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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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년차에 접어드는 공무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들어가 부러움과 칭찬을 받으며 다녔습니다. 그 좋은 말들과 부러움 때문에 힘든걸 몰랐던건지 언젠가부터는 출근하기 싫어지고 하루하루 마음이 무거운 것이 일이 안맞다는게 실감났습니다. 퇴사하고싶지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고 "다들 안정적인 직장 다니는데 배부른 생각 한다.","나가면 더 지옥이다" "다른 사람들은 들어오려고 안달이다." 이런저런 말 때문에 이 직장에서 발을 뗀다는 것이 더욱 망설여집니다. 어려운 집안형편에 대출도 껴안고있는 상황이라 나가면 안된다는 생각도 스스로 수십번 하고 답답한 마음에 울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일은 웹툰작가입니다.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학원다니고 연습하며 공모전 출품도 해보고 블로그도 해보고.. 퇴사를 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이대로 그냥 계속 하던일을 하는게 맞을까 하고싶은 일에 도전을 해볼까 오늘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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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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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미래가 너무 걱정 됩니다 제 목표는 오직 사무직이었어요 모든 자격증도 다 사무직에 맞춰서만 땄고요 근데 막상 사무직을 가보니까 사무실 직원들이랑 친목 도모도 못하겠고 전화 받는것도 무섭고... 그냥 저랑 안맞는다는 생각만 자꾸 들어요 그래서 지금 다른 직종으로 빨리 바꿔야 하나 고민입니다 하지만 바꾸자니 저는 아무런 기술도 없고 특별히 잘하는것도 없어요... 자격증마저 전부 사무직 관련이다보니 자격증 따놓은게 아깝기도 하고... 심지어는 이번주에 보려는 시험도 사무직쪽 자격증이에요 사무직으로 계속 나가야 맞을까요? 사실 제 성격상 사무직이 좋긴 한데 막상 가보니 너무 안맞아서 고민이에요... 어떡해야 좋을까요?ㅠㅠ 사무직을 계속 밀고 나가야 맞을까요? 근데 또 막상 생각해놓은 직종도 없어서 더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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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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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재학생이구요 지금 엄청난 고민에 빠져있는데요ㅜㅜ 일단 수능이 끝나면서 바로 실용음악 학원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수능을보고 점수에맞춰서 아무대학교의 아무과나가서 음악을 같이 배울려고해요 대학을 가는이유는 4년학사 취득후에 실용음악과 편입할려는 이유에서예요 학점도 졸업 할수있는정도만 할꺼라서 시간은 충분히 많다고봐요 학사과정딸려면 대학교 안가도 되지만 솔직히 대학생활도 해보고 싶어요ㅎㅎ 어쨋든 대학교다니면서 음악도배우고 행정 공무원준비도 할려는데 만약에 대학교 재학중에 공무원시험에 붙게되면 공무원하면서 대학교다니고, 편입까지 할 수 았나요?? 제글이 너무 두서없어서 정리를 해보자면 수능→음악학원등록/공무원준비/대학교재학→대학교재학중(4학년?) 공무원시험통과→공무원하면서 실용음악과학사편입 만약에 공무원과 대학교를 같이다닐수없으면 하나를 포기해야겠죠?? 아 이렇게보니까 대학교를 8년다녀야되네요ㅜㅜ

sequx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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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볼때 마지막으로 할말하면 뭘 말해야 하는거죠!!! ㅜㅜ알려주세영

haneulm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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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은 고3문과생입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선생님을 뵙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사라는 꿈을 갖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해둔 공부가 없는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저도 원하는 의대에 지원해서 합격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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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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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격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근데 가망이 없어요 ㅜㅜ 고 2구요 공부 해야 되는데 시간도 없고요(훈련 하느라) 그래서 사격부를 나올까 고민 입니다.

redcoa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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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1차 시험만 합격하면 뭐가 좀 보일 줄 알았는데 2차가 진짜구나...

ksh9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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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헤어디자이너에요. 그래서 20살 되자마자 바로서울에 있는 헤어샵에 스텝으로 취직하고 싶어요. 강남이나 신사동 신촌 홍대 이런곳에요! 2년이나 3년 안에 헤어디자이너 달고 월급은 어느정도로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스텝때는 기본이 150-160 이라는데 보통 어느정도 받나요?? 혹시 자신이 헤어디자이너 라거나 가족분이나 또는 지인분이 헤어디자이너 이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ㅠㅠ 저는 취직(구인구직) 그 헤어샵에 어떻게 들어갔는지와스텝때와 디자이너 때의 월급이 궁금해요! 그리고 제가 서울 유명샵에 취직 할 수 있을까요....?

mos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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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려서부터 미술과 관련된 진로를 꿈꿔왔습니다 항상 막연히 화가라는 꿈만 갖고있다가 중학생, 어느덧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꿈에 더욱 다가가려 노력 중입니다 구체적인 학과, 학교도 알아보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수없이 고민하다 미술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현재 재학중인 학교는 일반인문계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공부를 하는 분위기이고 그만큼 내신 성적을 바라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이자면, 이름있는 외고에서 전학온 친구도 시험에서 영어를 3등급을 맞았다며 좌절하며 우는 내신이 정말 센 학교입니다 물론 제 노력이 부족했던 점도 있겠지만 내신 성적이 좋은 편도 아니고 꿈에 대한 길을 너무 늦게 찾아서 앞길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막막합니다 학교가 워낙 “수시”와 “서울대”를 위한 체계이다보니 학교에서 예체능을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좋지 않을 뿐더러 같은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저와 비교도 되지 않는 실력을 갖ㄴ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도 점점 저에대한 자신을 잃어가고 미술에 대한 흥미도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항상 밝아보이는 제 성격과 일을 꼼꼼히하는 제 성격때문에 친구들은 제가 당연히 고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저에게 자신의 힘든 점들을 털어놓아 제가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기에는 버팀목이 쓰러진다고 느낄 것 같아 힘들기도하고 스스로의 성격도 원래 고민을 숨기는 편이라 어렵네요 어떻게해야 이 상황을 이겨나갈지 너무 막막해요 욕을 하셔도, 위로를 하셔도 좋습니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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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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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했다고 인생 풀리는것도 아니더라. 내가 왜 취업하고 돈을 벌고있는데 내 인생 걱정을 하고있는걸까. 앞날이 걱정되고 먹고살기벅차다. 즐겁게살고싶다. 오늘만 살고 싶기도 하지만 미래도 준비하고싶다. 하지만 녹녹치않다. ***놈에사장***

Ensifoliu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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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관련 직업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운동선수 말구요 일단 제가 알아 본 건 체형관리사, 요가 테라피스트 정도 밖에 없어서요 ㅇㅁㅇ

signe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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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으로 취업하는것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던 업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변 동기들은 취업을 했고 이대로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이력서를 넣긴 했는데요 처음에는 교수님이 괜찮다 이 자격증 없어도 된다 이러셨다가 이력서를 넣은 지금은 사실 회사에서는 이걸 원하니까 면접때 말 잘 해야 한다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현타가 오는게 원하는 업무도 아닌데 이렇게 나를 속여가며 취업을 해야하나싶고...근데 추천해주신 회사가 좋은 회사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못하겠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꾸역꾸역이라도 경력을 쌓아야 할지 고민됩니다. 더군다나 원래 가고싶던 업무와는 정반대라서 더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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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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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중생입니다. 제가 올해 희귀병에 걸렸는데 아직 약도 없고 나을수있는 방법은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근데 문제는 이 병에 대해 친구들은 잘 모르고 저를 욕하고 복도에서 스치기라도 하면 아 ×발 저 ×이랑 닿았어 하면서 제 병에 관해서 절 욕하더라구요. 이 병때문에 우울증,대인기피증, 강박증 증세까지 생겼어요.. 그래서 제가 피해주는 거 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서 이렇게 학교에서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는 거 보다는 제 미래를 고민해본 뒤에 자퇴를 하려고 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good05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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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자공학과를 다니고 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이학년 일학기를 마쳐놓은 상태이구요.. 제 고민은 전자공학이 저에게 맞지않아 다른 길을 찾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어릴때 그림에 관심이 많았었고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앞날이 힘들거라는 생각에 잠시 접어두었던 디자이너가 떠오르더라구요.. 부모님과 상의한 후, 지금은 방학이라 디자이너가 제 적성에 맞는지 학원을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 길이 제 적성에 맞는다면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더라구요.. 전문학교를 다녀야할지.. 아니면 한학기를 더 다녀서 학점을 채운 후 편입을 준비해야할지.. 수능을 치기에는 시기상 늦은거같기도하고..또 안맞으면 안맞는 전자공학과를 계속 다녀야하나.. 정말 막막합니다.. 저도 제가 그저 학과공부가 힘들어 회피하*** 하는건지 정말 하고싶은건지도 구분이 잘 안되고.. 어딜가나 후회할거같고.. 저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ㅠ

posgor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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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고싶다.. 솔직히 지금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원래는 의대가거나 유학가고싶었는데 전자는 내가 부족하기도 하고 운도 잘 안 따라줘서 잘 안되었고 또 적성을 많이 타는 분야니 힘들었을거다 그리고 후자는 불가능해보인다.. 집에 돈이 많은것도 아니니 똑똑하고 유능한 인재가 되어 박사 풀펀딩 받아가려 했는데 언어도 안돼고 전공에 대한 의지도 없다 놀았던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해왔었는데 중요한 대학시기에 침울하고 어중간한 삶을 살았더니 미쳐버리겠다 나같은 년이 할수있는 건 쳐박혀서 책읽고 공부하고 문제푸는게 전부인데 약대가서 공부 열심히하고 실습나가고 졸업해서 그냥 약국에서 약 팔면서 버는 돈으로 먹고 입고 즐기고 했어야한다 그게 내성향에 맞는거일지도 몰랐다.. 발표능력도 형편없고 연구에 대한 의지와 열정도 없는디 막연하게 평생 연구자되고 싶어 했으니까 대학원을 갔고 여기서 공부하다보면 진짜 좋아하는 분야도 찾고 하겠지.. 싶었다..전형적인 고학력백수가 될 거 같은 두려움이 크다 석사를하고있는데 자대에서 남들이 다 피하는 괴팍한 교수 밑에 들어와 하루하루 우울하다 고통스러워도 결실이 달다면 고삼의심정으로 재수생의 심정으로 해보려는데 재수도 성공해봤으니까ㅜ 그때생각하면서 해보려는데 석사박사 여기서해도 그렇게 밝아보이지않는다.. 남들다 전문직찾아가는데 의사는 못돼도 성적좋았으니 성적되는 다른 전문직학과 찾아갔어야했다 ㅜ 몇년전 약대준비를했다면 백퍼붙을 자신이있었고 능력도 있는데 지금준비한다면 글쎄?..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것도 많아졌고 붙는것도 예전만큼 확신도 안 생기고 약대도 대학이니 시간이나 학비나 너무 부담된다..ㅜ 상대적으로하고싶은거지 죽기전에 꼭 해보고 죽고 싶은것도아니라 섣불리 도전할 의지도 안생기고 그냥 침전되는거같다.. 과동기 중 준비한애들은 다 갔는데 약리학 같은 과목이 적힌 시간표를 보니 그렇게 부럽고 씁쓸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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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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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퇴사 하고 백수이신분 계신가요?? ㅠㅠ 퇴사하고나서 아직도 백수네요 ㅠ 나가는 돈은 없고 들어오는 돈은 아예없으니 심란하기만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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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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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혹시 패션디자인과 나온 분들 아무나 안계시나욤..? 조언을 좀 얻고싶어서..아님 시디 나오신 분들도 괜찮아요! 제가 지금중3인데 예림디고/서울디고/대진디고 세 개 중 어딜 가야 할지 갈팡질팡 중인데요... 너무 고민이에요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쓸데없는 소리지만 어쨌든 제가 전교권 순위는 정확힌 잘 모르겠는데 전교 160명 중에서 100등 이하라고 들었거든요....ㅎ평균 성적은 60~70 왔다갔다 하는데요 서울디자인고와 대진디자인고는 일반전형 성적 커트라인이 45프로? 그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45프로 안에 들 수 있을까요..?남은건 기말 중간 졸업고사 뿐인데 얼만큼 잘해야 그 안에 들 수 잇을까요? 후 너무 걱정이 많아요ㅠㅠ 그리고 세 학교 아는 분들은 어디가 좋을 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아 맞다 저는 패션디자인과를 희망하고 있긴 한데 대진디자인고를 가고 싶어하거든요? 근데 그 학교에는 패디과가 없어요 근데 그 학교 자체가 취업보다 진학을 더 많이 ***는 편이고 제가 진학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있어서 그곳을 가고 싶은데(나머지 두 학교는 그냥 취업 진학 반반?그정도 라고 들었어요 대디고가 주변에서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아는 선배가 올해 그곳을 갔는데 적응을 잘했다고 하고 그래서)그리고 그 나머지 두 학교는 둘다 패디과가 있구요 그리고 대디고는 제 성향에 그나마 가까운 과가 시각정보디자인과 인데 제가 그림그리는 거를 좋아하기도 해서 나름 디자인을 배우는 그 과에 그냥 갈까 생각중이에요...조언 좀 얻고싶어요!ㅠ

pink567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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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안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그래도 한단계 발전해가는 제 모습에 지난날에 안좋은 기억은 덮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일하면서 제가 진짜 꿈꿔온? 하고싶은 일을 찾았는데 과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삶의 희망이 보여 다행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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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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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버린 듯한 기로 .. 언제쯤 뚫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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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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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고등학생은 진로시간이나 장래희망 쓰는 종이에 무엇을 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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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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