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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날을 새면서 생각합니다.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던 행복이 뭔지... 연인이 한때는 최고의 행복이라 여겨 여자에게 올인했지만 큰 기대만큼이나 큰 실망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나는 늘 희생해야만 했습니다. 용서와 관용은 늘 제 몫이었습니다. 밖에서는 늘 웃고 늘 도와주는 날개없는 천사지만 집에 홀로 있을 때는 늘 우는 어린 양이었습니다. 남의 기대에 맞추어 살아야만 나는 사랑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사랑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야 관심이라도 받았습니다. 부모도 연인도 친구도 과연 내 진짜 모습을 좋아해주는건지 의문이었습니다. 허울좋은 웃음에 힘들지 않다는 한 마디에 담겨진 수많은 눈물과 슬픔을 모르겠지요. 너만 힘든게 아닌데 징징댄다고 하는 말보다 너도 수고했다는 공감을 얻고 싶었습니다. 하다못해 그러면 좀 행복할거같아서요. 행복하고 싶습니다. 웃어서 행복하든 행복해서 웃든 진짜 마음 편히 가식 없이 웃어보고 싶습니다. 언제쯤 행복해질까요 저는.

destini122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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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4번으로 제한되있는게 아쉽네요.. 할얘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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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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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 성격때문에 고민이예요 저는 거절도 잘못하고 그리고 화난거 있어도 잘 얘기도 못하고 그렇다고 소심한거는 아니예요 사람들은 저를 보면은 고민도 없을것같다고하고 상처도 안받을것같데요 하지만 저는 고민도 많고 상처도 많이받고 스트레스도 자주 받아요 근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 요새는 심리적으로도 힘들어요 상처를 안받겠지 하고 말하는 막말 욕 등등 저에게 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sad0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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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 도와주세요 아는언니가 의료선교가기전 스피치 연습하는걸 들어돌라고해서 성경 설교를 들어줬습니다ㅡ 그언니 가 운영하는 학원에가서 하부르타 식 공부해보자고 한사람 연결시켜줬고요~ 그후 심리상담가를연결시켜줬습니다 도형 에니어그램 이것저것 하자하드라구요ㅡ전 이것들이 심리학에서 인정받지못한걸알고있어서 별신경을 쓰지않았습니다 구후 센터공부하자했구요 그전에 길가다 2명에 보살만나서 저에대해 마추면서 공부잘해봐라 좋은사람 만났네하면서 지나갔습니다 알고보니 신천지더군요 전괜찮습니다ㅡ피하면되고 어른이고 대처가능하니까요~ 문제는 심리상담가입니다 그분은 중학교 보건교사로 최근 엄마잃은 아이의 엄마역할해주고있다했습니다ㅡ힘들때 많이찾와서 상담잘해주고있다고합니다. 제생각에 어리고 힘든 어둠속에있는 아이들을 미혹***고 현혹하고있는거같습니다 이어린아이들을 어떻 해야합니까?

yujin0510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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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과거의 기억때문에 미칠것 같았는데, 하루종일 걸으니 그 생각은 사라지고 오로지 발바닥 아픈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오랜만에 어지럽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잠도 정말 오랜만에 꿀잠을 잤네요. 하루종일 이 생각 뿐입니다." 이게 다 신발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한참을 가야하네요.. 걸으면서 희망적인 생각이 점차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모두 큰 일교차에 건강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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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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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친했던 동성친구가 있어요(여자) 근데 걔가 평소에 가식을 엄청 떨고 애교를 엄청 심하게 과하다싶을정도로 부리는데 그덕에 그 친구를 아주 예뻐라하는 남친이 생겼어요 근데 그 남친이 저랑도 친하고 친구랑도 친해서 셋이 많이놀러다녔어요 걔네가 안사귈땐 괜찮았는데 사귀고나서부턴 셋이놀때마다 제가 소외당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그런데 소외당하는 느낌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 친구한테 집착하게되고 자꾸 우정(?)을 확인하고 싶고 자꾸 폐를 끼치게 돼요 두 사람 모두에게 그럴수록 자신이 너무 찌질하고 싫고 그 친구랑 멀어질까봐 두렵고 그래요 제가 양성***거든요 그래서 그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이 단순한 우정이 아닌거같기도하고 제가 평소엔 마인드컨***을 진짜잘해서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데 이 일은 마인드컨***을 할수가없어요 짜증만가득하고 질투만 가득해요 나중엔 자책이구요 둘이 좋다는데 제가 감히 관여할 생각 절대없고 둘의 관계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 남친이 친구랑 저랑 똑같이 잘못을해도 저한테만 뭐라고하고 저만 못살게굴어요 지 여친한텐 쏟을 수 있는 정성은 다 쏟구요 자기가 신경쓸 일이 아닌데도 다른 애들이랑 제 친구랑 얘기하고있을때 친구가 좀 불리하다거나 힘들어보인다싶으면 끼어들어서 나서다보니까 애들도 그 남친이란 사람을 싫어합니다 두사람 모두가 걱정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하고 화나기도하고 질투나기도하는데 한번 화가 나면 자제를 못해서 막 쏟아붓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진짜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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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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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짐에. 익숙해진게 언제부턴지 모르겠어. 뒤틀림과 내버려둠도. 자조와 한숨도. 삶을 초연하게 바라보기 시작한게 언젠지도 잘 기억이 안나. 안아달란거 아냐 황급히 떠나려 하지마. 점점 이야기를 듣는 것에 익숙해져만 갔지. 하루 한달 일년 아니 몇년. 이젠 후벼파고 후벼파서 더 나올것 없는 하랄것없는 내 상처들은 별로 공감도 가지 않을 만큼 무뎌져서, 내 이야기를 건넬 필요도 못느껴서 마냥 비현실적이게 다가올 지경이거든. 그래서 그냥 네 이야기를듣지. 상처나 고통. 생각과 방향성. 등등을. 아, 건성으로 듣는것도 재미로듣는것도아냐. 진심으로 공감하고 걱정하긴해 내문제를 쌓아두고 네 문제를 해결하려드는게 문제겠지만. 보듬어달란거 아냐 감정구걸도, 이해해달란것도아냐. 듣는게능숙해지니 조언자의 기질이 쌓이지. 다양한 이야기에 다양한 판단 조언이섞이면 현자같은 지식을 지닐 수도 있게되지. 사실 많은 다양한문제지만 ***점은 늘 비슷하고 대처방식도 늘 비슷하지. 한다,그리고 하지 않는다. 여기서갈려나오는 문제들은 늘 비슷해. 비슷한 나이또래의 비슷한질문 비슷한 망가짐과비틀림을 해결하는 방법은 아무리 사람이 각기 달라도 하나의 문화건에 속해있는 이들의 대응법은 사실 비슷해. 네가 특별하지않단것도, 덜 아프단것도, 울지말아야한다는것 또한 아니야. 서실 이러한 것의 차이라면 그저 경험을 축척했는가의차이. 지식이보전되어서 전해지고 전달되어져서 모두가 이러한일을 평범하게여기느나의차이지. 그래. 그러니까 이 고통이 평범한것이냐의문제일거야. 그리고 빌어먹게도 우리는 이런것을 평범하지읺다고여기는거지. 그래서 이런것들은 전달되지않고 잊혀지는거겠지. 나이가들면 모두 잊어먹을꺼야 하나씩. 스스로평범해졌다고여길날이오겠니. 극복했다고 여길 날도 올꺼고 좋은날도 올꺼고.. 모든게무덤덤해져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되더라도. 언제나 누군가가 끔찍함에 몸서리친다는걸 잊지말아줬음할뿐이지. 그런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깅바랄뿐이고. ***은날이야..

ccccevol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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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중 2 여학생입니다 내일 학교에서 가정 수행평가로 가족신문을 만들어요 가족 모든 사람 사진이 필수라는데 부모님이 유치원 때부터 싸우셔서 유치원 이후 사진이 없어요... 내일 가족 구성원도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이에요.. 아빠랑 살고 있는데 엄마를 넣어야 하나요 아님 넣지 말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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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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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마 이제와서 못해주겠다고하면 그걸믿고 죽을것같이 한 나는 뭐가돼 제발 생각좀 하고 살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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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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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라는 말보다 더 듣고싶은건,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지? 수고했어. 지금은 더이상 힘내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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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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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거 싫어하시는 분들 ***말아주세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토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진짜 토하는거보단 심각한 분위기?가 싫다고 해야하나. 친한 친구도 토할 땐 완전 다른 사람이 되는 게 무섭다고 해야 하나.. 정신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는데 뭐랄까,그냥 그래서 그냥 저도 속이 안좋아도 게워내는 게 너무 무섭고..끔찍하고.. 제가 위장이 원래 안좋았던 편이라 막 그런거에 민감한데 가끔가다 한번씩 장염걸리거나 체했을때는 진짜 토할까봐 무서워서 계속 앉아만 있기도 하고.. 이젠 진짜 토하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치고.. 트라우마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진짜 막막하네요. 어떡하죠ㅠ

lemon01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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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의지가 바닥일까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긍정적인 내가 낙천적인 성격으로 바뀐지 1년째 그렇다 할 인생목표도 당장 해야할 일도 모르겠다 현실을 직시하고 싶지 않다

maktob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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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구 관 계 안녕하세요 저는 초6여학생입니다. 상황을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 본론만 말하도록하겠습니다. 저는 친한친구는 있지만, 진정한친구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몇개월 뒤면 중학교로 올라가는데 중학교 가면 애들이 원래 친하던 친구랑만 놀거고, 저는 그중에 소외될것 같아 두렵습니다. 중학교 가면 진정한 친구를 사귈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학교 가면 다들 잘 어울리며 지내나요..? 참고로 저는 어두운성격, 까다로운 성격이 아니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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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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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글이 지워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글을 쓰기가 망설여진다 저랑 같은 분 있나요? 지금 쓰면서도 조마조마 ㅎ 난 스릴을 즐겨 ㅋ

doraemon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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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좀있자 진짜 근거도 없이 떠도는건 모냐? 어디서 주어들은걸로 전문가인척 너무 잘하네; 니들이 당해봐야 정신을차리지 당해본사람의 속모습말고 겉모습만 생각하는거 진짜보기싫다; 그냥 모르면 가만히있는게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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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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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블럭 여자 장발 남자. 상상만 해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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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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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좋아하는 학생인데 다 때려치우고 싶어요 어차피 이미지 보면서 좋아하는거고 그 이미지에도 확신이 안 서는데 제일 짜증나는 건 이래봤자 얼굴 보면 풀린다는게... 제가 이걸 왜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답답해서 그래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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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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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지않은 오늘을 마무리하고. 반갑지않은 내일을 기다려보자.

ccccevol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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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신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글에 수면제로 자살을 선택했던 사람입니다. 그동안 이앱을 사용하면서 많이 응원도 받고 위로도 받고 정말 눈물 콧물 다빼면서 별별 느낌을 다받아 보더군요... 일단 그동안 제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위로와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은 빠르게 호전 되고있습니다 (내일쯤 퇴원) 저는 제가 오늘부로 죽다 살아난 것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 그동안 저혼자 꽁꽁 싸맨 감정들 생각들 트라우마등등 그런것들을 정신과 의사선생님의 도움으로 변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고민과 감정들을 풀어내시고 하루하루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날이길 살작쿵 빌어봅니다. 앞으로 더이상 이 앱을 사용할일이 없을겁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네요 만약 제가 다시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덜한 고민으로 오고싶네요. 그동안 이글을 보신분들과 제글을 보신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또 다시 한번더 감사드리고 힘네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 *** (수요일)

ehdna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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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머리 쓰담쓰담해줬음 좋겠다 ㅎ

2min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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