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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해도 바빠다 라고 생각 하야지 열심히하게 됀다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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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회사를 관두고 그렇게가고싶던 여행을 한달정도 다녀왔어요 오자마자 집에선 나이는먹어가는데 안전한직장하나없다며 눈치밥주고 취직은 또 안되구 4번째직장이다보니 경력도있고 아무곳이나 못가겠더라구요 조금더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결혼도 해야하니 복지도 있었음하는 소망도있고 ㅠㅠ 하도 엄마랑 싸우다보니 눈치는 지금은 안주지만 조급함에 이상한회사다녀서 후회하거싶지않아 어학이라도 준비하고싶은데... 제가 욕심이 많은걸까요? ㅠㅠ 그냥 어떤곳이나 취직하고 직장생활하는게 옳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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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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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한지 2년이 넘도록 친구 연락 다 끊고 죽어라 공부했는데 이번에도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점점 실패에 익숙해져가고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공부했는데 나보다 앞질러가는 사람들을 보면 자괴감이 느껴지면서 예전처럼 공부의욕도 사라져가고 있다. 지난 과거에 나쁜사람을 만나 마음도 많이 다치고 내 상황이 이렇다보니 웃는사람들 보면 꼴보기 싫고 자격지심이 점점 커져만 간다. 진짜 힘들어 죽겠는데 자꾸 엄마는 공부안한다고 공부하라고 재촉하고 애인 사겨서 결혼하라하고 내 숨통을 더 조이게 한다. 이렇게 힘들게해서 들어가면 행복할지도 의문이고 내 마음이 이런데 이런 나를 좋아할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이며 나중에 자녀에게도 사랑을 베풀 수 있을지도 내 자신에게 확신이 안간다. 지금 죽음과 삶의 중간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것 같다. 어쩌면 살고싶어서 아둥바둥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진짜 너무 힘들다..... 정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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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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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분야의 알바였다 몸은 편하지만 신경쓸게 많고 책임이 막중한 알바다 조금 어떤 기계조작이나 물리적 실수가 잦아지면 일을 못하게 될수도있다.. 모든일이 쉽진 않은것 같다. 몸이 좋지않아 재활과 마음고생으로 시간보내다가 경력도 쌓을 기회도없으니 여러사정으로 늦은나이에 다시 뛰어든 알바이다 나를 가르치고 교육관리하던이들도 나보다 나이는 적은 나이대 나보다 그래도 빨리 자리잡고 자신감이 있던 이들 같이 알바교육 받고 하러온 이들은 20대초반 내가 참 그안에 있어보니 느끼는건 참 많이 위축되어 살았었음을 느낀다.. 내가 하기에 따라 좋은 인연이 될지 나쁜 인연이 될지 판가름이 날것같기도하고.. 정 열심히 해도 안된 부분은 팔자려니 생각하고 그래도 불편한 와중 최선은 다하더라도 좋게 생각하고 다른일을 알아볼수밖엔 없을것같다. 사회가 내맘같지 않지만 물론 나는 잘해보고싶고 좋은 인연이였으면 좋겠다. 그래도 여러곳에서 연락이 오지 않았지만 경험할수 있으니 알아가고 또 경험과 근래 배운세상을 토대로 또 앞으로 갈수있겠지... 실전에 위에선 넣으려 했지만 나에 대해 내가 잘알기때문에 어설프게 투입되지 않았고 교육신청을 하루 더 하였다. 내일도 잘 버티고 하루하루 잘 긍정적으로 버텨나가며 살아가고싶다 잘되었으면 하지만 어떻게 되든 그래도 긍정적으로 힘을 가지고 살아가고싶다... 여기 사람들도 그랬으면 좋겠고 아픔과 상처를 딛고 다들 힘내서 잘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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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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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학교가고싶은데 아빠가 등록금때문에 포기하래요....이미 면접날짜도 잡아놓고 옷도 다 샀는데...이번주 토요일이 면접일인데 기분이 너무 착잡하고 서운하고 돈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해야하는 날이 온다는건 알았지만 막상 포기해야될때가 오니까 눈물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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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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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알바인데 저번보다 잠이 계속 오네요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ㅠㅠ 잠 깨는 방법 알려주세요!

BixxLov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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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대학2학년2학기까지 마치고 군대를 제대하여 휴학을하고 편입공부를 지금까지 하던와중... 더 이상 공부가 잡히질않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자책하며 살고있습니다. 학과도 성적맞춰 들어간 케이스라 토목공학과를 전공하고 있는데 군대때문에 수학 / 물리 개념자체를 까먹어 학교로 다시 돌*** 용기가 나지않을뿐더러 졸업후 노가다하는 저의 미래를 생각하면 암울해서 미칠거같습니다ㅠㅠ 현재 이같은 불안감이 몇달째 계속되어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사랑하는 부모님을 떠올리면 또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공부를 하다가 답답해지면 자살생각이 떠오르는데 하루에도 몇십번씩 반복되는 이 생활을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마카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qaws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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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다 내가... 다른 사람들은 직장도 있고 잘 사는거 같은데 나는 알바나 하고 있고... 이제 자존감이 떨어질래야 떨어질곳도 없다...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건지.. 난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일을 할지... 누굴 사랑할 자격이 있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뭐 하나 잘난것도 없고 제대로 배운것도 없고....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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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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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입니다....학과는 보건건강관리입니다 운동과 요리를 좋아해서 고등학교때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운동쪽이냐 요리쪽이냐...결국은 운동쪽을 선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한달정도 다니다보니 이길이 나의 길이 아닌거 같아서 고민중입니가 이런 생각때문인지 학교도 잘 안나갑니다....지금 생각은 자퇴를 하고 요리자격증을 따고 돈을벌어 가게를 차라고 싶은 마음뿐인거 같아요...어떻게 해야할지...대학을 다녀야할지 다녀도 재수강이 문제고....부모님은 이런 사실을 모르십니다...어떻게 말을해야할지...어떻게 해야할까요....

kgw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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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턴을 나간다 두근거리고 긴장된다. 하지만 귀찬음과 지루함을 느낀다면 슬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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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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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공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다들 착취를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밤낮을 새면서 완성한 과제물 제출이 착취가 아닌 피땀눈물, 노력의 결과이고 이를 당연하게 여겨요. 교수들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착취를 당연한 노력이라고 치부하고, 여기는 정말 *** 곳 같아요. 적성에 맞다고 생각해서 왔는데 쉴 틈 없이 무언가를 요구하고, 친구들은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착취 당하는 상태에서도 무언가를 더 하려고 해요. 저는 더 이상 전공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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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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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했는데 힘이 없다. 작은 기회조차 나에게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막막하고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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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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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먹고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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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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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중학교2학년입니다 제가 요즘에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대안학교를 알아보고있는데요 제가 광주전남대를 가고싶은데 대안학교를 나오면 광주전남대를 갈 수있나요 ? 아직 엄마한테 말한건아니지만 요즘엔 진짜 너무 힘들어서 대안학교까지 생각하고있어요 대안학교 비용은 어느정도하나요 ? 전라남도쪽에 좋은 대안학교가 있나요 ? 저는 공무원을하고싶어요 사실 제 진짜 꿈은 도덕선생님인데 성적이 안되서요 ㅠㅠ 대안학교에서 성적보나요 ?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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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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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인데요, 화장안하고 면접보니까 알바면접 다떨어지던데 저만이런가요 그러고보니 다들 화장 하고 면접보는거같던데, 저처럼 안하고가면 안뽑아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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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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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여기서 포기해야하나? 만약 내가 연습생이 아니였다면 편하게 살 수 있었을까? 여기서 포기하면 자유로울까? 여기서 그만두면 난 자유를 돌려받을 수 있나? 평범학 학생이 될까?오히려 그게 나한테 편할 수도 있겠지.. 강압 받는 생활 싫어.포기하고 싶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하지만 그 생각들을 무모하게 만들어버리는 생각 하나 '난 이것을 제일 좋아하고 잘한다.' ......힘들다...지친다... 하지만 ..내 곁에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

hyunji05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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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을 좋아해서 사범대학 화학교육과에 왔는데 어쩐지 과 사람들도 마음에 안들고 공부도 힘들고 정말 화학교사가 되고 싶던 건가 고민이 들어서 반수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반수를 한다면 항공 관련 공대를 진학해서 공항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교사라는 직업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신경쓰이기도 하고 일시적인 불만으로 인한 생각일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참고 견뎌야 마땅한 시간일까요 새로운 길을 찾아서 다시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다들 이런걸까요..

ohg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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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 졸업하고 일본 취직하고 싶거든? 근데 내가 가고 싶은 곳이 회사가 아니라 학교야 근데 그러려면 그 관련된걸 부전공 해야되 지금 그거 부전공인데 엄마는 일단 찬성이지만 욕심 아니냐는거지 내가 좀 느리긴 해 미국 대학 다니고 있고... 후.. 그래서 고민 중이야 어떡하면 좋지? 마카님들의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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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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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하고 일본 취업할 생각 있는데 상담이라도 받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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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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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이 다 돼가는데 뭘 해야 할지도,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루빨리 취직해서 자리잡아야 부모님도 편하실텐데...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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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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