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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직장인 입니다. 꿈이 많은 데 겁부터 나네요ㅠㅠ 지금 다니고잇는 회사도 아침에 눈 뜨면 괜스레 긴장해서 가기 싫어지고ㅜ 하루를 끝내고 집에 오면 맘이 편해져서 내 꿈은 이거야 이걸 이루고 싶어 라는 생각이 다시 드는데 다음날 아침이 되면 긴장하고 걱정합니다... 지금 회사도 나쁘지않은 회사인데ㅜ 계속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냥 여기가 편하니깐 다녀야되나.. 라는 생각이 번갈아 가면서 들어요ㅜㅜ 뭘 하고 싶은 지 정확하게 모르겟고 어떻게 찾아 가야되는지 잘모르겟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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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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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입니다. 출간계약은 했지만 아직 소설로 제대로 돈을 벌고 있지는 않으니 아직은 예비소설가라 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긴 휴학을 마치고 이제 복학을 해야 하는데.. 이제 막 데뷔해서 이쪽으로 나가는 차에 복학을 해야 하는 시기가 와서 혼란스럽습니다. 편집자님들도 소설로 먹고사는 건 힘드니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하시고. 제 소설도 한편한편 몇천명 몇만명, 제 입장에서는 많이들 보는 것 같은데.. 그정는 되야 유료화한다면 구매될 수치로 생활비는 커녕 20만원이나 나오겠고.. 이제 막 계약해놓고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우습지만 아니 막 계약을 했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거겠죠. 소설은 특히나 초반일수록, 신인일수록, 벌이가 적으니까요. 이 길을 걷고 싶어서 긴 휴학을 했고. 이제 막 이 길을 걸어갈 기회가 생겼는데 집중은 커녕 복학을 해야 할 시기이고 지금의 제가 높다 여기는 조회수에도 벌이는 이 정도. 이제 제겐 할 수 있는 마지맏 휴학이 반년 학기 남아있습니다. 전 이걸 쓰고 싶어요. 집안 어르신들은 빨리 졸업을 하고 고시를 보라고 하시죠. 몇년만에 돌아가려니 전공이고 뭐고 기억이 나는 것도 없어서 복학하려면 벌써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계속 가자면 지금 글도 서야 하고. 그런에 이런저런 생각에 써야하는 글도 안 써지고. 그와중에 형제들은 의대를 잘 다니고 있고. 저만 주춤대고 있습니다. 하얗게 샌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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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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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여자입니다. 고3때 취업 나갔다가 그 다음해 3월까지 일하고 그만 뒀어요. 그 후로 본가로 내려와 화장품 하청업체 사무직에서 한 달, 택배사에서 2달 반정도 알바한 거 말고는 없습니다. 경력도 그렇다고 학력도 안 되있는데 더 문제인건 의욕이 없다는 겁니다. 어디로 취직을 해야할 지, 그렇다고 무슨 자격증을 따야 겠다 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때 취업도 친구 말에 휩쓸려 했던 거였는데 거기서부터 잘못된 거였을까요.. 예전엔 꿈이라고 말하는 장래희망 같은 것도 있었고 좋아하는 것도 많고, 어린 나이에 패기인지 해보자!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회피라고 해야할까요? 하루, 이틀로 쪼개져 하는 각기 다른 알바는 좋습니다. 오랜만에 밖에 나가고 용돈도 벌고. 하지만 지속적으로 한 곳에서 하는 일은 부담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무게가 버거운 건지 자꾸 싫다고 여겨집니다. 모든 분들이 좋아서만 하는 직장일이 아닌데 자꾸 어리게만 생각하게 됩니다. 제 주번 친구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사회인이 되어 있는데 저는 이 모양 입니다. 일을 빨리 배우는 편도 아니고 실수도 많아서 더 위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4살이면 인턴에서 사원직을 맡고 있어야 하는 사회 초년생이지만 저는 여전히 백수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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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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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을 잘 못해서 글이 좀..이상해요 전 어렸을때부터 미술하는걸 좋아해서 미술학원(그냥 동네 미술학원)도 다니고 상도 타오기도 했거든요 5학년때 전학가서 중학교와서 다시 미술학원(입시 전문)을 다니기 시작한거라 늦게 시작하긴 했죠 미술학원을 가니 저보다 잘 그리는 친구들도 많고 워낙 제가 자신감이 없어서 그림이 별로 안이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자신감은 더 내려가고.. 눈치보고.. 열등감만 점점 커지고.. 제가 [뭐든지 꼼꼼하게 완벽해야한다] 라는 성격?이라서 시간도 오래걸려요ㅠ 또 답답한게 제가 조금이라도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나중엔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상처를 배로 받거든요.. 막 미술에 있는 선생님이 속으로 '얘는 재능이 없구나..'라는 생각 하실까봐 무서워서 못 그리겠어요 내일도 미술학원에 가야하는데 가기싫어졌네요..

haru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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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꿈 좀 응원해줘 넌 할 수 있다고, 해낼거라고

pp04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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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남자입니다 지금 편의점 아르바이트 2개월 했는데 옛날부터 진로에대한고민이 심각하게들어서 고민입니다 하고싶거나 잘하는일이없어서 더욱고민이돼구요.. 다른분들은 무슨일을 어떻게찾게 되엇고 하게되엇는지 일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

dog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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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뭔지 모르겠어요 아직 초등학생밖에 안됬는데 꿈이 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어려서 꿈을 찾지 않아도 된다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지만 저는 항상 마음이 답답하더라구요 꿈이 확실하지 않으니 수업시간에 꿈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것도 힘들고 어깨가 무거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집안문제 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시고 엄마는 아빠와 이혼하셔서 집안에 빚도 있어서 그런지 아빠의 울음소리가 제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아빠가 자기처럼 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때마다 할 말이 없어져요 딸은 꿈이 없는데 아빠가 기대를 하시니 저도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아빠가 저에게 기대하시는것을 망쳐놓고 싶지 않아요 그냥 친구들처럼 이루지는 못해도 상상은 하는 그런 어릴적에 꿈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의 꿈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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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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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랑 적성이 맞지 않아서 힘들어요.. 제 진로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남들 앞에서 말도 잘 못하고 긴장을 너무 많이 하고 사회성이 좀 떨어집니다. 그런데 사범대에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저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싶은데 막막해요.. 아니면 이 성격을 극복해야하는 문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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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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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또 망했어요 취준만 이년반동안 하고있는데 맨날 면접에서 떨어지고.. 이번엔 꼭 붙어야지 다짐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조금의 기대도 했었는데 준비 못한 질문 나오니 말문이 턱 막혀서 헛소리만 잔뜩하다 나왔네요 옆에 계신 분은 너무나도 똑부러지게 말씀하셔서 더욱 비교됐을거에요 합격은 커녕 꼴등 각이네요 이번 면접은 진짜 좀 기대했는데.. 나름 열심히 준비도 했는데 왜 그 질문은 준비하지 못했을까 싶고.. 그래도 솔직하고 논리적으로 내 생각 얘기하면 되는데 왜 머릿속은 그냥 하얘지는지... 주변에 취직 못한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이제 내 스스로가 너무너무 창피해서 이제 아무도 못만나고 아무랑도 연락할 수가 없어요 나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누구보다도 일찍 취준 시작해서 스펙도 열심히열심히 쌓고 필기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니 똑부러지게 말도 못하는 내 모습이 ***같고 연습하면 나아지겠지 하고 스터디하고 컨설팅받고 해도 여전히 결과는 같은걸 보면 나는 면접에서는 안될 아이구나 싶고.. 아무리 스펙 좋아도 면접장가서 어버버하면 나는 취직을 못하는건가 그냥 이렇게 계속 알바하면서 사는건가 이렇게 삼년 사년 오년 계속 취준만 하게 될까 단 하루도 맘편히 쉬지 못하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창피해서 그냥 어디로 증발해버리거나 숨어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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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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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의 나한테 미안해. 나 아직도 이러고 있어. 미안해.

choya9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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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싶은데 자꾸 이직이 안되니까 의지조차 사라지고 그렇다고 이 회사에서의 문제가 해결되는것도 아니니 계속 무기력하고 우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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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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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원을 그만두고 자퇴하려고 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이미 망가져서 더이상은 버틸 수가 없네요ㅜㅜ 5월달부터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마음에도 없는 일을 하다보니 마음이 괴롭고 이제는 카톡 소리만 들어도 자동으로 긴장이 되네요. 몸은 뭐 이미 12시간 넘게 연구실에 있다가 집에 돌아오면 내 시간이 없어서 잠을 줄이며 생활하다보니 무기력하고 번아웃 되어버려서 망가져 버린지 오래입니다. 이제라도 그만두고 건강부터 찾아야겠네요. 부모님과도 한바탕 싸워야 겠지요ㅜㅜ 응원해 주세요ㅜㅜ

kjs848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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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인데요..제가 너무너무 이 꿈을 가지고 있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위로되는 말 해주시면 안될까요?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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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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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너무 답답해요..진짜 이 길로 가는게 맞는걸까요??난 너무 파일럿이 되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이 하는말 때문에 너무 흔들리고있어요..머릿속으로 이 길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지만,제 몸은 파일럿으로 향하고 있는데 어떡하죠??미래가 보이질 않아서 너무 무섭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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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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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직업 으로 경재를 살리수가 있다고 믿는다 내직업은 금속재 창호밎 구조물 시공원이다 나는 최고 라거 인정 받는 최고의 기술자이다 외국인이더 뉴구던 최고 라고 극찬할꺼다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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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보고 긍정적으로 살라고, 인생에 높은 자리가 다가 아니라고 그냥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근데 그 행복때문에 사람들이 공무원 준비하고 대기업 들어가려고 하잖아... 그나마 안정적이고, 돈을 받아서 생활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내가 벌 수 있는만큼 벌고 나머지 시간 나 하고 싶은거 하라고? 아니. 한국사회는 그러지 못해. 나보고 부정적으로 살지 말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긍정적이라고 하는건 어찌보면 희망고문 같아. 주변에 그래도 노력해서 잘 먹고 잘 살고, 긍정파워로 살고 있다 그러는데... 그 뒤에 수많은 사람들의 실패담은 보이지 않는거야? 세상이 싫어. 원래 불공평한거래. 그래서 그냥 유전자도 그리 정해지고 환경도 그리 정해지고, 각종 인맥, 백 그런게 필요하려면 재능이 있거나 금수저여야 한대.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는 사람 못이긴다고? 최근엔 노력도 재능이라 하더라고. 그리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 노력을 안할까? 그래서.. 나는.. 어차피 인간은 죽는데, 왜 굳이 아등바등 살려고 하는게 목표고, 세상 사람들 다 그런다고 하고.. 그냥 여기 맞춰 살라는건 어차피 넌 안되니 포기하라라는 거잖아... 태어나기 전 의식이나 죽은 뒤 의식이 같으면 삶은 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다. 인류의 개체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이왕이면 내가 원하는거 다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된다 하고.. 대체 나는 왜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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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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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사소한 문제로 예민해지고 밑에 직원들한테 분노조절장애처럼 갑자기 화를 내는 직속상사를 보며 동기들과 뒤에서 엄청 욕했는데 오늘 누군가 저보고 직속상사와 닮아간다는 말을 듣고 엄청 충격 받았어요. 사실 저도 점점 느끼고 있었는데 왜 조절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왜 이렇게 된걸까요?? 진짜 퇴사를 해야하나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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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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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3교대 해요 누가 대우를 해 달라는건 아닙니다 최소한에 ... 예의만 좀 지켜주면 좋겠어요 자기 보다 어리다거 무조건 반발 하는 인간들 ... 극협이에요 ... 보호자라는 명찰을 달고 자신 보다 어리게 보이니 만만하게 보고 반말하는 인간들 왜 그렇죠 ? 의사 앞에 가면 암말 못 할꺼면서요 ... 내일 의사 오면 나를 짜를꺼라네요 ㅡㅡ 자신들 막말 해도 되고 직원은 항상 웃고 친철하게 존칭을 쓰면 해야 하나요 ㅡ 정말 힘듭니다 .... 한번씩 생각해요 정말 싸울을 잘 하게 되면 그런 사람들은 밤에 찾아가서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 허망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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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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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30대이상 시험 장수생분들, 맘이 힘들때 같이 얘기나눌공간 있으면 위안되고 좋을것같아서 오픈카톡 만들어봤어요 , 오랜휴학끝에 이제야 대학졸업하고 공부다시 시작하려니...마음이 힘드네요ㅠ그동안 한건 전혀 없는데... https://open.kakao.com/o/gGxU1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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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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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험에 떨어졌어요. 이번에는 면접까지 갔는데 필기성적이 부족해 떨어졌네요.. 공부해 온 기간도 오래됐고 나이도 점점 들고.. 힘들고 지치지만 다시 해야죠 그래도 어깨가 무겁고 마음이 상하는 건 어쩔 수 없죠ㅜㅜ 다들 개개인의 이유로 힘들테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시다! 너무 상투적이고 식상한 말이지만 힘내요 우리!

remon11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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