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꾸만 제가 이상한거 같아요, 계속해서 화, 짜증이 늘어가면서 짜증을 내고 상처가 되는 말을 하기도 해요. 화를 참으려고 하다보면 역효과로 속에 쌓이면서 더 짜증을 내버려요... 그러다가 가족이 저에게 부탁하면 별로 안 좋아하고 피하려고 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하게 되요.. 제가 너무 집에만 있으니까 알바나 학원을 가보라고 하는데 무섭기도 하면서 도와줄 누군가가 없이 나 혼자라는 생각에 답답해져서 못 나가고 집에만 있어요.. 집에서 청소를 하고있긴한데..자꾸만 저 자신이 화 내거나 이기적인 모습에 환멸과 경멸 그리고 한심한과 답답함이 느껴지고..내가 ***인가? 막 화 내고 이기적이고...내가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만 들게 되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하면..더 이기적이게 되서 이런 제 모습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