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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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혼란으로 인해 공부를 너무 오랬동안 안 했더니 이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불행이 언제 또 찾아올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심리적으로는 여전히 힘드네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patience37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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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하다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시도조차 안하면 그게 악순환이 아닐까.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잡생각말고.

nh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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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한 주도 안 남았는데 아직도 공부를 제대로 못했어요. 으음 자꾸 자꾸 눈물이 때를 안 가리고 계속 나는데 멈추지를 않아서 뭔가 하나를 제대로 해낼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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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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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안녕하세요. 실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원하는 중2 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고, 공부보다는 확실히 움직이면서 체험하는쪽이 더 도움된다고 생각해서, 실업계 고등학교로 가서 여러 체험을 해보며, 경험을 쌓고, 빨리 취직해서 안정된 직장을 찾고싶어요. 그래서 부산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를 가고싶은데(나름 부산 3대상고안에 들며 내신도 인문계와 그럭저럭 비슷하더군요) 부모님이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면 인생이 망한다고, 절대 안뇐다고. 이유도 물어*** 않고 무보건 인문계를 가야한다고 하네요.. 하비만 저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어느정돈지 정확히 말은 못하지만, 진로상담때 선생님께서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그 뒤로는 어려울거같다고. 실업계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정말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면 인생이 망하나요? 정말 실업계에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습니다..실업계 고등학교를 간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서 조언을 받을수가 없어 여기에라도 올려봐요...많은 현실적인 조언들 부탁드려요..

hana011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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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마카에 치위생과 관두고 싶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 이제는 나름 적응해서 열심히 해볼려고 과제도 열심히 하고,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과는 여전히 저한테 맞는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요....자신이 원하는 걸 하면서 산다는거 진짜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웃을날이 오겠죠?ㅎㅎ 저 역시 마카에 글올릴때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자퇴를 수십번 찾아볼 정도로 1학기를 버텼습니다...그리고 2학기가 찾아왔죠...1학기 학점은 예상외로 괜찮게 나왔더라구요..벼락치기로 공부했음에도...그래서 나도 공부를 제대로 해보면 학점이 잘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안하던 노트정리까지 하면서 공부하는중이에요...마카가 도움이 되기도 한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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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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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슬럼프에 빠졌는데 어떡하죠 한달째 공부안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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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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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공부 할려고 하니까 머리에 아무것도 안 들어오고 문제 봐도 아는게 하나도 없고... 수업시간에 더 집중해서 들을걸 너무 막막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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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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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피 하고 싶다

leegir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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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고3 학생입니다.너무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두서 없이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어날 적부터 주위에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어릴적이나 지금이나 엄마의 지인들 중 특히 그런 사람들이 많았는데 은연 중에 저는 항상 그들과 비교를 당했습니다.엄만 남의 자식들과 비교하지 않으니 넌 복받았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글쎄요 전 알고 싶지도 않은 그들의 인생을 알면서 오히려 더 상처 받았습니다.난 이정도 밖에 안되나 라고요.그들은 흔히 다른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 하는 코스를 밟아나갔습니다.특목고,자사고를 졸업하고 명문대라 불리는 sky에 진학하고 지원하면서 끊임없이 자랑했습니다.엄마는 항상 그 얘기를 들을 때면 제게 얘기했고 잘난 딸이지 못해 엄마에게 미안했고 제 자신을 많이 자책했습니다.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해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자습하고 몇날 며칠을 새며 꾸준히 공부했습니다.남들이 봐도 쟤는 참 열심히 한다 라며 칭찬했습니다.하지만 그 뿐이었습니다.노력은 성적에 비례하지 않았고 현실은 담임선생님이 넌 충청권 대학이 답이라며 저를 깎아내렸습니다.그래도 전 제 노력을 믿고 소신껏 대학을 썼습디다.그리고 지금 수시원서가 마감된지 꽤 지난 오늘,엄마와 싸웠습니다.가장 높게 쓴 1지망과 2지망 대학 때문이었습니다.1지망은 누구나 아는 명문대였고 2지망은 그냥저냥 들어본 대학이었습니다.아직 1차가 발표난 가운데 이런 얘기를 하는것도 웃기지만 둘다 붙으면 1지망 대학 면접 보러갈거지?하고 엄마가 물으셨습니다.공교롭게도 두 대학 모두 면접이 겹쳐 만약 두군데 모두 붙으면 하나만 선택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저는 두군데 모두 붙어도 2지망 대학 면접을 가겠다 했고 엄마는 굉장히 화를 내셨습니다.그런식으로 할거면 1지망 대학은 왜 지원했으며 동생은 저보고 ***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길에 사람들을 붙잡고 물으면 열에 열은 1지망 대학이라 할 것인데 넌 왜 그러느냐고.사실 제 수준에서는 1지망 대학은 정말 올려다봐야할 학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학이 ***이지 않은 이상 그 수준급 아이들을 뽑을것이고 저 또한 현실적으로 생각해 더 가능성 있는 2지망 대학면접을 가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현재 대학을 향해 달리고 있지만 점점 이게 맞는 길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6개의 대학을 다 넣었지만 어느 대학 하나 간절한 마음이 없었습니다.남들이 가니까 간다 라는게 정말 새삼스럽게 몸소 다가왔습니다.엄마는 제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지만 저는 엄마가 우스웠습니다.소위 잘난 사람들과 물들어서일까 그 사람들이 제 대학 이름들을 물었을때 엄마는 술술 대답해주었습니다.도대체 그 사람들은 내 인생이 왜 궁금하며 엄마는 왜 자기 대학도 아니면서 함부로 말하고 다니는지 정말 화가 났습니다.나중에 왜 그렇게 말했느냐고 엄마에게 묻자 넌 어릴때부터 공부 못한다고 말했어서 괜찮아 라고 답했습니다.그순간 12년동안 쏟아온 제 노력과 모든것이 그 문장 하나로 무너져내림을 느꼈습니다.결국 엄마도 그 사람들의 잣대를 이용하여 저를 응원해주긴커녕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그런식으로 말할 수 있는 엄마가 뻔뻔하고도 우스웠습니다.결국 전 고작 그런 아이일뿐이니까요 내 인생인데 내 인생을 방해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가족이 너무 야속합니다.고3이 이렇게 힘든거였나 새삼 느낍니다.정말 오랜만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로 짜증나고 힘든 하루였습니다.도대체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일까요 이 글을 쓰면서 울컥거리며 썼네요..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마음을 푸니 정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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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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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3이에요. 고3이 왜 이런데 들어와있냐고 물어보면 그냥 할 말이 없어요 저는 목표가 정말 높아요 공부를 하려고 목표를 잡았지만 저의 의지가 따라주지 않아서 정말 속상하고 제가 한심해요 이런걸 알면서도 안하는제가 참 ***같네요 지금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게 주저리주저리 말하는것 같은데 그냥 제가 공부를 하면 좋겠어요 왜 하면 되는데 안할까요 저는? 대학 잘가는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데 제가 부디 공부를 좀 하길 바라는 밤이에요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공부해라 제발 하면 되는거 알잖아 쓴소리좀 해주세요 진짜 대학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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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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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부 너무 하기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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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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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였구나 부모님들이 공부를 그렇게 시킨 이유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하라고 했던 이유 다 널 위해서 그땐 날 위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무시 받는 기분 죽고싶을 만큼 내 자신이 초라한 기분 무시 받고 살지 말라고 떵떵거리면서 살라고 버텨낼 거 하나 없는 이 세상에 잘난 거 하나 없는 내가 초라함까지 느끼며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때 난 몰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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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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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언제쯤 끝날까요 고3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다더니 웃기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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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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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에 힘듭니다... 내가 잘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잘할 자신이 없고.. 친구들과 학교, 집에서 주는 부담들을 버틸 수가 없어요 내가 원하는 꿈, 미래를 이루고 싶고 그만큼 간절한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 간절함 만큼 몸과 정신이 따라주지 않는 느낌? 현재 고2, 내년에 고3이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조급함이 느껴지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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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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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1학년 14살 남자라고 합니다. 음..뭐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공부를.. 잘못하는편이에요...ㅎ 그런데 저는 노력을 안해요...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수학을 못해요... 근데 꿈이 성적과 관련된건 아니에요..! 근데.. 매사에 공부도못하고 꿈도 확정된게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싶은일이 뭔지도모르겠고 자유학기제라고 해서 모든직업을 알려주는것도 아니니까... 제가 주기적으로 공부를 잘안해요... 핳... 근데.. 제가 잘하는 과목이 있어요 가끔가다가 수업시간에 예를들어 영어수업시간에 여기서 한문 잘하는사람? 하면 제 이름을 불러주니까 좋았어요 남들이 인정해준다는 것에대해서요.. 제가 슬픈것도 남에게 알리지않고 혼자 앓아가는 타입이라 남한테 자주기대고싶어요... 근데 제가 남들에게 기대서 이루***하는것도없는데.. 제가 수학을 50점을 넘지못했어요.., 기말도 중간고사도.. 그래서 항상 수학시간이면 수학이 싫어요.. 선생님은 애들에게 학원다니라고 강요하고... 근데 저는 한 친구덕분에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이라는 책을 읽기로 했어요! 반도 못읽었지만 진정한 공부는 혼자해야되는것 이라고 나와있는데 학원을 다녀서 잘되는사람과 다녀도 잘안된다면 이건 개개인의 차이죠... 제가 딱히 학원을 다니고싶지도않아요.. 그냥.. 공부잘해서 남들한테 인정받고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고싶은데 공부안하면 직업이 상당히 한정되서.. 제가 고등학교가서 인문계 갈수나있을지 걱정되요.. 매사에 걱정도 많이하는편이고 남들이 인정해주는게 저는 좋아요.. 그런적이 많이없엇거든요... 제가 어떻게 노력해야되는지 어떻게 살아야되는지도 모르는데 공부까지하자니까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kjs0512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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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수학학원이라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 확률이라니!!!!아아아아 몇시간째 싫은것만 스트레스 받으며 하니깐 정신병 걸리겠다!!!!+!!!! 아아아아!!!!!!!!!제발좀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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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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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야 하는 수험생인데 낮에 잠이 많아요... 1시반에 자서 6시반에 일어나는데 잠 안오게 하는법 아는 분 있나요

dmswl90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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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좋은 대학교에 가야 할까요? 제가 추구하는 행복은 그게 아닌데 어디에선가 떠밀려오는 부담감이 있어서 속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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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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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힘들고 아프다. 시험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자꾸 설사도 한다. 울면서 영어 본문을 쓰고 읽는다. 공부할 것은 너무 많고 그냥 끝없이 추락하는 느낌? 이 순간에도 폰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성적 외모 성격 다 상관없이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하게 하고 싶지만 그게 안 된다. 힘들고 죽고싶다.

Youthus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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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높게 잡으라는 주위 어른들의 이야기 그 말을 믿고 목표를 높게 잡았다가 실망하는 나 그래서 나는 다짐했어 내 인생은 '나'만의 것 이라는 것 그래서 지금 나는 다시는 실망하지 않기위해 목표를 낮추어 가고 있다..... 예전과 지금.. 무언가가 달라진거지.. 목표를 높게 실망도 높게.. 목표를 낮게.. 실망도 낮게.. 뭐가 더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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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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