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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제도 안 풀리고 많이 틀려서 속상하네요...

purn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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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하는건 다른사람과 다른건대... 왜, 틀렸다고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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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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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하는데 손에 힘이 안들어간다. 공부하기싫다. ㅏ아아아아ㅏㄱ

SGKw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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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인녕하세요, 저는 14살 1학년 여중생이에요. 이번에 첫 시험을 쳤는데 제가 1학기 때는 학원도 조금 다니고 해서 잘했거든요. 근데 학원 다니면서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도저히 안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학원 끊고 구업만 열심히 들었는데, 요새 시험 시즌이라 스트레스 만땅이어서 안 그래도 심했던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이 더 심해져 버렸어요. 그래서 수학을 말아 먹었어요... 서술형을 다 날리고 선다형도 몇 개 틀려ㅆ어요. 서술형이 점수가 크고 선다형도 몇 개 틀려 버리니 점수가 말이 아니에요... 50점 조금 안 되게 나올 것 같은데 1학기 땐 되게 잘하고 그랬눈데 이번에 이렇게 돼서 이제 수학 선생님을 어떻게 볼지 너무 막막해요... 다른 건 잘 봐도 수학이 평균 훅 깎아 버리니까 그것도 고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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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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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잘보게 해주세요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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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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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장래희망이 역사교사인 여중생입니다. 고민이 생겨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으로부터 5개월전인 스승의 날 때부터 저는 저희 학교역사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스승의 날 저는 교과선생님들 모두 편지를 써서 드렸습니다. 그런데 역사선생님께서는 저에게 답장편지를 써서 선물과함께 주셨습니다. 저는 5줄정도 써서 드렸는데 선생님께서는 15줄이상을 써서 주셨습니다. 선생님께 편지를 받아본적이 없기도하고 편지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그런지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 뒤로 선생님께 사탕이나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려서 선물을 하기도 하고 최대한 잘보이기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그런 저에게 자주 연락도주시고 기분이 안좋아 보일때나 학교에 결석한 날엔 괜찮냐고 따로 연락주셨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이 되면 작은선물과 역사정리요약본을 프린트해서 주셨습니다. 또 역사 동아리에 자리가 없어서 실망하는 저를 보시고 작은모임을 만들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선생님께 너무 부담스럽게 해드리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선생님께서는 초임이시다보니 그냥 제가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부담스럽지 않은척 하시고 잘해주시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자꾸 선생님께 그림그려드리고 사탕드리고 다른학생이 선생님께 다가가는것을 보고 질투하는것이 많이 부담스러우실까요? 너무 걱정되요 ㅜㅜ 선생님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싶습니다 앞으로 어떡해야 할까요?

gonz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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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학 시험을 봤는데 가채점을 해보니 객관식은 다 맞았는데 주관식을 한문제 뺴고 다틀렸더라고요 그래서 72점이 나왔는데 가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화내시고 소리지르면서 난리를 치시더라고요 초등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우울증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우울증이 생긴이유도 학업때문이고 항상 죽고싶다고 생각하게되고..미치겠습니다 100점 맞아도 칭찬하나 안해주고 한문제틀렸다고 난리를 치시는데 진짜 너무 힘듭니다.. 이제 공부에 공이라는 말만들어도 울고 다른 친구 부모님들은 성적 신경안쓰고 좋은친구 만나라고 그러는데 저희 부모님은 친구는 어차피 나중에서 커서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시고 성적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셔요 진짜 너무 힘들고 짜증나서 계속 울고있는데 학원가라고 난리고 동생이 왜우냐고 물어보니까 시험망쳐서 그렇다고..어이없어서 진짜... 저는 성적 잘보든 말든 상관없는데 부모님땜에 그런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더 울게 되고..우을증 자가진단테스트해봐도 전문가 진단받아보라고 그러고 이제는 어차피 성인되기전에 죽을텐데 지금 공부할필요가 있나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더라고요 잘 말하지도 않는 성격이여서 항상 숨기고만 있어서 그런지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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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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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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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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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만 해도 모두가 날 부러워하고 똑똑하다 칭찬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니 내 성적을 아는 사람들은 더 이상 날 똑똑하다고 부러워하지 않는다. 나도 예전의 나처럼 다시 똑똑해지고 싶다. 내신이 3 밖에 되지 않는다. 인서울 가고 싶다. 겉만 총명한 내가 싫다. 노력해서 이 정도가 아니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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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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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 너무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다시험기간이이여서 거의 한달동안 아침 8시등교해서 학원같다 도서관에서 12시까지하고 들어와서 잠시 폰하는데 가족은 공부안하냐고 채찍질만하네 책상이 낮아서 어깨가 굽고 승모근이 올라와서 옷을 입어도 핏이 안이쁘다. 앉아만있으니까 허벅지 안쪽에도살이쪗다 옛날엔 안이랫는데 학생이기때문에 낮은책상에서 공부 해서올라온 승모근을 볼때면 승모근때문에 예쁘지않은 어깨라인과 앉아만있어서 생긴 허벅지 안쪽살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 거울을보며 우울해있을떼도 가족은 항상똑같다 내가 공부안한다고 누가 그래 내가 얼마나 노력하는데 내가 잘한건 보이지도않고 내가 못한것만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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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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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마지막날이다 첫날 너무 잘봐버려서 부모님은 두번째날엔 만족하지 못하신것같다.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고 조급해지고 숨이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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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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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여인데 시험이 너무 무서워요. 오늘 시험 첫날이었는데 망했어요. 근데 제 마음이 다시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그냥 무섭고 두렵고 불안해요. 내일도 제가 웃지 못할까봐 겁나요. 어떡하죠?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이 하얘요. 왜 매번 열심히 하는데 망하죠? 전 안될사람인가봐요. 좌절감, 죄책감, 압박감 때문에 죽고싶어요. 어떻게 극복하죠? 아... 내 머릿속엔 질문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누가 날 도와줄 수 있다면... 그냥 괜찮다고 겁내지 말라고 말해줘요... 부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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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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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있는 것 같은데 오늘만 빨리 자도 될까 남들은 공부하고 있는데 나만 뒤처질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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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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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입니다.. 두서없이 긴 내용이지만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중딩때부터 그냥 평점하게 학원 다니고 적당히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로 중위권 정도만 하는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빠의 권유로 구에서 이름 좀 있는 자사고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것도 기회균등으로 들어간거라 사실상 성적 없이 자동 합격된거구요.. 어쨋든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이 고등학교에 왔는데요. 여기 오니까 대부분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저는 중학교때처럼 했습니다.. 당연히 성적은 안 나왔죠. 특히 영어를 저희 학교 애들이 잘하더군요. 영어는 6등급 나오고.. 다른 과목도 제가 받아*** 못한 점수만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제 학교생활이 꼬인걸까요. 그 후로는 공부에 손을 많이 놨습니다. 수업시간에 자는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게다가 남고라 소심한 성격인 저는 다른 학교 애들이랑 연애니 뭐니 하는건 일절 하지도 못했구요. 그렇게 그냥 놀다가 고3이 돠었습니다. 개학하고 6평까진 정말 고등학교 들어와서 가장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학교에서 12시까지 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6평을 조지고 포기했죠 아 공부해도 안되는 구나.. 난 이제 무얼 해야하지.. 라고.. 그렇게 10월이 되었네요.. 수능은 두달도 채 안 남았고.. 딱히 잘하는 과목이 있지도 않고.. 모의고사는 4-5등급대.. 학교에선 자사고라 거의다 수시쓰고 놀고있고.. 제가 지금 할 수 있는건 무얼까요..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아니면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게 낫지 않을까..

roll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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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 일반고는 학생부 종합에 불리한가요? 동국대 문창과 가고 싶어서 내신은 2등급이지만 생기부에 적히는 독서 관련 행사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을 받은 건 몇개 안 되지만 활동은 많은데.. 힘들까요?

gpfls68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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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잘 보고 싶다. 문제집 교과서 프린트 다 완벽한데도 실수가 나고. 헷갈리는게 생기고. 모르는게 나온다. 아니 헷갈리는 게 없어도 이상하게.계속 틀리는 이 상황을 어쩌면 좋을까. 인서울도 못 할 지경이다. 왜 이렇게 못하는걸까 최상위의 성적 좀 받아보고싶다. 남들 보다 더 열심히 해도 여기서 더 올라간 적이 없다.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공부 비법이나 이 사태를 해결 할 만한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gpfls68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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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험을..봤는데..조졌어요...... 문제집들도 다 잘 풀었었고 교과서 프린트도 다 외워갔고 틀린문제들도 꼼꼼히 확인하고 봐서 시험 볼 때도 헷갈리는 거 없이 잘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많이 틀렸어요. 귀를 의심하느라 채점도 못할 지경이었죠 뭐가 문젤까요? 시험지를 다시 보면서 분석해봐야 하는 데.. 보기가 두렵네요 1학기 때도 항상 이 패턴이었어요 시험지를 분석 해 보면 왜 틀렸는지 한참 생각 한 뒤에 조금 납득하고 그래서 문제 푸는 것을 더 늘려봤는데.. 1학기때보다 더 못봤어요. 남들은 잘하기만 하는데 왜 저는 시험을 못볼까요? 문제집 풀 땐 다 맞거든요ㅠㅠㅠ

gpfls68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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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달 전에 캐나다로 유학 온 학생인데요. 여기 나이로 13살 9학년입니다. 지금 세컨더리 스쿨을 다니고 있어요. 영어는 기본적인 회화를 조오오금 할 수있고 그마저도 잘 알아듣지는 못합니다. 전 저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고 지금 생활이 괜찮긴 한데 밥 먹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밥 안 먹으면 배고픈데 혼자서 카페테리아 가서 밥 먹기는 뭐하고... 학교 건물 안에 있는 벤치 같은 곳에 앉아서 먹는데 몇 번이나 아는 선생님이 오셔서 왜 여기서 먹냐고 물어봐서 전 괜찮은데 그거 때문에 더 짜증나요. 그래서 정말 밥 먹을 친구 한 명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유학가신 분이나 캐나다로 유학오신분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친구는 어떻게 사귀고 등등등요. 도와주세요..ㅠㅠ

ludia7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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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잘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긴 시간동안 까마득한 기억부터 미술을 해왔습니다. 온전한 저의 의지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완전한 억지도 아니였습니다. 그렇지만 매 해를 거듭하면서 정신이 피폐해 지는 것 정도는 알고있었습니다. 길가다가 울고 집에서 운다고 손가락질 받을까봐 숨을 참고 울고 무엇인가 압박감이 계속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다 정신차려보니 중학교 1학년때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는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그저 슬럼프인줄만 알고 3달은 그림만 그렸습니다 그러나 또 지나 중학교 3학년이 오고 저는 끝없는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예고도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고 자리를 잡고있던 공부도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받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친한 언니에게 울며 전화한 밤, 온 가족은 저에게 윽박지르고 추궁할 뿐 누구도 위로하려는 시도도 하지않았습니다. 저도 알고있었어요. 아무도 위로 해주지 않을거란걸 알고있었습니다. 며칠 전 저는 확신히 잡혔습니다. 미술은 이이상 하고싶지 않다고. 그날 누구던 좋으니 저는 위로 받고 싶었어요. 긴 시간동안 많이 지쳤고 시험이 이주도 안남은 상태에 공부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욕을 먹던 다시 전처럼 맞아도 좋으니 저희 엄마가 제가 울면서 가면 안아주기를 바랐어요. 단 한번도 제가 울때 안아준적이 없어서 17년 처음으로 갑자기 어리광이 너무 부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저는 학교가기 싫어서 별 짓 다한다고 맘대로 하라며 욕이란 욕은 다먹었고 결국 방으로 혼자 돌아왔습니다. 그러고서는 작게 미술이 하기 싫다라고 용기내어 말하자 우리가 언제 널 압박한적이 있냐며 나가고 부모들은 제 욕을 했습니다. 누구 때문에 나는 여기까지 멱살이 잡혀 끌려왔는데, 그들은 저에게 책임을 미뤘습니다. 또 다니던 학원에서는 차피 미술해야하는 애라며 어떻게든 저를 다시 부를 생각이 이였습니다. 그냥 아직도 마음이 전혀 추스려지지않아요. 그날 하루종일 울었는데도 충격이 커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그 날로 3일이 지났지만 나름 쌓아오던 진로도 주변에대한 신뢰도 다 무너저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너무 지쳐서 위로가 받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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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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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요즘 공부도 잘 안 되고 삶이 무기력한것같아요. 공부해야지하다가 중간에 계속 포기하게 되고 이만하면됐지하고 그만두고 혼자서 자기승리하고 열심히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면서 안하고있어요. 누구나그래하면서 웃어넘길수도있지만 저 정말 진지하게 심각하다고느끼고있어요. 그리고 이런 생각하면서도 시도해***않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 제가 무슨생각인지도 잘모르겠고 왜 사는지모르겠어요. 외고 꿈꾸던 중상위권 학생이었는데 이젠 성적이 왠만한 하위권 애들이랑 비슷한것같네요. 제 인생은 이제 망한것같고 틀린것같아요. 제 자신이 너무 닳아버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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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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