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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자해를 해요.. 일단 동생 성격은요, 애가 좀 성격이 보통이 아니기도 해서 욕구를 안풀어주면 성질을 엄청 부리는데.. 부모가 보통 욕구를 안들어주면 울거나 성질을 내잖아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던가 그러는데 쟤는 말은 안하고 막 폭력적인 행동을 자기 물건같은데에 부리더라구요. 아니면 가만히 있기도 하는데 보통 애 처럼 포기는 안하고 그걸 마음 속에 꾹꾹 눌러담나봐요. 분노조절장애인가 싶고.. 평소에는 엄마랑 장난도 많이 치고 나한테도 장난치고 요즘 유행하는것도 따라하고 가끔 친구랑도 놀러나가서 자해라는것을 한다는걸 눈치 챌 정도로 비정상적인 애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밤에 보니까 심하게는 안하고 피가 방울방울? 맺힐 정도로만 커터칼로 팔을 그은 흔적이 있더라구요. 한 1년전에도 그랬더니 또 그러네요.. 왜그러는걸까요.

hoho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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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한번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 제가 잘못한건 맞는데, 자기네들은 되고, 나는 안되고 .. 그냥 다 포기하고싶은 심정이에요. 힘내라 이런 흔한 얘기 말고.. 마음에 와닿는 현실적인 위로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혼자서 눈물 흘리고 싶어도 눈물이 너무 안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슬픈 인생 노래 들으면서 겨우 한번 펑펑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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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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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neu0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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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힘든 사람도 있는데 너는 왜 그러냐고? 걔들은 꿋꿋이 살아가는데 걔내보다 덜 힘든 내가 죽고싶은게 한심해서 그런다 왜

nobrai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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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선택권이 없는 느낌이에요. 학교에 가면 친구들 만나서 잘 웃는것 같은데 집에 오면 우울하고 계속 울어요.. 죽고싶은데 무서워서 죽지못하는 내가 그래서 더 한심해 보여요. 자해도 무섭고 자살싫고 그렇다고 죽고싶다고 하면 어쩌라는 거지.. 잘못을 저지른 이유가 있어도 '그냥'이라고 넘기고, 고작 '-이라고 하지마'라는 말 한 마디도 못해서 더 자신이 실망스러워요 그런데 항상 괜찮다고 대충 웃어넘겨서 더 썩는 느낌... 하고싶은 말 못하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올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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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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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죽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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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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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여중생이에요 제가 왕따를 매우 심하게 당했었어요 과제도 제가 대신 다 하구요 얼굴과 물건에 물 오줌 같은 걸 뿌린 것도 당하고 쓰레기 같은 것들이 사물함과 가방을 왔다갔다했죠 중요한 물건들은 모두 잃어버리거나 부서지고 주먹 맞을 뻔하구요 어깨빵도 많이 당하고 앞에서 욕도 많이 들었어요 이외에 더 있는데 기억이 다 안나네요. 하도 많아서 그래서 학폭에 신고했는데 증거가 없어서 선도로 끝났어요 제대로된 서면사과도 못 받구요 증세가 많았어요 맨날 두통도 오고 위염 장염 합쳐서 오고 자해도 해보고 당은 또 140이더라구요? 제가 원래 굉장히 차분하고 얌전한 모범생이였는데 애들이 저를 얕보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괴팍하고 활동적이고 난폭하게 말이죠. 폭력을 많이 쓰고 욕도 많이해요 그런데 집에 오면 그게 꿈나라였던 것 같고.. 그런데 바뀐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왕따 가해자 애들하고 똑같은 성격이 되어가고 있어요. 선생님들은 저한테 증거도 없는데 피해의식 느끼지 말라고 하고 제가 알아서 하라고 하니까.. 선생님들도 다 싫구요 제가 싫어요 그니까 결론은요 이중인격자가 되고 싶어요 제 바뀐 성격에 원래 성격이 공존하는 거요 물론 아이들이 원하는 성격이 좋겠지만,,, 너무 힘들어요 자해도 힘들고 그렇다고 원래 성격은 얕보일 것 같고 차라리 그날 그 성격대로 하고 다음날 다른 성격으로 잊어버리고 싶어요 인격A , 인격B 를 정하고 연기하다보면 이중인격자가 될까요? 지식인 분들 도와주세요.. 전학도 못가요 돈없어서 위장전입도 안되고.. 평균도 99점에서 80점으로 떨어졌고 기말은 더 떨어질거 같고 죽 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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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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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나치게 과장되고 웃으려하고 유쾌하려하고 재밌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거북스럽다. 나랑은 성향이 안맞다. 자신ㅇ이 우울감을 감추려 과대포장하는 느낌이 들어서일까 점잖고 조용하게 유쾌하고 즐거움을 누리는게 좋다 경박스러움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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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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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양이지만 매일 술을 먹네요. 손 떨림이나 불안감 같은 알콜중독의 증상은 없지만 매일 술을 먹는 모습이 알콜중독자처럼 느껴지고 알콜중독자의 증상이 나타날까봐 두렵네요. 사실 언제 증상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이상할게 없어보이네요;;;;; 적당히 먹어보려 해도 이게 쉽지 않네요. 내 의지가 약한거니 누구 탓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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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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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 한명도 없겠지? 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만 있겠지? 내 주변에

moon912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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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보이거나 들리는 폭력적인 말들을 저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게 폭력적인 말이였다는 것을 깨달아요. 그리고 가끔씩은 그게 왜 폭력적이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주변사람한테 폭력적인 말을 해서 상처를 줬어요. 근데 또 왜 이게 폭력적이지? 심했나? 이 정도는 장난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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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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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이후로 행복한 적이 없어요... 우울증이 와서 지금은 많이 나졌는데 표정을 밝게 못하겠어요. 억지로 행복한척하기도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인간관계에도 오해가 많이 생겨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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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n17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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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에서 거하게 멘탈이 터졌다 ***.... 안그래도 내 멘탈 안녕못한데.... 진짜.......힘들다........ 난 왜 이렇게 멘탈이 약하지........

tnrnrqkddnf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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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너무 미워요. 그 사이에서 내가 점점 미쳐가는 것 같아요. 잠을 자고 일어나면 항상 하루가 또 있다는 사실이 너무 짜증나요. 하루종일 머릿속에는 자살 생각뿐이고 일어나서 하루가 매일같이 자살 방법들을 검색하고 번개탄을 구매하고 영정사진을 골라요. 행복해보이는 사진이 영정사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씻다가 갑자기 자도모르게 눈물이나고 가족들을 보면 정말 내가 미치기라도 한건지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럴때면 너무 화가나서 견디기 힘들어서 물건을 집어던지고 깨부수고 소리를 지르면서 울어요. 근데 혹시라도 죽고싶다고 얘기하면 내가 떼쓰는 거라네요. 그래서 더 짜증내고... 그러다보면 또갑자기 기운이 소진되서 멍하고 공허해요. 그러다 또 갑자기죽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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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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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17살 여자예요. 참고로 미국은 올해 7월에 왔어요. 작년에 1년 정도 우울증을 앓았고(정신과 진료 받았습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넘어갔었어요. 그러다가 올해 초에 갑자기 기분이 좋고 행복해지고 우울감이 거짓말처럼 싹 사라져서 우울증이 나은 줄 알았어요. 우울증을 앓을 당시에는 매일 죽고 싶었고, 부정적인 생각만 했고,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밖에 나가는 게 끔찍하게 무섭고 불안해서 학교도 매일 무단결석했고, 제 미래가 상상이 안 되고 그냥 하루라도 빨리 건물이 무너지든 차에 치이든 갑자기 병에 걸리든 해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었어요. 그리고 올해 초부터 갑자기 행복해졌을 때, 일단 죽고 싶다는 생각보단 뭐라도 해서 좋은 대학 졸업해서 위대한 사람이 될 거라고 다짐하게 됐고, 매사에 긍정적이게 됐어요. 유학 오고 나서도 저는 솔직히 적응 못하고 다시 우울해질까 봐 불안했지만 정말 잘 지냈고 생각보다 적응도 엄청 잘했어요. 어떤 심정의 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이렇게 돼서 저는 뭐... 그냥 좋았죠. 그렇게 행복하게 지낸 지 7개월? 8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근데 다시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요. 아직 우울증을 의심해볼 정도로 심한 건 아니고, 남들 시선과 제 외모를 신경 쓰는 게 무척 심해졌고 제 미래에 대해 확신할 수 없게 되고 자살하고 싶고 자해하고 싶고(혹은 그런 상상을 자주 하고) 가끔 우울해 울어요. 처음엔 안 그러더니 이제와서 한국에 있는 집이 그립고요. 가족들이 보고 싶다기보단... 그냥 그 편안함, 익숙함이 그리운 것 같아요. 여긴 아직 낯서니까요. 작년에 우울증을 앓게 된 이유는, 딱히 비극적이고 슬픈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원래 밝은 아이였지만 크면서 저도 모르게 자존감 낮고 소극적인 아이가 됐고(그 이유는 외모 강박이 가장 커요),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 이혼하셔서 그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조금씩 받았고,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그 문제도 있었고, 제가 한국 중학교를 다닐 때 고등학교 입시 문제 때문에 또 힘들었었어요. 그게 다 겹쳐서 그런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다 제가 우울증을 앓다가 밝은 사람이 됐다는 걸 알고 있고, 저는 그걸 자랑스럽게 떵떵거리고 다녔어요. 우울증을 극복했단 건 대단한 일이긴 하니까요. 근데 이제 와서 또 매일 죽고 싶단 생각을 한다고 하면... 그것도 자존심이 허락을 안 해주더라고요.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작년에는 징징거리기라도 했지 지금은 털어놓을 데도 없어서 너무 힘드네요. 안 그래도 낯선 타지에서 가족, 친구들 없이 혼자 지내는 것도 힘들고 외로운데, 학교생활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겠다는 의지만으로 유학 온 건데 요즘 또 우울해져서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학교생활을 잠시 쉬고 싶어요. 제가 신체건강도 많이 안 좋은데 정신건강까지 망가지면 그건 정말로 못 버틸 것 같아서... 몇 달이나 1년 정도 쉬고 치료도 받고 운동하면서 건강 관리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재개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하지만 부모님이 저를 이해해 주실까 모르겠어요. 유학도 엄마보다는 돈이 많은 아빠가 시간과 큰 돈을 들여 보내준 건데, 그 과정에서 저보고 "너는 너무 대책이 없다, 그건 도피유학이다, 잘 할 자신이 없으면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같은 말을 많이 했거든요. 당시에는 밝고 긍정적인 상태였어서 제가 다시 힘들어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이제와서 조금 쉬게 해 달라고 하면 결국 아빠가 했던 말이랑 다 들어맞게 되는 거고... 아무리 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너무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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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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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귀신이나 할까 그러면 또 그러겠지 귀신도 아무나 하냐고... 멍멍이같은 세상

CharlieKi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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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다... 해야 할 일들만 있는데 너무 힘겹다

kja097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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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힘이 너무 약합니다 항상 어깨 팔 손 통증이 심합니다 그래도 피아노를 쳐야지만 살수 있습니다 무슨 치료를 다 받아도 소용이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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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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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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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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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일상생활이 왜 이렇게 힘들까. 이렇게 살거면 난 왜 죽지 못하는 걸까. 사회가 너무 두려워 차라리 정신병동에서 살아가는 게 나을 것 같아. 내가 점점 미쳐가도 치료받지는 않을 거다. 차라리 그게 나을거야. 치료받고 상처받고 또다시 치료받고 상처받고.. 무한의 굴레 속에 갇히고 싶진 않아

somexone99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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