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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다 1달 째 공부 안하고 놀고 있어요 죄책감 들어서 앉아서 공부했지만 집중도 안되고 하기 싫어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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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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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이에요 서울권 다른 애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다른 동네 학원도 등록해서 열심히 다니고 중2때 정신차리고 그 때부터 빡세게 공부해서 등수를 70등 올려서 전교 20등 안에 들게 됐어요 꼭 가고 싶어진 자사고도 생겼구요 근데 요즘 너무 지쳐가는거 같아요 월화수목금토일 전부 학원이고 나는 정말 쉬고 싶은데 학원 갔다와서 조금 쉬다가 숙제 하면 여가 생활 즐길 시간 없이 바로 잠들어버려요 이게 매일매일이 반복이고 부모님께서 강요하셔서 하는게 아닌 제 스스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버텨야된다 버텨야된다 하면서도 제 스스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어요 하루 학원을 빠져도 결국 내일 숙제 때문에 마음 편히 쉬지 못해요 너무 힘들어요 거기다가 경쟁률이 7:1이 되는 자사고 때문에 떨어지면 어떡할까 나 만약에 떨어지면 일반고 가서 어떡하지 내가 보면서 달려온건 거기뿐인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 스스로 때문에 너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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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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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것 같네요. 한창 공부해야되는 고3 입니다. 그런데 집중도 안되고.. 요샌 자주 멍을때립니다. 마음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싶은데 의지박약이 정말 심합니다.. 하하.. 저 스스로도 한심해죽겠습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니 학교진도는 못따라가고.. 효율성은 떨어지고.. 거기다 정말 미칠듯이 공부가 너무 하기싫어서 며칠 놀았더니 그사이 머리도 굳었는지 다시 기초부터 시작해야 될정도로 지금은 머리회전이 안됩니다. 공부실력이 퇴화되가는게 느껴질정도네요. 성적은 1,2,3학년 하락세고..하하 갈수있는대학은 있을까요.. 수능까지 거의 170일 남았는데.. 미치겠어요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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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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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생2학년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입학해서 부터 이렇게 적응을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지 몰랐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가 제 자신을 채찍할줄도 몰랐구요.. 학교생활을 하며 아이들과 지내지만.. 저는 너무 힘이듭니다.. 아이들 하나하나에 맞춰야 하는게 너무나도 힘들고 또한 제가 해준만큼 아이들은 기본예의도 없기에 매번 상처를 받고 하여 학교를 그만 두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아이들이 저에게 쏘아붙일때 제 가슴은 한대 맞은것처럼 먹먹하고 또한 심하게 두근두근 거려 식은땀이나고 긴장을 하게 되요.. 저는 정말 학교생활이 너무나도 힘이 들어요... 저는 그저 사람들과 미움없이 살고싶어요.. 그것 또한 힘들겠지만 좋지도,싫지도 않는 관계에서 평화롭게 살고싶어요.. 학교생활이 너무나도 지옥같아 힘듭니다.. 저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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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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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형 고등학교 재학중인 고2 여학생이에요. 워낙 학교가 공부를 잘해서 저도 뒤쳐지기 싫어서 1학년때는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아요. 항상 1,2 등급이었고 나름 상위권 유지하면서 지내왔는데 제가 하고싶은거는 영어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영어가 좋아서 열심히 공부했고 지금은 거의 능통해요. 근데 영어공부를 하기위해서 대학에 가야하고 또 그러기위해서 제가 싫어하는 수학공부를 해야한다는게 너무 짜증났어요. 부모님께서는 자퇴하고 이민가자 라고 하시는데 그러기에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게 아깝고 조금 후회될것도 같고, 겁나는게 없지 않아 있어요. 또 공부를 계속 하자니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성적도 최근들어 많이 떨어져서 힘들어요. 남들이 들으면 너정도면 그냥 정시로 대학가면 되잖아라고 하는데 대학에 대한 목표의식도 저는 없고 그냥 공부를 왜이렇게까지 빡세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에는 그냥 살기가 싫어졌을 정도에요. 자퇴여부를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ssookkyo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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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한 지 이제 7개월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러나 요즘엔 회사에서 의욕도 없고 짜증만 느는 것 같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다 가식적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상대하는 게 귀찮다고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직장에 권태기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복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엔 특히 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을 잘 못해서 혼날 때에는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 구나 하면서 더 자신감이 줄어듭니다. 결국엔 그런 저를 생각하면서 아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인가보구나 하고 포기하게 되는 거죠. 더이상 노력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게 맞을까요 아님 참고 더 다녀보는 것이 나을까요?

vivac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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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의고사 보고왔는데 재수하면서 더떨어졌어요.. 계속 맘 잡고 하려고 하면 난 아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네요

slowflower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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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의 수업시간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그 과목의 수업시간이 재미가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가 싫어하는 이유는 항상 그에 대한 의문점과 그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과목을 특출나게 잘 하는 것도 아니며 그 과목은 같은 반 애들 대다수가 기피하는 과목입니다. 이것들로 인해 저는 이 과목의 선생님께 질문을 하지 못합니다. 그 선생님이 이 학생은 공부도 잘 못하면서 이런 것도 물어보네. 참 잘난 척인가? 특별해 보이고 싶은 건가? 가소롭네. 우리 반 애들이 특별해지고 싶나? 현실 파악 못하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죠. 알고 있습니다. 어제 엄마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그럼 너가 그 과목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그 반 아이들이 생각할 것을 너가 했겠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는 저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나하고 부끄럽기도 또 그러면 안되는데 하고도 잠시 생각했습니다만은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저가 저런 걱정 달리 말하면 피해망상에 제 학업에 지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해결책은 간단히 저런 피해망상들을 그만두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그것이 어렵습니다. 자신감 자아존중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 않는다고 하는데 어제 엄마의 말씀으로 더 저가 그렇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 더 저가 싫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jy2828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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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의지, 부지런함, 성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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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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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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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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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재미있는 게 너무나도 많다 공부를 곧잘 하지만 딴짓을 그렇게도 많이 하는 이유는 아마 세상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일 테다 1년만 더 시간을 준다면 좋겠지만 1년이 더 주어지면 나는 또 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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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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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어디선가 꾸준히 느껴지는 압박감과 부모님의 높아진 기대치..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다보니 결국 이번 시험은 망쳤네요.. 항상 반에서는 1등이고 전교에선 10등안에 들었었는데 반에서는 1등 발치도 못간 4등에 전교에서는 10등 안에 들지도 못했어요 엄마가 성적표를 보고 아무말도 안하고 이러면 안되지 이 말을 내뱉었을 때 솔직히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 나도 이번에 힘들었고 충분히 성적 봐서 힘든데 엄마라도 그래.. 이번엔 이렇게 받았지만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하자, 난 이 말을 듣고 싶었던 건데 이러니 자신감도 자꾸 떨어지고 공부가 진로가 아니니 도대체 나중에 졸업하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답답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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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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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계절학기로 중요한 수업을 들어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자기네는 수업없다고 자꾸 놀자고 부른다 바쁘다고 못간다고하면 서운하다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징징징 굳이 공부하는데까지 멋대로 찾아와서는 눈앞에서 히히덕거리면서 시끄럽게 폰질 겜질... 제발 좀 다 ***줫으면 이 탱탱볼 같은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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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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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1초가 아까운 시간에 넌 지금 뭐하고 있는거니

dkh120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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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부터 쭉 제가 뭘하고싶은지 전혀모르겠어요. 중학교때 장래에 대한 글쓰기를 했는데 뭘하고싶다 생각도 들지않아서 혼자서 끙끙거리면서 결국 반에서 혼자서만 글쓰기를 내지 못한적도 있어요. 전공 결정할때도 원서를 일관성없이 그냥 취업이 잘된다고 들은 아무과에나 썼어요. 지금은 유학을와있는데도 장래에 뭘할지 결정도 못했는데 이걸 배워서 어디에 써먹으려는지 모르겠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전 어릴때부터 제자신에 대해 너무 현실적이었고 자존감이 낮았던것같아요. 이직업은 이 시험을 통과해야하는데 니가할수있겠어? 이직업은 이걸 잘해야하잖아 이직업은 자격증이 이렇게나 많이 필요한데 어떻게해? 이런식으로 내가 어떻게해. 언제나 이렇게 생각했던것같아요. 한번은 제 전공이 저에게 조금 버겁다고생각했어요 그런데 전공을 바꾼다고 그전공이 나에게 맞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어떡해? 이러다가 결국 3학년 1학기까지 다니게되었어요. 그런데 제전공에 관한 직업을 직업으로 삼으면 굉장히 스트레스받을것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렇다고 뭘하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진로상담을 받은적이있는데요. 분명제마음속에 정확한 진로는 없더라도 가닥이 잡혀있을거라고 그걸 따라가라 하셨는데요. 그게 2년전인데 아직도 가닥조차 모르겠어요. 요새 그래서 점점 도태되는 느낌이 들어요. 제또래들은 자신의 진로를 향해 점점나아가는데 저는 졸업이 가까워지는데도 졸업하면 당장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거든요. 그러다보니 성적도 좋지않고... 부모님은 뭘하던 성적은 챙기고보고 남들이 하는건 다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맞는답이라는건 알지만 마음이 복잡해서 그런지 뭘해도 시간낭비같고 계속 뭘하려고 이걸 하는걸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제 문제점은 너무 현실적인데 그걸 또 행동으로 옮기진않고 고민만 하는것 같다는걸 느끼지만 성격을 고치기가 힘들어요. 진로를 정해 착착 준비해 나가는 아이들도 취업이 힘들다는 마당에 어떻게 살려고 계속 이러는지 제인생이 실패한 인생같아요.... 누가 진로를 정해줄수도 없고 도와주기도 힘들다는걸 알지만 정말 답답하네요... 저에게 언제쯤 하고싶은일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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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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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성공하게 해주세요 제발...제발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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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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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좀있음 6월 모평을 보는데 자신이 없다 해놓은게 없으니까.. 진짜 답답하다 항상 마음만 당차게 먹고 행동으로 실천을 안하니 왜이러는건지 좀 알려줬음 좋겠다 왜 절박함을 못느끼는 거지....?

dkh120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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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에요 정시 걱정돼서 미칠 것 같은데 막상 공부에 너무 집중이 안되고 작년 제작년보다도 더 공부를 안 하게 돼요 왜 이렇게 잡생각이 많이 드는지 걱정은 밤새도록 하는데도 공부가 손에 안 잡히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오늘도 공부를 별로 못해서 우울하고 점점 더 하기 싫어져요 부모님께 죄책감도 들어요 초조해서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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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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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대학을가야하는데 성적은 하위권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있어요 수시도 망했고 정시준비하기엔 너무 늦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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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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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g090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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