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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가 많았던만큼 나에게 더 맞는 방향을 찾은거겠지 힘들었던만큼 더 단단해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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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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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나 사실 영화가 너무 좋아 나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 엄마가 글 쓰는 직업을 무척 싫어한다는 거 알아 그런데 나 엄마 몰래 원서 냈어 나 지금까지 착한 딸 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 엄마를 항상 동정했기 때문에 내가 잘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렇지만 이제 내 선택은 내가 하고 싶어 나 엄마한테 안 미안해 이게 맞는 선택이라고 믿으니까 이제 엄마 말만 들으면서 의미없이 지내는 거 그만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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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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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원서 접수기간이다. 내가갈수있는 대학은 전문대 말고는없다. 주변친구들이 4년제 대학갈 희망이있는 애들이 부럽다. 재수할까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니 성적으로는 안돼 라고 하셨다. 대학생활 재미없을것같다... 그리고 정작 내가 가고싶은학과가 없다는게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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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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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1여학생입니다. 저는 7살때 피아노를 처음 접했고 2년전 5학년 말쯤에 피아노를 끊었습니다. 재능이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전체대상경력도 여러번 있구요. 입시반을 하던중에 친구들과 놀고싶은마음에 끊고 (제가 미쳤죠)그 뒤로 피아노 입시를 너무 하고싶었지만 집안 경제상황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여기까지 오게된거같아요..정말정말 입시반 하고싶고 너무 간절합니다 제대로 막 다치고싶고 입시안하면 너무 후회할거같은데 지금 또 안하고 기다리면 못기다릴거같아요 또 내 또래에게 밀리기도할거같고.. 제가 뭘 해야할까요..아르바이트라도 할거없나요? 원래 다니던 학원에 들어가고싶은데..한달에 50만원정도 들어가요ㅜㅜ 서울에도 레슨받으러가고 그러다보면.. 조언좀해주세요..ㅜㅜ 참고로 저는 전교에서도 50등 정도 안에 드는 학업이고 제가 지금 칠수있는곡은 즉흥환상곡정도구요 지금 제가 다시 입시를 시작하면 고등학교에 들어갈수있을까요..?

eojin1235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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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하나도 없어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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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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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좀 붙게 해주세요 전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요 인생은 반복이라 내가 지금 하는 고민 언젠가 또 하겠지만 그래도 대학좀합격하게해주세요 성적컷트는 맞는데 그래도 막상 지원자보니까 무서워지고 두려워지고 더이상 전 물러날 수가 없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온힘을 다해서 하아........ 제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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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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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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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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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시 접수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다른 활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안했다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성적도 하향 곡선을 그리기만 한다 얇은 생기부에 점점 내려가기만 하는 성적표 누가 봐도 얘는 가망이 없지 않을까 대학에 간다면 나는 뭔가 할까? 아무것도 안 할 것이다 나는 나를 알고 나는 아무것도 안할 것이다 어쩌다 운좋게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뭔가 달라질까? 지금 당장에 나는 공부도 하지 않는데 뭐가 달라지긴 할 것인가. 정말로 간절한 다른 아이들에 대한 기만같고 아무것도 안할 수 있게 그냥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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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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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서는 교수 죽이고싶다 공대 대학원이라서 일도많고 인건비가나오는데.. 원래는 인건비가 용돈개념으로 들어와야한다는데 그러는 랩은 어딜가도 없을거고 인건비, 조교 장학금 등등으로 교수님이 학비정도는 제대로 메꿔준다고해서 들어왔는데 학비를 사비로 먼저 내고 반년동안 받은 인건비등등으로 메꾸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담학기 등록금을 메꾸는 방식이었더라 졸업때 1학기것을 메꾸고.. 자꾸 그만두고 그래서 이런다는데.. 중도에 자퇴하면 일학기등록금 칠백정도가 날라감 (생각해보니까 전부날라가는것은아니네요 인건비 조금모여있어서) 이번학기에 자퇴하면 2학기는 조교장학금 감면형식으로 학비일부가 메꿔지는거라 120만원정도 더 토해내야함 *** 치사하고 엿같네 노동착취당한거같음 중간에 자퇴한다고 1학기 학비 줄 인간도 아니고 내 인건비는 공중분해되는거겠지.. 돈내고 반년동안 욕먹은거가되는거겠지 교수 지가 ***맞아서 다 도망가는것을 돈으로 묶어놓네.. 누가보면 꽁으로 학비준줄알겠음 거기에 내 인건비도 있는데.. 이래서 다들 오지말라 ***같다하는구나 싶었음 여길오는게아니었어 미래도 안보이고 대학원현실은 이렇고.. 타과대학원생네는 문과라 학비도충당다안되는데 지도도 자주안해주고 비서부리듯 써먹더만.. 연구부정하는곳도 있고..다 뒤졌으면.. 성희롱,폭력,횡령은 안하니까 감사해야하나?ㅋㅋㅋ ㅠ 오지말았어야했어 죽고싶다.. 학부 한학기 남았을때 늦었지만 죄송하지만 부모님께 손 좀 벌리고 약대준비를 하는게 옳았을지도모를거같다.. 애초에 약대생각을 너무 늦게한 내가 죄인인가싶다..수능만큼 만족스러운결과가안나올거같고 약학에 관심도 없는데 일년입시하기가너무 내키지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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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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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여자인데 뭘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ㅠ 무엇을 진정으로 하고 싶은지, 뭘 잘 하는 지도 전혀요. 1. 자격증이 2개 있긴 하지만 현재는 그쪽으론 별로 가고싶은 마음이 안듭니다. 2. 있던 자격증 가지고 취성패 구직활동 중 마음에 안들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습니다.(3번 내용과 이어짐) 3.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고, 재미있었으나 배우는 도중 대인관게등 여러가지로 적응이 힘들어 그만두었습니다.(배우는 기간 중간에 추가로 들어감) 4. 면접을 보는 것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불안하고 어렵습니다. 5. 현재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간 것 같습니다. 이렇다보니 지금 상태는 굉장히 막막하고, 그냥 나이만 들어가고 있으니 점점 걱정이 커져만 갑니다. 이럴 땐 어떻게, 뭐부터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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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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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빠르고 늦으면 늦었다는 나이에 타지에와서 공부한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 어렵게 필기는 합격했는데 실기에서 몇번떨어지고나서 머뭇거리네요 가족에게 손벌리기도 점점 미안해지고 제 자신도 힘들고... 포기할꺼면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다른쪽으로 진로를 바꿔야해야할것같은데 머리가 복잡하고 혼자 있다보니 저혼자있는느낌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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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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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트레스는 받는데 취업을 하고 싶은건지 마는건지 준비 1도 안하네 ㅋㅋㅋㅋㅋㅋ 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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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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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흥미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격탓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기도 하고 전공과목에 흥미도 없어서요... 하지만 부모님은 당연히 학교는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자퇴한다고 하면 당연히 절대 안된다고 하실거구요ㅜㅜ 저도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혼자 묵묵히 하는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대인관계가 좋지않으면 취업도 안되서... 정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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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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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에만 일을 하는 22살 여자입니다...졸업을 했는데 취업을 안했어요..ㅠ제친구들과 사촌언니동생 학원다니거나 학교다니거나 일하는데 전 평일에 집에 있거나 취미생활을 합니다. 이게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주말엔 제가 하고싶은 카페일을 하고있어요. 주말만이지만요... 평일은 책을 읽거나 운동하는데.. 잘하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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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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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퇴사하고 공백이 1년정도 인데 사실 자격증이나 공부한것도 없고.. 그냥 부모님 일 도와드리면서 쉬었어요 면접볼때 1년 공백동안 뭐했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냥 이력서에 알바했다고 적으면 안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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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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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른들은 다 수시쓰라고 하는데 저는 정시를 목표로 해와서 수시에서 얻은게 없거든요..생기부도 ***인데..아 수시 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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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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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아서 하고싶은거 나중에 하라는 말 듣고 전공이랑 상관없는 직장다니고 있는데 전공인 만화 하고싶은데 솔직히 제 전공으로 돈벌기도 어렵고 그만두면 백수기간만 늘어날 거 같은데 좋아하는 일 못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ㅜㅜ 스트레스받으니까 돈만 더 쓰고..나중엔 진짜로 좋아하는 일 못하게 되면 어떡할까 걱정만하고..제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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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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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디자인과 졸업반인데 내가 이일을할수있을지 너무 고민되요 이거아니면 할것도없고 다른일을하자니 외국어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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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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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1년만에 새 직장으로 출근 하네요. 다만 죽도록 다시 돌아오기 싫었던 직업을 결국 못 벗어났어요 1년간 열심히 다른 공부를 해봤는데 가망이 없다는걸 알았어요 왜 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했었는지 왜 난 날 무시하던 사람들보다 더 성공해서 돌아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전 직장에서 폭언을 듣고 무시받았던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았는지 이력서 내는 순간부터 출근을 하루 앞둔 지금 이 시점까지 긴장돼서 몸이 벌써 뻣뻣하게 굳어버린 것 같고 계속 불면증에 시달리네요 이제 정말 이 일을 시작하면 앞으로 평생을 그렇게도 하기 싫었던 일을 하면서 살게 될 것 같아요 내가 스스로 내 인생을 결정하는데 성공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요? 출근합니다

DHM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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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 촉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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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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