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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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다니는 고1인데요 내일 과학정보 보거든요? 대학에서 정보성적은 안***만 정보공부할래요 수업시간에 학습지 나눠주고 50분의 수업시간동안 하는게 뭔지 아세요? 40분 유튜브 틀어주고 10분 수업해요 그럼 10분동안 수업을 제대로 하는가? 그것도 아니에요 그냥 학습지 빈칸채워주고 학습지 읽어주시고 끝 과학선생님이 물리전공인데 또물리영역수업은열심히해요 근데 이번시험범위에 물리는 한단원있네요~ 그러면뭐해요 수업시간에는 개념만 설명해주면서 응용문제나 내면서;; 응용문제 낼거면 학습지로 낼거라도 주고보던가 아니면 유형 20개정도 나눠주고 거기에서 몇개만 나와 이러면 제가 문제집에서 찾아보면서 그거라도 공부하겠어요 근데 그것도 아니면서 점수안좋으면 겁나 ***하네요? 이런데 과학공부할맛이 나겠어요? 그리고 제가 2학기 중간까지는 공부를 했어요 당일치기로라도 했거든요? 그래서 1학기 중간은 28, 1학기 기말은 18, 2학기 중간은 하나맞춰서 4에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나눠졌던 학습지 달달외우고 시험봤는데 저점수면 공부할맛이 나겠어요? 과학 버려도 되나요? 참고로 저는 사범대 영어교육과가 목표이구요 좋은사대는 포기하고 지방사대가려고 이미 마음 먹었구요 참고로 서원대 영어교육과생각하고있습니다(그학교가 임용합격률이 높다네요) 그대학은 3년동안 배운과목중 탐구과목 2개성적만 반영한대요 저진짜 과학하기 싫은데 버려도되요? 수업은 대충하면서 시험문제는 더럽게 어려워요;; 진짜 할맛안나요 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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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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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나한테 대학생활의 낭만 따윈 주어지지 않는구나 나는 대학생활을 못 하겠구나 그런거 기대하면 안 되는구나 왜 다른 애들은 잘만 가는데 나는 한번에 갈 수 있었던 대학 두번에도 못 가는 걸까 안녕 대학아 그렇게 혹사했건만 너는 끝내 나에게 안 오는구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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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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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성적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평소보다 못봤더라고요... 그런데 아***가 팩트라고 하시면서 저를 질책하시고 마무리는 훈훈하게 끝내야겠다고 생각하셨는지 앞으로가 중요하다, 다 너가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라고 말하시더라고요... 저는 제가 못본걸 알지만 빈말이라도 평소보다 잘 안나와서 아쉽네 이런 말을 듣고 싶었던건데 부모님께서는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하면 무슨 소용이냐 앞으로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저를 잡아먹을듯이 말씀하시네요... 학업에 관해 질책하는것 뿐만 아니라 학업 외적인 제 실수도 가져와서 저를 혼내시는데 듣는데 많이 힘드네요....ㅎㅎ 말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다 올려봐요 봐주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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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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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물리랑 수학시험보는데 잠 2시간만 자면 문제 풀때 힘들까요..??? 아직 부족해서 공부좀 늦게까지 하고 자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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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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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마지막시험이라 불안해서 울었어요.. 근데 그걸또 가족들이알았고.. 그럴거면 공부하지말라고.. 이러다 슥간될까 무서워요 감정조절이 잘안되서.. 저도 잘모르겠어요 지금까지 공부 한게있는데도.. 맨날 우니까 잠시 쉬는것도 저 자신한테 죄책감들고 그렇지않으면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주변 에서도 제가 맨날 찡찡 거리니까 싫어 하는데.. 그게 또 무섭고 그래요 ㅠ.ㅜ 전 대체뭐죠.. 맨날 다른 사람한테 미움 받는것같고 눈치도 업고 푼수에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at06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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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부터 줄곧 엄마가 공부를 ***고 저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중학교,고동학교로 올라가면서 제가 자기주도적 학습이 안되는거 같아서 불안해서 제 딴에는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는데 자꾸 엄마가 외운거 검사하니까 자연스레 정해진 암기 과목만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이렇게 말한적이 있었어요. "엄마, 이번에는 이렇게 안하고 나 혼자 하면 안되?"라고 했더니 "그럼 점수 기대해도 되겠지?"라는 거에요ㅠㅠ 이제 막 혼자 공부해보려고 노력하는건데 갑자기 실력이 늘 수는 없잖아요ㅠㅠ그래서 자꾸 포기하게 되고...20살 되면 뭐든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지만 10대때 혼자 아무것도 안해봤는데 20살이 된다고 뭔가를 할 수 있을까요?? 저 이렇게 살다가 죽을때까지 엄마 밑에서 살아야될까봐 걱정이에요ㅠㅠ어떻게 해야 될까요??

luna935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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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학시험인데.. 도저히 자신감이 없다.. 어차피 성적도 최악인텐데 그냥 죽어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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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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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교 1등해서 내가 과기원 들어간다 진짜. 두고봐. 난 어떻게 해서든 너랑 같은대학 가고싶어. 우리 그때 다시 만나자. 나 꼭 열심히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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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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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너무 싫어.... 수학때문에 멘탈 터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rel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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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 너무 힘들다 항상 시험이 앞으로 닥치면 하는 생각 공부 미리해놓을껄.. 뭔가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는 더 우울해진거같다 제대로 하는게 없다 폰만 보고있으니 현실을 도피할수있는 곳이, 아무생각 안하고 멍하니 보고만 있어도 되는 곳이 있으니 뒷감당이 어려워진다 그런데도 또 내 손에는 폰이있다 너무 힘들다 놓지못하는 게 놓을 수 있지만 놓지 않는다 그러고 나면 찾아오는 후회감.. 특히나 시험기간에 제일 와닿는다 내일이 막막하고 다 때려치우고싶다 이 많은걸 하루만에 어떻게 다해 미리 했으면 지금은 정리하고 편히 쉬어야 하는데 아니라도 조금만 보충하면 되니까 괜찮을것이다 그런데 한번 펴지 않다가 몇시간 되지 않는 시간에 그 많은 내용을, 그 많은 과목을.. 해낸다? 당연히 불가능이다 해도 오래한것보다 못할것이다 악을 쓰고 해도 한과목만 끝내도 성공 적어도 일주일만 있어도 훨씬 나을텐데 생각한다 지나간 일주일에는 왜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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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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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이 뭐냐. 물어보면 하고 싶은 것들이나 원하던 직업을 말하고는 했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수능을 잘보면 좋겠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고3.재수.올해로서 삼수, 그리고 결정된 내년의 사수 올해는 나쁘지 않은 결과지만 결코 지나간 세월에 비례하는 점수는 아닌. 이럴거면 자퇴해서 공부할걸 싶기도 하고 지나간 일에 만약을 붙이면 안되지만 마냥 놀고 먹기만 하고 나를 포기한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그때도 나를 포기했는데 또 그러긴싫어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사수를 결정 왜 또하냐고 힘들지도 않냐고 친구들이 물어***만 안힘들어. 그냥 이대로 내가 만족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게 더힘들것 같아. 친구들에게는 내가 한심해서 차마 말할 수 없었지만.. 내자신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20***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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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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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풀이를 안썼다고 50점이 깎였습니다. 후.. 진심 너무 어이없고 제가 한심하고 문제에 풀이과정을 써라 이런게 없어서 안썼는데 ㅎㅎㅎㅎㅎㅎㅎ망했어요 저 진심 어떡하죠 와 부모님께 뭐라 말해..무릎이라도 꿇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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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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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더라도 피어나는 꽃이 되자. 한 흔들림에 이슬 한망울 한 흔들림에 햇살 한줄기 한 흔들림에 작은 날갯짓 흔들리더라도 피어내는 꽃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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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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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모님 덕으로 외국에 살 기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랑 제2외국어는 항상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줄곧 잘했던 것 같아요. 외국어는 자존감이 낮았던 제게 유일하게 자신감을 심어준 분야였어요. 하지만 이제 대학에 오고 노력만으로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제 실력은 잘하는 것 이하로 떨어졌어요. 매번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제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위축돼요. 노력해서 다시 일어나고 싶지만 노력없이도 잘해왔던 일이라고 믿어왔던 탓인지 자존심에만 강하게 스크레치가 나고 자신감이 떨어져요...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덜 상처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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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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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문제가 굉장히 많다는 것도 느꼈고 성적이라는 것의 주목적을 잃어버려 단지 선생님들께 평가받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선생님들이 사소한 것에서 차별을 하고 공부잘하는 학생은 성적이 낮아지면 눈여겨보는 등 알게모르게 학생들의 인권이나 마음이 다치는 경우가 많구요. 저는 이런 것들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크면 이 잘못된 것들을 고치고싶고, 제도를 바꿔나가고 싶다고 정말 간절히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이 잘못된 제도와 교육을 남은 7~10년동안 아주 열심히 의지를가지고 해야합니다. 원래 최상위권 성적을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유지해왔는데 이번 기말고사에서 잘못된 것을 이렇게 열심히 맞는 일일까? 지금 학생신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예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자꾸 의구심이 드는 바람에 시험을 심각하게 못봤습니다. 시험을 망쳐서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 이로 인해 받을 주변 선생님, 친구들, 부모님의 시선이 두려워요. 이렇게 남들에게 성적이 공개되어 평가받고 내가 괜찮다는데 왜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러니까 사회에서 잘못된 제도가 있을때 그걸 알면서도 따라가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뭔가를 이루어 내려면 그만큼의 희생이 있어야한다고 조언을 받았는데 아직은 제가 확신이 없는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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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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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가 끝난 고3입니다. 제가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공부를 안 했어요. 특히 영어를 일단 입시가 끝나고 대학 결과만 남은 이 시점에서 부모님이 저에게 계속 압박을 주십니다. 물론 전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가 꿈꾸는 직업인 영상편집감독 기술을 중요시하는 직업인지라 지방 대학을 나와도 실력만 좋으면 취업이 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대학을 지원 할 때 5개 중에서 집이랑 거리가 먼 대학 3개 집에서 가까운 대 2곳을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장 먼 대학 한 곳에 합격했습니다. 나머지는 예비번호가 떴구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넌 그 대학 들어가면 얼마나 답이 없어지는 알고 있니?에서 부터 우리집이 얼마나 애매하게 가난한지 알고있지? 너 장학금 못탈거면 그냥 포기해라 까지 말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로써 다 저를 위한 말인 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영어를 정말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하고 진짜 인생에서 제일 혐오하는 과목이고 진짜 배우는 것도 잘 안되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진짜 초등학생때 부터 못하던 영어가 대학에서도 공부를 해야 한다니..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ㅜㅜㅠㅠㅜ 지금 이시간 부터 공부하면 나아질까요?..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나요?...ㅠ 좋은 공부법이랑 인강 그리고 문제집 좀 추천 그리고 공부 할 때 좋은 습관 알려주세요.. 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

fmrabbi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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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졸업후 원하지 않는 대학을 가기 싫어 일단 대학을 가고 보라는 부모님의 의견을 못이기고 지방 국립대 진학 역시 내 이상과는 먼 생활이었기에 반수를 결심 6월달에 기숙학원에 들어가고 나보다 열심히 한 사람 한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 ..결과는 실패 열심히 했는데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하고 삼수 결심. 독학재수 2월달부터 시작. 재수때 오르지 열심히 해도 오르지 않던 성적들이 오르기 시작. 진심으로 내 마음 속에서 올해는 sky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수능. 올해 본 시험 중 최 악의 결과.... 군대도 가야하는데.. 공부한다고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폰도 없애고 친구도 안만나고 정말로 열심히 했는데.. 진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너무 허탈하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든다.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듣고싶지 않다.. 좋은 대학 나와서 엄마아빠 어깨도 펴주고 싶은데.. 한번 더 할까..................내가 사람인가..

dolphin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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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비 고3 입니다. 쉬운건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요. 자퇴하고싶다 자살하고싶다 라는말을 입에 달 정도에요. 남들이보면 다 지나가 라고하지만 지금 이순간이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너므 힘든데 나약해보이기싫어서 울기도싫고 친구들한테 말하면서 걱정끼치기 싫은데... 진짜 너무 힘들다 힘들어요 진짜..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

IXD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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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2인데 전과목 평균이 30점이에요. 근데 저는 나름 수평평가는 주로A~C를 받는데 제 내신은 얼마나 될가요. 제가 인무계를 갈수 있을까요?

unic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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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학생입니다. 걸어서 10분거리에 고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현재 바로옆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저는 그냥 바로 옆학교를 또 다니고 싶지 않고, 중학교때 친구들을 그렇게 보고싶지 않아서 버스나 봉고를 타야하는 여고에 가고싶은데 주변에서는 다 가까운데 가라고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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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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