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으면 외롭고 여럿이 있으면 불편해서 혼자있고 싶고 이런 내가 도대체 뭘 원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어 내가 진짜로 인간관계에서 최대로 행복감을 느끼려면 나랑 정신적으로 교류하는 남자친구가 있어야 하는걸까? 친한 친구랑 있어도 완전히 마음을 교류하고 있지는 못한 느낌,공허한 느낌,...
혼자 있으면 외롭고 여럿이 있으면 불편해서 혼자있고 싶고 이런 내가 도대체 뭘 원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어 내가 진짜로 인간관계에서 최대로 행복감을 느끼려면 나랑 정신적으로 교류하는 남자친구가 있어야 하는걸까? 친한 친구랑 있어도 완전히 마음을 교류하고 있지는 못한 느낌,공허한 느낌,...
늘 감정을 억누르고 살다보니까 어느날 누군가 자신의 잘못을 이야기하며 우는 걸 보고 눈물 흘린다는게 부럽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항상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 집에 가족들과 있어도 떨어진느낌과 반항심이 더더욱 멀어지게 만들었던것 같다 시간이 흘러 내 안에만 갇혀살다 20살이 되었는데 난 내 상상속에, 착각속에 내가 아니였다 예쁘지도 성격이 좋지도 밝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은 사람이었는데 난 그 반응에 또 상처를 받았다 그 상처는 10년이 지나 술을 먹고 우울한감정이 밀려들어올때 자꾸 상기된다 너무 기억하기 싫고 잊어버리고 싶은데 왜 안좋은 기억은 이렇게 오래 괴롭힐까 분명 내 삶에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이 있었을텐데 막상 떠올릴려고 하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엄마가 했었던 상처된 말들, 주변 사람들이 했던 안좋은 말들, 서운하게 느꼈던 그 상황들만 생각난다 과거에 얽매이면 안돼는데.. 살아가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잦은 전학을 다녔는데 다 똑같이 사람에게 상처받고 버림받았어요 다시 학교갈 용기가 나지 않아요 매일매일이 허무하고 공허하고 우울해요
다 싫다. 따뜻한 체 밝은 체 하는 것도 지친다. 사는게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먹고살기 위해 아등바등 대는것도 지친다. 이제 이 지독한 삶에 마침표를 찍고 싶다. 다음 생에는.. 아니 다음 생도 없었으면 좋겠다.
꽃을 보고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난 꽃을 예쁘다고는 말했지만 마음은 나와는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다 난 겉으로는 강한척을 했다 속이 너무 약하고 약하니 감출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7살8살9살10살11살12살15살까지 난 내가 이렇게 약하면 소중한 사람이 나를 떠날것만 같았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나를 숨길수밖에 없었다 사실은 솔직한 나의 모습으로 살고싶었다 설령 너무 약해도 나자신을 숨기기싫었다 단 하나뿐인 나인데 그래서 더욱 숨겼다 이런 나를 사랑해줄 이유가 없으니까 사랑을 줘도 이런 내게 질려 떠나갈까봐 무서워서 난 나이기를 포기했다 꽃은 나와 비슷했다 그치만 달랐다 꽃은 나처럼 약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자신을 지켰다 물론 도움을 받았지만 지켰다 그런데 나는 도움을 요청조차도 하지않았다 오늘에야 깨달았다 나는 내가 나로서 있어도 된다 난 약해도 비겁해도 내가 좋다 내가 나로서 있을때가 가장 행복하다 다른 누가 뭐라해도 내가 나를 나로서 있게 하고싶다 약해도 좋다 비겁해도 좋다 나를 뭐라 불러도 좋다 난 이제 더이상 잃지 않으려 노력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잃지 않겠다 이젠 말할수있다 난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고 지킬거다
세상에 나 혼자 무채색인듯 나만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듯 하다. 난 모르겠다. 숨을 제대로 쉬지 못 할만큼에 속이 울렁거리는 불안함 같은 기분을, 그리고 언제부터 느끼고 있었는지 전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 기분은 항상 예고도 없이 찾아온다. 그 때문에 난 행복함을 맘 껏 느낄 수가 없다. 내가 너무 행복하면 그만큼에 불안과 불행이 찾아올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전엔 툭하면 울기 바빴는데 언젠가부턴 눈물을 참기로 했다. 눈물 한방울 한방울이 나중엔 불안함으로 찾아올 것 같아서였다. 지금은 눈물을 내가 자연스럽게 참고 있는건지 이젠 눈물을 흘릴 수 없는 사람이 된 것인지 모르겠다. 불안함 없이 행복하고 싶다. 내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 오늘을 오늘로만 즐기고 싶다. 오늘의 삶에 내일이나 과거 미래가 끼어들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이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난 이제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가야 할까. 누가 말 좀 해주세요. 제 삶은 이대로도 괜찮은건가요? 제발 누가 좀 알려줘요.
괜히 다른사람말 신경쓰게되고 아.. 나는 이러면 안되나 생각하게 만드는게 너무싫다 그사람들
친한 친구에게도 힘든 얘기를 잘 못 하겠어요. 어차피 사람은 다 힘들고 각자 사정이 있잖아요. 저도 주변의 친구가 힘든 얘길 하면 힘들겠다... 힘내.. 라고 말하긴 하지만 자기만 힘든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와서 징징대지... 이런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그래서 내가 친구에게 힘들다고 말해도 친구도 사실 나처럼 받아들일텐데 해버려요. 덕분에 오늘도 너무 힘든데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학교도 그냥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
세상에 예쁘다 못생겼다의 기준이있나요?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에서 여주가 성형을 했잖아요 그런데 엄마가 여주 성형 전에는 어떻게 생겼었냐 했는데 동생이 원래는 되게 못생겼었는데 성형을 했다 이딴식으로 말을 해서 너무 짜증이 났거든요 지가 뭔데 남의얼굴을 못생겼다 이쁘다 평가질 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리고 어른들은 막 말 막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아이돌 영상 보여주면 저게 뭐가 잘생겼냐 막 왜이렇게 못생겼냐 그리고 살은 뭐 왤케 쪘냐 이렇게 막말하는 습성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희엄마는 너무 좋은분이시긴 한데 조금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외모 평가하는 기질이 조금 있어서 동생이랑 엄마랑 성형전에 못생겼냐 뭐냐 하는데 순간 너무 짜증이나서 못생겼다는 기준은 대체 뭐냐고 어떤사람은 그 얼굴이 이뻐보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가 너무 오바하는거 아니냐고 그 한마디가지고 왜이렇게 질질끄냐고 그러시는거에요 제가 너무 화나서 맨날 하는게 외모평가 밖에없냐고 엄청 예의없게 말을 해버렸는데 그 순간 제 자신한테 너무 화나고 엄마한테 예의없게 말한거 같아서 사과는 했는데 뭔 말을 하던 제가 하는 말은 다 쟤 왜저래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것 같고 제가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 하는데 제 자신도 너무 구차하고 제가 지금 뭔 말 하는진 모르겠는데 털어놓고 싶어서요.. 어쨌든 지금 그 외모평가 문제에 예민해서 너무 짜증나서 말해봤어요..
이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싶고 과거의 실수들은 이제 떨쳐버리고 싶다 근데 .. 그게 정말정말 잘 안된다.
인생왜ㅣ이리지루하냐 흐음 연애도 질질끌리는것같고 일탈하고싶어도 뒷감당무서워서 또 일이나 해야겠네 디즈니 영화나 로맨틱코미디보면서 상상하는게 내 작은 취미인데 그것조차 요즘 너무 허망해~
왜이리 남의 평가에 따라 내 자존감이 흔들리는지.. 결국은 제자리걸음이네
야, 울지마 괜찮으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하고 표현을 잘 안하시지만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낯을 엄청 가렸던 성격 덕분에 초등학교 를 가기 싫었던 기억이 있죠 첫입학후 첫날 학교에 가기 싫어 버팅기던 저를 저희 이모가 많이 혼내며 보냈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맞는 상황과 새로운 환경과 그 시선 공기가 저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줍니다. 저는 안 좋았던 일은 금방잊는 성격이라 세세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소심했던 저의 초등학교 때 일화가 있다면.. 전 먼저 나서지도 않고 먼저 말걸지도 않으며 초등학교 때 절 은근히 괴롭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돈을 뺏거나 놀리진 않았지만 제가 자기주장을 잘하지 못해서 항상 끌려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아이가 뭔말을 하면 싫어 안돼 라는 말보다 그래 좋아 그렇게 하자라는 말을 더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애들이랑 놀다가 집에 갈 시간이 되어서 집에 가야돼..라고 말하기만 하고 애들이 집에 가지마 집에 못가 라고 하고 애들이 문앞을 막고 서있어도 저는 가야돼 라고 말만하고 그집에 있었죠 거부를 말한다...말할 시도조차 하지않고 그리고 주장을 하려고 하면 날 싫어하면 어쩌지 혼자가 되서 그 혼자가된 그 어색하고 답답한 공기를 이기지 못할텐데 라는 생각이 많았던 사람이라 초 중 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엔 사람이 없진 않았습니다 밝고 잘 웃고 항상 이거 할까하면 거부를 안했던 성격 때문에 애들도 쉽게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그러고 애들이 이러쿵 저러쿵 수다를떨고 춤을 추고 말을 이렇게 저렇게 잘하는 애들을 항상보면서 저렇게 나도 말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말을 재치있고 앞뒤설명 다하면서 조리 있게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게 다수앞에서 말하는건 더 어렵죠.. 그러다 보니깐 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일상애기를 하고 싶어도 애들 눈치살피고 반응 살피다가 보면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행여 말을 시작해도 단어가 기억이 안나고 문장을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내가 말하고 있어도 이게 무슨 내용을 말하는 지도 모르겠고 애들 반응만 살피고 재미없나? 사람들 반응을 미리 짐작해버리고 드라마 본거 영화본거 내용을 말하고 싶어도 제가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말할 자신감도 없고 그리고 제는 말을 왜 이렇게 못해 조리있게 하질 못해 라는 말이 듣기싫어서 말을 안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 이야기를 안하다 보니깐 애들과 소통을 해야되는데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친구들이 많고 진짜 친구를 만들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항상 겉친구만 사귀게 되고 그러다가 연락은 또 먼저 하지 않아서 끊기는 친구들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제가 애들과 친하게 웃고 지내다가도 선을 먼저 긋고 정을 쉽게 주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관심이 필요한 사람인데 저에대해 부정적 관심을 갖는게 두려워 쉽게 상처 받는걸 알기 때문에 뭔말을 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말을 안하다보면 더 못하게 되는거 압니다. 근데 고쳐지질 않네요... 항상 하려는 할말들이 입끝까지 차오르다가 무시당하고 뭔 말이야라는 공포감때문에 항상 입안에 머무르다가 삼키죠 그리고 앞에서 행동으로 웃기고 말로 웃기는 애들을 보면서 열등감을 느끼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나는 왜저렇게 나서지 못할까 하면서 자책하고 저렇게 관심받고 싶다 관종이 되고 싶지만 또 그렇게 나서서 주목받는게 두렵고 저도 제 마음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잘모르겠습니다 남한테 저에대해 욕듣는게 정말 싫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 말하고 싶은거 다하고 싶은데 입은 안따라오고 자존감은 낮은데 저 습관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 자존심은 쌔고 저도 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제성격이 어려워요...
요즘 너무 소름끼치는 상상을해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 내가 이 상상을 실행에 옮길까봐 무서운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쉬우면 좋겠다 생각해 그 내용이 뭐냐면 내가 울고있어 칼을들어 큼맘먹고 팔을 깊게 찔러서 그어 그러면 처음에는 지방층도 보였다가 1초도 채 되지않아 피가 솓구쳐올라 아파 정말많이 손목이 뜨겁고 두근두근 거리면서 엄청아파 난 울다가 미소를 한번지어 시원해... 그러고는 다시 정색을해 왜 이런 상상을 하는지 모르겠어
왜 저는 무슨 행동을 하던 자연스럽지가않을까요 제가 모든게 어색해요 제가 뭘하든 어설퍼보이나봐요 말하는거도 어설픈가봐요 전 거짓말을 한적없는데 거짓말하지말라고 믿어버리고
저는 무서운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이혼 가정에서 할아***의 사랑을 받지 못한채 자라서 사랑을 주는 법을 못 배우신 것 같아요. 물론 표현 하는 방법도 모르시지요. 그래서 저는 자라면서 지금껏 엄마에게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인정 받고 싶어서 어렸을 때부터 공부 운동 예체능 뭘 시켜도 1등만 했어요. 그럼에도 기쁜 얼굴로 잘했다 너가 최고다 라는 말 한번 들은적 없네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가진게 많다고 얘기해요. 그런데 제 스스로는 너무 자신감이 없어요 자존감도 없어서 제 의사표현도 못하고 나중에 혼자 끙끙 앓아요.. 다 엄마 때문인 것 같아서 성인이 되고나서는 반항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이제 30살이 되가는데 엄마에게 인정 받기 위해 살던 청소년 시기처럼 압박감에 시달리지는 않지만 ***지 놔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새 너무 힘드네요.. 엄마와의 사이도 최악이에요. 어렸을 때 이유없이 맞고 욕 들었던게 생각나고 가슴속에 맺혀서 조그만 트러블에도 소리를 지르게 되고 흥분을 해요. 지금도 엄마가 소리만 질러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구요. 사랑 받고 자라서 좋다 싫다 자기 의사표현 잘하고 티없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성격도 이렇게 된거겠죠... 힘드네요 인간 관계에서도 불쾌한 일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참기만 해요.. 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여 지금 제 모습 너무 초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