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인지 노력하는 내 모습에 취해서 억지로 사는 것인지 무엇이건 간에 나는 내가 낯설고 싫다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인지 노력하는 내 모습에 취해서 억지로 사는 것인지 무엇이건 간에 나는 내가 낯설고 싫다
과거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기 힘이든다. 과거의 후광에 눈을 뺏겨 앞을 똑바로 *** 못한다. 과거에 사로잡혀 내일을 살지못한다. 다 알고있지만. 오늘도 난 그 과거에서 떠나질 못하고있다. 미련이란건. 추억이란건. 얼마나 잔인하고 아픈것일까. 과거는 과거로 남겨두고 나아가야하지만 난아직 그방법을 찾지 못한것같다.
난 사악하고 직설적에 돌직구에 악마같은 사람이다 진짜 좌우명도 악마가 되자 이다 근데 다른나는 웃는걸좋아한다 또다른나는 상처랑 슬픔만 받고 그리고 또 다른 나는 행복하고 싶어하고 내안격은 무궁무진하게 많은거같다
너무 우울해.. 답답한 내가 너무 싫다
있을땐 지금이게 얼마나갈까라는 불안이, 없을땐 언제 여기에서 벗어날까라는 불안이 항상 따라오지
남들한테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아무도 없었다 더 비참해질 뿐,
가끔 나는 내가 어떤 애 인지 잘 모르겠어 때로는 소심하거나 무뚝뚝하고 때로는 애교가 많고 때로는 웃기고 웃음이 많고 때로는 거칠고 상냥하지가 않고 또 때로는 친절해 그리고 그 다른건 이 모든걸 연기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러주는 '척' 하는. 내 진정한 모습이 뭘까 싶어 내 솔직한 모습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지금 이 글을 쓰는 것 조차도 관심 받을려고, 소설 속 이야기 같은걸 만들어나갈려고 이러는 걸지도 몰라 가끔 혼란스러워져
난 항상 혼란스럽다 웃을 수 있을까? 도저히 엄두도 안나는 두려움만 남는다 두렵다 그 벽을 못 넘을까봐 이제는 나의 마지막 일지도 모를까봐
나한테 말걸지말아줘 좋은 사람인줄알고 다가온것도 잘 아는데 그것보다 먼저 난 대화하는게 무서워 웃으며 얘기하는 중간에도 난 너의 머릿속이 난 궁금해 그래놓고 뒤에서 그렇게 내 말을 하는 사람이 여러명인걸 알고나면 난 대체 누구와 말을 해야 하는걸까? 떠나가고나면 온갖 상상으로 난 괴로워지고 나를 질책하는데 이런저런 안좋은 가능성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내가 너무싫다
회사다니고 이상한 사람들 만나서 내내 맘고생했더니 예전의 밝았던 모습은 기억도 안나네요 평생 진빠지게하는 모습으로 지내게될까봐 무서워요
버릇이 들렸는지.. 어릴때부터 호의를 받으면 무조건 "괜찮아"부터 튀어 나왔어요. 누군가 저에게 호의를 배풀어요. 그럼 전 그 호의에 "고마워, 잘받을께" 같은 반응이 아닌. "난 괜찮아" 라며 거절해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10여년이나 지난 버릇이에요. 왜그럴까요? ㅠㅠ 이런식으로 이미 퍼줄건 다 퍼주고 받지는 못하는 상황이 때때로 와서 조금 지친다고 해야하나.. 고치고 싶어요 정말.. 괜찮아 라는 버릇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나도 당당히 상대방의 호의를 감사히 여기며 받고싶어요..
비교는 불행의 지름길이라는데 저는 남이가진것과 제가 가진걸 비교해서 제 것이 더 클 때만 기분이 좋아져요 반대일땐 너무 기분이 안좋고요..어떻게해야 비교와 평가에서 자유로워질까요
잘했어, 잘한거야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내가 변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지. 물론 생각을 행동으로 움직이는건 어떤 사람한테는 쉬울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이번만큼은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오늘은 그런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잘했어 아직은 감정조절이 잘 안돼서 불안한 마음이 크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괜찮아, 내 곁엔 내가 있으깐. 나는 그저 보다 더 나은 내가 되도록 항상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자.
나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살고싶다 나도 웃으면서 살고싶다 나도 너처럼 되고싶다
우울해지고, 무기력하고, 죽고 싶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눈물이 자꾸 나오려 하고.. 우울증이 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치원때부터 초,중,고,대학교 학창시절까지 왕따도당하고 ,친구들이랑 못어울리고 친구도없고 소극적이고 제의견하나 말하지못하고 소심하게 그저 착한사람으로 자랐습니다. 부모님을 원망하진않지만 애정결핍이 심한상태로 자랐구요.. 거의 대부분을 울며지냈습니다. 우울하고 제인생이 실패한것같다는생각을 가졌고, 대학교에까지 가서도 친구들이랑 못어울려놀았고, 부모님품을떠나 타지에기숙사에살아 더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우울증이 생기기시작한것같습니다. 20살 성공하겠다고 서울취업을 가서 고시텔에서 지내게됬는데 거기서도 인생은똑같았고 친구도없었고 고시텔이 감옥처럼좁아 저에게 우울증이 크게 찾아왔습니다 매일이 죽고싶고 자존감은바닥을치고 매일이 불행하다 생각했습니다. 정말힘들었어요. 버티다가 정신과에 다니게됬는데 2년정도다녔고, 우울증은 호전됬다 반복됬고 선생님도 입원치료하라고 권유도했고 저는 한없이 불행하고 우울해했습니다 그러다 취업을했는데 여기서도 못어울리고, 직장나가고 반복.. 연애를 해도 실패.. 그렇게살다보니 어느덧 29살이네요 저를깨우치고보니 저는 자존감이 바닥이였고, 저를사랑하지도않고, 자기비하에 부정적인사람이 되버렸네요.. 지금도 그냥 그저착한사람입니다. 제속은 다썩구요 제의견을,마음을 말하지못하고 속으로앓아요.그래서 사람들이 저를무시하고 끌고다니구요.. 바뀌고싶어서 여러가지도전중입니다.. 정말저도 남들처럼 강한멘탈을가지고 ,자존감높은 내인생을즐기는사람이되고싶어요..
어렸을 때부터 나는 거짓말을 자주해왔다. 시작은 사소한 것들이었지만 점점 갈 수록 일상이 되어버렸다. 내가 하는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나조차도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거짓말을 하다보니 그것은 어느샌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축적되어 나를 덮었고 나는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다른 거짓말로 또 다시 그것들을 덮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그것들에게 발이 묶여 빠져나올 수 없었고 그렇게 잡아먹혀 버려 이제 내가 거짓이 되어버렸다.
초5 겨울때 어머니가 집을 나갔다 그 후에 그나이에 어른도 패닉이 올수 잇는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초6때 친구집에서 자다가 꿈을뀟는데 키우던 햄스터가 피토한채 죽엇다 너무 꺼림직스럽고 슬퍼서 눈뜨자마자 친구랑 친구언니랑 자고 잇엇는데 혼자 일어나서 소리내 우니 친구언니도 친구도 당황하며 달래주엇다 그리고 이틀뒤 햄스터가 수명을 다해 잠든채 평온하게 갔다 꿈은 반대라고 그래서 평온하게 간거라고 아빠가 위로해 주셧지만 상실감은 막대했다 그리고 나서 순서는 기억 안나지만 속초 엑스포탑? 그때 당시 속초 기준으로는 서울의 남산타워같은곳이엿는데 친구들 나해서 셋이 돈내고 엿나 여튼 엘리베이터를 탄 1층에서 엘리베이터 불이 꺼지고 멈췃다 기억에는 나만 울지 않앗던거 같다 지금은 애들도 흔하게 갖고 잇는 폰이 그때는 초딩에게는 별로 없엇는데 마침 친구중 한명이 폰이 잇어서 밖에서 어른들 지시를 들으며 셋이 붙어서 게임하며 잇엇는데 친구들은 둘다 울엇다 여기서 못 나가면 어떡하냐고 그리고 30분뒤 겨우 나와서 돈을 돌려 받고 전망대를 올라갓다 그리고 또 초6때 조그마한 우리 아파트 단지 뒤 청대산이라는 작은산이 전소햇다 뉴스에도 나왓엇다 바람이 조금만 잘못 불엇어도 아파트에도 불이 붙엇을지도 모른다고 그때 나는 학교 마치고 와보니 아수라장이엿다 어떤 아저씨는 할머니를 들쳐업고 나오면서 도망가라고 하셧는데 순간 나는 굳엇다 3살차나는 오빠는 집에 아직 안 왓고 아빠도 엄마몫만큼 일하느라 안그래도 맞벌이엿는데 집에 아무도 없엇고 난 그 당시 엄마가 부재인 상황에 물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잇어서 집에 잇는 책이랑 장난감 옷 다 옮길수 없는걸 아니까 모두가 뛰쳐나오는 그 와중에 집에 들어갔다 지금도 여전히 알수없다 그대로 만약 산불이 낫으면 추억이 담긴 물건과 집에서 불타 죽으려 한건지 그런것치고는 살아있을 당시 햄스터집에 물수건을 씌여놓고 나도 물수건을 준비해 이제와서 얘기해보니 여기저기 전화를 햇나보다 기억나는건 친구한명에게 ***듯이 전화를햇다 근데 하필 그 친구 어머니가 새엄마엿는데 엄하셧다 전화해서 당황해서 계속 이유는 말하지도 못하고 친구만 바꿔주세요 햇더니 친구 공부중이라 나중에 전화하라고 자꾸 그러셔서 결국 다음날인가 학교갓더니 친구가 나에게 화를 냇다 너 왜그렇게 전화햇냐고 너 때문에 혼낫다고 우리집뒤에 산불나서 그때 그친구도 어렷다지만 상처엿다 너네집 불난거 알아 뉴스로 봣어 근데왜?! 그아이는 그아이대로 뭔가크게잇엇나보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 나에게도 새엄마라는것이 생겻을때 알앗다 그 아이도 어떤 마음이엿는지.. 얘기가 길어지니 나머지는 나중에 또
저..자꾸만 제가 이상한거 같아요, 계속해서 화, 짜증이 늘어가면서 짜증을 내고 상처가 되는 말을 하기도 해요. 화를 참으려고 하다보면 역효과로 속에 쌓이면서 더 짜증을 내버려요... 그러다가 가족이 저에게 부탁하면 별로 안 좋아하고 피하려고 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하게 되요.. 제가 너무 집에만 있으니까 알바나 학원을 가보라고 하는데 무섭기도 하면서 도와줄 누군가가 없이 나 혼자라는 생각에 답답해져서 못 나가고 집에만 있어요.. 집에서 청소를 하고있긴한데..자꾸만 저 자신이 화 내거나 이기적인 모습에 환멸과 경멸 그리고 한심한과 답답함이 느껴지고..내가 ***인가? 막 화 내고 이기적이고...내가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만 들게 되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하면..더 이기적이게 되서 이런 제 모습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