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 학교가면 스트레스때문에 배가 매우 아프다... 이제 스트레스 그만받고 이제 아프지 마라!!
시험기간이라 학교가면 스트레스때문에 배가 매우 아프다... 이제 스트레스 그만받고 이제 아프지 마라!!
뭐든 하면 될거라는 말에 속아서 지금까지 공부란 압박감에 갇힌 저를 발견했을 때 제일 괴롭고 죽고 싶어요 공부가 다인걸 알지만 정말 죽고 싶을만큼 하기 싫고 꼴도 보기 싫어요
대인관계와 학업 또 다른 여러 이유들 때문에 요즘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 중2 여학생이에요 요즘 엄마한테 자퇴얘기를 꺼내보는데 엄마도 고민중이신거 같아요 그러다 오늘 자퇴때문에 한번 크게 싸우고 오빠를 통해서 풀었?어요. 그러고 엄마가 자퇴는 너가 정말 원하면 깊게 고민해본다고 하시고, 엄청 힘들거다 복잡할거다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그리고 엄마가 주무신다고 안방에 들어갔는데 엄마가 너무 서럽게 우셨어요 그 순간 아... 하면서 머리를 쾅 박은거 같았어요 저는 어떡하면 좋죠..?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는데 제가 자퇴를 한다면 두분의 마지막 희망이 사그라드는 거겠죠? 저는 많은 자퇴 후기를 찾아보면서 자퇴에 대해 긍정적인 면으로 보고 있었는데 엄마는 역시 좋은 대학 가서 잘 취직하고 좋은 남편 만나는걸 바라시는 거겠죠..? 제 힘든거에 벅차서 자퇴해버리면 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저는 불효녀가 되는거겠죠? 제가 이러면 안되는 걸까요?
내가 공부를 안하고 못한다는 것은 안다. 그만큼 의지가 없는 것도 안다. 나는 숨쉬는 것만 생각한 사람인가 그림그리는게 유일한 낙이다. 덤프, 그리고 싶다 이젠 집에서 그림을 못그린다. 재능도 없는 것, 뭣하러 그리고 종이만 낭비하니?? 내일부터 학원에 갈 예정이다. 집에서는 공부가 전혀 되질 않는다 덤프, 미안하다 내가 의지가 조금이라도 좋았다면 집에서 네가 쫒겨나지 않았을텐데 열심히 하지도 않는 것, 뭣하러 야식이나 먹고 숨쉬니?? 나는 결국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나는 잘하는 것일까? 나는 11월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
시험이 얼마 안남았어요,, 저번 시험을 망쳐서 애들이나 선생님한테 무시 많이 받고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스스로 실망도 많이 했었거든요 이번에는 또 무시받고 실망하고싶지않아요 그래서 독서실다니고 스스로 계획표도 짜면서 나름 열심히 하거든요 근데 공부하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시험점수가 잘 안나오면 그때 나는 어떻해야하지 나한테 정말 많이 실***거같고 엄마아빠한테도 미안하고 또 남들한테 무시받아야할테고.. 이런저런 생각들 때문에 공부 집중이 잘 안되요 그리고 공부를 하고있는데도 항상 뭘 놓치고있는거 같아서 불안해요 힘내세요 이런말보다 현실적인 조언 해주실래요 ..?
저 내일부터 시험공부 시작해요! 잘할수 있겠죠? 시험 끝나면 댓으로 잘봤는지 못봤는지 쓰러 올게용! 그때까지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ㅎㅎ 시험기간이신분들 모두 홧팅!!
성실한 학교 생활을 할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예전에 어디선가 본 구절이 갑자기 떠오른다. 시험에 붙으면 사람은 잘 살아간다. 하지만 시험에 떨어져도 사람은 살아간다. 이 말을 시험을 앞둔 모든 사람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었다.
너무 집 가고 싶어서 학교 담 넘었는데 비정상인가요ㅠㅜ 너무 힘든데 학교...
아주 긴 글이 될것같습니다. 엔젤링이 필요합니다. 전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된 17살 여학생입니다. 어릴적부터 예술쪽으로 많이 접하게되었고, 자연스럽게 저의 꿈은 무대에 서는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중학생때부터 학업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 앉아 수업듣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무료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럴시간에 연습 한번 더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학교에 있는 내내, 몇년째 반복되고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크게 다를바가 없었고 고등학교 입학하고 3주 뒤 자퇴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습니다. 엄마에게 말해보았지만 화를 내시다가 "그런생각이 들수도있는데, 생각하는 선에서 끝내자" 라고 말하셨고, 전 그날이후 자퇴얘기는 단한번도 꺼낼수 없었고 매일매일 자퇴하고싶다는 생각만 하며 무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 보러 학교에 간다는 생각으로 버텼지만 대인관계로 문제가 생기자 저는 정말 학교에 갈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학교에 잘 나가지 않거나 오후에 학교에 갔습니다. 심하게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학교에 가곤했습니다. 장난식으로 그럴거면 자퇴해라, 학교 왜 오냐 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제 마음은 착잡했습니다 ..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학교를 빠지는 일도 생겼고, 그러자 선생님이 엄마에게 연락을 해서 혹시 친구들 사이에서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친하다고 자부할수있지만 친구들과 문제가 생긴 일은 말씀 드리지 않습니다. 걱정 끼쳐드리고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무슨일이 있어도 항상 웃고다녔습니다. 그래서 반 친구들과 문제가 생긴건 4월쯤 부터였지만 2달이 넘게 지난 이제서야 부모님과 담임선생님께서 알게되셨습니다. 사실 전 반친구들과 일이 있어도 별 생각 하지않았습니다. 이렇게 된게 내 진로에 더 집중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자신을 위로했고 , 친구와 노는것에 빠져 연습에 소홀해질 일이 없으니 다행으로 생각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마음의 상처가 있는지 제 자신도 모르고 2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이 부모님께 여쭤보았고 제 교우관계를 아실리 없는 부모님은 제게 물어보셨습니다. 전 말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엄마한테 말 못할게 뭐가있냐는 말에 그냥 터놓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부모님과 선생님이 아시게 되었지만 모르실때와 딱히 별반 달라진것이 없었습니다. 연기학원 선배님께서 자신은 고1때 자퇴하지않은게 가장 크게 후회된다고 하셨습니다. 고2가되면 시기가 애매해져서.. 그리고 학교내신으로 높은 등급 받는것보다 검정고시로 등급따는것이 더 쉽다고 하셨습니다. 저희학교는 인근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중간 수준입니다. 하지만 중학교때부터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저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오늘 저녁 엄마와 다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엄마가 먼저 제게 물었습니다 "학교가 가기싫어?" 전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은 해야지" 엄마는 순전히 제가 교우관계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어한줄로만 알고계셨습니다. "나 걔네때문이 아니더라도 학교가기가 싫어" "왜?" "내가 학교에 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 가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것도아니고" "엄마도 집안일 할 이유가 없는데 왜 하겠어 그냥 해야하니까 하는거야" 이 말을 듣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엄마는 내 의견을 이해할 생각이 없구나 , 엄마는 나에게 엄마 의견을 설득***려고 하는구나. "엄마는 네가 학교에 가야할 이유를 찾지말고 의무를 찾았으면 좋겠어." 도대체 왜지? 고등학교는 의무교육도 아니고 내 진로도 확실히 찾았는데. 왜 내 입장은 생각해주지않는거지? 반에서 얘기를 나누는친구는 3~4명인데. 나머지 친구들과는 말섞은지 2달이 지났는데. 가만히 앉아만있어도 숨이 막히는데, 왜 그런곳으로 나를 보내려고 하지? 이런 생각들이 자꾸 들었고 제 입장을 이해해주지않는 엄마가 순간 너무 미웠고 이런 제 속마음을 엄마에게 얘기할 용기가 없는 제 자신도 너무나 밉고 한심했습니다. 만약 자퇴한다면 내 평생에 다시 학생신분으로 돌***수없으니 아쉬울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학교에 갈까 말까, 엄마와 선생님께 뭐라고 하고 빠질까 라는 생각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하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해도 지금보단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더이상 전 떨어질곳이 없습니다. 모든것이 다 바닥이니까요. 이와중에 공연준비를 하느라 몸과 마음까지 모두 바닥입니다. 자살생각도 여러번 했습니다. 욕실에서 칼을들고 손목을 그어버릴까 생각했고 창문 밖을 내다보며 뛰어내릴까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다 무기력해져 침대에 풀썩 누워버리고 눈물을 흘리곤했습니다. 이럴때면 제 자신이 너무나도 처량하고 한심합니다. 17살인데..이렇게 매일매일을 우울하게 보내기에 난 아직 어리고 꿈이 있는데.. 이 상황을 벗어나고싶은데 도무지 어떻게해야 좋을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발 제게 도움을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강일 14일인데 왜 시험날을 19일로 잡으셨어요 교수님...
시험 공부해야 되는데 폰질하는 나♡ 역시 나야^^
공부가 뭐길래.. 나를 이렇게 괴롭게 만드는 것일까.? 힘들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나중에 좋은 직장을 얻을 수있을까? 편할까? 좋은 애인을 만날까? 공부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것이면 왜 해야하는것일까?
할 일에 너무너무 집중이 안되서 큰일이야... 오늘까지 마감인데
내가 니들 주려고 돈 모으는 줄 아니?
야 공부해라!! 공부해!! "나"야 제발 공부 좀 해라ㅠ
그림을 그리는게 좋다. 수학을 푸는것도 흥미롭다. 글을읽어가며 알아간다는것이 즐겁다. 흰 책상에 앉아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내가 열심히 할수있는 학업에 집중한다. 이해관계를 파악하며 숫자를 나열해가며 지문을 분석하며 유연하게 사고하며 열심히하고 보람을 느낄수있다. 하지만 입시는 지옥같다. 원하는것은 결과기에 어깨는 무겁고 그만큼 고통스럽다. 마음한편이 찢어지는것 같고 공부를 무의미하게 만드는것같다. 경쟁이라서가 아니다 방어기재도 아니다. 무의미하다. 입시는 공부의 목적을 상실하게하는것만같고 이기적게도 지엽적이다. 환멸과 혐오가피어난다.
다들진짜파이팅하자!짜요!
아 시험 1일 남았는데 공부를 안했어....인생 무엇...
기말고사를 준비 중인 중학교 3학년입니다 시험이 17일 남았는데 지금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아님 그저 시간 때우기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불안하고 또 제가 지금 공부를 이렇게 하면 되는 건지에 확신이 오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