧 실업자가 더 늘어나고 경제적 부담은 더욱 심각해진다는말이고 우리가 취업할때 쯤이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안가요..ㅠ 이전까진 일자리가 그래도 받쳐주니 잘 버텨왔지만 지금 저희세대는 정말 일개 고딩인 저도 느낄수있을만큼 불안한거 같아요. 꽤 예전부터 암시되었던 서울대를 나와도 요즘은 좋은데 취직 못한다. 라는 말은 누구나 아실거라 생각해요. 점점 이 현상도 가속화되어서 이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비정규직만 채용해 제일 싼갚으로 공장돌려 파는 노브랜드 제품까지 이미 상용화되어지고 있어요. 이건 곧 다른 곳에서도 가격경쟁을 하려면 정규직이 점점 줄어든다는 의미고, 결국 정규직이 없어진만큼 사람들은 더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말이잖아요? 이대로 가다간 정말 저희세대가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정말 옛날처럼 열심히 한만큼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열심히해서 우리가 당연하게 취업하고 가정을 꾸리고 노후를 준비할수나 있을까요..? 진짜 지금도 애들 죽어라 공부하고있는데 미래가 불안한걸 알면서도 이악물고 공부만 하고있어요 전 그걸 차마 못보겠어요. 뭔가 다른 대책을 세우던지 해야할텐데 코딱지보다 작아진 안정된 미래에 대한 희망만을 바라보고 앞에놓인 공부만 하는게 전 너무 안쓰러워요.. 사실 저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오구요. 어떡하죠?

gyaak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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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입니다. 성적이 좋았어도 나빴어도 수능날에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몰라요. 몸 관리 잘하시고 꾸준히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미리 재수나 다음 입시를 계획하는건 어리석어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고3들 재수생들 장수생들 기운내요ㅎ -5수했던 아저씨가

mmhmm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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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적이 안오를까? 정말 열심히 했는데.. 혹시 그냥 항상 공부하는'척'을 했던걸까? 그냥 그렇게 위로받고 싶었던걸까? 그냥 그걸로 정당화한게아닐까? '이만큼 했는데 안되는건 어쩔수없어' 공부했는데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안나오면 죽고싶다. 공부하기싫다. 해야되는건 알지만 또 떨어질까봐 어짜피 떨어진다면 차라리 '공부안하고 놀아서그래'라는 핑계를 되기위해서 내 머리가 나빠서라거나 내 방법이 잘못되서그래 같이 내 잘못을 인정하기싫어서 나는 비겁하다 하지만 도망칠거다 이제 19살. 아직 현실을 제대로볼 용기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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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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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에 다니는 한 학생입니다 중학교때는 전교권에서 떨어진적도 없었던 제가 이제 50등 안에 들어보려고 발악을 합니다 대학 갈때 가장 중요하다던 국어 영어 수학은 등수가 바닥이고.. 학교에서 의무로 하는 텝스와 토익도 친구들에 비해 성적이 너무 나오지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쳐요 매일 넘쳐나는 수행평가에 각종 대회에 숙제에 자격증 공부에...하루가 지친다는 표현이 정확해요....

j060708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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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은 꿈 꾸는 아주 네가지 없는 애가있어 초ᆞ중ᆞ고 다같은 곳 나와서 잘알아 초등학생때 선생님 한테 대놓고 욕을 해놓고 선생님께서 훈육차원에서 좀 때리니까 다음날 엄마 출동... 엄마도 교육인이셔 유치원원장 알만도 하실 분이 왜그러는지 모르겠더라구.. 중학생땐 그애 친구.. 가아니라 흔히 말하는 시녀? 같은 애가있었어 근데 시녀?같은 애가 그 4가지 없는애를 믿고 항상 도를 지나쳤지. 근데 어느날 그 시녀 같은애가 잠시 뭘 가지러 나갔을때 우리반 전체로 그애를 욕하더라구 근데 그 4가지 없는애는 가만히 있지는 못할망정 더 거들던거 있지? 대단하더라구^^ 고등학생땐 이미지 변신해서 아주착하고 선생님 말잘듣는 아이로 거듭난거 있지? 자기 친구들있을땐 얼굴 싹바꾸는게 소름이 돋을정도.. 근데 그런애가 유치원선생님을 하겠다니 에휴.. 이건 시작에불가해 그 아이의 인성은........ 그런데도 자기 할아*** 땅부자라서 애들도 많이들러붙더라구 그런아이때문에 유치원교사 욕먹을까봐 두렵다 진짜 자기꿈도아니고 엄마한테 유치원 물려받으려구 그런다그러더라구 에휴...속만터지지..

1377s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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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기위로 하는 것 같아요 해야하는데 점점 의욕도 떨어지고 있고. . . 곧 있으면 중요한 시험인데 지금처럼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공부가 눈에 안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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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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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저 지금 너무 힘들어요 그 친구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학교 다니기 너무 힘들고 슬퍼요 무섭구요 근데 부모님께 학교 안간다 하면 실망하실까봐 그냥 잘 다니는 척 하고 있는데 어쩌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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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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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시하는건 당연하고 내가 너에게 잘해주는건 당연하고 너가 나한테 모지게 말하는것도 당연하다는 듯이 나는 너 위에 있다는듯이 행동하고 말하는 너. 나는 그런 너와 인연을 맺기가 싫다. 다른사람들 한테는 널 친구라 말하고 내 사람들한테는 널 다신 보고싶지 않은사람이라 부른다. 나는 너를 끊고싶은데 주변상황때문에 그게 안되네 만약 직장에서 널 만났다면 쿨하게 사표쓰고 다른일로 했을텐데. 아직 우린 학생이니 자퇴할수도 없고 난 너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항상 배려했어 근데 넌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여기더라.. 얼른 한학년 더 올라가서 너를 끊고 싶다. 너 만나서 난 다시 힘들게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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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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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올리네요 저는 고2 이과 학생입니다 이과지만 공부는 전혀 못해요 이번 6월 모평에서도 다들 1등급씩 떨어졌고...영어는 정말 자신있었는데 그것도 엄청 틀려서 2등급 간당간당하게 되버렸어요 제 근처에는 이과 친구들도 있지만 예체능과 아이들이 많아요 그런데 걔네들조차도 영어 국어는 1등급이고.. 그런 거 때문에 정말 자괴감 들어요 사실 저도 중학교때까지는 미술 지향이었어요 그런데 중3때 너무 그림이 싫어서 공부로 오게 되었거든요 그래도 중1때 평균 75부터 중3 말 평균 91까지 계속 올려서 나름 공부에 자부심이 있는 상태였어요 고1때 첫시험까지는 괜찮았어요 400명 중에서 전교 42등 했거든요 그런데 그 뒤로 계속 성적이 떨어지는거예요 평균 78까지 떨어지다 고1말에 83으로 다시 만회했어요 그러다 고2 이과 첫시험에서 평균 74로 밑바닥을 찍었죠..부모님한테 뭐라 할 말이 없어요 미안하고 입만 나불댄게 쪽팔리고 등급은 3 4 천지고 내신으로 대학가기는 글렀죠 물론 정시로도 자신은 없지만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미대에 가는 거였어요 나름 중학생때 미술 상도 몇 개 타고 주변에서 좀 그린다는 소리는 듣고 살았으니까요 그런데 전 이과잖아요 미술을 하게 되면 2학년 내신을 아예 버리는 수준이 되는데 괜찮은걸까요? 아니 사실 저는 내신을 포기한 상태라 그리 심각하게 생각되지는 않는데 부모님이 안 좋게 보세요 게다가 미술이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나요? 그리고 부모님이 직업 전망이 좋지 않다고 은근히 돌려 말하시는 걸 너무 싫어서 항의했더니 더 뭐라 하시지는 않는데 아직도 탐탁지 않은 눈으로 보세요 하지만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는데 왜 갑자기 그러시는 걸까요 성적이 점점 떨어져서일까요? 다른 건 몰라도 부모님은 꼭 서울 안에 있는 대학을 가길 원하세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방법으로 대학을 가려고 노력하는 건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부모님이 보시기엔 단순히 제가 공부하기 싫어서 미술로 도망친 모습으로 보여서일까요? 오늘 모의고사 성적을 조금 언급하면서 미술로 가고 싶다는 말을 정면에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미술학원을 알아보러 나가셨어요 그리고 이모랑 전화하는 걸 들었어요 무슨 꿍꿍이속인지 모르겠다고 사실 저도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도피하려는 목적도 조금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아예 살 길을 접은 건 아니잖아요 이게 그렇게 매도받아야 할 일이에요? 내가 잘못한 건가요? 문이과 정하기 전 시간으로 되돌아가도 싶다는 생각만 하루에 열댓번은 더 해요 미칠 것 같아요 물리는 이제 이해도 못하겠어요 그냥 건들고 싶지도 않고 과학만 줄창 하는 것도 지겨워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물리 시험 전날에 계단 올라오면서 울었어요 대학 못 갈 거 같아서 무서워서 더이상 남들 기대치에 도달하지도 못하겠어요 친구가 나보다 잘보면 마음속으로 온갖 욕을 집어삼키고 은연중에 성적으로 무시당해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거 너무 힘들어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해요 얘들이 시험끝나고 한강가자 하는 드립도 진심으로 받아들일때가 있었어요 아마 제가 계속 말을 꺼냈던 거라 좋던 싫던 부모님은 미술쪽으로 지원은 해주실거에요 하지만 제가 맞는건가요 사실 저는 미술로 간다고 하면 실기 준비나 그런 것보다 정말 두려운 게 있어요 바로 주변 사람들 눈치에요 니까짓게 그렇지 이과에서 얼마나 버틴다고하는 눈빛을 받는게 무서워요 모르는 사람한테서 받는 거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친구들한테 그런 눈빛을 받는 생각만 하면 숨이 막혀요 분명 겉으로는 별 내색하지 않아도 속에서 절 어떻게 뜯어내릴지 상상할 수도 없어요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제가 잘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그런 말을 꺼내서 저는 해방감에 행복해했지만 이것 때문에 또 후회하는 일이 생기면 어쩌죠 딱히 말 할 사람도 없어 여기에 글 남겨 봐요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제발 아무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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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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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준비중입니다 끈기는없는데 자존심만 높고 더욱더 열심히해야하는데 여기다가 끄적이는것도 시간낭비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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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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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상담받고싶어서 이 어플을 방금 깔았는데요 전 고1입니다 중학교 때는 전교권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 특목고 지원을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다른 친구들이 특목고,특성화고에 붙는 모습이 참 부럽더라구요 나도 뭐라도 지원할걸 이란 생각들로 가득했구요 뭐 어쨌든 그냥 그상태로 지망한 일반고에 갔습니다 다른 일반고에 비해서 잘하는 학생이 많은 고등학교인데 들어오자마자 성적순으로 나누더라구요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된것같아요 그리고 중간고사를 보고 나니까 정말로 공부잘하는얘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그냥 ***였구나 싶었죠 그러면서 그냥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음악쪽이든 기계쪽이든 뭐든 c언어도 배워보고싶고 피아노도 다시 배워보고싶고 마술도 해보고싶고...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이 부모님께서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내길이 공부가 아니진않을까 싶어요 또 제가 좀 심하게 부정적인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어차피 내 미래는 일반 회사원일텐데 왜 굳이 생기부는 진로를 써내라고 하는걸까 등등...ㅎㅎ 말이 자꾸 엉키는 느낌인데 결론은 이거에요! 저는 해보고 싶은건 많은데 결정적으로 이루고싶은 꿈은 없습니다 또 공부도 왜 해야하나싶구요.. 정말 자퇴하는게 오히려 시간절약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그러다 인생***까봐 불안하구요 횡설수설했지만 읽어보시고 전체적으로 조언좀 부탁드려요ㅠ:)

ooma37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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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안 가고 검정고시 볼 거라고 하면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눈치를 줘요. 또래 친구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고, 교복 값과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도 있고, 3년 간 시간을 낭비하느니 가족들과 지내면서 하고싶은 거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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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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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망다니는 것 같네요 기숙사생인 고3인데 주말에 나와서 거이 10시간 가까이 드라마 보고 핸드폰하고 딴짓하면서 보내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거이 지난 6년간 이렇게 살아온 제가 바뀔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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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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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년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너무나 힘들었던 졸업프로젝트가 끝났다 드디어.. 드디어... 하지만 큰 일이 두 개가 남아있다. 돌아오거싶다 쉬고싶다 끝내고 싶다... 쓰다보니 지친다. 제대로 잠도 못자고 또 일어나서 멀리 2시간걸려 과제하러간다.. 너무힘들ㅇ다 그래도 해야한다 너무촉박하다 빨리끝내고싶다

avocado24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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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후 의욕.자존감이 다 바닥나버렸네요.. 해야되는데 다시 일어나야되는데 여태까지 달려와서 이젠 지쳐서 못하겠어요 저 어떻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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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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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는 틀린 길이 아니라 다른 길입니다.

ena99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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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대학이 없는데 어떡하죠.. 재수 그만두고 다른거 찾아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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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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