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개월차 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남편 사업이 힘들어졌고 점점 상황이 나빠지고 있어요 견디기가 힘듦니다 사업가의 아내들은 어떤마음을 먹고 살아야 이겨낼수 있는건지요.. 저는 결혼하면 아이도 가지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 아이는 꿈도 꿀수 없게 되었지요.. 제가 안벌면 집이 돌*** 않는 상황이 온겁니다 괴로워요 행복할것만 할것 같던 내 결혼생활.. 이건 아니었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서 주방용 식칼을 바라보길 수회.. 내가 죽어버리면 남겨질 우리 나이드신 엄마가 불쌍해 죽을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돈을 못벌어오니까 그렇게 사랑하던 남편을 이렇게나 증오하게된 제가 너무 두렵습니다 앞으로의 삶도..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이 있을까요? 이겨내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