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죽고싶어 어떻게 되던 상관없었는데 자라면 자랄수록 내가 가려왔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튀어나와서 남에게 전시되는 기분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 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모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지않았는데 내걸 당당히 요구하지 못 하는 것 . 싫은 소리 하지 못 하는 것. 아무리 해도 진심으로 화를 낼 수가 없는것. 그래서 어디까지 봐줘야하고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는지 알 수 없는 것. 남과 대화를 나눌 때의 불편한 기분. 챙겨주는 이가 '내가 이만큼노력했는데 너는 너에 대해서 알려주는게 없는거같아. '말 할 때 대체 뭘 알려주어야하지 . ? 생각하고 도무지 그 나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 알수가없고 나 혼자 동떨어져서 어울리지 못 하고 나만 다른 사람 이상한 사람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순간순간마다 돌아버릴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