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자해를 해요.. 일단 동생 성격은요, 애가 좀 성격이 보통이 아니기도 해서 욕구를 안풀어주면 성질을 엄청 부리는데.. 부모가 보통 욕구를 안들어주면 울거나 성질을 내잖아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던가 그러는데 쟤는 말은 안하고 막 폭력적인 행동을 자기 물건같은데에 부리더라구요. 아니면 가만히 있기도 하는데 보통 애 처럼 포기는 안하고 그걸 마음 속에 꾹꾹 눌러담나봐요. 분노조절장애인가 싶고.. 평소에는 엄마랑 장난도 많이 치고 나한테도 장난치고 요즘 유행하는것도 따라하고 가끔 친구랑도 놀러나가서 자해라는것을 한다는걸 눈치 챌 정도로 비정상적인 애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밤에 보니까 심하게는 안하고 피가 방울방울? 맺힐 정도로만 커터칼로 팔을 그은 흔적이 있더라구요. 한 1년전에도 그랬더니 또 그러네요.. 왜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