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지문에서 경제 파트가 나오면 자꾸 막히는데 어떻게 하면 경제 파트 풀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을 유지하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ㅠㅠ평소에 책도 잘 안읽는 편이라 경제 나오면 무슨 말인지 감도 안와요..ㅠㅠ
수능 영어 지문에서 경제 파트가 나오면 자꾸 막히는데 어떻게 하면 경제 파트 풀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을 유지하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ㅠㅠ평소에 책도 잘 안읽는 편이라 경제 나오면 무슨 말인지 감도 안와요..ㅠㅠ
공부 좀 해... 제일 중요한 때라는거 알면서 왜 안해..? 나는 왜 작심삼일일까 도대체 왜 못하는거지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말할 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적으려고 합니다.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너무 부담감이 큽니다. 엄마는 제가 좋은 대학을 가시길 기대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가시길 원하시겠지만.. 저희 오빠가 수능을 망쳐서 더 그러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다가 내가 잘못 실수해서 실패해버리면 정말 살아가기 힘들것 같아요 잘난 거 하나 없는데 그나마 좀 하는 공부라도 못해버리면 못생기고 성격도 안 좋은 절 누가 좋아할까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제가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떨칠 수 있을까요? 구구절절 이야기가 길었네요 두서없이 썼는데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나 저 좀 위로해주실수있으세요..? 지나가면서 한마디씩이라도요 저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요 새벽에 혼자 방에서 불켜고 공부를 하고있으면 갑자기 눈물이나요 진짜 힘들어서 잠깐 나도 모르게 졸다가 일어나면 목이랑 손목이 그렇게 뻐근한데 너무 서러워서 손목 부여잡고 엄마 안깨게 조용히 울어요 학원가느라 지하철 타서 영어단어랑 문장 외우고 있는데 갑자기 코피가 났었어요 그때 진짜 당황했는데 옆자리에 앉은 어떤 남자분께서 휴지 챙겨주시고 공부하기힘들지? 하고 토닥토닥 해주셨는데 거기서 창피하게 울었어요 저한테 그런말 해주신분 진짜 오랜만이었거든요 제가 몸이부서질듯 공부하고 밤새도 가족들이 절대 잘했다고 위로도 안해줘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누가 저좀 감싸주세요...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대학교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원래는 학점 평균은 4.1정도로만 받고 국제 올림피아드에서 상을 받아 유학을 갈 생각이었는데, 최근들어 유학을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지금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와 그 고등학교의 친구들이 너무 좋고, 새로운 곳으로 가서 지금의 교우관계를 허물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친구들보다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영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같은 학교에 저보다 1살 연상이고 둘 다 전공이 같아서 올림피아드 준비를 같은 학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학점이 좋아서 서울대 너무 세지 않은 과는 수시로 갈거같은데 최근에 얘기해보니까 의대를 쓸 생각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3-1 내신이랑 올림 결과에 따라서 대학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설의는 무리일거같고 잘가면 연의..? 정도 가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저는 2학년때 내신 좀 더 올리고 올림 성적 잘나오면 서울대 좀 낮은과는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공은 생물이고 생명공학부가 그렇게 센 과는 아니니까 2~3학년 내신이랑 수상경력이랑 올림.. 잘 하면 갈 수는 있을거같습니다. 근데 남자친구한테 그냥 유학 안가고 내신 집중해서 서울대 갈까봐..라고 말하면 왜냐고 물어봐서 솔직히 오빠때문이라고 하면 나름대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데 자기때문에 그렇게 결정하지는 말라고 합니다. 아니 저도 모르는건 아닌데 그래도 같은 나라에 있고싶은걸 어떻게 해요.. 저는 교수할 생각도 아니어서 한국 대학에서 교수할 일은 없을거같고, 아마 연구원 쪽으로 갈거같은데 그때 한국으로 올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적어도 학사 석사 박사과정 내내 외국에 있는거고, 그러면 한번도 안쉰다고 해도 9~10년이 걸리는건데 솔직히 3년 사귀다 10년 장거리, 그것도 다른 나라가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분명히 대학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라는건 알지만 남자친구도 저에게 정말정말 소중한 사람이고 유학을 가서 그사람을 잃고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목적이 불확실하니까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 시험이 2주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공부하기가 너무 싫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없습니다.. 여태껏 시험 두개 통과했으니까 마지막 하나만 붙으면 이제 진짜로 꿈에만 그리던 국가대표가 되는건데도 의지가 안생기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쓰고보니까 엄청나게 긴 그냥 하소연 글이 되어버렸는데 그래도 좀 마음에 있던 어지러운 감정들을 정리한거같아서 낫네요. 읽은 사람이 있을거같지는 않지만 혹시 있다면 감사합니다.
고1지망으로 썼던 학교에 떨어지고 2지망에 붙었어요 근데 2지망인 학교는 공부를 잘해서 가서 잘할 자신도 없고 아는 애도 없어요 다들 그 학교 가서 열심히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러다가 그냥 아무것도 아니게 되면 전 어떻게 되는건가싶고 주변학교면 2등급일걸 거기 가서 4등급 해야하나싶어요 그냥 배정 난 뒤로 매일 울고있고 전학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그냥 도망치는거 아니냐고 뭐라하시고ㅠㅋㅋ큐ㅠㅠ큐ㅠ 아는 애들이랑 지내면서 열심히 하고싶은데 저런 소리 들으니까 내가 그런 소리 들을정도로 이상한가싶고ㅠㅠㅠㅠ 전학 생각하는게 이상한가요ㅠ ㅠ
내일 고등학교 예비소집일인데 예비반 같은거 나와서 각 반으로 갈까요??? 그냥 강당에서 끝나나요??
저는올해중3되누여학생인데 제가원래는대인관계가조금은뛰서나긴햇지만 중학교들어온뒤로부터친구없이혼자만잇었어요 저는엄마께서왜친구들하고않놀고선배하고만노냐고물어 봣어요그질문에조금은당황햇어요저도물론친구를사귀고싶지만 어떻게해야친해질지너무걱정이어서고민이네요학교에서도너무조용하기때문에애들한테다갈수없어왠지저만외톨이가된것같앗죠그래서다른애들이부러워보엿죠이대로내년졸업할때친구가안생기면어떡하죠?친구를사귀고싶은마음은100%인데하질못하니까그냥친구없는세상에서살고싶은느낌이들어요
학교에서 바라는게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입시 진짜 욕나온다. 생기부 쓸때마다 스트레스 받아 죽고 싶다. 나는 나를 못보는데 남이보는 나를 어떻게 쓰라는 건지.. 지금은 방학이지만 또 개학하고 학기 중엔 얼마나 힘들어할까 나도 내가 너무 불쌍하다
공부는 마약같다 칭찬을받을땐 기분이좋지만 망쳐서 실망을받은 눈초릴받아낼땐 아프고 몸에주사바늘이 늘어나는것같다 칭찬이란것을 느끼기 위해 계속공부란 마약을했을땐 이미 정신차리면 절벽끝의 위태로운날 보게된다 결국 정신을차렸을땐 마약에 중독되있겠지.....
우울해서 숨쉬기가 힘들다 답답하고 눈물난다 난 왜이리 시간관리를 못할까 어릴때도 미루기만 하더니 나중에 늙어죽을때도 뭔가 미루다 죽는거 아닌가싶다 힘들어죽겠다 누군가 함께라면 서로 다독여가며 같이갈수있는데 적어도 나는 그럴자신이 있는데 다들 앞서가니 나만 뒤쳐지니 아무것도 할수가없다
음... 제가 곧중1이 되는데 중2때 더나은 대학을가기위해 이사와전학을 할것같아요 그런데 저의친구들 우정을 못잊을것같아요 ...
집중력이 쓰레기예요. 중학교 3년 동안 학교 수업 들은 시간이 5분을 넘기지 못합니다. 항상 학원에서만 열심히 해요. 지금 학원 끊은 상태라, 고딩 되기 전까지 마냥 놀 수는 없으니 문제집을 샀긴 했는데, 인강도 너무 지루하고 계속 딴 생각만 하고, 하루종일 폰만 해요. 제가 한 10시간 정도 자는데, 씻을 때도, 밥 먹을 때도 폰만 합니다. 그래서 계속 시간이 늦어지고 문제집을 며칠 째 안 풀고 있어요.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달리,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 하잖아요. 근데 항상 딴 생각만 해요. 저만의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를 막 상상하고 있어요. 수업 좀 들어 보자, 해도 바로 지루해져서 잡니다. 집에선 진짜 책상에 가만히 앉는 것도 힘들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 이거 못 고치면 고등학교 가서 진짜 인생 ***까요? 글씨가 악필이라서 노트정리도 못해요. 제 글씨를 못 알아보겠고, 워낙 정리라 할 것도 없거든요. 왜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문제집에 다 정리해서 나와있으니까. 이해력도 엄청 딸립니다. 하도 공부를 안해서 과학 같은 건 원소기호도 모르니, 아예 모르는 상태죠. 시험만 보면 그 때까지 공부한 것들은 바로 잊습니다. 제가 한국어 발음 듣는 것도 약해서, 영어듣기평가는 항상 반이상은 틀려요. 수학은 좋아하니까 버틸만 하고. 젤 미치겠는 건 과학, 역사(사회)부분입니다. 50점을 못 넘겨요. 정말 하나도 흥미롭지 않고 궁금하지도 않아서 그런지, 전혀 몰라요. 저보고 위대한 위인 10명만 말해보라해도 전 말 못 해요. 나라 개념같은 것도 모르고요.. 전쟁같은 거나, 누가 강했고 누가 약했고 그런거 전혀 모릅니다. 과학은 진짜 심각합니다. 역사같은 건 그나마 외우면 되는 걸지도 몰라도, 과학은 진짜 이해력이 딸립니다. 쌤이 말하는 거 이해 1도 안 돼요. 심지어 제가 가는 고등학교가 과학고입니다. 미치겠어요. 어쩌면 좋나요. 인생 포기가 제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길일까요..
이제 고1올라가면서 학원에 다닐 여유가 안돼서 기숙사 신청이라도 하긴 했지만 솔직히 학원 다니는 애들보다 훨씬 떨어질것 같아서 항상 고민이에요 학교에서 자습을 열심히 한다해도 학원에서는 더 쉽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 할 수 있는 선생님이 계시지만 혼자서는 무리일것 같아요ㅠ 게다가 혼자 자습하는 습관이 안들어서 혼자 열심히 할거란 확신도 안들고요ㅠㅠ 같은 고등학교에 가는 친구중에 전교1등을 해본적 있고 스스로도 잘하고 학원도 다니는 단짝친구가 있는데 항상 공부해야할때 물어보기도 미안하고 자존심상하고 혼자 비교하고 하면서 더 처참해지는 느낌이에요ㅠㅜㅜㅜ 이 친구는 다 알려주겠다며 열심히 물어보라고 말해주긴했어도 못물어보겠어요.. 문제집도 없고 예습이 중요하다는데 공부도 안하고 뭐라도 해봐야지 싶은데 그게 또 잘 안되네요ㅠ 제가 스스로 잘할수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고3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부담되고, 큰 짐을 가지고 하루하루 똑같은 시간을 보내게됩니다. 똑같은 시간에 벌써부터 지쳐가고, 지금 당장의 행복만을 위해 게으름만 피우게 되고요ㅠㅠ 이제 수능까지 D-299!! 어떻게 남은시간 지치지않게 보내며,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잇을까!!! 어떻게해야 요즘따라 계속 우울해지는 기분이 나아질까!!
오늘 하루 아무것도 안한 내 자신이 너무 처량해
대학은 갈 수 있을까..
한번쯤은 잘하는 과목 망쳐도 괜찮을까요..
지방대학에 입학할 신입생입니다.. 그래도 평균3등급대 대학이라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인터넷에선 지잡대라면서 재수하라는 소리만 잔뜩입니다.. 주변사람들의 따뜻한말과 응원 덕에 힘이나다가도 인터넷같은 글을보면 계속 불안해지기만합니다.. 지잡대라고 불리는 대학들 나오면 진짜 인생이 망한거나 다름없는건가요?...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는 압박과 그것을 위해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겹쳐져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나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만 같아서 초조하고. 못하면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얼굴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