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는 많고 그 중 하나는 나다. 그러니 눈치***도 착하게 살지도 말자.
세상에 ***는 많고 그 중 하나는 나다. 그러니 눈치***도 착하게 살지도 말자.
피 안 나게 칼로 그었는데 손톱으로 세게 긋는 게 자국이 더 오래 남아서. 사실 더 깊숙히 그으려다가요 겁이 나서 멍청이처럼.
난 주변에 위로받은 만큼 더 중압감을 느껴
하... 저 10월 달에 동반 자살로 투신하려고 해요. 솔직히 자랑은 아니에요. 제 마음은 허전하고 그냥 쓸쓸하고, 외롭고, 답답해요. 집에서 자해 상처로 엄마가 속상하고, 화나서 제 팔을 마구 할퀴시고, 때리셨어요. 알아요, 그 마음. 다 이해가 가죠. 솔직히 제가 힘들 땐 가족들이 다 외면 했거든요. 이제 와서 안 하던 애정 표현을 하고, 그냥 혼자 삭히라며 방에 들어가라고 하네요. 정말... 죽을 용기로 살아라. 이 말처럼 제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들을 수없이 해요. 그래서인지 가족이 싫어요. 말하기도 싫고... 지금 사이도 왠지 멀어졌어요. 그리고 그냥 죽으면 저 혼자 고통을 받는 것도 그만할 것 같아서 죽음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좋아요. 안 하던 화장도 할 거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갈 거예요. 제발 힘내라는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죄송해요.... 그냥 제 얘기를 들려 주고 싶었어요. 저 때문에 가족도 힘들고, 사는 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 상담을 받고, 병원을 가서 약을 처방받고, 자해는 수없이 하고. 아니 이제 자해도 하면 안 되네요, 처맞으니까. 자해 상처 치료를 먼저 생각하네요, 내 마음의 상처는 안 보고. 참 답답해요. 너무 너무 우울하고, 우울해요. 그냥 죽어버리면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죽기 전 그 순간은 너무나 두렵지만, 죽으면 정말로 편할 것 같아요. 빨리 죽을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총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머리에 쏠 것 같아요. 1년만 더 살아라. 이런 말도 저에겐 와닿거든요. 하지만 전 하루 하루를 살며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빼놓고 살 수 없어요. 행복이 그저 두려워요. 표정 없는 얼굴도 이제 익숙해졌고, 혼자도 익숙해졌어요. 넌 배불렀다. 시간이 약이다. 곧 행복할 일이 올 거다. 이 말도 솔직히 희망을 주고 힘을 심어 주는 말이겠죠. 그래도, 너무 우울해서 충동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힘드네요. 인생 아직 덜 살았지만 더 이상은 살기가 싫어요. 남한테 쉽게 상처받는 성격이고, 피해 망상도 있고, 조울증이 있어서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고, 옛날에 비해 너무 유리 멘탈이 되어 버려서 작은 한 말에도, 장난에도 죽고 싶다는 비극적인 결말까지 내리네요. 하 진짜 얼른 죽고 싶네요. 앞뒤 말 안 맞고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죽고 싶어요......
난 밖에 나갈 때 한껏, 최대한 꾸민 가면을 쓰고 나가는 가식적인 사람입니다. 난 주변보다 뒤쳐지지 않으려 애쓰며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자해하며 우울함을 표한다던데 난 그 짓도 할 수 없는 겁 많은 사람입니다. 난 욕심은 더럽게 많으면서 노력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난 더 불행한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제일 불행하다고 여기며 울어대는 찌질한 사람입니다. 난 내 불행을 견디지 못하겠다고 엄살만 피워대는 사람입니다. 난 용기내지 못하고 이런 익명 공간에서만 고백하는 겁쟁이입니다. 난 그런 사람입니다.
너무 쉽게 욱하고 남을 질투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요. 이런저런 노력을 했는데 제 자신에게 쇠사슬을 묶는 느낌이 들어 너무 답답해요
얼마전부터 계속 생각나는 건데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게 뭘까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여자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워요.. 계속 허전하고 왜 힘든건지도 모르겠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죄 지은 기분이고 주변사람들도 힘든데 나만 괜히 유난인건가.. 싶어요... 우울증 때문인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저보고 행복한거라고, 복받은거라고 하는데 저는 전혀 행복하지도 않고 하루하루 사는게 무의미 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저 하나때문에 남자친구도 힘들어하고 엄마도 힘들어하고 친구들한테 걱정만 끼치고... 이제는 꿈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죽고싶은 마음밖에 없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거.. 올려도 되는걸까요..? 올려도 되는지만 10분은 고민한것 같아요....
사람들과 있을수록 진짜 나를 잃어가는 것 같은데 사람들에게 휘둘리지않고 살아가고 싶어요.. 휘둘리지 않으려고 벽을 만들면 너무 외롭고 벽을 만들지않으면 휘둘리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너무 비참해요ㅠㅠㅠ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런 나를 바꾸는 방법 없을까요..?
행복해요, 아니 행복했어요.
속이 답답한테 이야기할 공간이 없어서 여기에 넋두리를 해본다. 10대, 나는 20대를 생각하지않고 그저 20살까지, 성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살았다. 20대, 성인이 되었고 내 목표가 사라졌다. 이 이상 사는 것을 생각해***도 원하지도 않았던 나는 사는 게 힘들고 지쳐 내가 사라지길 바라고만 있다. 물론 지금의 나는 취업을 준비 중이라 잠깐 힘든 것이라고 말 할수있겠지만.. 아니. 지치고 지쳐 더 이상 살고싶지 않아 나를 방치하는 상태인데 단순히 그것때문에 힘들겠는가. 지금도 충분히 나를 쥐어짜며 살았다. 더 이상은 나를 괴롭히며 발걸음을 내딛고싶지않다. 진짜로.. 그만하고싶다
미안한데 솔직히 미안하지 않아.
그들은 자살을 너무 쉽게 내뱉고 순간의 욱하는 감정에 자살시도를 하기도 한다. 자살을 하는 이유도 돈이 없어서. 얼굴이 못생겨서 왕따를 당해서. 가족이 날 싫어해서. 사업에 실패해서 그냥 살기 싫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대체적으로 깊은 자괴감에 빠져있다. 그들은 타인의 관심에 목말라 있으며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기보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한가지 의문이 드는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 받기만을 원한다면 도대체 사랑은 누가 줄것인가 이다. 죽을 힘과 용기가 있다면 누군가를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이 당신을 깊은 어둠의 심연으로 부터 건져내고 전에없던 새로운 세상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리라고 말하고 싶다. 굳이 먼저 나서서 찾*** 필요 없이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음 앞에 패배자가 될것이다. 왜냐면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기때문이다. 죽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초연하게 생각한다면 사실 불가능한 일이란건 아무것도 없으며 큰 기로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수월하게 판단할수 있다. 정작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데 너무 많은 잣대와 시선에 맞춤형 인간이 되어가니 내 정체성을 잃고 껍데기만 공허하게 남아서 밀려오는 허탈감과 공허함이 우울증을 불러오고 남은건 낮은 자존감뿐 남의 삶에 단역을 자청하지 않기를..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기를 넘어지고 실수하고 욕얻어먹어도 좋으니 당신이 당신 삶의 주인공이 될수 있기를
더 이상 상처 날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당신은 어떻게 그리 난도질을 해놓는 건지.
솔직히 1~2년 본 상대라도 마음의 벽을 쌓아놓고 얘기하는 성격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대답 하나 제대로 못할 뿐더러 분위기 띄우면서 대화 나누고 싶지만 소심한 성격 이라 생각과는 다르게 미적지근한 반응만 보여주게 되니까 다들 질려서 절 떠나가는 것 같고,...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습니다만 어떻게 안될까요...? 성격을 고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제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1.자기중심적이다. 2.감정적이며 극단적이다. 3.쉽게 화를 낸다 4.부모님이 화내고 잔소리해도 그냥 흘러넘기고,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5.정리정돈을 잘 안 한다. 6.자기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고 고치려 하지 않으며,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고집이 세다. 7.근심걱정이 많다. 8.미래에 대한 노력도 생각도 없다. 이런 제 성격, 이상한 건가요? 이상한 거라면 고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너무 심각해서요..
지금 나는 외로운게 아니다 내 길을 잘 걷고 있는 것 뿐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돌아가기엔 너무 늦은거겠죠?
저 관심종자기질이 좀있어서 에스엔에스나 커뮤니티에 글올리고 잠깐 대화 끊기거나, 덜친한사람이랑 대화하다가 상대쪽서 이야기 끊거나 하다못해 일할때 메일이 늦게오거나 보내는 사람 말투만바뀌어도 너무 초조하고 눈치보여요 어떻게해야 고칠수있죠ㅜㅜ? 이것때매 일을 못하겠어요 진짜 생활에 지장이 은근히 오는...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지않으면 참을수없이 불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