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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돈이 전부일까요....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살***수록 저 말이 맞다고 느껴지네요....

JinSu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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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항상그것이 문제다 그것때문에...이혼을 하실수도있다 우리 아빠는 월급을 잘 갖다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엄만 8시 출근5시 퇴근 저녁 6시 알바 11시 퇴근....우리 가족이 부자가 되어 행복하다면 좋겠다

qlalfd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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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글로 남깁니다. 진짜 미치겠네요. 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희 집은 학원을 하고 있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 3년도 더 전에 아는 동생이 다니다가 3달치 학원비를 안내고 관뒀었습니다. 그 애를 a라 할게요. 정확히 100만원이었으며 당시 a의 아***께서 손 수술을 하신다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a측에서는 퇴원할 때까지 좀만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러겠다고 했고, a측은 그 뒤로 퇴원을 했음에도 해가 넘어가도록 저희쪽 연락을 '일부로' ***으셨습니다. 저는 어른들의 돈관련 문제에 대해 끼어들 자격이 없다 판단하여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a와 아무렇지 않게 대화 하며 꾸준히 a쪽 상황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저희 부모님 연락은 계속 ***으시면서 퇴원 후 돈 모으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최신형 TV를 새로 장만 하는가 하면 가족끼리 여행도 갔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지 않습니까? 그러다 얼마 안되서 a와의 연락도 끊겼습니다. 핸드폰을 곧 바꾼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설마 이런식으로 딱 끊을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저는 그 뒤로 a와 1년간 연락을 못 했고 어느날 제 sns로 a에게서 연락이 와서 갑작스레 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a의 부모님이 전적으로 너무했단 판단을 하고 있었기에 a 자체에는 악감정이 없어서 전처럼 대해주었고 저희 부모님께서 제가 a와 다시 연락한다는 사실을 알고 설득해달라고 부탁을 받아 a를 직접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a에게 사실 이러한 일이 있어서 매우 곤란했다. 하고 털었더니 a는 모르는척 하는건지 아님 정말 몰랐던건지. 미안하다면서 자기 부모님한테 말씀드려보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얼마뒤 a가 카드를 들고 와선 일단 그 반인 50만원을 갚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저희 부모님은 카드니까 모르는척 100만원을 다 긁어버리고 싶었으나 그러진 않았다고 말씀하셨었습니다. 이제와 그걸 다시 되새기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고 a와 꾸준히,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으나 a측에선 아직도 나머지를 안갚고 있습니다. 저는 a와 그간 꽤 유대관계를 형성한 터라 a가 자기 일을 사사건건 말해줍니다만, 가족끼리 외식을 했다는 둥, 핸드폰을 또 새로 바꿨다는 둥, 이사갔다는 둥 얘기를 듣고 있자니 제가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a잘못은 아닌데 a 자체에게도 아주 짜증이 나더군요. 거기다 저는 돈이 없어서 입시 비용을 제가 직접 알바해서 마련하고, 원서값은 대출해서 마련했었습니다.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결국 올해 초, 그 a가 고3이 되는 해에 저는 a가 곧 스스로 알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이러한 일이 있었다, 나머지 50만원을 안갚아서 너무 곤란했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번엔 부모님 의사도 아니고 제 독단적인 행동이었는데 부모님은 나중에 아시고 잘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a는 자기가 수험 생활 끝내고 알바하면서 다 갚겠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그 자식이 6월달쯤 되니까 알바해서 여행을 갈거라느니 쌍수를 할거라느니 슬슬 얘기를 하더니 드디어 알바를 하게 된 지금, 저희한테 돈을 갚는걸 잊었는지 쌍수할거라고 아주 노래를 부르네요. 아... 진짜 화납니다. 제가 학생이고 직장도 없고 해본거라곤 고작 알바뿐인데 돈이 쉽게 벌기 힘들다는건 잘 알거든요. 그리고 직장인한테도 50만원은 피같은 돈이 아닌가요? 너무 허무하고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서 힘드네요. 저희 가족 다같이 여행간게 저 중3일때 딱 한번이었는데 아직까지도 아***께서 그때 얘기하면서 또 가고 싶다고 그러십니다. 근데 돈 안갚은 애들은 여행을 그 사이에 두세번을 갔어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나서서 말해야 될지. 말한다면 어느 타이밍에 말하는게 좋을지. 그리고 혹 그거보단 아예 신고하는게 나은지. 이걸 지금도 신고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 정말 궁금하고 고민됩니다.. 저희집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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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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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틀렸서 ... 그럼 다음생이란 본래 없는거다... 지금 잘살아야 된다말이다! 지금 잘되야 한다말이다! 지금!!! 지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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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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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재태크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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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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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중인 대학생입니다 다들 식비 어느정도 쓰세요? 여자기준으로요 한달에 2~30정도 쓰는거같은데 좀 줄이고싶어요.... 집에 생활비 보내달라고 하기 어렵거든요 가계부 보니까 2주동안 12만원 썼네요 많이쓰면 알바 더해야하고 힘든데 집에오면 식사준비할 의욕이 없어서 자꾸 사먹게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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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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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을 하는데 집에 부모님이 계속 돈을 달라고 하시고 돈이 없으니 대출을 권해서 돈을 자꾸 달라 하시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신용카드도 만들어 드리고 단기카드 대출(현금 서비스) 이거로 사용하고 지금 부모님이 일을 안하시는 중이라 카드값도 제 월급으로 내고 저도 자취중이라 돈이 이것 저것 나갈때도 많은데 어떻하 면좋죠.. 월급은작고..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aur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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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엄마가 마음대로 새 집을 사고 빚을 3억을 지고 나에게 그 부담을 씌우려는 걸까 난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것도 힘들고 엄마는 이제 퇴직하는데 돈은 어떡하냐고 하고... 엄마가 마음대로 집을 사고 왜 나한테 돈없다고 이야기하고 한숨을 쉬는데. 난 아직 미성년자고 그 집에 내 의견은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는데 왜 내가 그 집의 빚에대해 부담을 느껴야하는가. 이 와중에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잘 쓰지 못해 괴롭다.

salmon1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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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 맞고 싶다 지금의 나한테는 돈이 가장 필요하다 너무 절실하다

fact1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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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아끼고 아껴서 모았던 전재산 1억 5000만원을 한순간에 날렸다... 잃은 돈 보다 잃은 시간... 청춘이 더 아깝다... 아직 20대...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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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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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저는 지금 아***랑 오빠랑 저, 셋이 살고 있어요. 고민이 참... 보잘거 없어보여서 할말도 안나오네요. 최근에 전기온수기를 새로 구입했어요. 욕실에 가스온수기가 있었습니다만, 환풍기가 없고 높은 창문이 없어서 환기를 할 수 없었거든요. 환기 못하고, 마침 기기도 낡았길래 전기온수기로 새로 구매했습니다만,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평소 저희 아버진 고집이 겁나게 쌘 분입니다. (오빠야 뭐 그렇다 치고요.) 저는 전기온수기를 오프라인으로 매장에서 구경하고 살 시간이 없어서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설치할 방법도 모르고 그래서 기사님께 따로 맡기려고 했는데요, 온수기가 배달된 당일, 제가 퇴근을 하고 집에 와보니 왠걸요, 박스는 이미 뜯어져서 욕실에 있고 아버진 이미 술마시고 코알라가 되어있고 온갖 부품이 나뒹굴고 있고 무엇보다 온수기 설치도 거꾸로 되어있더군요. 저는 당연히 아***한테 그만 하고 방에 좀 들어가라며 뜯어 말렸습니다만.. 가족인 딸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더라군요. 원래 그랬어요. 딸인 내말은 하나도 안듣고, 남의 말은 철석같이 듣고..그렇게 실랑이를 하다 작동되는지 봐야 겟다며 전기 코드를 꽂는데....순간 두꺼비집이 나가더군요. 이거 먼가 무슨일이 생겼다 싶어서 첨에는 구매한 사이트에 전화하니 고장났다고 as받으라길래 전기온수기 회사에 전화해서 as신청하고 기사님께서 하는 말이.. 설치는 잘못해놨고, 안에 전기도 망가졌을 가능성도 있다네요. 에휴..분명 온수기 살때는 20 만원 조금 못되게 샀는데 이미 설치비부터 15만원 든다고 기사님이 그러시네요. 저희집 욕실 벽이 판넬이라 설치하는데 비용이 어느정도는 들겟다 싶었는데... 예상보다 더많이 깨지네요.... 저번에 아***가 사고쳐서 그쪽에도 15만원정도 드는데...큰일이에요.. 아버진 현재 무직이고.. 제가 번돈으로 생활비를 하는데 지금 통장에 잔고가 없거든요....ㅠㅜ 회사에서는 월급은 당겨서 받는건 안된다고 하고.. 자꾸 돈드는일만 늘리고 있고.. 일자리 구할 생각은 없으시는거 같고.. 지금 제일급한게.. 사실 생리가 할때가 된거 같은데 집에 생리대가 다떨어졌거든요.. :( 여성분들 아시겠지만 생리대 비싸잖아요..ㅠㅠ 그렇다고 주변에 돈빌릴때도 없구.. 사실 이거때문에 속상하고 화도 나서 퇴근하구 집에 오는길에 혼자서 훌쩍거리고 집에 왔어여. 마침 주변이 어두컴컴하였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지나가면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그랫을걸여. 근데 그러다 집에 도착하니깐 아버진 술 취한 상태로 그거 하나 공짜로 안한다고 큰소리나 치고 있더군요. 기사님께서 공구 를 안가져오셔서 내일이나 모레 해주신다고 하고 가셨어요. 덕분에저는 며칠째 찬물로 씻고 있어요.. :( 진짜 아버진 술좀 안먹엇음 좋겟네여.. 아직 60밖에 안되신분이 맨날 술만 홀짝거리고 있고, 혼자벌어봣자 세식구 쓰느게 빠듯할거 아니에요? .....내가 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저도 아직 23밖에 안됫는데 미쳤나봐요. 그래도 여기에 글이라도 쓰니 속이 조금은 풀리는거 같네요. 그나저나 이러다가 전기온수기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겟네...히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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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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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00억에 당첨되고 싶다.. 남편의 경제적 갑질로 부터 자유롭고 싶다..

ginagad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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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아무 걱정 없이 대학가고 직장도 얻고 나는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결국 너보다 못함 삶을 살겠지 인맥으로 회사 들어갈 수 있어서 참 좋겠다 내가 너보다 성공하면 좋을텐데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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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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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너무좋아하는데 초6때부터 중고거래하면서 아무것도모르고 돈도많이날리고 추억이담긴 옷들도 다 싼값에 팔아버려서 후회했어요. 근데 아직까지도 옷장에 입는옷 반 ,안입는옷 반이라서 몇개씩 파는중인데 팔아도팔아도 안입는옷이 계속눈에보여서 스트레스받아요ㅠ 기부하거나 버리기에는 산지도 얼마안되구 아까워서 파는건데 팔리지않으면 하루에 몇번씩 중고장터들어가서 판매글 다시올리고 다시올리고 sns보다 많이들어가는것같아요. 옷에 분명 돈은 많이썼는데 스타일쉐어같은데서 팔로워쌓고 그런사람도 아니고,, :(옷때문에 스트레스받지않으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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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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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돈에 대해 없으면 없는대로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가 당시 모자란 게 없어서였다는 걸 깨달았다. 경제적 독립을 해보겠다고 생각하니 돈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 커피 하나 사먹어도 돈이라 생각하니 요즘 입맛도 없어서 어디 맛집에 찾아가질 않는다. 시름시름 그렇게 지내고 있다. 그렇다. 나는 돈이 궁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몸이 약해 못 견디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알지도 못하면서 쿨한척 득도한척 해서 지난 인생이 부끄럽다.

LaurenLe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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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노총각 직장인 예금 적금 주식 등 약 1억600만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약 4천400만 (국민연금 제외) 약 1억5천만 여기에 반전세 보증금이 5천만원 있어요 빚은 없고 월급은 올해 세후 420만원 정도네요. 결혼준비를 위하여 얼마나 더 모아야 할까요 의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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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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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또 주저 앉았다..서럽다.. 아픈 중에도 돈걱정 해야하는 내 현실이 너무 싫다..

fact1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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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의 소비습관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대학생이에요. 친구랑 만나는 데 거의 돈을 쓰지 않아요. 평소에는 점심만 친구들이랑 먹으면서 4000원 정도 쓰고 저녁에는 먹는데 돈 안쓰구 남자친구랑 일주일에 한번정도 데이트 하면서 한 30000원 정도 쓰는 거 같아요. 옷 사는 데에는 한 두세달 합쳐서 5~10만원정도 쓰구요. 그런데 문제는... 귀여운 것에 돈을 좀 많이 써서..ㅠㅜ 대체로 한달에 10만원 정도 쓰는 거 같아요.... ㅎㅎ 그럼 4000×30+30000×4+30000+100000=370000원 정도 쓴다는 건데요! 용돈은 50받고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들어요. 저는 낭비를 많이하는 편인가요?? 궁금해서 여기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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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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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돈이 도대체 뭐길래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돈의 노예-

Episod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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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봤지만 또 다시 벌려고 실습3주 나가고 3개월수습기간거치고 돈이뭐길래ㅠ 돈이 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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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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