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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 신이라면 살*** 능력이나 죽음에 다가설 용기 둘 중 하나는 줬어야지 왜 아무것도 주지 않고 살아가라고만 해 결국 떠밀려 죽는 꼴이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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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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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인데 너무 싫습니다. 목소리, 사고방식, 행동 하나하나 모두 싫습니다. 안보고 살수없는 관계여서 더 힘듭니다. 아침부터 목소리가 들리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마음 고쳐먹기가 힘이듭니다.

yoi1004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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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플을 찾아봤다는것도 창피할정도로 한심하다 말하고싶고 다털어버리고싶은데 내 투정이 짐이될까봐 계속 숨기고 오히려 더 신나게 밝게 그러다보니 내감정에 둔해지고 더 소심해지고 나는 밝은아이니까 나랑있으면 모두들 즐거워하니까 난힘들어도 숨기고 아파도숨겨야된다는 생각에 계속 나를괴롭혔다 나는 그냥 사랑받고싶었고 칭찬받고싶었고 혼자있기 싫었다 기대고싶고 의지하고싶었다 혼자있는게 죽을만큼싫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졸업사진을 친한친구들과 찍어본적없었고 끝까지 같이 졸업한적도없었다 지금현제도 대학교2학년1학기 끝났는데 친구 모두가 떠났다 몸은멀어도 마음은 같이있겠다던 친구들 지금까지살면서 다들 그래왔다 처음엔 괜찮다했지만 점점 죄없는친구들이 원망스러웠고 이게다 내가이상해서 그런건가 싶은 의심도하고 자책하기시작했다 나한테 뭐가있는건가 왜내곁에는 아무도없을까 왜다 떠날까 혼자인게 죽도록싫은데 외로운게 죽도록싫은데 왜 항상 혼자외롭게있을까 이건 다 나때문인가 싶기도하고 힘들다 그래도 내 가족생각해서 이겨내려고하지만 너무힘들다 고작이런걸로 울고불고 때쓰는 내가 싫고 한심하다 옛날엔 혼자서 놀러도가고 영화도보고 잘했는데 요즘에는 낮에는 밖에를 못나간다 사람들이 다 나만처다보는것같고 내욕을하는것만 같고 비웃는것만같고 이렇게 변해가는걸보면 너무 무섭다 혼자가된것부터 모든게 다 너무 무섭고 힘들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쓰고있는것도 너무한심스럽고 불쌍하다 내자신이

oo12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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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위험한 도박을 했거든요 아무도 모르는, 또 혼자 정해둔 룰 같은 거지만 미련이 없으니 차라리 전자보단 후자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태어날 적부터 정해진건 아니었을까 하고 그럼 두려워 할 이유도 없지 않을까 하고 어쩌면 이미 졌다는 생각을 하는 걸지도 몰라요 포기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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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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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다시 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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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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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쓰러져 사라져버리고 싶은 날이다. 해야 할 일을 안했더니 즐거운것마저 즐거워할수가 없다 즐거움을 느끼는 데 죄책감을 느끼고 아무것도 안하면 불안해지고 해야 할 일은 시도조차 못하겠고 마음이라도 다잡으려 재밌는걸 보려해도 즐거움을 느끼는 데 죄책감을 느끼고 아무것도 안하면 불안해지고 해야 할 일은 시도조차 못하겠고 마음이라도 다잡으려 재밌는걸 보려해도 즐거움을 느끼는 데 죄책감을 느끼고...

aeeoii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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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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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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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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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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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네 마음이 내게서 떠났다면 내게도 지난 일이야. 많이 다가왔지만 자주 내다버렸지. 그게 번번히 맘에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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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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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누워 쉬고 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그냥 모든 게 다 귀찮다 하고픈 욕구도 의지도 없다 근데 해야할 건 너무 많다

serenity817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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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내가 무슨 대수라고에게 너라고 다를 줄 아는가가 말을 건냈어 어찌할 도리없는 유약함과 가증으로, 규정없음을 백분 활용하는 배덕함으로 영혼이 사그라든 눈빛 들이 늘어나는 마을 그 속에 잠겨사는 나였던 나의 너는 어쩐 지 온유 하고 너였을 너의 나는 어딘 지 조금 차가웠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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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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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고싶은게 너무많아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는게 아까워서 학교만디니다 죽는게 억울해서 내가 바라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루는 행복한 미래만을 생각하며 버텨왔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해도좋으니 사라져버리고싶다 내가 왜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난 무얼 위해 사는걸까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고 부모님께 짐만 되는것같아.. 학교에선 항상 밝게웃고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말도 많이 해주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별거 아닌일에도 툭하면 울고 부정적인 소리만 하고있고.. 다들 날 이상하게 생각 했겠지.. 그냥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학교같은거에 메이지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거같은데.. 남들 시선같은거 신경 안써도 될것같은데.. 누군가의 짐이 된다는 죄책감같은거 가지지 않아도 될거같은데.. 편하고싶다 편해지고싶다

tlfgdj00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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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를 몇년 간 준비하다가 진로를 공공기관으로 바꿔 취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할 줄 아는건 열심히 하는 것이라 학교 다니면서 얻은 학점과 몇몇 수상실적과 봉사활동 경험을 되뇌이면서 자소서를 쓰며 여러 기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로 걱정은 딱히 하지는 않습니다. 자만이 아니라 요즘같은 세상엔 되는 사람들 보다 안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깐요. 다만 걱정은 준비를 하면서 무기력감같은 번아웃이 자주 찾아오는 것입니다. 쉬는 것도 요령이라는데 행정고시 중에도 종종 무기력감이 찾아와서 고생을 하곤 했습니다. 공공기업으로 진로를 변경하고 나서는 긴장감이 조금 풀렸는지 준비의 탄력이랄까.. 시동이 잘 안걸리는 느낌이네요.

blueblack67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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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행복하기만이라도 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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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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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ryan99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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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일어나야되는데 잠이안오네 큰일났다.....아ㅏㅏㅏㅏㅏ

intoyou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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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한지 거의 한 달은 되어가지만, 무기력하게 늘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는 상태. 너무 막막해요. 여행도 다녀와보고 충동적으로 친구들과도 만나***만 즐거움은 잠깐 더 큰 허무함과 우울감에 혼자 있을 때는 질식할 것 같은 채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네요. 하기싫어서 미룬다기보다 아예 할 엄두조차 안나게 무기력한 지금이 너무 싫어서 견딜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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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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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인생에 별 기대나 큰 미련없고 인간과 소통에 굶주려 있는 인간 그런 사람이랑 얘기 좀 해보고싶다 재밌게 세상만사 이렇게 따분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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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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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7년지기 친구가 주말마다 만나 이야기할때 가족관계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흉보는 이야기도 많이해요 또 일요일에 집에갈때 친구가 제가모르는 사람에게 저랑 친구가 싸운것을 다른사람에게 말한것도 되게 짜증나구 또 저를 자꾸 깎아내리는듯한 발언을 하는게 너무 싫어요 이런 감정이 드는 제가 이상한가요???? 해결방안도 댓글달아주세요

mir0408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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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먹기싫다

koko0987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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