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사이에서 제일 스펙 딸리는 사람이에요 무시당하고 교사 못되고 방황하니까 간호조무사 하라는 소리 듣고 얼마나 나를 무시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에 참 억울하네요... 전문직 뭐 없을까요 잘 돼야 다 늙으신 부모님 기도 살고 저도 더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억울하고 화가나서 눈물이 나네요
친척들 사이에서 제일 스펙 딸리는 사람이에요 무시당하고 교사 못되고 방황하니까 간호조무사 하라는 소리 듣고 얼마나 나를 무시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에 참 억울하네요... 전문직 뭐 없을까요 잘 돼야 다 늙으신 부모님 기도 살고 저도 더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억울하고 화가나서 눈물이 나네요
어릴때부터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듣고 자라고 워낙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줄곧 장래희망은 화가였어요. 하지만 집에서 화가는 어렵고 돈 못번다고 너무 반대를 해서 미술학원조차 다녀*** 못하고 항상 영어수학영어수학논술....전문적인 예술지도를 받아*** 못해서 예전만 해도 반에선 제가 그림을 제일 잘그렸는데 이제 몇명은 절 앞지르는 것 같아서 우울하고 만약 지금부터 미술쪽으로 공부를 한다해도 이나이 먹고 시작하면 예고 진학은 물건너간거 같고 꿈을 쫓다 학업과 꿈 모두 잃으면 어떻하나 생각해요..... 애초에 가족, 친척들도 다 반대하고 '내가 그림을 잘 그리는 쪽에 속해있는건가....' 하고 항상 저에게 의구심이 들어 하루하루가 막막해요... 그래서 꿈을 완전히 잊으려 하지만 일평생의 저의 꿈이였고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진로평가서같은 걸 하면 항상 당당하게 화가로 적어내렸던 어렸던 저에게 너무 미안해서 잊혀지지 않아요...... 전 도데체 어떻하면 좋을까요....
미술에 재능이 있는거 같아서 미술을 시작하긴 했는데 요즘 미술학원에 가기도 싫고 재미도 없고 그러네요. 제가 그림그릴때 잘해서 칭찬받는게 좋아서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미술그만둬야 할까요? 선생님께서는 미술하는애들중에서 정말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하는애들 별로 없다고 하시던데...
취업준비....하고싶은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흥미가 가는 직업이있어도 그직업에대해 찾아보다가 비전이 없다 취업하기힘들다 라는말들을 보면 쉽게 포기해버리는(?)아니 다가가지도 않아서 더 뭘해야하는지 뭘하고싶어하는지 조차 모르겠어요...
저는 지금 고3이고요. 무척이나 지쳐있는 상태에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공부에요. 학교 공부요. 뭐, 누가 공부를 좋아하겠냐만..ㅎ 그렇다고 제가 뭐 공부를 놓건 아니에요. 여태껏. 정말 싫어함에도 여태껏 잘 버텨온 것 같아서.. 그런 제가 한편으론 무척이나 자랑스럽지만 그것도 이젠 한계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예체능이고, 취직이 목표가 아닌데다가 대학에도 욕심이 솔직히 없어요. 그냥 저는 단지 제가 하고픈걸 하고 싶으니까. 일거리가 없어 알바만 평생 한다 하더라도 포기 할수가 없는 이상이 있고, 저 나름대로 잘 해내고 있는것 같으니까. 근데, 고3인 현 상황에서 일단은 이 시기를 버텨야 한다는게 너무 싫어요. 저는.. 대학에 그렇게 목메고 싶지 않은데, 부모님이며 선생님이며 노력을 강요하시니까.. 하기는 하고있고. 이렇게 사니까 부모님을 속이는 느낌도 들어서 죄책감도 들고요. 얘기를 해본적은 있어요 부모님께, 선생님들께. 입시학원 끊고 하고픈게 있다고. 근데, 얘기를 해 본 결과 저는 여전히 입시학원을 다니고있고, 여전히 공부하기 싫어 죽어가고 있지요. 저는 고졸이 되도 잘 살 수 있을것 같은데, 이게 정말 제가 어리석어서 이런 망상을 하는건지. 제가 너무 어려서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이상만을 쫓고있는지. 높은 대학을 가려면 그만큼 더 노력을 해야된데요. 근데 저는 굳이 그런 대학을 못가도 괜찮은데.. 이 말을 밖으로 꺼내면 또 주변 어른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사실 남들 시선은 저도 별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에요. 제 고집대로 나아가면 되지만 문제는 부모님이에요. 부모님은 남도 아니고.. 여태껏 투자하신게 있는데 자식이 이런 생각을 갖고있단걸 알면.. 저도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게 싫어서 살고는 있지만 정말 오랫도록 괴로웠던건 사실이에요. 이제 정말 한계인 것 같은데.. 안그래도 시험기간 공부도 안하는데 이렇게 사는게 너무 시간낭비이고..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하죠? 남은 시간도 제겐 너무 긴 시간인데?
고졸 20대중반.. 아무것도 안했는데 세월이 훅 지나가있다 자격증도 할줄아는것도 좋아하는것도 돈도 없는데 뭐부터 시작해야하는걸까
취업하고 싶어요~~~!!!!!! 지금 2달째 쉬고있고 돈이 급하네요... 그래도 주5일에 칼퇴근하고 공휴일 쉬는 회사다니고 싶어요,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연월차도 쓸수있으면 더좋구. 너무 욕심인가요?
하고싶은 건 많은데 내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 하면 안 될 것들이야 그것들은 취미지 직업으로 삼고 싶은 건 아니거든 이제 성인인데 내 미래 준비도 해야지 하 근데 미래를 뭘 어떻게 준비하지?
저는 음대생입니다. 이번에 학교를 편입하고 3학녕이예요 첫 성적표를 받았는데 충격이더군요 9과목중에 C학점이 4개나 되더군요 나머지는 B이구요 보는 순간에 앞으로의 진로가 너무 캄캄하고 우울하고 잠도 못자겠어요 진짜 어디로 취업해야될지가 막막하네요
노력은 많이 했는데 결과는 노력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 좋아하는 일이고 잘할 수 있는데 노력하고 열정있는 사람들이 사회에 나온 뒤에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게 되는 건 돈이든 인정이든 노력에 맞는 보상을 못 받아서인 것 같다
먼저 글이 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솔직히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때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왔기 때문에 당연히 인문계를 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고싶은 것도,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남들 가는 데로 가자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뚜렷한 목표가 있는 친구들에 비해 제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그로인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고싶은 게 생겨도 금방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행평가시간에 호텔리어를 접하게되고 처음에는 그저 수행평가니까 잘 꾸며서 쓰면 되겠지 라며 대충 넘겼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호텔리어가 너무 하고싶어졌습니다. 호텔리어는 그냥 서비스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분들 뒤에 마케팅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저번에 생각했던 꿈들과는 달리 어떻게 해서든 꼭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게 생기고나니 학교가 의미 없게 느껴졌습니다. 호텔경영학과로 유명한 대학교를 가고 싶은데 제 성적으론 꿈도 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학에 흥미가 있지도 잘하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재수도 못한다하니 압박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퇴를 생각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여자상업고등학교로 편입해 관광경영과를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저에게 맞는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공부를 죽을듯이 해본 적은 있냐며 말합니다. 하지만 다른 길이 있는데 왜 그렇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려서 이런 생각을 가지는진 모르겠디만 지금으로썬 이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내가 어른이되었을때 바라는모습은 화려하고 남들이부러워할 삶을기대하는데 나중에 그렇게되지못할까봐 무섭고 두려워....
꼭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지금 고등학교2학년인데 중학교때는 아직 제가 좋아하는 것 도 못찾고 해서 그냥 공고 실업계나 들어가서 취업할 생각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게 나한테 맞는 일인지 한달취업을 나가보니까 흥미도 안생기고 지금은 좋아하는게 뭔지 찾은 거같아도 지금바꾸기엔 늦은거 같아서 그냥 내가선택한 길로 계속가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런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단 생각도 들고 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요. 이렇게 학교다니는게 무의미한 것 같네요.
말을 잘 못 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영업 상담 말로 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우연찮게 그런 일을 하게 되었는데 기본급만 주고 저에게는 따로 인센티브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상담하는 일은 처음이라 어버버하게 되는데 제가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거기 있는데 긴장 되고 그래서;; 그냥 안 하는게 나을까요??
소방관하고 구급대원 차이점과 소방관이 될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고 공부는 얼마나 해야하는지 조금이나마 알려주세요^^
4년제 대학 졸업 후 창업했다가 망하는 청년들은 어디로 갈까요? 서비스직종, 알바해서 빚 갚게 될까요? 자영업 말고.. 벤처 창업했다 망하면 남들보다늦은나이에 다른 회사 받아주는곳이 있을까요..?
하고싶은 일이 명확히 있다 그치만 그 일을 시작할 여건도 실력도 많이 부족하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방법조차 모른다 현실에 타협해야 했기에 취업을 했지만 하루하루 사는 것 같지가 않고 도망치고 싶다 일이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사회생활자체가,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고 회사 내의 어수선한 분위기때문에 얼마나 오래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맘같아선 당장 그만두고싶은데 여길 나가게된다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시 일자리를 알아봐야할텐데 이곳보다 안좋은 곳이 천지일 것 같아서 또 오랜기간 취업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 여길 나가면 후회하게될까봐 어떻게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매일매일을 생각하고 고민하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결국 이 모든 고민들은 내가 가진 게 없기때문인 것 같고 돈이 많으면 다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문제들이라 허무하기도 하고 돈이 너무 밉다 운좋게 이 곳에 취업했다고 생각했는데 여길 또 나오게 되면 난 내 주위사람들한테 그리고 이 곳 사람들한테 그저 어리고 의지약한 사람으로밖에 안보이겠지 그런 시선들도 너무 싫다 이런 생각도 하게 된다 그냥 회사에서 나를 잘랐으면 좋겠다고 내 의지로 내 의사로 그만둔 게 아니고 나도 어쩔 수 없이 잘린 걸로 마무리하고 나오고 싶다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고싶다 내 성격에 내 의지에 많은 자책을 한다 너무 철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누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나중에 정확히 뭔 직업을 갖게 될지 감이 안잡혀요. 물론 꿈과 직업을 찾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대로 있다간 그냥 현실에 순응해서 엄마아빠가 하란대로 공무원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예전부터 이야기를 좋아해서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나 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 나라의 문화를 알기 위해 언어공부를 열심히하고 있고 좋아하는 이유이고요. 가능하면 외국에서 일하고 싶어요. 다만 지금 외국어 공부만으로는 너무 불안해요. 외국어만 잘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직업은 기껏해야 통역사이고, 저는 통역사가 되긴 싫어요. 제 문화역사적 지식과 언어능력을 활용해서 회사에서 해외출장을 많이 다녀오고 싶어요. 지금은 이게 다에요. 이 상태가 너무 불안하고 그래서 외국어 공부도 정말 요즘에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하고 있는 것 같고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는 것 같아요. 공부해야 한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꿈도 찾고 싶고 이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힘들다 미술도 싫고 사는게 싫다 근데 지금 미술마저 포기해버리면 다시 하고싶은게 없어서 공부도 그만두고 모든걸 그만두겠지 지금은 그나마 미대라도 가려고 공부시작한건데 미술마저안해버리면 난 정말 쓰레기가 되겠지 근데 미술학원은 너무 가기싫고 미술도 재미없다 다른 미술하는 친구들도 재미없지만 그냥 하는걸까 나만 괜히 어린애처럼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고 싶어하는걸까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 나중에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려면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고 다들 그러지만 난 나중에 살고싶지않은데 어쩌지 대학도 별로 가고싶지않은데 어쩌지
오늘 낮... 아니다.... 오늘이 일요일 이니까 어제 구나.. 어제 오후 일산에서 고속버스를 탔는 데 사람이 생각 보다 많았다. 그래서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남자 옆에 앉았다. 버스가 한참을 가고 있는 데 옆자리 남자 휴대전화로 전화한통이 걸려 왔다.. 전화가 걸려 온 상대는 회사 부장님이었다. 듣고 싶어서 들은 건 아니지만... 그냥 옆자리에 앉다 보니까 듣게 되었다... 남자는 웃는 얼굴로 10분 정도 부장님과 통화를 한 후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자마자 남자 한 말은 “******” 라는 말이었다. 남자는 작은 목소리로 욕을 했지만 옆에 앉아 있던 나는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었는 데도 불구하고 그 욕이 들렸다.. 난 그 욕을 듣는 순간 그 남자가 부러워 졌다.. 나도 저 정도 나이가 되면 취직해서 부장 욕을 해야 하는 데... 그 순간만큼은 알지도 못 하는 그 남자가 이 세상 어떤 사람보다 부러워 보이고 커 보였다.. 나는 취직을 잘 할 수 있을 까 벌써 부터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