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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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과제하는데 코딩짜는데 자꾸 뭐가 안되서 아... 그냥 대충하고 아까전에 했던 작동은 하지만 재대로 되지는않는거 내고 끝낼까... 귀찮아... 하다가 아니야 이거 하나만 고치면 되는데 하고 계속했는데 그게 뭐 떼문에 안된건지 알아내서 고치니까 원하는대로 작동하네요!!! 우와 개운하고 상쾌하다!!!! 검색도 해보고 하면서 하니까 아직 수업중에 배우지도 않은 명령어가 필요한거였지만.... 우리 반에서 제일 질하는 애도 해매던 건데 거기다가 그애는 이번이 2번째로 파이썬 듣는애라 나보다 많이 아는앤대도 해맨건데!!! 우와... 나 진짜 글 막싸지르는구나... 아니 근데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여기에 올리고 싶었어요 그냥 나 기분좋아요~를 뿜뿜하고 싶었어요 히히 아! 그냥 이러면 염장글 같고... 어...? 우리 교수님이 항상하시는 말씀인데 프로그램을 짤떼 중요한게 휴식이랬어요 막 안보이던 오류도 잠깐 쉬고 돌아오면 잘 보이니까 휴식시간은 꼭 가져가면서 하라고 성급한 마음은 실수를 불러와요 (이런 단순한걸 검색하는것도 까먹고 몇시간이나 삽질한 나처럼요.... ㅎ... ㅎㅎㅎ) 그러니까 모두들 중간중각 휴식시간 가지는거 잊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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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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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인 여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정말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 고등학교에 왔습니다. 이학교에 입학할때까지만해도 진로에 대한 걱정이전혀없었습니다. 공부만 열심히하면 어떤직업이든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흥미가 조금이나마 있었던 과학이 혐오스러워지기 시작해습니다. 관심도없는걸 왜공부하는지 모르겠고 내평생을갈아서 공부했는데 회사원도 하기싫고 과학자를 하자니 싫어하는걸 평생할 자신이없습니다. 또 제가 알던것보다 무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원래는 누군가의 무대를 보면 멋있다는 생각을 먼저 했었는데 지금은 눈물이 나옵니다. 나도 저런 무대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와서 진로를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들고 부모님께서 공부에 방해가된다고 클래식 음악도 못듣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wjtj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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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문제 못 푸는게 당연한데 왜 걱정되죠? 근데 학원에서 설명한 걸 모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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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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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절 부터 수학과 영어를 포기한 고1입니다. 이젠 고딩이라 생기부 때문에 수학과 영어를 잘해야하는데.... 두개다 하기에는 너무 버거워서 수학만 하는중입니다. 괜찮겠죠??

russia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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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동아리 회장을 맡았는데 초반이라서 그런지 할게 너무 많아 !!!!! 부반장 일도 해야되고 자율 동아리 일도 생각 해야되 !! 공부도 해야되는데 너무 바빠 ㅠㅠㅠㅠㅠㅠ

skyskys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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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에 다니는 고2입니다 저는 예체능쪽을 하고싶지만 엄마는 반대하고 아빠는 저를 밀어주는 쪽 입니다 아빠께서는 항상 저보고 하고싶은걸 하며 살아가라고 합니다 공부를 남들보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며 살아가는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엄마는 성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공부가 중요하다 라는 쪽 입니다 물론 엄마 아빠 말 다 맞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공부가 제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사실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할때 인문계 말고 공고나 상고를 갈까 했지만 엄마가 원하지 안아서 결국 인문계를 왔습니다 엄마는 항상 그림은 취미로만 하라고 했지만 저는 그걸 제 장래까지 생각하며 꾸준히 하고 싶은 마음인데 엄마께 뭐라고 설득해야 할까요 ?

curren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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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생각해봐라"를 듣는 비율과 "외워라"를 듣는 비율은 1:9정도 되는것같다 생각할 시간은 주지 않고 외울 시간만 준다 그래놓고 사회로 나가면 '창의적'인 사람만이 살아남는다고 한다 이게 뭔 개떡같은 소리야 대학에서는 창의적인 사람대신 저장용량 좋은 로봇을 요구해놓고 겨우겨우 로봇이 되면 이제 다시 사람으로 변하란다 이게 뭔 ***인지 모르겠다

yemae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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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있으면 역겹고 토가나오려고해요. 근데 선생님과 부모님이 고등학교 대학교는 무조건 다녀하는거라고 저한테 자꾸만 강요하세요. 저한텐 중학교 까지다니는것도 버거웠는데. 이제 좀 자유로워지고싶어요 어쩌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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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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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못한거 인정하는데 독서실 정말 실수로 문 쾅 닫힌거고 신발소리는 비와서..계속 소리 났던거고 나는 조심한다고 했는데 뭔가 지적당하는 쪽지받으니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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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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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실용음악과 피아노 전공인 인문계고 학생입니다. 남들 눈치도 심하게 보고 남 의식을 많이하는 성격 때문에 학교 다니면 죽고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또 인문계고지만 주변 고등학교보다 더 빡세고 해서 더 힘듭니다. 자퇴를 해서 집에서 공부해 검정고시 따면 대학 가기 어렵나요? 자퇴하고는 공부도 하지만 피아노 연습에 엄청 매진할건데, 실용음악과는 실기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실기를 잘 해도 합격하기 어렵나요? 그리고 학교 째고 상담하러 가고 이건 안되겠죠..?

UNIVERSE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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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억지로만 해야하는걸까요 힘들때는 쉬어야하는데...

legend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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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는 아침 8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그림만 그려요 지금은 아침 7시에 학교가서 학원끝나고 오면 밤 11시에요 오면 2시까지 공부해요 그래도 남들보다 공부 시간이 한참 부족해요 이런식으로 살다보니 정말 힘들고 우울증 걸릴것 같네요 입시생이 다 그렇지만 왜이렇게 우울한걸까요 지쳐요 한참 달린거 같은데 일년을 더 달려야 한다는게 그것도 확실히 대학에 간다는 보장도 없이 하려니 불안해요 차라리 공부를 했다면 대학에 붙을지 아닐지 예상이라도 갈텐데 입시미술이란게 답이 없으니 불안하기만 해요 지쳐요 잠깐만 쉬고싶어요 아직 멀었는데 벌써 지친거 같아요

sgr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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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싶은대로 안되고 목표를 설정해도 잘되지않아서 위축되는 내가 ***같아요

kgw747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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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 2되는 여학생인데요, 영어 학원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만약 지금 학원 끊으면 ***ㄹ까요,,,? 진지하게 말해주세요ㅠㅠㅠㅠ

piedpiper9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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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이에요. 근데 지금까지 뭘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학과공부는 열심히 했어요. 학점도 나름 괜찮게 받아왔어요. 근데 공부방법이 잘못됬었나봐요. 모르겠어요. 그냥 받아드리는 수동적인 자세가 문제였죠. 내가 이 학과를 전공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가 없네요. 이제 와서 후회하는 모습이 ***같기만 하고.. 제가 노력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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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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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대학교를 가니까 제가 생각하던거랑 달라서 너무 힘들어요 애들도 일진놀이하던 고딩이들이 온 티나는 애들 너무 많고 공부할 생각 없어보이는데 이런 학교에서 계속 다녀야 한다는게 너무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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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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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일어나서 수업하고 야자하고 학원갔다 집오면 하루 끝이네요 와아!!

rem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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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체능 비실기 재수생이에요 인문계로 재수종합반 상위권 반에 들어가 있어요 아무래도 유명한 재수종합학원이다보니 관리가 빡세죠 핸드폰 사용 금지구요 소지는 가능하나 전원 켜져있는 상태로 갖고 있는 것이 적발 될 경우 2주 압수 - 1달 압수 - 종강(10월)까지 압수 입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다 적발 시 바로 중징계고요 그 날 계획을 모두 끝냈더라도 10시 이전에 가방을 챙기면 안되며 위반 시 제적입니다 챙기나 안챙기나 감시해요 인강은 정해진 날에 인강실에서만 들을 수 있으며 듣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보조배터리(콘센트 없기 때문에)와 인강플레이어를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고 1층 외의 구역에서는 잡담 금지에요 아 맞다 핸드폰 사용하거나 가방 챙기는 거 이르는 내부고발자한테는 외출증이나 조퇴증 줘요 핳 소름끼쳐라 저는 수능이 미뤄지면서 1주일 새 아파서 수능을 망친 케이스입니다. 고3 때 잠 3~4시간 자면서 실기에 논술에 내신 비교과 수능 또 학교장 추천 신청 서류까지 준비하다보니 수능날 무리가 오더라구요 핳 왜 하필 그지같이 수능날이었는지 성적이 상향곡선을 그리는 중이라 나름 수능 대박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원래 성격이 누가 간섭하고 통제하고 관리해주는 걸 싫어해서 스터디플래너를 꼼꼼하게 쓰는 습관이 있었고 제가 세운 규칙이라면 무조건 지켜야만 하는 강박적인 성격이라 학구열이 매우 센 동네에서 자기주도학습상도 받았어요 재수학원 와서 제가 알아서 필요한 공부가 뭔지 잘 판단하고 또 열심히 하니까 일단 쌤들한테는 좋은 이미지더라구요 근데 저는 학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강제하는 저 위의 그 규칙들이 너무 소름끼치게 싫어요 제가 열심히 하든 말든 일단 학원 학생이니까 자습 시간에 돌***니면서 감시하고 인강을 못듣게 해서 지금 인강만 잔뜩 밀린 상태구요(하 빨리 들어야 수학 수업을 따라가는 데 말이죠 예체능이라 초반에만 수학 주 15시간 학원 다니고 평균 2시간 숙제하다가 중반부터 놔서 거의 노베에요 근데 서울대반이라고 수학 어려운 것만 하네요 커리에는 기본 가르쳐준다면서...) 그낭 뭐라하지 학원의 그런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 제가 존재한다는 그 사실 자체가 화가 나고 제 집중을 분산시켜요 원래 공부할 때 핸드폰 존재 여부도 신경 안쓰는 성격이었는데 괜히 핸드폰 하지 마 이러니까 신경쓰이고 하고 싶고 가방 챙기지 마 하니까 2분 일찍 할 공부 다 하면 가방 싸서 탈출해버리고 싶고 차라리 퇴출당하는 게 속 편할 것 같고 특히 내부고발자 포상이라는 점은 솔직히 끔찍해요 분란과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는 모든 행위에 약간 반감이 있는지라 아무튼 여기를 나가고 싶어요 사탐 쌤 중 한 명도 그냥 제가 그 수업시간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예민보스에 강압적이고 저랑 안맞아요 고3 때 법 공부 되게 좋아했고 잘했는데 덕분에 하기 싫네요 요즘 재수 경험있었던 학교담임쌤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저한테는 독재 할 것을 추천했는뎅 엄마가 재종 들어가지 않으면 재수 안시켜준대서 억지로 들어왔어요 사실 엄마가 핸드폰도 없애려고 했는데 학교 담임쌤이 핸드폰 없애면 제가 핸드폰을 몰래 구하거나 빡쳐서 공부를 못할 거라고 없애지 말라 해서 핸드폰은 유지네요 ㅋㅋㅋㅋㅋ 핳 그냥 사는 것 같지 않아요 가끔 어릴 때부터 꿈에 소설 1984에 나오는 것처럼 엄청 통제당하는 꿈을 꿨는데 요즘은 그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힘들어요 솔직히 공부는 고3 때랑 양 별로 차이 안나고 오히려 실기를 안하니까 수월한데 인생이 그지같고 쓰레기같고 억압당하는게 기분 더럽고 몰라요 핳 그냥 전원 오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넌 규칙 잘 지켜서 통제 당할 일도 없으면서 왜 그 규칙들이 싫냐고 하는데 얌전한 닭이라고 닭장 좋아하나요 얌전한 닭도 닭장에서 답답함 느끼는 건 똑같잖아요 그리고 그냥 닭장이 싫기도 하지만 활개치는 닭들과 말썽부리는 닭들과 다 함께 똑같은 취급 받고 다 함께 같은 통제를 받으면서 한 닭장에 갇혀있는게 극혐인고에요 아구 푸념 길었네요 낼 공부할라면 얼른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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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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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 학교 끝나고 수학학원에서 3시간 공부한 후에 귀가해서 국어 공부 후 영어 공부하고 있었는데.. 아빠그 자라 그러네요... 나 참...내가 공부를 하겠다는데도..학교 숙제하는거 아니면 자랍니다.. 어이가 없네요...

risingsta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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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anyoneplea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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