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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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아요... 제 성격 너무 사람을 경계해서 결국 곁에 아무도 남지않는다는거... 근데 그거 알아요..? 제가 왜 이런성격이 되었는지...? "왜 이런 성격이 되었을까?" "무엇이 이 아이를 이렇게까지 만든건지" 아무도 궁금해 해주지는 않는건가요...? 저도 사람을 경계하고 싶지않아요... 이렇게 가상의 공간에서만 저는 마음을 놓고 사람들과 소통다운 소통을 할수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현실에서도 전 사람들에게 경계를 안하려고 하고싶은데 뜻대로 되지는 않는거에요... 만나는 사람마다 절 배신하고 절 속이고 잘못된 일들만 ***고 괴롭히는걸요... 제가 성격이 이상하다고 말할수있어요.. 맞아요.. 저 성격 이상해요.. 그런데 그 성격을 만든게 당신들 때문이라는건 인지를 못하는건가요..?

hollow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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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힘든데 나보다 힘든사람많고 나때문에 힘든여자친구 힘들게하기싫은데 안힘든티 내는걸 잊어먹은건지 괜찮은척도 못해서 자꾸 지치게만들고 행복하자고만나고 행복하게해준다 했으면서 피해만주고 스스로 잘못때문에 친구도잃고 이제 고민거리 말할 친구도없고 진짜 너무힘들고 위로받고싶은데 여자친구는 ~를고쳐라 ~을 좀 노력해라 이런말만 해주고 그냥 위로받고싶은건데 나도 내가 센스없고 눈치없는거 알아서 고쳐야되는거 아는데 근데 잘안되서힘든건데 진짜 위로를 바라는거라고 말도 눈치보여서 못하겠는데 이럴때 자해라도 하고싶고 자살하고싶고 내가 너무 미운데 아픈거 무서워하고 겁쟁이라 상처하나못내고 진짜 ******같은 나*** 제발 도와줘진짜

Su5u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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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약해서 힘든줄아는데도 버리지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제가 미워요 다른일은몰라도 사람에겐 절대 함부로 못하거든요 그걸놓는순간 저는 천국이거든요 왜이렇게 미련스러운걸까요 님들도 이런 저를보니 한심스러운가요?

jmsh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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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네 잘못 아니라고 다 괜찮을거라고 위로 한번만 해주세요

1234d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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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들이 다가오지만 나도 모르게 자꾸 경계를 하게되는 이유가 뭘까요? 다가오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 진심같지 않아요

ajdrnzz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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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싸움에도 눈물이 막 쏟아지고 예민해져요. 멘탈이 그냥 유리멘탈이 다 됐어요..ㅠㅜ 힘들어요.. 요새 왜 이러지 싶고 그냥 저한테 화나고 슬프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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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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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요.. 항상 우울해요.. 이 문제 때문에 정신과에 다니면서 약도 먹고있지만.. 본연의 불안한 나의 모습은 떨쳐낼수가 없나봐요.. 4년째 약을 먹고 있는데 제 자신을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자존감도 낮고 항상 우울하고 불안하고.. 일의 성취도도 너무 낮아요. 제발 긍정적으로 살고싶어요. 사람도 무서워하고 싶지 않아요. 행복해 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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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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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하고싶으면 하고 하지않고싶으면 안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카페 지워도 될거같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와 버렸다 난 분명 마음을 잘 털어놓고 쉽게 위로 받고 그사람과 한층더 친해지고 그전이 좀더 행복했던거같다 위로받을수 있었던것과 그 위로받을 건수가 있었다는점에서 과거에 내가 부러워졌다 이건 이기적이고 나쁜말이다 과거의 나는 지금보다 고통받고 있었다는걸 잘안다 정말 힘들었다 스스로가 죄인이라고 생각도 했었다 지금난 그런 쓸데없는 걱정에서 해방되었지만 스스로 자유라는것에 전보다 훨신더 가까워졌지만 군대라는 공간이 나를 여전히 가두고 있기도하고 반정도 남았다 근데 그전에 내가 믿고 있던 것들이 무너져 내렸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한 나는 이제 없는거같다 가능한 거짓말을 피하는건 있어도 거짓말을 할것같아 말을 가능한 피하는나로 변했다 그래서 이제 내 마음을 털어놀수있던 포근한 사람에게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있다 잘지낸다는 거짓말을 가능한 하고싶지않아서 그리고 내가 이야기했을때 다른사람이 떠나갈까봐 두려워하는 내가 되었다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내가 다른사람도 부정적인 기분이 되게 만들까봐 아니면 나를 그렇게 가깝게 생각하지않았는데 내가 깊숙히 파고들려는걸까봐 이제 나는 남에게 먼저 다가가지못하고있다 내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없진 않지만 적어도 내가 진심어리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나를 정말로 위해줄거같은 사람같지가 않아서 내 마음의 문이 닫혀 있어서 그사람들은 내 마음속으로 들어올수가없다 내 감정에 아무런 영향을 못주는 사람이다 내가 지금 이렇게 길게 글써놓고 하고싶은건 변함 없다 내가 바라는건 내가 좀더 다른사람에게 의지할수 있게되는것 이건 자신과의 싸움이었고 난 항상 이겨왔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을 얻었고 어리광도 부릴수 있었다 이제 그 어리광이 내 스스로 싫게 느껴지면서 부럽게 느껴진다 어리광부리는 나 없이 다른사람에게 기대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다 내가 혼자가아닌걸 느낄순 있지만 내 외로움은 그부분과는 독립적인것같다 난 내가 스스로 가둔것이다 모두를 내가 왕따***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내가 믿어왔던것이 무너지는것같다 모두가 대등한 존재이며 존중받아야하는것이 인간관계의 진리라 생각했고 내가 자유를 찾는건 내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해서였는데 자유를 찾다보니 내가 다른사람의 자유를 억압할지모른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있었을것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을 골라 마음대로 그사람마음에 파고들려하는것이 싫었던거같다 난 매우 소심한 상태라는걸 알게되었다 이제보니까 난 내가 좋아하는 이들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부족한것이다 진짜 1도 미움받고 싶지 않은것이다 나의 진정한 모습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는것이 두려운것이다 다른사람이 내 진심을 밀어낸 경험은 몇번이라도 있었다 나를 배신한 사람의 수는 10손가락보다 많다 근데 이제는 잊어버린 나한태는 하찮게 느껴지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단 한사람으로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고생각한다 내가 진정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한번도 나를 밀어내지않았던것도 생각해냈다 근데 그사람은 내가 집착했던것같다 이제와서 이유는 모르겠다 그사람과 대화하는것이 이제는 두려운것같다 내가 크게 상처받았다는 이유로 다시는 진심을 정면으로 당당하게 보일수 없을거같다 라고 느낀것같다 그사람에게 느낀 그 감정은 하나하나 나에게 크게 느껴졌나보다 난 그사람 하나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들어내는것이 두려워진것같다 그사람을 가장 좋아했었기 때문인것같다 이제 이유를 알았다 너무 답답했다 이 기분을 가지고 복귀할수 없을거같다 적어도 하고싶은말 할수있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 내가 뭘 할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진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 이제는 스스로를 억압한것을 빠르게 풀수있는 능력이 가지고싶다 나를 위한 스스로의 한마디 건내줄수있고 무슨일이든 빠르게 털어내고 당당하게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 누가 날 어떻게 보던 그 사람이 내가 가장좋아하는 사람이던 상관 없이 용기를 낼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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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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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 자신 좀 사랑해주자 나 좀 사랑하자 아껴주고 보듬어주자 그렇게라도 해야지 안그러면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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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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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의식과잉일까요..? 인터넷에 글을 올릴때 혹시나 만약에 내가 유명한 사람이 된다면 유출되어서 창피를 당할까봐 올릴지말지 고민할때가 많고 밖에서 걸을때나 행동을 할때나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제3자가 나를 어떻게 볼지 생각하면서 하게돼요. 그러다보니 좀 스스로도 작위적이라 느낄때가 많아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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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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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점심시간에, 소풍 때, 짝체조 때. 혼자가 아니라 둘 이상이 모여야하는 모든 시간에. 따돌림은 아니였지만 이 시간만 되면 내가 친구가 없다는걸 들키는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럽고 숨 막혔었는데 인간관계를 맺는게 참 어려웠고 그래서 연구하고 변하는 노력해서 어느 누구와도 다르지 않을 색을 채웠지만 둘 이상이 모여야하는 시간만 되면 드러나는 내 모습에 참 억울했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고 외적으로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정도까지 발전했지만 사실 내 내면은 그때와 많이 다르지 않은데 솔직히, 여전히 사람이 무섭고, 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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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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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자격지심 때문에 병드는 것 같아요 분명 지금 제가 처해있는 상황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쁜 상황이 아닌데도 타인과 자꾸 비교하고 다른 사람이 잘되는걸 배아파하네요 모든걸 다 가질 순 없고 지금 현 상황에 만족하고 충실해야하는데 못된것같아요.. 다른 사람 인생에 관심끄고 제 삶을 살고 싶어요

yesbea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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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리 고지식하고 깐깐할까 나만의 틀에 나만 가두지 왜 남까지 내 틀에 맞추려드는걸까 그러니 혼자 실망하고 절망하고 미워하고 나만의 정의를 남에게 강요할수 없는건데 왜 그게 안되서 이렇게 혼자 피곤하게 사는걸까... 제발 생각을 비우자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의 뜻대로 사는거야 내가 간섭할 자격따위 없는건데 멋대로 판단하려들지말자 화내지 말자 내려놓자 편하게.... 그리고 먼저 손내밀자 사과하자 그놈의 자존심 좀 필요없을땐 갖다버리자...제발 안그러면 결국 난 혼자가 될수밖에 없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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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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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항상 지나보면 좋았던 그 때를 누리지는 못하는걸까 왜.

item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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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밥은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먹고요 거의 5숟갈도 못먹어요 물건을 집을때면 팔에 힘이 안들어가고 손이 떨려요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왜 이렇게 아픈지 왜 이렇게 슬퍼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BlackDog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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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예전과 똑같다..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을뿐 내면은 아직도 슬프다 ...

goho2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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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기로 마음먹자 내 삶에도 행복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kooo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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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게 너무 익숙해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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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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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여유도 있다. 자금의 여유도 있다. 하고 싶은 건 하면 된다. 남들이 보기에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삶이다. 그런데 왜 나는 지금 하염없이 울고 싶을까?

gi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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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면서 되게 노력을 많이 하는 타입이에요 왜냐면 제 이상향이 '공부잘하고 이쁜언니' 거든요 근데 그러다보니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숫자로 세면 5명 정도는 그런 이유로 절 싫어했어요. 네 명은 성적 때문이였고 한 명은 외모와 성적 때문이였죠 성적 때문에 욕먹은건 제가 시험지보고 아 100점 맞을 수 있었는데 하고 혼잣말한게 그렇게 된거였고 다른 한명은 그 애의 어머니가 너무 비교를 해서 걔가 결국 저를 미워하게 된 케이스네요. 그런데 자꾸 이런이유로 몇몇 사람들이랑 멀어지니까 제가 자꾸 사람을 대할때 먼저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미치질 않으면 살갑게 대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외모는 좀 이쁘장 하거나 대학교가 어느정도 이상이어야하고.... 이게 안좋은걸 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랑 다니다가 제가 상처 받을까봐 무서워서 자꾸 피하게 되네요. 외모로 차별하거나 학벌로 차별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는데 자꾸 그렇게 되는 자신이 보일 때마다 자괴감이 듭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고집은 강해지는데 정신은 맑아지디 않는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정신이 추하게 늙지 않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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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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