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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처럼 화나도 아무 말 못하고 억울한 일 있어도 헤헤 웃고 넘기면서 살았더니 내가 미쳐 돌아버릴 것 같아서, 고등학교 입학해서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하고 싶은 말 하고 ***으면 면상에다 대고 이년아 ***아 욕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근본적인 우울증은 고쳐지지 않고 빠꾸없는 ***년이라고 욕먹은 적도 많지만 적어도 화병으로 죽을 것 같은 상황은 없어지더라

dundun6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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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관한 일이나 내가 누군지에 대해선 친구나 부모님한테 물어서 해답을 찾지말고 힘들어도 스스로 알아내도록 노력하자.

er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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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랑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저도 눈치있고 싶은데 그때는 모르고 나중에 눈치가 없었다는걸 인지해서 자괴감들고 또 그때 내가 실수한건 아닌지 자책하게 되네요. 위기대처능력은 제가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사람들이 움직이면 상관없는데 생각치도 못한 일이 일어나면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안들고 당황스러워서 실수를 반복하게 되구요. 눈치있거나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러운데 저도 그런 사람처럼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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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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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할 줄 아는게 남탓 밖에 없고 열등감으로 똘똘뭉쳐 살고 있습니다. 1학년때에도 뭔가를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지않아서 학교생활을 하는 게 힘들었는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2학년이 되어 더이상 대입을 피할 순 없는 상황에 던져지게되니 더욱 힘들어요. 지난 1학기를 돌아보면 주위 친구들이 지금 얼마나 앞서나가고있는지 24시간 레이더망을 켜놓고 신경쓰기 일쑤였고 끊임없이 뒤처진 저와 비교하며 우울해했어요. 요즈음은 학생회 임원으로서 축제준비를 하느라 바빠서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며 우울해하는 시간은 줄어들었지만 바쁜일정을 소화해 낼 에너지가 생기지 않고 스트레스만 늘어가고있어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성적이 괜찮았어요. 아주잘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성적이 괜찮으니 자신감과 자존감이 있었고 인간관계도 원만했습니다. 당연히 학교생활도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중학교3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떨어졌고 고등학교1학년에 와서는 반에서 5등에도 들지못하는 성적을 늘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열등감으로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 수가 없게 되어버렸어요. 내가 공부를 열심히안해서 성적이 떨어진건데, 저는 자존감 자신감이 떨어지고 인간관계가 다 망가지고 우울해지는걸 남탓으로 돌리기 시작했어요. 저희 아빠는 선천적으로 건강이 안좋으셨고 죽을뻔한 고비도 여러번 넘기셨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제가 초등학교1학년 때에 아빠가 우울증이 심해지셨고 제가 공부를 하지않으면 폭력을 사용하시고는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에 들어서는 맞은 적이 없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수학문제를 풀다가 졸고있는 저를 목발로 때리셨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도 학교에서 돌아와 자고있는 저에게 신발을 던지셨어요. 꿈도 없고 당장 오늘 집에가서 하고싶은 일도 놀러가고싶은곳도 먹고싶은것도 없어서 흘러가는대로 억지로 살다가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순 없으니까 상담을 하러 가기도했어요. 지역의 청소년상담센터와 학교의 wee센터 이렇게 두 곳에 두번을 갔는데, 두번 다 검사를 해보니 우울도와 불안도가 높게 나왔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상담을 할때 아빠이야기만 나오면 아빠에게 맞았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었어요. 그냥 아빠가 나한테 너무 부정적인 존재라는 이야기에서만 그쳤어요. 아빠의 우울증이 심해져 집에 불을 지를테니 우리가족 다같이 죽자고 했을때 2평 남짓한 좁은 제 방에서 오빠 엄마 제가 밤새 불안에 떨었던 이야기도 상담선생님께 할 수가 없었어요. 운전대를 잡은 아빠가 갑자기 저기 차를들이받고 다같이 죽어버리자고 말한것도, 공부하다가 잠이오면 아빠가 너를 때리는 상상을 하라고 말한것도 아무에게도 말할 수가 없었어요. 저는 아빠가 너무너무너무 싫은데 저희 아빠는 b형간염을 가지고있고 우울증에 허리에 철심까지 박았지만 가족을위해 일하는 책임감있는 가장이기에 너무 싫어하고 배척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엄마에게서 들어야했어요. 중3때 제가 하고싶다는 지역청소년프로그램에 참여할때 곧 고등학교에 진학해야하는데 공부할 시간을 뺏긴다고 반대하는 아빠를 향해 엄마는 딸 한번만 믿어주자고 자기말 믿어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 성적이 떨어지니 저를 때리고 회사에 있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년이라고 했어요. 저는 그 프로그램때문에 성적이 떨어진게 아니라 공부가 하기싫어서 안해서 성적이 떨어진거였는데... 저는 이런 아빠를 도저히 좋게생각할 수가 없어요. 새벽에 숙제를 하다가도 자던아빠가 화장실에 가려고 방에서 나오면 제 방까지 오는 발소리가 들릴까봐 동작을 멈추고 숨을 죽이고 소리를 듣습니다. 아빠는 공부빼고 아무것도 안하기를 바라셔서 ppt같은것을 만들며 숙제하는 모습도 보이면 안되거든요. 아빠가 이렇게 직접 말씀하신적은 없지만 눈치라는게 있잖아요. 집에있으면 생활소음에서 아주아주아주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아빠가 화난건 아닐까 신경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집에서 깜빡 잠들었다가 언제 아빠한테 맞을지 모르니 공부도 안하는데 독서실에 와서 가만히 앉아있곤해요. 지금도 독서실에서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쓰다보니 아빠욕만 잔뜩 썼네요. 쓰다가 그때 상황이 생생하게 생각나서 눈물이 나기도 했는데 어쨌든 제 문제는 제가 지금 공부를 안하는 걸 아빠탓을 한다는거예요. 그냥 공부하면되는데 게을러서 공부를 시작 할 용기는 없고 남탓을 해야 마음이편할거같아서 자꾸 아빠탓을 하고, 아빠탓을 하면서 안좋았던 과거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니까 점점 더 피폐해지는거같아요. 중1때는 아빠가 일하다가 허리를 완전 아작내서 다른 지역의 큰 병원에 갔었어요. 엄마아빠 모두 다른지역 대학병원에 계셔서 고1이었던 오빠와 둘이 2달 정도 생활했는데 저는 그 2달이 인생의 황금기였던거같아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자유로웠거든요. 자유학기제를 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바빴지만 행복했어요. 그 시간이 있었기에 중학교 2학년때 공부를 잘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이것도 결국은 지금 제가 공부를 안하는거에 대한 자기합리화와 변명과 남탓에 불과하지만요. 제가 여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남탓밖에 안하고있는것도 알겠고 내 인생 언제까지나 아빠탓하고 뒤처져있을순 없으니까 지금 그냥 내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현실을 바꿔야한다는것도 알겠는데 힘이 안나요. 힘이 왜 안날까요? 이건 정말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게으른건데 힘이안난다는 말을 또 변명처럼 쓰고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저는 이제 진짜 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변명밖에 못하고 게으르고 자기객관화도 안되고. 당장 학생회 학예부장이라 1학년 차장친구 두명을 데리고 아주 큰 축제라는 학교행사를 총괄해야해요. 그런데 너무 자신이없어요. 요즘은 머리가 아예 안돌아가요. 말도 자꾸 더듬게 되고.. 힘든걸 피하면 안되는데 자꾸 자신이없어요. 이건 남들도 똑같은건데 왜 또 저는 저만 특별하게 생각하는걸까요? 남들도 무서운데 나만 무섭다고 생각해서 피하고 남들은 힘들어도 참는데 저는 힘들면 못참아요. 두서없지만 결론은 제가 지금 할 수 있는게 뭘까요? 당장 내일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학생회 일을 해야하는데 힘들다못해 이제 무서워요. 대학은 또 어떻게 갈까요 공부도 못하는데. 저 도대체 학생회는 무슨생각으로 했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99731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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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사는게 그렇게 힘든건가? 평범해지고싶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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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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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나 유언장 같은것을 안 남기고 자살하거나 죽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떤걸까요 전에는 유서같은걸 끄적여 본적도 잇엇는데 이젠 그냥 유서도 쓰고 싶지않아요 겨우 간신히 붙잡고 있는데 이것마저 놓으면 유서하나 조차 남기지 않고 죽으려 할거 같아서요

dbfl58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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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좀 긴 글이 되겠습니다. 저는 현재 20대 중반의 취준생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고 제 성격을 바꾸고 싶어했습니다. 언제나 반에서 활달하고 인기 많고 친구 많은 아이들을 부러워하고 동경했습니다. 또 그렇게 될려고 노력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실패했습니다. 결국 전 항상 다시 제 원래 성격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심하고 생각 많고 낯가리고 사회성 없는. 제 자신이 너무 너무 싫었어요. 그래도 성인이 되면서 아주 조금은 이전보다는 저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자존감은 많이 낮은 것 같아요. 괜찮다가도 또 주기적으로 혼자 우울해지고 제 자신이 싫어지는 때가 많구요.. 그런데 이런 시기가 오면 제일 싫은 점이 친구가 별로 없는 제 자신을 보는게 너무 싫고 힘듭니다. 저는 성격이 내향적이고 낯도 많이 가리고 사회성도 없어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매일 보는 사람들만 만나는데 다함께 아는 사이인 4명 정도만 만납니다. 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입니다. 친구들은 대부분 저와 다르게 대체로 외향적입니다. 다들 대학 친구,중학교 친구,알바 친구, 교환학생 친구 등등 저희 모임 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다들 여러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놀러도 가고 하더라구요. 반면 저는 따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고딩 때 친구들이 제가 만나는 다른 친구가 누군지 알 정도로요. 저는 이런 제 모습이 너무 싫고 남들이 저를 친구 별로 없는 사람으로 아는 것도 너무 싫습니다. '뭐 어때 그럴수도 있지 남들 신경 쓰지 말자 남들은 별 생각 없을거야 내가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거지' 라고 생각을 아무리 해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SNS를 통해 제 일상을 올리다가도 너무 같은 사람들만 나오거나 혼자 나온 사진밖에 없다는 생각에 게시물을 그냥 안올리기도 합니다.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도 다들 다른 친구 얘기를 술술 하는데 전 친구가 그 친구들 뿐이라 할 말 없는것도 싫습니다.. 인맥을 넓히고 친구를 사겨볼려고도 많이 노력했습니다.동아리도 들어가보고 알바도 해보고... 그러나 결국 제 성격탓에 친해지질 못했습니다. 결국 제 인간 관계는 언제나 같았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너무 외롭습니다. 종종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을 때 힘을 얻는 유형이고 너무 무리해서 사람들을 만나러 다닐 필요 없다, 사람을 많이 만나야만 좋은건 아니다 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저는 제 경우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에게도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하고 또 거기서 에너지를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사람을 만나는게 싫은데 만나야해서 힘든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고 제 주변을 넓히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그럴 사람들이 주변에 없고 제게 그럴 능력이 없다는게 힘이 듭니다. 전 종교도 없고 이젠 대학생도 아니라 동아리나 대외활동도 하기 그렇고.. 딱히 들어갈 수 있는 모임이 없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없어서 일부러 사람을 만날려고 인터넷에서 찾은 모임같은걸 나가봐도 제맘처럼 잘 안되기 일수입니다.. 결국 시도를 해봐도 얻는건 상처 뿐이고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제가 싫어지는 일 밖에 없어서 이제는 시도조차 잘 안하게 됩니다. 이런 제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속해있는 곳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 뿐이고 새로운 만남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찾는다해도 결국 제 성격으로 인해 친해지질 못하고.. 또 외로워하고 혼자 놀거나 엄마랑 놀러다닙니다. 이런 저를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맨날 엄마랑 노는 애, 혼자 노는 애, 친구 없고 한가한 사람으로 생각할 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 싫습니다... 이런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글이 좀 많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pert
undefined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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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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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조용하고 여성스럽지않다고 성격좀 바꾸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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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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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불안증인지 감정조절장애인진 모르겟지만 일상생활이 너무 불안해서 한번 크게 불안하거나 우울해지면 날카로운 물건으로 보이는거 다 긁어대요 이미 손목도 상처낫지만 더 크게 일벌어질까 봐 겁나요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죠?

mjk77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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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져요! 누구도 나에 대해 뭐라 할 수 없어요. 그사람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죠.

eileenee11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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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성격때문에 고민이 큰 여중생입니다. 저는 남들 앞에서면 작아지고 하고싶은말도 하지못합니다. 나중에는 답답하고 후회를 하면서도 성격이 변하지않아 힘들어요. 저는 여중생이여도 욕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하는 걸 수 도 있겠네요. 장난으로 조금은 하고싶어도 만약 했다가 친구들이 싫어하면 어떡하지 애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도 잘 못합니다. 또 친해지고 싶지만 그 친구가 싫어하는것 같으면 바로 포기해버리고 어색해져요.. 많은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떡해하면 바뀔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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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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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극성 인격장애 일까요. 저는 상대방이 저한테 대하는 태도나 성격으로 한명 한명마다 제가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예를 들면 주연이는 시크하고 다정하다. = 나는 애교를 부리고 잘 웃는다. 영원이는 웃기고 애교를 잘 부린다 = 나는 무뚝뚝하고 그의 장난을 어이 없다는 듯 웃는 '척'을 하는 '척'을 한다. 혜연이는 마주칠때 마다 은근슬쩍 장난으로 만지고 ***스럽다. = 나는 그럴때마다 화내는 척을 한다. 일단 대충 이런 식이에요. 유튜브를 보다가 연극성 인격장애라는 걸 알게 됐는데 뭔가 저랑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전 원래 기분은 그렇게 대단하진 않지만 과장되게 해요. 그렇게 늘 하지 않으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친구의 애정을 못 받을까봐요,, 제 원래 성격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 그 어떤 얘길 듣더라도 제 반응은 아. 그렇구나 하고 끝이고요 조용하고, 웃기지도 않고, 그냥 아무 반응도 없는 그런 성격일껄요 아마. 그래서 이런 성격을 들킬때마다 어쩔줄모르겠고 어떤 타이밍에 다른 성격으로 바꿀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어요. 그리고 전 제가 행동하는 이 모든걸 어느 한 소설의 스토리로 생각하는 때가 매일매일 있어요 이러이러한 상황에 이런 짓을 하면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그리고 제가 힘들었던 일들을 남에게 말하기 힘든 이유는, 이 얘기를 하는 제 자신이 그에게 관심을 끌려고, 불쌍한 척 보일려고 하는 생각이 들었던건 저도 잘 아니까, 제 자신이 좀 부끄럽고 창피해지니까 하지 않는 이유고요. 늘 성격이 저마다 달라서 제가 애교를 부리는 친구가 저의 대한 다른 성격을 볼까봐 좀 부끄럽고 부담스러워요;

Fuck0yo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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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인 나에겐 학원다니는 것조차 힘들다. 이제 다닌지 3주 되어가는데 분위기 맞추기가 힘들다. 내가 꼭 배우고싶던걸 배우고있는데도 힘빠진다.. 어휴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자기계발서읽고 힘내야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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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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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내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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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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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 왜이래요..쓰래기 같아요 억지웃음 짓고 도와주라그러면 거절도 못하고.. 전 살이유가 없어요. 산소만 허비하는 주제에

mindsubag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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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만 장이 넘는 사진들을 삭제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감상하지도 않고 사진을 찍거나 저장해서 모으기만 해요... 사진의 양은 점점 더 많아지고... 사진에 대한 집착은 점점 커져서 스스로가 감당하기 힘드네요. 그냥 좋아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병적으로' 좋아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제가 사진에 *** 사람 같아요. 제가 다이어트하고 볼살을 빼려는 이유도 카메라 사진에 잘 나오기 위해서예요. 사진은 실제보다 좀 더 통통하게 나오니까요... 정말 이제는 사진이 좋으면서도 무섭네요. 저에게 행복도 주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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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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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한테 인정받고 내 스스로한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냥 내 존재 자체로 나를 인정해주고 나를 사랑해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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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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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 찔리고 소극적이라 사소한거에 불안해서 주늑들고 나를 낮추면 상대방도 나를 무시하고 자신보다 하찮게 보던데 내가 사는 이유가 그쪽한테 그렇게 보여지고 굽실거릴려고 살려는게 전혀 아닐뿐더러 영원한 대인관계도 없다는데 왜 내가 그렇게 살면서 아둥바둥했었을까? 앞으론 당당해지기가 힘들면 차라리 뻔뻔해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 전할거 같으면 차라리 간단한 대답으로만 말하자. 절대 가벼운 사람은 되지말자.

er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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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즐겨라 지금 당신은 당신 그대로 순수하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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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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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제가살아온인생 억울하고서럽다고만생각했는데제가지은죄가많다는걸 오늘깨달았어요 마냥억울해할것도아니었는데왜그렇게그런것만 잊고산건지 참 어리석죠 저는 정말 무시받아도할말없네요 그래도 제딸은 저같은대우받고살게하고싶지않아요 저 이제라도 달라질수있겠죠?

lmalrigh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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