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때려쳐
다 때려쳐
너무 어지러워요.... 수능 100일 깨지니까 어지러운게 너무 심해졌어요 공부도 너무 하기싫어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집중은 계속 안되고 문제 풀기만 하면 푸는 족족 다 틀리고 너무 재미없고 힘드네요...... 공부 하기싫으니까 아침에 눈뜨는게 고통스럽고 지난주 내내 12시에 일어나고......내가 수험생이 맞나 싶고 자괴감들고 이거 어떡하죠....? 의지가 안 생겨요.....
정말 잘하고싶은데 정말로 잘하고싶은데 모두 노력하면 된다는데 노력을 해도 막상 시험에선 실수하는 내가 너무 싫다. 기말고사에서 평균 90점이 넘었는데도 나 25등과 친구 9등을 비교하는 부모님이 너무 싫다. 이제 한달 지났잖아 이제 한달이나 지났잖아 과거는 과거일뿐이잖아 이제부터 잘하면 되는데 왜 자꾸 나한테 기대를 걸어 제발 개학이 다음주인데 주말만큼은 나 혼자 있게해줘
안녕하세요 평범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중생입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하고있어요. 플룻을 전공하고있죠. 그런데 요새들어 부쩍 고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지방에살아서 서울애들과는 달리 연습도 많이 못하고 실력도 많이 뒤쳐지고 콩쿠르 소식이나 입시소식이 늦은편입니다. 그래서 따라가기도 약간 힘들구요. 며칠전 오케스트라 캠프릉 갔다 왔는대 거기에서 내년 여름방학중으로 해외로 연주를 가고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러가면서 음악공부를 하려고하는 계획을 세워 봤다 신청서를 다음 연습까지 가져와라 라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께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저번에 가고싶다면 보내주신다고하셨기에 저는 해외도 처음이였고 게다가 마스터클래스에 저에게는 너무나 값진 경험이기에 꼭 가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너무 비싸다고 하시며 그냥 다음에 서울쪽에서 플룻 위주로 하는 캠프를 보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번에 엄마가 금액도 보셨고 원한다면보내주겠다고 하셨기에 믿기힘들었고 가서 연주도 해 볼수 있는 정말 흔치 않는 기회였기 때문에 놓치기 싫었습니다. 해외에서 연주하기에는 아직 나이도 너무 어리고 실력도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럼 실력을 키우면 되지않느냐라는 엄마의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연주가도 해외가서 연주하기는 힘든법인데 감히 학생이 어떻게 가서 독주회를 한단말입니까. 갑자기 설움이 복받쳐 그냥 방으로 들어왔는데 엄마가 막 화를 내시며 나오라고 언제까지 앙탈만 부리고 있을거냐고 막그러시는데 더 속상합니다. 제 마음을 모르는 거 같고 무조건 서울에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에서 가는것도 나중에 고등학교나 대학 취업할때 분명 도움이 될것인데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음악이 점점 싫어졌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흥분해서 쓰느라 앞뒤가 잘 안맞는거 같네요..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좋은 조언 남겨주세요 정말 너무 힘들고 제가 이길을 선택하면 나중에 웃으면서 할수있을지 내가 정말 행복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오타는 너그럽게 봐주시고 긴글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원어민보다 영어 못하지만 원어민보다 한국어 잘한다.
성적이 계속 안나와요 관심을 가지고 독서실에 쳐박힘에도.. 그냥...한만큼 안받는 거 같고 인생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이러다 대학도 쓰레기같은 데로 가고 인생도 썩창날거 같고... 덤프트럭으로 저 뭉게 죽여주실 분 계신가요
나는 고3이다 나는 ***년이다 폰을 내려놓자 제발
공부욕심이 매우 많은 여학생이에요. 이번 시험 범위는 공부를 전혀 못 한 상태인데 시간이 거의 안남았더라구요. 주변사람들-친구들, 선생님들-모두가 저에게 기대를 많이 하던데, 항상 저는 그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쳐요. 평소에는 그렇게 열심히 하다가도 시험만 치면 못하고. 그냥 모든게 너무 불안해요. 학교 상담쌤을 찾아갔더니 선생님께서 상담실 자주 들리라고 하시는데, 그마저도 제 공부시간을 뺏길까 불안해서 가기가 싫어지네요.. ....후 그냥 너무 불안하고 그래서 끄적였어요. 왜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고2인지금 공부를 제대로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고등학교 2학년이고 여름방학도 지났습니다 제 6월모의고사는 수학 3 국어 3 영어2 이고요 내신은 답이 없습니다 여고를 가서 그런지.. 지금부터 열심히한다면 정시나 논술로라도 인서울 갈수 있을까요 참고로 문과이고 주변에서는 수능은 너무 위험하다고 지금모의고사에서 더 떨어질꺼라고 그러네요 정말 제가 인서울을 꿈꾸는건 이루어질수없는 목표일까요
제가 이제 곧 개학인데 미용실에가서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갔는데 미용사분이 투블럭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전 그냥 아는게 없어서 오케이 했는데... 짜르고 나니까 너무 티가 나는 거에요... 그래서 선배형들이나 쌤한테 혼나면 어떠지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1학년 때 80정을 맞아왔다고 문제집을 시킴 2학년 때 공부 구구단 빼고 다 못함 3학년 때 33명 중 2등을 함 4학년 때 학원 수가 늘어나기 시작 5학년 때 전교 1등 6학년때 완전 망함 이게 내인생이라니이이이이이이이이
이제 98일 남았다고 하지만.. 저는 수시도 쓰니까 30일 정도도 안남았네요?? .....지쳐요 자소서도 수능공부도 _ :) 그래도.. 기운내야죠!!!
전교 10위권 안 나는 충분히 만족하는데 왜 당신들이 '1등해야지' 하며 난린데? 조금만 놀아도 뭐라해. 1등하는 애들은 니같이 안논다며 제발 내가 알아서할께 니네가 내 인생대신 살아줄것도 아니잖아.
고3 d-99 삐뚤어지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왜 이지경이 되었나 곱***어보니 오히려 더 화가 나더군요 삐뚤어지겠습니다.
담임과 수시 상담을 했다 그런데 6평에 비해 수능에서 훨씬 더 떨어져서 43233이 44244가 된단다 수시원서 간판은 안바뀌었지만 학과도 바꾸고 너무 절망스럽다 인생이 다 끝장나버린 거 같다
사는게 참 힘이든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 조금만 고생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그것도 못견디는지 한심하다.
개강다가온다. 후... 조별과제 극혐ㅇ 진짜 남일인줄 알았다. 아니 내가 열심히하면, 괜찮은 사람들이랑 하면 나름 잘 굴러갈줄 알았는데 아닌건 아닌거다. 대체 조별과제는 왜 있는 건가. 그냥 차라리 잠수를 타라. 제발. 잠수타는게 제일 속편하더라. 지 혼자 다 하려는 인간. 열심히하는 사람이 같은 조면 좋지만 다 지가 맡아서. 아니 맡아서도 아니고 지가 다 가져갔다. 지 입맛대로 싹다 가져가서 지가 했으면 거기서 끝내라. 피해자인척하지말고. 조원들이 안해서 어쩔수없이 혼자한게 아니라 조원들 싸그리 무시하고 지 잘났다고 지맘대로 쳐 해놓곤 다른데가서 조원들이 안해서 지가 다 떠맡아서 했다 힘들다. 어쩐다 ***털고 다니지말고. 뭔 자랑이냐. 잠수타고 안할거면 걍 처음부터 하지마라. 이름빼게 회의 불참에 역할분담 불참에 그나마 조원평가 있는거나 교수님눈치보면서 수업시간에 하는 척, 의견내는척. 그러고나선 연락***고 바쁘단 핑계에 그래 뭐 여기까진 남은 사람들 끼리 열심히 하면 된다치고. 그냥 핑계를 대든 하는척을 하든 다 좋은데 태클걸지마라. 좀. 지 의견 반영안했다 징징거리지도 말고. 그러고 싶으면 니가 참여를 하던가. 백번 천번 *** 걍 하기싫으면 제발 닥치고 잠수타라. 어떻게든 참여했다는 결과물은 만들고 싶고 점수는 받고 싶은데 하기는 싫고. 걍 미안하다 하고 ***있으면 걍 한걸로 묻어가게 해줄 최소한의 생각은 해본다. 복붙. 뭐.ㅡ좋아. 지식인 복붙이든 캡쳐든. *** 근데 전공책 찍어서 보내는 건 아니지 않나? 전공책 페이지나 필요한 부분 표시라도 하는 정성을 바란 내가 ㅂㅅ인가. 전공책 그대로 찍어서. 사진자료도 전공책 찍어서. 편집이라도 하던가. 뭐. 그래 내 몫인가. 이게 조별과제냐. 다굴이지. *** 그래도 하는척이라도 했네. 사람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르면 저렇게 하나싶은데. 끝나니까 잠수탄***나 책찍은 ***나 지들끼리 수고들했다고 유난떨고 있고. 뭘 했는데? 수고는 무슨. 조원평가엔 지들 점수 만점 줘놓고. 혼자 조짜서 하고 싶은 지경이다. 진짜. 학교첨들어와소 조별과제 첨이라 그럴수도 있지 할 학년인가? 요즘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피피티만들고 조별로 발표하고 한다던데. 해봤든 안해봤든. 아니 *** 1학년이면 이해해줄게. 근데 학교 몇년씩 다니면서 그때도 쮹 이런식으로 묻어갔었나? 조별과제 *** 혼자 해서 빡친것보다 저 ***들 태도가 빡친다. 어린***들이 ***. 개강하면 또 조별과제의 지옥일거고. ㅅ. 난 마이웨이할거다. ***. 도저히 이런식으론 못해. 내 인성마저 더러워질거같아.
현재 중1인 학생인데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렇게 큰 고민은 아니지만 얘기 하고 싶은 고민이 있어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수도권에서 살아서 학원도 막 다니고 그랬어요. 그 덕분에 공부도 엄청 잘했었어요. 근데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정사 때문에 전남에 있는 섬으로 전학가게 되었는데... 거긴 학원도 없고 있을만 한 편의시설도 없었죠. 그 땐 제가 참 단순했었는지 학원이 없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 이었어요. 그 덕에 저의 점수는 평균 7점 정도 떨어졌지요. 하지만 그 땐 제가 너무 안일해서 그냥 신경쓰지 않고 놀기만 했죠... 그렇게 1년이 훅 하고 지나갔네요ㅋㅋ 그렇게 중1이 되어 저는 정신을 차렸죠 '이대로 가다간 @되겠구나..!' 그래서 초등학교에 비해서 제 나름대로 노력해서 중간고사 평균 86점을 맞았어요. 근데 부모님 표정은 썩.. 좋지 않으시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초등학생 때 기대치를 너우 높여 놨나봐요... 근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막 시골에서 이 점수면 도시에선 많이 낮겠지... 걔넨 학원도 다니고 나 보다 노력도 많이하니깐... 이 생각이 저를 지배하면서 매일 매일이 ***듯이 불안 하더라구요. 그나마 잘하던게 공부였는데 이거 마저 잃어버리면 정말 너무 괴로울 것 같았거든요. 도시에 사는 애들하고 비교하니깐 제가 너무 초라해지고... 다른 분들께서는 이게 무슨 고민이냐 이러실 수 있지만 저는 너무 걱정되고 두렵단 말이에요ㅠㅠ 어떻게 해야 하죠ㅠ 제가 잘하고 있는걸까요?ㅠㅠ
혹시 포항에 한동대 재학중이시거나 정보를 좀 가지고계신븐없나요? 장점들이 만은학교라하던데 좀 알아보고셒어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